Dole 과일농장

세계최대 청과 회사인 Dole(돌) 코리아에서는 매월 커뮤니티 게시판에 소중한 사연을 올려준
고객 중 Best of Best 를 선정하여 맛있는 Dole(돌) 열대과일 1박스를 선물로 보내드리고 있어요
8월에 Dole(돌)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려 당첨된 여러분 정말 축하드려요

<울사랑스런 아들 영원한 친구 바나나>


동네마트에서는 돌바나나를 찾아볼수가없어요

동네마트에서 그냥 바나나 사면 안먹는다고 엄마 다드세요 하거든요

아니야 다음에 돌바나나 사줄게 하면 언제 사줄거냐고 하는거있죠

어려서는 잘먹더니 조금컸다고 알더라구요

돌마나나 확실히 일반바나나하고는 차이가 있는데 아니 그걸 아들이 어떻게 안다는건지 정말 알수가 없더라구요,

어제는 대형마트를 갔는데 들어가는입구에 바나나가있거든요,

일반바나나가 할인을 해서 한송이씩 사자고 했더니 애기 바나나랑 돌바나나를 집더라구요

애기(몽키)바나나는 동생준다나  어쩐다나,

속으로 이럴때는 사람이구나 하거든요,ㅋㅋ 싸우지나 말지,ㅋㅋ

요즘엔 가방에 사진기는 필수인데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는거있죠

마트에서 사람들도 많은데 못찍는다고 했더니 바나나많이 있는데서 찍어달라고 해서

염치불구하고 직원분 양해구하고 한컷찍어봤어요

아들이 정말 좋아하면서 웃으니 옆에 바나나 담당하시는직원분이 웃으시더라구요

집에오자마자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행복의 찰나 당첨자 장종숙 님 사연-



 

<바나나쨈 드셔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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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를 있는 그대로 드시면 정말 좋아요~
우린 아이가 둘 ~아들만 둘 입니다 아침에 일어 나면 바로 찾는것이 바나나~밤새 자느라 열량을 소비한
아들들이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찾는것이 바나나,아이들 한테 아주 부드럽고 아침에 자극도 없고 어느 정도
배도 브르게 하니 이 처럼 좋은 과일이 어디 있겠어요~

우린 많이 사다 놓고 아침으로 먹는데 먹다가 남는 경우가 생기 더라구요~
바나나는 금방 물러 져서요 냉동칸에 넣고 여름이면 쉐이크를 해 먹는것도 좋은 방법,이젠 선선한 가을이 왔어요 이렇땐느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나쨈을 만들어서 빵에 살짝씩 발라 먹는것도 아주 좋아요

바나나 쨈은 시중에 파는것을 못봤답니다,아마도 있을수도 있지만요~짐에서 엄마에 사랑이 듬뿍 들어가 있는
쨈을 만들어 주신다면 얼마나좋겠어요

사랑도 만점,영향도 만점

우선 만드는 방법

1,바나나를 동그랗게 잘라 주세요

2,큰 국자나 수저로 으깨 주세요

3,쎈불에 끊이 다가 설탕을 넣어 주셔요(기호에 맞게 넣어 주세요)

바나나는 기본적으로 걸죽하기 때문에 녹말이나 다른것을 넣지 않고 그대로 만들어 드신다면좋을것같아요,영향도 파괴안되고 또 쨈으로도 아주 훌륭한 바나나

빵스푼으로 조금씩 덜어서 빵에 살짝 발라 드셔보셔요~

여기에 바나나 를 살짝 갈아서 요구르트나 우유를 넣은 쥬스라면 오케이~~

우리집도 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파티를 합니다

-나만의 요리 당첨자 박영미님 사연-


 

<엄마가 된 여동생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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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여전히 철부지 소녀같은 동생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처음 맞는 뜻깊은 생일이랍니다.
엄마가 되어서 맞는 생일은 왠지 특별한 기분이 들더군요.
동생도 마찬가지일꺼라고 짐작해봅니다.
그런 특별한 날에 축하를 해주고 싶어요.
물론 모유를 먹이는 여동생에게 돌코리아의 바나나만큼
좋은 선물도 없을것 같아서 더욱더 선물하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결혼을 하고도 조카들을 봐주느라 많이 태교를 하지 못한것이
아닐까하는 미안함도 있답니다.
둘다 건강하게 있어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동생의 서른두번째 생일을
돌코리아와 함께 축하해주고 싶어요...
-소중한 날 당첨자 윤금숙님 사연-


<파인애플 간단하면서도 예쁘게 자르는 방법 대공개합니다!>


일단 반으로 가른 후

다시 또 반을 가릅니다~^^

그런다음 울퉁불퉁한 껍질부와 과육부분을 분리해줍니다~!

두께는 대략 1센티 정도로 분리해주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론 먹기 좋을 정도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나만의 코디 당첨자 박민희 사연-


 

<바나나는 돌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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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dole~!!

맛도 좋지만 값도 싼 바나나. 효능도 많아서 정말 좋아해요.

집에서도 한달에 한번씩은 사다먹는 과일이지만 야외로 휴가갈 때도 디저트로 빼놓지 않고 챙겨가는 과일이 돌바나나지요.

돌바나나는 크기도 크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아요.

싱겁지 않고 달콤한 맛과 싱싱한 바나나의 향이 좋은 돌바나나는 휴가간 곳에서도 제일 먼저 동이 나버려요.

변비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바나나를 한층 더 맛나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돌바나나.

갈색의 검은 주근깨가 있는 바나나가 당일 먹기에는 최고 좋다고 하던데.. 정말 잘 숙성된 돌바나나의 달콤함이 느껴져요.

바나나는 과육에 붙은 흰 섬유질에서 떫은 맛이 난다고 하던데.. 돌바나나는 그런 것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그만큼 달콤한 돌바나나가 최고에요~

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는 돌바나나는 변비에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니깐.. 언제 먹어도 좋아요 ^^


<돌바나나를 색다르게 먹는 요리방법>

1. 돌바나나 아이스크림

바나나 하나를 잘 갈아서 플레인 요구르트 두개와 잘 섞어줍니다. 이 때 꿀 한 스푼도 넣고 섞어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살짝 얼려 먹으면 여름에 시원한 돌바나나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어요.

2. 돌바나나 퐁듀

초코릿을 중탕으로 녹여서 예쁘게 썰은 돌바나나를 꼬지에 꽂아 녹인 초콜릿에 찍어 먹으면 체력소모에 아주 좋아요.

3. 돌바나나 주스

돌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나눈 다음에 믹서에 우유와 꿀을 조금 넣고 썰어놓은 돌바나나와 함께 갈아 마시면 변비 예방에 너무 좋아요.

4. 돌바나나 튀김

돌바나나를 한입 크기로 썰어서 튀김가루와 밀가루 반죽에 묻혀 고온에서 살짝 튀김옷만 익힐 만큼 튀겨내세요. 이 때 밀가루 반주겡 찬 우유를 넣어 반죽하면 더 맛있는 간단한 간식이 된답니다. 감기에도 좋고 영양만점인 돌바나나~


이 밖에도 돌바나나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요. 제빵에도 바나나가 들어가면 색도 더 고와지고, 향과 맛도 살아나니.. 돌바나나는 요리할 때 없어선 안되겠어요~ ㅎ



<바나나의 효능>

바나나에는 감자 못지않은 칼로리단백질이 들어 있고 칼륨, 카로틴, 식물성 섬유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식물성 섬유의 일종이 펙틴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에도 좋은 효과를 내므로 , 아이들이 변비로 고생할 때 바나나와 우유,달걀을 함께 믹서에 갈아 셰이크로 만들어 먹게 하면 변이 잘 나오게 된다.

단맛 : 단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의 단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해소

한방에서는 바나나가 열을 내려주고 장을 촉촉하게 하는 성질이 있다고 하여 열로 인한 목의 갈증이나 건조한 장 때문에 변비 중세가 있는 경우에 사용한다.

다른 곳에서는 바나나에는 식물 섬유가 많아 변비를 없애주며 물렁살로 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이 있다


▶ 바나나의 성분
바나나는 지방, 나트륨과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으며,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영양과일입니다. 중간크기의 바나나 한개(126 g)를 기준으로 볼 때, 칼로리 110, 탄수화물 29 g, 식이섬유 4 g, 당분 21 g, 단백질 1 g 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각종 성인병에 좋은 칼륨이 무려 450 g 이며, 맛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바나나의 효능의 효능 
바나나는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일본 오사카 시립대 야마모토 교수 는 바나나의 변비예방효과에 대해 입증 한 바 있으며, 독일 클라우츠 박사는 그의 논문 '바나나'에서 바나나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양이 많고 부드러운 대변을 유도하여, 설사와 변비를 동시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혀 냈습니다. 다량의 팩틴(Pectin)성분은 박테리아 성분을 증식시켜 대변의 형성을 촉진시키는 설사 예방효과를 갖고 있으며, 헤미셀룰로즈(Hemicellurose) 는 장의 운동을 촉진시키고 대변을 물렁하게 만드는 변비예방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바나나에는 양배추 만큼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 있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좋습니다.

-미인들의 수다 당첨자 김보미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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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17:23 2008/09/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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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바로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마도 고속도로는 또 다시 거대한 주차장으로 홍역을 치루게 되겠죠.
그래도 고향가는 길이니,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편안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오랜만에 맛보는 차례 음식
맛에 반해 과식해서 탈나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Dole(돌) 아저씨는 바나나의 멋진 매력을
알려드리려 하는데요, 고향가시는 길에 챙겨가셔서
차안에서, 휴게소에서 가족들과 나눠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휴게소의
별미인 우동, 떡볶이, 통감자 등 저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만, 상큼한 과일 하나쯤 챙겨두면 좋겠죠?  : )

아침식사로, 성장기 청소년의 영양간식으로, 운동시 에너지원으로, 다이어트의 동반자로, 언제 어디서나 등장해 하루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바나나!!! 바나나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매력적인 하루를 들여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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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깨우는 힘

가족들과 눈도 마주칠 새 없는 아침시간이지만, 바나나와 향긋한 모닝커피 그리고 신문은 하루를 깨우는
원동력입니다. 이렇게 바쁜 아침시간에 간편하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좋은 바나나 역시 탄수화물 함량이 많아 잠들어 있던 우리의 뇌를 깨우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역시 간단한 아침식으로 제격인 것 같네요.
아침을 깨우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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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엄마가 챙겨주는 간식

10명 중 7명의 청소년이 점심시간이 채 되기전에 배고픔을 느낀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배고픔이 심해지면 학습효과가 저하되고 공격적인 성격이 되기 쉬워진다고 하니, 센스 있는 엄마라면 아이 간식으로 바나나를 간식으로 챙겨주면 좋겠죠? 휴대하기 간편하고  먹기도 편한 영양만점 간식이니까요.
센스있는 엄마가 챙겨주는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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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축구선수들 체력의 원동력

프로축구선수들이 경기 중 휴식 시간에 피로완화를 위해서 선택하는 과일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바나나입니다. 바나나는 탄수화물이 풍부해 운동 직후 피로완화에 도움을 주고, 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고갈된 에너지와 수분을 즉각적으로 채워주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끈내고 곧바로 탄수화물을 섭취할 경우
한 참 뒤  섭취한 것보다 3배이상 회복률이 높다고 하니, 앞으로 운동 중 간식은 무조건 바나나로 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죠??
지치지 않는 축구선수들 체력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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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그녀의 비밀

바쁜 하루를 요가 등 운동으로 마루리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운동 전 후
바나나 한, 두개를 가벼운 저녁식사로 선택해 보세요.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고, 칼륨이 풍부해 단단한 몸매를 만드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
s라인 그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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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살과 야근 스트레스 해소를 원한다면

잦은 야근 그리고 야식으로 인한 뱃살이 걱정된다며 간식으로 바나나를 먹어보세요.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바나나는 적은 양으로 배고픔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 '세라토닌'을 생성하는 '트립토판'이 들어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굿!!'입니다.
야근 살과 야근 스트레스 해소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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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09:16 2008/09/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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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여러 가지 명절 음식상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과일인데요, 수분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소를 보충해주는 과일이라고 해서 마음껏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니에요. 하루 2,000kcal섭취 일상 식사에서 간식으로 섭취할 적당한 과일의 권장섭취횟수는 2회면 적당해요. 사과 1개면 충분하답니다.^^

과일의 주성분인 당분은 과잉 섭취할 경우 지방으로 전환되어 우리 몸에 체지방으로 저장되니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당질뿐 아니라 단백질, 지질도 과잉섭취하면 체지방으로 바뀌어 저장되지요^^)

<1인 1회 분량>
사과 중간 크기 1/2개(100g)
귤 중간 크기 1개(100g)
참외 중간 크기 1/2개(200g)
포도 1/3송이(100g)               * 하루에 2~3회분이면 간식으로 충분해요.

과일은 보통 수분함량이 80%이고 비타민과 무기질의 급원식품이에요. 당분은 포도당glucose과 과당fructose, 서당sucrose인데 과일마다 함량은 다르지만 보통 10~12% 함유되어 있어요.

과당은 천연으로 존재하는 단당류 중에서 당도가 제일 높아 과당과 포도당의 결합 형태로 이루어진 설탕보다 더 단맛을 낸답니다. 과일을 차갑게 먹을 때가 더 달게 느껴지는 이유는 과당은 찬 온도일 때 더 단맛을 내기 때문이에요. 과당은 α형과 β형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온도가 낮을 때 감미가 더 강한 β형이 많아진답니다.^^ 

추석에도 맛있는 제철과일 적당히 골고루 맛보면서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사과
100g 당 57kcal(부사), 44kcal(아오리), 46kcal(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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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비타민은 껍질에 대부분 존재해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도록 해요.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암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니 껍질까지 꼭꼭 씹어먹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건강에 이롭답니다. 사과는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펙틴의 함량이 높아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체중조절 시 포만감을 오래 가게 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돼요. 꿀사과의 꿀은 당의 일종인 솔비톨sorbitol이 축적된 것이랍니다.
사과는 에틸렌가스를 배출하므로 다른 과일과 함께 저장하면 상하게 만들어요. 꼭 혼자 보관하는거 잊지마세요.



100g 당 39kcal
배는 유기산 성분이 적어 신맛이 약한 과일 중 하나예요. 배를 씹어 먹다보면 특이한 까끌까끌한 질감이 느껴지는데 이는 석세포stone cell라 불리며 변비예방에 좋답니다. 그리고 또한, 배에는 식물성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있어 음식물의 소화를 도와요. 갈비찜 양념에 배를 갈아 넣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랍니다. 사과와 배는 깎아서 공기 중에 방치하면 갈변현상을 일으키니 연한 설탕물이나 레몬즙을 활용하여 본래색을 유지하도록 해요.

100g 당 56kcal(연시), 83kcal(단감)
단감은 말랑말랑한 연시와 비교하였을 때, 수분함량이 적고 단백질과 당질의 함량이 높아 그만큼 칼로리가 높아요. 식이섬유소와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β-carotene, 칼륨K, 철Fe 등의 비타민, 무기질의 함량도 단감이 훨씬 높답니다.
감의 떫은 맛은 타닌tannin의 일종인 시부올shibuol에 의한 것이에요. 이 성분은 덜익은 감에서는 수용성으로 존재하여 떫은 맛을 내지만, 잘 익은 감에서는 불용성으로 변하기 때문에 떫은 맛이 감소해요.
감을 말린 곶감은 칼슘Ca, 인P, 칼륨K의 함량이 높아요. 곶감 표면의 흰 가루는 건조 과정에서 과당과 포도당에 의해 생성된 만니톨mannitol, 솔비톨sorbitol로 먹을 수 있는 것이니 씻어내지 않고 그대로 먹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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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2 11:52 2008/09/12 11:52

                  추석이 코앞에 다가오니 거리에 선물용 사과박스가 쌓여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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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여름이 온 것처럼 덥게만 느껴지는 날씨에

정신없이 추석선물 배달하는 택배아저씨들과 골목 여기저기

나와 있는 선물용 박스들을 보면서 추석이 코앞에 왔다는 걸 느낌이다.

값비싼 갈비며 햄, 비누세트, 굴비 등등 많은 선물이 있지만 전 추석 선물은 뭐니 뭐니 해도

과일이 최고라 생각해서 우리 돌 아저씨 과일농장이웃님들께 메추리알 사과를 선물로

보냅니다. 사과를 무척 좋아하는 도시락 속에 모코나 처럼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맞이하세요.



메추리알 사과 만들기

재료: 메추리알 4~5개, 비트 中자2/1개, 물 (종이컵1개) ,소면 2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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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트(2/1)개를 껍질을 벗기고 잘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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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잘라 놓은 비트를 믹서에 물 (종이컵.1)넣어 곱게 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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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삶은 메추리알을 뜨거울 때 껍질을 벗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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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메추리알을 껍질을 벗기면 볼록한 부분과 평평한 부분이 나올꺼에요.
볼록한 부분을 손가락으로 꾹~~~욱 눌러주세요.
(너무 힘 쌔다고 자랑하시면 터져버린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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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손가락을 눌러 주시면 요런 모양이 된답니다.
( 단~~메추리알이 뜨거워야 한다는 거~~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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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손가락으로 모양을 잡은 메추리알을 갈아놓은 비트 안에 넣어15분
정도 담가주세요.(시간을 오래둘수록 색은 진하게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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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색을 내는 시간에 소면을 기름에 살짝 튀겨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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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예쁘게 색을 낸 메추리알에 튀긴 소면을 손가락에 누른 부분에
꽂아주시면 예쁜 메추리알사과가 완성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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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11:14 2008/09/11 11:14
결혼 4개월 차 새댁, 내가 이렇게 변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사람 머리 두 개 만한 수박이 코 앞에 놓여졌다. “먹기 좋게 한번 잘라 볼래?” 인자한 어머니의 목소리가 귓전에 맴돌 때쯤, 저리 큰 수박을 내 평생 잘라본 적이 있었나 싶어 머릿속이 헝클어졌다. 세로 줄무늬를 따라 길쭉하게 반 토막을 내야 하는지, 가로로 넓적하게 놓고 정 중앙을 힘껏 가르는 게 좋을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흑기사’를 불렀다. 물론 조용하고 나직한 소리로, 마치 둘만의 암호처럼 SOS를 청한 것이다. 한걸음에 달려온 그는 덩치 큰 수박의 왼쪽을 짚고 서서 큰 칼을 번쩍 들어 올렸다. 대충 중간쯤에 칼을 꽂아놓고 반을 가를 것임이 자명한 폼이었다. 별로 믿음직스럽지 못했던지 어느 틈엔가 어머니까지 수박 자르기에 가세하셨다.

그리고는 “이리 내.” 하시며 아들 손에서 칼을 빼 들고는 당신이 직접 노련한 솜씨로 쓱싹쓱싹 수박을 자르셨다. “이렇게 먼저 꼭지를 자르고. 반 등분 하는 거지. 그리고 가장자리를 이렇게 정리하고. 이렇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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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혼은 미친짓이다>


순간, 영화 속 한 장면이 떠올랐다. 유하 감독의 <결혼은 미친 짓이다>. 연희(엄정화)가 준영(감우성)과 함께 그의 어머니 병문안을 갔을 때였다. 병실 침대 한 켠에 곱게 앉은 연희는 참으로 얌전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알뜰하게 사과 껍질을 깎아 내렸다. 얇고 동그랗게 말려 내려오는 껍질은 위태로워 보였지만 끊길 줄 모르고 한숨에 쟁반 위로 사뿐히 내려앉았다. 그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보던 남자 엄마의 입가엔 이내 흐뭇한 미소가 번졌다.

아마도 스무 살 무렵이지 싶다. 어렸고, 세상 물정을 잘 몰랐고 또 몰라도 됐던 그 때. 나는 저 장면을 보고 ‘저런 내숭을 봤나! 저렇게 참한 척 하는 건 거짓말이잖아!!’ 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리고 ‘연희’를 그저 기분 나쁜 ‘내숭녀’ 정도로 깔아뭉갰다. "나는 절대로, 죽어도, 저렇게 변하지 않을 거얏!!" 다짐하며..

그로부터 7년이 흘렀다. 입장과 상황, 역할과 공간이 수 차례 바뀐 지금 난 ‘연희’가 되고 싶다. 여전히 결혼한 여자의 삶에 ‘과일 깎기’를 끼워 넣으려는 이 사회의 요구에 순응하고 싶어서는 아니다. 남편 친구들에게 깔끔한 과일 안주를 대접하고 “사랑 받으시겠어요”라는 별 영양가 없는 소릴 들으며 으스대고 싶은 생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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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딸이자 막내동생 그리고 애인 아내 엄마 며느리 새 언니 시누이까지로 내 역할이 확대되니 과일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내가 안타까워서다.

함께 해야 할 과일 깎기를 남편 혹은 부모님에게만 맡겨두기가 미안해진 것은 내가 그만큼 나이를 먹었다는 뜻일까. 조금은 이른 가을의 문턱, 탐스런 과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나만의 ‘과일 깎기 신공’을 연마할 계절이 찾아온 것이다.  올 추석은 생에 처음으로 내가 깎은 과일로 배를 채우는 가족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싶다. 

Wrtten by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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