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9]은행어린이집


여기는 성동구에 위치한 은행어린이집입니다.
오늘은 풀잎반 친구들을 만나나 봐요.
수업준비하러 풀잎반으로 들어가 볼까요!


책상 위에는 여러가지 과일과 채소들이 한가득 올라왔어요.
요리 수업에 필요한 과일과 채소도 접시에 담아 준비하고 있어요. 풀잎반에 과일과 채소향이 솔솔 나니 우리 친구들도 준비를 끝냈답니다.
이제 우리 친구들이 노란 앞치마를 입고 손을 깨끗이 씻고 등장하면 수업을 시작해 볼게요


영양 수업이 시작됐어요. 영양선생님의 설명에 은행어린이집 친구들이 열심히 집중하며 듣고 있어요.
5가지 색깔 과일과 채소가 우리 친구들 몸이 건강하도록 어떤 도움을 주는지 영양 선생님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알려주셨어요.
다음으로 과일 자석 붙이기 놀이 수업 시간이에요. 보라색 과일과 채소 자석을 찾고 있는 우리 친구~ 가지, 포도, 적양배추 등을 찾아 보라색 칠판에 붙이고 있답니다.
신나게 찾으면서 즐거워했답니다. 나머지 초록, 노랑, 빨강, 하얀색도 과일과 채소 자석을 붙이면서 각 색깔별 영양소가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영양선생님께 모두 설명을 들었답니다.


재미있는 영양 수업이 끝나고 건강한 요리 수업을 시작해 볼까요?
빨강, 노랑, 초록, 보라, 하얀 과일을 찾아 칼로 쓱싹 잘라 과일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어요.
노란 파인애플을 자르면서 향도 맡고 먹어 보기도 하면서 5가지 과일과 채소가 듬뿍 들어 간 과일샌드위치를 완성했답니다.


두번째 요리는 투명컵에 5가지 과일과 채소를 담아보는 과일컵 샐러드를 만드는 시간이에요.
요리 선생님과 함께 각 색깔이 우리 몸의 어디에 좋은지 다시 생각해보며 과일컵에 빨강, 노랑, 초록, 보라, 하얀색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담았답니다.
과일컵을 완성하고 통에 들어 가지 않아 남는 과일과 채소는 우리 친구들의 뱃속으로 쏙 들어갔답니다.


요리 선생님께서 우리 친구에게 과일박사 수료증을 전달하면서 과자, 젤리, 초콜릿 보다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을 것을 약속했답니다.
은행어린이집 친구들 오늘 즐거웠나요?
선생님과 약속한 거 잊지 말고 골고루 먹고 튼튼한 은행어린이집 친구들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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