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3]동대문구청직장어린이집

초록잎이 더욱 짙어지고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오는 6월, 어린이집에 도착해 수업 공간을 둘러보고 아이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준비하며 수업을 시작했답니다.
따뜻한 햇살과 초여름의 설렘을 가득 안고, 오늘은 어떤 멋진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요?
웃음소리가 가득한 동대문구청직장어린이집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오늘 만날 친구들은 귀여운 새싹반 친구들인가 봐요!
우리 친구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관찰할 알록달록 과일과 채소를 책상 위에 예쁘게 올려두고 영양 수업과 요리 수업 준비를 모두 마쳤답니다.
곧 교실 문이 열리고, 반짝이는 눈으로 들어올 새싹반 친구들을 생각하니 선생님의 마음도 두근두근 설레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멋진 요리사가 되어 줄까요?
기대되는 마음을 가득 안고, 이제 재미있는 영양 수업을 시작해 볼까요?

영양 선생님의 이야기를 예쁜 자세로 듣고 있는 동대문구청어린이집 친구들!
반짝반짝 눈빛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답니다.
"노란 과일과 채소는 무엇이 있을까요?"라고 묻자, 우리 친구들은 하나씩 앞으로 나와 오색 칠판에 노란 과일과 채소를 붙여보았어요.
"파인애플이요!" 하며 파인애플을 먼저 붙이고, 이어서 오렌지와 호박을 찾아 척척 붙여 노란 칠판을 멋지게 완성했답니다. 작은 손으로 하나씩 붙이며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니 선생님들도 뿌듯했답니다.
영양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과일과 채소의 색깔마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 힘이 있다는 것도 알아보았어요.
영양선생님과 함께 알록달록 과일과 채소에 대해 알아보고 골고루 먹을것을 약속하고 요리 수업이 시작되었답니다.

알록달록 과일·채소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 먼저 과일을 잘라보았어요.
"어떤 색깔 과일부터 잘라볼까?" 하자 우리 친구들은 초록색을 선택했답니다. 작은 손으로 칼을 꼭 잡고 조심조심 쓱싹쓱싹~ 열심히 자르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요!
"키위를 먹으면 힘이나요!" 하며 직접 자른 키위를 맛있게 먹는 친구들! 오물오물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몇 개로 자를지 스스로 정해보고, 빨간색·초록색·보라색·하얀색 과일과 채소가 우리 몸을 어떻게 건강하게 해주는지도 다시 알아보며 샌드위치를 완성했답니다.
자신이 만든 샌드위치에 이름표를 붙이며 뿌듯해 하는 우리 친구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건강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즐거움과 스스로 해냈다는 자신감까지 쑥쑥! 커갔답니다.
센드위치 만들기가 끝나고 두번째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요리 선생님이 말하는 색깔을 찾으면서 "저요! 저요!" 하며 색깔별 과일과 채소를 척척 찾아 투명 컵에 알록달록 담아보았어요.
보라색, 초록색, 하얀색, 노란색 과일과 채소를 담다 보니 어느새 무지개 과일 컵이 완성되었답니다.
집에가서 시리얼과 요거트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요리 선생님이 시리얼과 요거트도 준비해 주셨답니다.

과일 박사 기념사진을 찍고, 두근두근 기다리던 과일 박사 수료증도 받았어요.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을 수 있어요!" 하며 씩씩하게 약속했답니다.
스스로 도전하고 끝까지 해내는 친구들의 모습이 정말 멋지고 대견했어요.
앞으로도 골고루 먹으며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멋진 건강지킴이로 쑥쑥 자라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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