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비내린후로 약간 쌀쌀하기는 하지만,
청량한 느낌이 드는 날씨에요.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라 그런지 기분도 괜스레 설레이구요.

저희집 조슈아가 학교에 입학한후로
격주로 토요일을 쉬다보니
막상 학교에가는 토요일이 끼어있는 주는
주말이 줄어든것같아 좀 그렇지만,
내내 그래와서인지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들뜨게 됩니다.

평일에도 신경을 안쓸수는 없지만,
웬지 주말이면 어딘가 다녀와야 할것 같고,
음식도 특별하게 챙기고 싶어져요.
아이에게 뭐가 먹고싶냐고 물으니
제일먼저 듣게 되는말이 자장면, 그다음이 탕수육이더라구요.
그래서 탕수육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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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집에서 탕수육을 시키면
어느때는 맛이 괜찮다가도
어느집은 소스의 맛이나 돼지고기 튀김에서 차이가 나서인지
영 입맛을 버릴때도 있어요.
그럴바에는 아예 집에서 만드는게 속편하지 싶어 만들어 봤답니다.


< 바삭 탕수육 재료 >

돼지고기 300g, 당근 ½개(55g), 오이 ½개(50g), 파인애플조각 100g, 목이버섯 5g, 양파 ¼개(30g),
완두콩 1Ts, 고구마전분 1Ts

고기밑간 : 간장 1ts, 후춧가루 약간

튀김옷 : 고구마전분 130g, 물 100g, 달걀푼것 1Ts

소스양념 : 물 450ml, 간장 4 ½Ts, 양조식초 6Ts, 설탕 7Ts, 물녹말 (감자전분 2Ts + 물 2Ts)


 그럼, 아이가 매우 좋아하는 새콤달콤 탕수육 만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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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분은 미리 불려놓아요.
최소 2~3 시간은 불려놓아야 하고요, 하루정도 미리 불려두면 더 좋답니다.
저는 전날밤에 미리 불려두었어요.
먼저 튀김옷용으로 고구마전분과 물을 섞어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소스용으로 사용할 감자전분과 물도 동량으로 섞어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저는 전분에 따라 튀김과 소스용으로 구분을 해요.
고구마전분은 바삭한 튀김용으로 사용하고요,
감자전분은 윤기가 나기때문에 소스용으로 사용하는데,
위에 뜬물을 버리고 사용하는 불린전분은 튀김용으로,
물과 섞어서 사용하는 물녹말은 소스용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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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이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 손질한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찢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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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스에 넣을 채소들을 준비해요.
당근은 슬라이스 한다음 꽃모양을 만들고,
오이도 둥근모양을 살려 썰어줍니다.
양파는 길이로 2등분해서 삼각형 모양을 살려주세요.
파인애플은 통조림을 사용해도 좋지만,
저는 직접 파인애플을 잘라 준비했어요.
사실 통조림을 사용하는게 썩 좋지만은 않잖아요.
그래서 이왕 집에서 만드는거니 파인애플도 직접 넣자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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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탕수육 소스에 넣은 Dole 스위티오 파인애플인데요,
저희 가족이 워낙 과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스위티오 파인애플은 다른 파인애플에 비해 과즙도 풍부하고
더욱 달콤해서 자주 애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파인애플은 껍질 벗기기가 수월하지 않기도 하고
뒷처리가 불편해서인지
통째로 구입하는걸 꺼려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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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파인애플을 장식용으로도 사용하기때문에
종종 통째로 구입을 하는데,
손질할때는 빵칼이 제일 좋아요.

파인애플 위, 아래를 빵칼로 잘라준다음
세워서 적당한 크기로 등분을 하고,
가운데 심부분을 제거한후
가로로 놓고서 파인애플 과육만 발라내면 되요.
그리고, 먹기좋게 썰어주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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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바로먹으면 상관없지만,
보관을 하실때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두는것도 잊지마세요.

아차차...탕수육 만들다가 잠시 파인애플 이야기로 빠져버렸군요~
그럼, 다시 탕수육 만들기로 들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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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돼지고기는 등심으로 준비했어요.
제가 단골로 가는 가게에서는 용도만 말해주면 알아서 썰어주세요.
그래서 탕수육 만들거라고 말씀드렸더니 굵직하게 썰어주셨어요.

돼지고기는 간장과 후춧가루로 밑간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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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른 고구마전분가루를 고기에 넣은후 버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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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튀김옷으로 사용할 전분은 물을 따라낸후
숟가락으로 긁기 시작하면 물러지는데,
여기에 달걀푼것을 1Ts 넣어 섞어주면 마요네즈처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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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분을 묻힌 돼지고기에 튀김옷을 입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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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돼지고기는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 2번을 튀길꺼에요.
170도의 기름에 한번 튀긴다음 잠시 식혀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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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사이 소스를 만들어요.
팬에 물을 붓고 뜨거워지면 간장, 식초, 설탕을 넣고 끓어오를때를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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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당근, 오이, 완두콩, 목이버섯, 양파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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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소스가 끓기전에 돼지고기를 다시한번 튀겨주세요.
1차로 튀긴다음 식히는동안 수분이 나와 눅눅하게 되는데,
이때 다시 튀기게 되면 매우 바삭한 튀김을 만들 수 있어요.

튀김젓가락으로 만져보면 겉이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만큼 바삭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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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파인애플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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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물녹말은 물과 섞어주면 다시 물처럼 되요.
이 물녹말을 소스에 부어주는데, 농도를 살피면서 조금씩 섞어주세요.
만들어보니 준비한 양의 ⅔ 정도만 들어가도 충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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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위에 튀긴 돼지고기를 담고
소스속의 채소와 과일등을 보기좋게 올린다음
그 위에 소스를 뿌려주었어요.
그러면 좀더 보기좋고, 먹음직스럽거든요.
조금 특이한 접시를 사용한다면 더 맛나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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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는 소스의 향을 맡더니
완성도 하기전에 식탁에 와서 젓가락부터 들고 기다리더라구요.
퇴근하던 동생은 집앞 골목부터 향이 나더라나요....
음식만들때 창을 열고 했더니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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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도 자르르~~~~
바삭바삭 새콤달콤 유혹을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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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동안에는 정말 바사삭~ 쩝쩝 먹는소리만 가득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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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을 먹은 후에는
산뜻하게 Dole 스위티오 파인애플로 마무리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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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코앞에 둔 금요일...
계획들이 많으시죠~
나들이를 하거나 영화보기도 좋고,
굳이 나가지 않더라도 가족과 함께라면 언제나 즐거워요.
거기에 맛난 요리라도 함께한다면
즐거움이 배가 되겠죠?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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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09:00 2009/05/22 09:00

세계최대 청과 회사인 Dole(돌) 코리아에서는 매월 커뮤니티 게시판에 소중한 사연을 올려준
고객 중 Best of Best 를 선정하여 맛있는 Dole(돌) 열대과일 1박스를 선물로 보내드리고 있어요.
02월에 Dole(돌)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려 당첨된 여러분 정말 축하드려요.

우리 Dole(돌) 아저씨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도 함께 참여해봐요~~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는 Dole(돌) 아저씨의 마음입니다.


<♥사랑스런 서진군의 돌바나나 시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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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돌 바나나를 접한 우리 서진이...
이게 몬가..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조금까보고..ㅋ조심히 한입 베어먹어보네요..^^
바나나라는걸 전혀 알지못하는 우리 서진군 입을 "아~~"벌려서 한입 다시베어 먹더니
"아!! 맛있다~~~"^__________________^
정말 사랑스럽고 행복해보이는 표정이나와서 너무예뻐 올려봅니다. ♥
아가가 바나나를 좋아해서 하루반개이상은 꼭먹는데요
그중에서도 돌바나나의 유기농 바나나를 자주 먹인답니다.
영양만점 돌바나나는 달고 맛있어서 울 아가가 매우매우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행복의 찰나 당첨자 권진연님 사연



<새콤달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파인애플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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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밑에 하나하나씩 레시피를 적고 싶었는데, 사진용량이 너무 커서 이렇게 따로 쓰네요ㅠㅠ
그래도 사진보시면 대충 요리 진행 순서를 아실꺼예요^^
매콤한 굴소스에 볶았더니 입맛 확 땡깁니다요^^ 쉬운요리ㅋ, 저희 신랑이랑 아이는 무지 좋아한답니다...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 맛난 파인애플 볶음밥 < 만들어볼까요?

파인애플이랑 토마토 접시에 담는건 아이에게 부탁해봐여~ 요렇게 하니까 아이가 넘 좋아해여~
고슬거리는 밥알들아 안녕..
준비해볼까요?

반찬하다 남으면 저런 찬통으로 직행한답니다. 모으고 모아서 재빨리 볶음밥으로 변신....
찬통의 내용물에 따라 뽁음밥의 이름이 결정되고....
재료>
살짝 익힌 새우. 피망.홍피망.송이버섯.양파.파인애플.매콤한굴소스4Ts.
소금.후추약간씩,밥1공기.계란1.방울토마토.

프라이팬에 야채들을 넣고. 소금약간,굴소스 2Ts 넣고, 살짝 볶아줘여~
팬에 기름 두르고, 계란물 먼저 나무젖가락으로 풀어준다음,
밥을 넣고 익히다가 굴소스 2Ts넣어요...
밥알이 노릇노릇할때 야채넣고 섞어줘여
팬으로 밑바닥까지 눌러붙도록 평평하게 깔아서 꾹꾹 눌러줘여 노릇노릇할때까지 그냥 놔둬여
접시에 담아냅니다.... 파인애플을 엄청 좋아하는 딸래미 가운데다 콕 박아줬더니 파인애플부터 냠냠거리네요
매콤한 굴소스가 볶음밥엔 지대루네여 자꾸 입맛을 다시게 하네여
요즘쳐럼 입맛없을땐 파인애플 볶음밥으로 식욕을 마구마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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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고추장 소스의 맛과 달콤한 망고의 맛이 새우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망고라는 재료는 요리에 참 활용하기 좋은 재료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맛과도 잘 어울리거든요.
망고외에도 파인애플을 사용하여 만들어도 맛있답니다.
집에서 남편과 와인과 곁들여서 참 좋을 것 같네요^^

-쉿! 나만의 요리 당첨자 오남열님 사연



<늘~ 함께하는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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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님 이십니다.....
늘~ 뵐때는 몰랐었는데...사진으로 뵈니... 어느덧 노인이 되어계시네요...
그러고보니..결혼한지 벌써 16년째!!
어머님 뿐 아니라...거울로 보이는 제 모습도 장난이 아님을 느낍니다.
저희 시댁은 1남5녀랍니다~
위로 누나 셋, 밑으로 동생 둘!!
한번씩 모이면 진짜 시장터가 따로 없지요...ㅎㅎ
모두 모이면 26명입니다...
그속에서의 외며느리 역할이란 쉽지가 않지요.
하지만, 워낙에 모임을 좋아하는 터라...이젠 만성이 되었답니다.
제가 이렇게 신청을 하게 된것은 다름이 아니라...
이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갖기 위해서랍니다.
매년 어버이날이 되면 모두모여 재롱잔치(?)를 열지요.
어머님 아버님께는 저희들이 모두모여 왁자지껄 깔깔깔~~웃으며 지내는 것이
바로 재롱잔치랍니다.
너무 많은 가족수에 잘곳이 없어 마당에 텐트를 치고 잘때도 있고,
한번에 식사를 못하고 나누어서 할때가 있어 귀찮고 힘드시기도 하겠지만~~
마음 깊이는 너무 즐거워하신다는걸 알기에...'
저희들은 아무리 바빠도 꼬박꼬박 모입니다.
이번 어버이날도 어김없이 모일겁니다.
작년에는 상품을 걸고 윷놀이도 했었지요~
올해도 아마 그럴겁니다.
온가족이 모여 즐겁고~행복한 시간을 보낼때...
돌바나나가 함께 자리를 빛내주길 바랍니다.
웃음 핀 곳에 더 많은 웃음이 만발할수 있게...
그리고, 1남5녀의 외며느리 이쁨 좀 받게 꼭!! 좀 와주세요~네?? ㅎㅎㅎ  ^^

감사합니다~~

-소중한 날 우수 사연 당첨자 김춘희님 사연


 

<아버지 병문안 _ 간식으로 돌바나나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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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바나나와 밑반찬을 들고서 병원에 들렸어요..
아버지가 당뇨가 있으셔서  입원중이시거든요.. 이제 입원하신지 한달이 되었네요..
매번 입원과 퇴원 또 입원 연속의 달을 지내고 있어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지셔서 얼마나
다행인줄 몰라요...
과일은 건강에도 좋으니까 챙겨 드렸어요. 간식으로 하나씩 먹으면 좋잖아요
바나나는 그냥 까서 먹으면 되니까 다른 과일보다 간편하기도 하구요..
평소에 바나나를 좋아하시기도 하고 과일을 좋아하시는 편이에요
돌바나나 사진처럼 바나나 껍질 색깔이 요 상태가 제일 맛있는 상태에요~
보기에는 색깔이 그래도 얼마나 달콤하고 맛있는지 몰라요.^^
돌바나나 드시는 장면을 찍었어야 했는데 점심시간에 병원에 들려서 막 식사를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드신다고 하시길래 찍지는 못하고 이렇게 병실에 둔 사진만 찍었네요
돌바나나로 아버지 간식까지..  챙겨 드리고 있습니다. 돌바나나 너무 맛있어요^^

-미인들의 수다 우수 사연 당첨자 한민아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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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09:00 2009/05/21 09:00


  토니즈 마켓 Tony's Market

1978년  여름에 오픈, 길모퉁이 작은 정육점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덴버 내 케어터링 하우스를 포함하여 네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으며,
덴버 다운타운에 다섯 번 째 점포 개점을 앞두고 있다.

창업자인 토니 로사씨 (Tony Rosacci)와 그 세 자녀들이 함께 경영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고기의 고기와 해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www.tonysmarket.com/about us c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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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즈 마켓은 이 외에도 패셔닛 팔레드 라는 요리 학교와 손을 잡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 교실을 함께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업게 리더라는 자부심과 대자연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작게는 소비자
더 나아가 지구의 '웰빙' 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좀처럼 보기 귀한 식재료를 많이 보고 왔는데요
하얀 양파도 있었지만

주황색 브로콜리도 있었답니다
흰색 아스파라거스도 있었구요

다 담아오지 못해 죄송하답니다.
다른 마켓은 사진촬영이 제한되여 있어서 못찍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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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야채들이 가득 쌓인거 보고
어찌나 부럽던지...

이렇게 싱싱하고 풍성한 야채로 가득한 마켓이
동네에 있다면......
정말 정말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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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국에 가기전 허브를 구하기 위해 동네 화원은 다 돌아 다녔는데요
바질을 구하지 못해
결국 얼마전 양재도 꽃시장 가서 화분으로 구입해 왔답니다.
지금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데....

미국 마켓에서는 종류별로 다양한 허브가 이렇게 포장되여 줄줄이 줄서서 있는거 보고
저 엄청 부러웠답니다.

바질. 딜 로즈마리 민트..등등...
아.....부러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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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즈 마켓은  러닝 크릭 목장에서  요리를 직접 해주셨던
쉐프가 운영하는 마켓인데요

바로 먹을수 있는 신선한 샐러드와 완전히 조리되여 있는
음식들도 엄청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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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구이도 보이고
파스타도 보이는데...

하나씩 먹어 보고 싶더라구요
보는것만으로도 배가 부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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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행에서 가장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었었는데...

그게 바로
아래 쉐프가 들고있는
드라이 에이지 된 쇠고기로 요리한 뉴욕스테이크 였답니다.

일정한 온도에 숙성건조시키는 드라이 에이지 방법으로 발효된 고기의 표면을
깍아내고 연한 속살로 스테이크를 하는데요
진짜 진짜 부드럽고 탄력있는 고기의 육질이 미각을 마비 시킬정도
매력있는 맛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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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 로스사씨가 운영하는 마켓에서도 예전에 도살된 쇠고기를 사다가
저 레일에 걸고 손질했었다고 해요

지금은 미국내의 모든 고기가 부위별로 완벽한 검역을 거쳐
진공포장으로 판매가 되고 있어

천장에 설치되여 있는 레일을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되였다고 합니다.
전에 작업할때 엄청 힘들었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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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되여 부위별로 판매되는 고기를 사다가 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고기에  이상이 있으면 역추적 하여
어느 목장에서 어떤 경로로 도살되었는지를 바로 알수 있다고 합니다.

이력제가 철저하게 실시되고 있는 거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력제가 시범적으로 올해실시되고 있는데 정부에서 내년 6월까지 전국적으로
이력제 적용을 하려고 한다는데
농가에서 한.두마리씩 키우는 소에 대해서는 정부에서도
걱정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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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쇠고기를 미국에서 보면서 가장 많이 느낀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마블링이라는게
우리나라 고기만큼 없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고기 사이 사이 지방질이 우리나라사람들이 선호하는 만큼 없다는 이야기지요
제가 본 목장의 소들은 방목으로 키워지고 있어
우사에서 키워지는 소에 비해 지방이  덜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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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기들이 부위별로 진열되여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쇠고기에 비해 9:1 비율로 진열되여 있는걸 보니

돼지고기 삼겹살을 엄청 좋아하는 한국하고는 많이 틀리네.....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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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오해중 하나가
미국 사람들은 뼈가 들어있는 고기를 안먹는다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확인한 바로는 티본 스테이크를
어느 식당에서나 메뉴에서 볼수 있었구요
아래 보시면 티본스테이크가 가장 먼저 판매되여 나가
빈자리가 있었다는거 보실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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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다짐육이 진열되여 있는데
모양도 어쩜 이렇게 이쁜지....

옆에 소시지도 다양하게 많았는데요
제가 사진을 다 올리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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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조리된 고기들...

등갈비.양념되여 판매되고 있는 고기들로 진열장 가득

가져다 따듯하게 해서 바로 먹을수 있는 요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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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치즈들이 욕심났는데요
치즈는 사서 가지고 한국에 들어올수 없어서
침만 흘리다가 돌아서서 왔답니다.

꼭 치즈를 사고 싶었는데..
( 사실 치즈 2개를 사서 옷속에 감춰 가지고 왔답니다.
다른 마켓에서 샀지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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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을 구경하고 돌아 나오니
입구에  노란 호박들이
사진속에서 튀여 나온듯 이쁘게 있더라구요

할로윈데이가 다가와서 인지  여기 저기
호박진열이 엄청 났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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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고기와 식재료들이 너무 너무 부러웠던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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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0 09:00 2009/05/20 09:00

요즈음 딸래미가 점심으로
바나나를 1개씩을  싸 가고 있답니다
식이섬유가 많고 변비에 좋다나요~~ ㅎㅎ

그래서 달콤한 스위티오 바나나를 자주 사곤하는데...
요즈음 바나나 값도 만만치 않아요~~~ ㅎ

그런데 하루 이틀만 지나면 바나나에 점박이가 생기고
물컹거려지기 시작하면서  깜빡하면 굴러 다니다가 버리기 쉽지요
그렇다고 바나나를 한 두개씩 살 수도 없고...

저희 집에서는 바나나가 남으면
음료도 만들어 먹고
얼려서 우리 남편 좋아하는 바나나 아이스바도 만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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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반 정도 지난 바나나랍니다~~
더 이상두면  먹기 싫어지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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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래미~~ 덜 상하라고
S자 고리에 끼워 베란다 빨래봉에 매달아 논답니다  ㅎㅎ

점박이가 보이는 것 같아~~ 얼른 잘라서 껍질볏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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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넣어두었어요
그대로 먹는 바나나 아이스바가 된답니다
우리 집에서는 아이스바는 사절인데... 요건 인기 만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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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 쉐이크 1 >

집에서 만든 요쿠르트로  바나나 쉐이크를 만들어 먹는답니다~~

플레인요쿠르트  + 바나나 + 사과쥬스 + 딸기쨈( 또는 딸기, 키위, 파인애플) +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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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는 얼린 것을 사용해도 된답니다

* 사과즙장가네 사과나무집 (애플맘님)사과즙 이랍니다
친환경 사과로 만든 생즙 이라는데... 뒷맛이 개운하고 참 맛있어요
사과도 사각 사각 맛있구요~~ ^^*

요렇게 숑~~~ 갈아주면 맛있는 홈메이드 쉐이크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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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넣으면  색이 더 예쁘답니다

첨가하는 과일에 따라 맛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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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 쉐이크2 >

플레인요쿠르트 + 바나나 + 사과즙 +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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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바나나맛~~~  약간 달콤하고 향긋한 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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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9 11:55 2009/05/19 11:55

드디어 가정의 달 5월이네요~
그런만큼 5월엔 더욱 여러 행사들이 많을텐데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도 참 많답니다.
그 중 하나인 어린이교육체험박람회로 찾아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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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행사 장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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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2009 어린이교육체험박람회가 진행되는 킨텍스입니다.
오늘 과연 여기에서 돌코리아 쿠킹 클래스가 무엇을 할까요?
바로 바로 저기 삼성증권 이벤트 관으로 고고싱~~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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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40분  행사장은 변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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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20분만에 준비 해야 되는 긴급상황..
행사 시작은 4시인데,, 전 시간 수업이 40분에 끝나서..
정말 선생님들은 초스피드로 움직이며 준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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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05분  5가지 과일과 야채의 비밀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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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돌코리아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걸 줄서 계시는 분들
신청한 친구들중에 안온 친구가 있으면 좋았을 걸 ..
40명의 친구들이 전원 참석했답니다. 역시 돌코리아쿠킹클래스의 인기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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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저요,.." 다들 호응도 100점
과일 색깔 맞추기게임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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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20분  즐거운 요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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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최연소 참가자,,
나이는 어렸지만 어찌나 야무지게 하던지..혼자서 뚝딱 뚝딱 만들었답니다.
"뭐야,, 뭐야~~ "다음 순서를 까먹은 우리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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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바나나 맛은 끝내 줘요.." 바나나를 자르고 하나 먹어보라는 선생님 말씀에
바나나를 먹고 감동하는 우리 친구
"키위는 내손안에 있소이다."키위를 잡는 우리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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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50분  선물도 받고 기념 사진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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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과일 공부한 우리 친구들..
선물도 받기 위해 줄을 섰답니다.
과연 무엇이 들어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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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찍어 주세요.~~브이~~~~V^^
단체 기념 사진도 찰칵

오늘은 정말 한시간 만에 준비와 수업을 진행 하려고 하니,,
정말,,,힘들었답니다..
하지만,, 역시나 눈빛만 보면 척척 하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오늘도 완벽하게 행사를 진행했어요..
거기다 호응도 100점이었던 오늘의 친구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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