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식사 후의 디저트로, 티타임의 손님접대에
가장 많이 대접하는게 과일이지요~~
쉬운 듯하면서도 예쁘게 깍아내기가 쉽지않지요

모양도 예쁘고, 깔끔하게, 또 먹기 편하게 과일을 깍아서
멋지게 담아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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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바나나 썰어 세워 놓고, 눕혀 놓고 ~~
먹기 좋게 담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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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양끝을 잘라 내고 중앙에 길게 칼집을낸다
반으로 토막낸다 (작은 크기면 통채로 쓴다)

가운데 칼집을 중심으로 어슷하게 양쪽에서 잘라낸다
*칼집은 같은 방향으로 바나나만 돌려준다
양끝을 다듬어 세워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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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껍질에 칼집을 넣어 껍질을 반 정도 벗겨 준 후
반토막 내어 속살에 칼집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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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2 10:40 2009/05/12 10:40

식사 후의 디저트로, 티타임의 손님접대에
가장 많이 대접하는게 과일이지요~~
쉬운 듯하면서도 예쁘게 깍아내기가 쉽지않지요

모양도 예쁘고, 깔끔하게, 또 먹기 편하게 과일을 깍아서
멋지게 담아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손님초대에 많이 응용해 보세요
주로 요즈음에 많이 나오는 과일을 이용해 보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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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과일깍기 모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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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한입크기로 썰어 예쁘게 꽂이에 꽂아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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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1cm 두께로 둥글게 썬다
키위 껍질을 돌려 깍는데, 마지막 부분을 조금 남겨 떨어지지 않게한다
껍질을 돌돌 말아 장식을 하거나 꽂이에 꽂아낸다

세로로 6등분 정도 한 다음 껍질을 벗기고 가장자리를 다듬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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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먹기 좋게 살만 발라내거나
초승달 모양, 반달 모양으로 썰어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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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는 오렌지살이 보이도록 속 껍질까지 두껍게 벗긴다
오렌지에 길이로 칼집을 내어 한 쪽씩 떼어 낸다

오렌지를 세로로 6등분 정도 한 후 모서리를 다듬은 후
먹기 좋게 칼집을 내어 담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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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부드러운 바나나 썰어 세워 놓고, 눕혀 놓고 ~~
먹기 좋게 담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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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양끝을 잘라 내고 중앙에 길게 칼집을낸다
반으로 토막낸다 (작은 크기면 통채로 쓴다)

가운데 칼집을 중심으로 어슷하게 양쪽에서 잘라낸다
*칼집은 같은 방향으로 바나나만 돌려준다
양끝을 다듬어 세워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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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껍질에 칼집을 넣어 껍질을 반 정도 벗겨 준 후
반토막 내어 속살에 칼집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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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꽃보다 더 아름다운 딸기 아닌가요~~
한입에 쏙~ 넣게 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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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꼭지부분을 자른다
딸기는 길이로 세워 반 자른 다음 엇갈려 놓는다
또는 길이로 세워 1cm 두께로 슬라이스 한 다음 벌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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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금하게 깍기도하고 꼬리를 달아주기도 하고...
마치 노란 다람쥐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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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 길이로 6등분 정도한 후 씨 부분을 다듬어 준 후
등 껍질을 밑부분을 조금 남기고 벗겨 준 다음
밑부분을 1.5cm정도 남기고 잘라 뒤집어 남은 부분에 꽂아준다

깔끔하게 껍질을 벗겨 낸 뒤 모서리를 다듬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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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면 가장 자주 먹게 되는 과일이지요
한입에 쏙~~ 들어가게 썰어 놓기도 하구요
꽃처럼 만들어 놓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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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은 반 갈라 양쪽 꼭지 부분을 잘라내고
칼로 속살이 보이도록 껍질을 벗겨낸다
3~ 4등분해서 살짝 벌려서 낸다

껍질에 6등분으로 칼집을 낸 다음 껍질을 벗겨
말아서 꽃받침 모양이 되도록 다듬는다
* 알맹이를 하나씩 다듬어서 다시 차곡 차곡 담으면 더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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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볼그레하고 가장 친근한 과일...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유기농이면 더 좋겠지요~~
조금씩 멋을 내가며 포인트를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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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깨끗이 씻어 반 갈라 꼭지부분을 잘라 준다
씨있는 가운데 부분을 도려 낸 다음 다시 엎어서
사선으로 칼집을 낸 다음 일정한 폭으로 썰어준다
사선으로 칼집 낸 한 쪽의 껍질을 벗겨 낸 다음 살짝 엇갈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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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채 잘라서 토끼귀 모양으로 칼집을 내거나
원하는 모양을 내고 나머지 껍질을 벗겨 모양을 남긴다

세로로 자라서 씨를 발라 내고 껍질을 벗겨 모서리를 다듬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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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속살을 깔끔하게 깍아내는 것이 제격이지요
모서리를 다듬어 주면 훨씬 단정 해 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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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갈라 꼭지 부분을 잘라 내고 씨있는 속을 발라 낸다
껍질을 동그랗게 깔금하게 깍아 준 다음
일정한 간격으로 썰어 살짝 벌려 담아 낸다

가운데 씨부분을 잘라 내고 6~8등분 한 후
껍질을 벗겨 모서리를 다듬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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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보트

파인애플로 보트를 만들어 여러 가지 과일을
한입크기로 잘라 채워 담았어요
여러가지과일을 맛 볼 수있구요~~
모양도 아주 예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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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가지 과일을 맛과 색을 맞추어
넓은 접시에 여유를 두고 담아 내어 보세요~~


대접받는 사람이 즐겁고 ~~ 기분이 좋아지겠지요~~ ♬
주부의 정성과 감각이 돋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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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1 11:57 2009/05/11 11:57

작은 파프리카의 귀여움
저걸로 뭘하지?

뭔가는 해보고 싶은데 하고 생각하신적 없나요?
전 파프리카 색을 엄청 좋아해서 그냥 지나칠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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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의 단풍을 보듯 노랗고 붉은 작은 파프리카 속에 담긴
참치와 고소한 마요네즈 소스가 만들어 내는 조화

코스모스가 연상되는 샐러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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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파프리카  ( 요즘 보기 귀하답니다 전 명동에 나갈일이 있어 명동롯데에서 구입했어요 )

재료 : 미니파프리카 한봉지. 참치캔 1개 (150g~200g)
양파 1/3개. 오이 1/2개  청.홍파프리카 1/2개씩  

마요네즈 3큰술. 설탕 2작은술. 머스터드 1큰술. 소금1작은술. 후추 1/2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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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파프리카는 모양이 일정한 크기로 준비해
절반으로 자르고
속의 씨를 털어내 주세요 ^^*

반으로 자르니 정말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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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는 체에 올리고 뜨거운 물을 끓여
위에서 샤워를 시켜 주듯이 물을 부워
기름기를 빼 줍니다.

참치에 따라 좋은 기름을 사용하기도 하니
표시된 설명을 보시고 그냥 사용하시거나
저처럼 참치 기름기를 빼고 사용하시거나 판단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제가 사용한 참치는 덕용으로 판매되는것을
나눔 받아서 사용하는거라 기름기 제거를 하고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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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곱게 다져 소금을 살짝뿌려 절여 주세요  

오이는 반으로 자른뒤 반달썰어 주시는데요
속에 씨가 들어 있으면
( 요즘 청오이에는 거의 씨가 들어있어요 )

작은 티스푼을 이용해 씨를 긁어내 버리고
얇게썰어 소금에 절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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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홍 파프리카는 곱게 다져 물기를 살짝 제거하고

 절여둔 양파와 오이는 물에 헹궈
면보에 넣고 꼭 짜주세요

참치도 수분을 살짝 제거하고  재료를 한데 넣고
마요네즈. 머스터드.소금. 후추. 설탕을 넣어
잘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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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섞은 샐러드 속을 미니 파프리카 속에
젓가락을 이용해 속을 채워 주시면 된답니다.  

위의 샐러드는 식빵사이에 넣어
샌드위치로 드셔도 좋아요

참치 샌드위치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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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파프리카 샐러드로 와인한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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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9 09:00 2009/05/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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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3일, 제 9회 여성 신문 마라톤 대회가 있었던 상암월드컵경기장.
아침 일찍부터 모인 부지런한 건강한 많은 사람들, 그리고  건강 과일 돌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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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밥 돌 바나나의 인기는 늘어진 줄처럼 끝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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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함이 입안에 한 가득! 돌 바나나 2개는 밥 한공기!
속이 든든해야 마라톤을 달리죠! 돌 바나나로 속을 든든히 채우자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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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에 건강한 에너지가 가득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돌 바나나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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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침 밥 돌 바나나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만점이네요!
건강한 아침에 건강한 기쁨을 선사해 드린 것 같아 바나나 맨과 파인애플 맨도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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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건강함을 선사해 드리는 돌 바나나가 될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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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8 10:39 2009/05/08 10:39

지난 1편에서는, 뮌헨지방의 시장과 길거리음식에 대해서 포스팅했었습니다.
http://blog.dolefruit.co.kr/396
계속해서, 독일의 다른지방의 시장과 길거리음식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로텐부르그, 아이델베르그, 프랑크푸르트의 길거리 음식과 슈퍼마켓

먼저, 둘러볼 곳은 아름다운 성의 도시, 로텐부르그 입니다.
로텐부르그에는 뮌헨과 같이 커~다란 슈퍼마켓이나 쇼핑할 곳은 없었지만, 이런저런 가게가 여기저기 흩어져있습니다.
또 지역 특성상,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기념품가게가 압도적으로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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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저녁, 유일하게 문을 열었던 가게 (혹은 까페 )
로텐부르그 시내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대부분이 문을 닫아 아쉬워하는 와중에 문을 연 유일한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겉에서 보니 잼도 팔고, 술도 팔고.. 들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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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내부안의 모습입니다.
곧 가게문을 닫는지, 아주머니가 남겨진 케익 빼고 진열대를 정리하고 계시군요.
케익 뿐만 아니라, 빵, 과자, 그리고 뒤에 와인, 칵테일 등 많은 것들이 준비되어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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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텐부르그 지방의 과자, Schneeballen.
로텐부르그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굉장히 많이 찾아볼 수 있는 한가지. 과자가 있습니다.
바로 Schneeballen 이라는 과자인데요. 과자를 원형으로 (그것도 울퉁불퉁) 만다음 여러가지 소스로 입혀놓았습니다.
우리가 들어갔던 이 가게 역시, Schneeballen 을 팔고있었는데요. 그냥 지나칠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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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먹어보길 권하시는, 친절한 아주머니
이 과자가 유명한 과자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아주머니는 친절하게 시식해보라며 과자를 조금 주셨었어요.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어요. 과자는 아무것도 묻혀지지 않은 과자를 비롯해서, 쵸콜렛,카라멜,설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답니다.
우리는 쵸콜렛으로 덮힌 과자를 선택했어요.

# Schneeballen 과자의 맛!
딱딱해서, 나중에는 부셔서 먹어야했어요. 그런데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쵸콜렛으로 덮혔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다이제" 라는 과자의 맛과 비슷했어요. 동그란 원형이었기 때문에 들고먹기 편한 듯 했으나
쵸콜렛이 손에 묻는 바람에, 그냥 비닐을 잡고 먹었죠. 맛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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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텐부르크이 맛있는 과자 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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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다 넣어버릴테다~"


다음날, 다른가게에서 예~쁘게 진열된 Schneeballen 과자를 보고 지나칠 수 없어서 사진기에 담아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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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로텐부르그의 작은 야채가게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야채가게를 발견. 로텐부르그 지방에서는 어떤 과일, 야채를 즐겨먹을까요?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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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한 과일들이 보이는군요.
가게밖에서도 몇 종류의 과일을 내놓고 팔았는데, 익숙한 과일들이 많이 보이죠?
오렌지, 레몬, 토마토 등이 보이는군요.
특이하고 처음 보는 과일을 많이 보고싶었고, 경험하고 싶었지만 동남아나 아프리카 지방에서나 찾아야 할 듯 싶어요. (ㅜㅜ)
우리와 비슷한 취향의 독일사람들이었습니다. (과일,야채 면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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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많은 야채들
가게안에서는 주로 야채가 많이 진열되어있는데, 역시 우리나라와 비슷한 종류들이 많이 보이시죠?
이 곳에서 특이한 과일이 있어서, 무엇이냐고 물어봤지만 그 과일을 들고가서 계산해버리는 판매원.
제말을 못 들은건지, 무시하는건지.. 아마 저의 어설픈 영어실력 때문이겠죠?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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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LIQUID CORNER
액체 종류의 상품을 판매하는 가게 인가 봅니다. 망설임없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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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알수없는 (?) 액체들
술은 다른 곳에 진열되있으니, 술은 아닌거 같고. 올리브 오일과 같은 오일,식용유 종류인가봅니다.
좀더 자세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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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통 자체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고, 어느정도 덜어서 판매하나 보군요.
아래에 액체를 뽑아낼 수 있는 수도꼭지(?)가 다 달려있더라구요.
색깔을 보니 오일, 기름이라고 판단한 제 생각이 옳은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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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구석에 마련된 와인판매대
입구쪽에는 위에서 설명해드린, 오일, 기름 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가게 내부로 쭈~욱 들어가면 와인 코너가 있어요.
와인 뿐만 아니라, 양주종류도 있더라구요. (맥주는 없었습니다.)
도시특성상, 이 지역사람들이 주로 찾기보다는 선물용으로 사가는 사람이 많겠죠? (멋대로 판단해버리기...)

도시를 하이델베르그로 옮겨볼까요?
하이델베르그는 독일의 유명한 대학도시라고도 불리우는데요,
그만큼 사람도 많고, 생기있는 도시였습니다. 커다란 슈퍼마켓도 많았고, 쇼핑할 곳도 많아서 저의 눈이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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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묵은 호텔 바로 앞의 큰 슈퍼마켓. REWE
이 슈퍼마켓 브랜드를 프랑크푸르트에서 본 것으로 보아, 아마 독일의 슈퍼마켓 체인인가봅니다.
간단히 먹을 것좀 살겸, 들어가봤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약간은 시끌벅적한 모습이 저를 기대하게 만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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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마켓 내부의 모습.
뮌헨에서의 시장모습을 기억하시나요? 그곳을 설명드릴때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는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와 완전히 똑같지 않은건 그곳의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하이델베르그에서 본 이곳 슈퍼마켓의 모습은 우리나라와 너무나도 비슷한 슈퍼마켓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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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한국에 온 듯한 슈퍼마켓의 모습.
이곳에서 먹을 것좀 사려고 이곳 저곳 둘러보고 할때, 한국에서 장을 보는 듯한 착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판매하는 물건이 독일물건이라서 다행히 " 아 이곳은 독일이지... " 라는 생각을 다시 했었으니까요. ^^
와인, 소세지, 빵 얼핏 보기에도 물건이 굉장히 많아보이죠? 규모도 꽤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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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마어마한 맥주 판매 코너.
역시 맥주의 왕국답게 맥주로만 한 코너를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하이네켄이나 크롬바커등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인터네셔널 병맥주도 있었지만, 생소한 맥주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아마 독일에서만 판매되는 맥주가 아닐가 싶네요. ^^)
맥주의 가격은 굉장히 쌌어요. 아마 독일의 할인마트인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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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한 과일코너에 도착.
독일여행 중에 과일을 종종 먹긴 했지만, 싱싱한 과일을 생으로 먹은 적이 없었어요.
궁금하기도 하고 과일을 먹고 싶었기 때문에, 싱싱한 과일을 구입하러 코너로 갔죠. ^^
역시 많~은 과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오렌지 한 묶음과 모과 하나 (처음엔 이게 모과인지 몰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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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과일들. 맛있겠죠?
바나나도 있고, 사과도 있고, 정말 많은 종류의 과일들이 있죠?

직접 계산까지 하면서, 독일슈퍼에 대해서 느낀점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기도 하지만, 높은 환율에도 불구하고 " 싸다 " 라는 점입니다.
유럽물가가 비싸다는 말이 있지만, 독일에서는 잘 못 느꼈거든요. ^^;;
가이드님이 말씀하시길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생필품물가는 오히려 한국보다 싸다고 하더군요.
갑자기 몇달전 화제가 된 MB생필품 생각이 나면서, 독일이 살짝 부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마지막도시, 프랑크푸르트의 길거리 음식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굉장한 쇼핑거리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이미 뮌헨의 독일시장, 하이델베르그의 독일슈퍼마켓에 대해서 구경(?) 했기 때문에,
프랑크푸르트에서는 길거리음식에 대해서 조명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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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샌드위치와 빵들.
출출한 시간, 비도 오는 날씨속에서 독일사람들도 배가 고팠나봅니다.
이곳 빵가게에서 너무나도 많은 손님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포장하는 사람.. 안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사람...
사먹진 않았지만 (식후였거든요.) 이곳에서는 어떤 빵을 파나 들여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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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저기 신기한 빵들이 많네요.
독일 길거리음식의 대부분은 아마 빵 인듯 싶습니다.
이때까지 독일에서 파는 빵에 대해서 많이 봤다고 자부했지만, 이 곳에서 또 새로운 많은 종류의 빵을 볼 수가 있었어요.
바로 앞에 있는 빵은 소보루가 아닐까요? ㅎㅎ 제일 오른쪽에 있는 빵은 마치 커~~다란 호빵 같이 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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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길거리음식
이곳에서는 아예 프레즐을 대표로 그려놓고 판매하고 있군요. (역시 프레즐이 독일에서 인기가 좋은가봐요.)
역시 많은 빵들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더 찍고싶었지만, 판매원의 무서운(?) 포스로 인해서 한컷찍고 물러나야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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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음식은 아니지만, 독일 맥도날드
길거리음식은 아니지만, 독일 맥도날드도 한번 들어가봤어요. ^^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맥도날드 햄버거
틀이하고 재밌게 판매하고 있는 소세지빵
# 재밌는 모습 발견!
한 청년이 우스꽝 스럽게 생긴 기계를 들고다니면서, 소세지와 소세지빵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거웠는지 힘들었나봐요. 사진을 찍을 때 마침 잠깐 내려놓는 모습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신기했는지, 사진찍는 사람이 우리뿐만 아니었어요. (막상 사먹지는 않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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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도 역시 빵을 판매하고 있군요.
이 곳에서도 역시 다양한 빵 (프레즐은 당연하고요. ㅎ) 을 판매하고 있어요. 그만큼 빵을 즐겨먹는다는 소리겠죠?
 
① 독일의 시장과 슈퍼마켓에 대하여...
   독일의 시장을 둘러보고 느낀것은, 우리니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만 소세지나 맥주 등 그 나라 특성이 있으니 다른점은 분명 있겠죠. ^^
   어설프게나마 독일사람들의 생활상에서 간접적으로 체험한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② 독일의 길거리음식에 대해서...
  독일에서도 길거리의 많은 음식들을 볼 수가 있었어요. (뮌헨에서의 포장마차는 아쉽지만..ㅜㅜ)
  다만, 길거리음식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를 따라올 나라가 없는 것 같더군요.
  (종류만 봐도.. 떡볶이.순대.튀김.오뎅.미니피자.샌드위치.김밥...)
  길거리음식판매대 거의 90% 이상은 빵을 팔고있었구요. 그만큼 빵을 즐겨먹는 독일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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