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와우!! 정말 오랜만에 이벤트를 가지고 옵니다. 여러분들도 기쁘시죠!!!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NICK과 함께 SNOW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합니다.
스키도 타고 이벤트도 참여하고 그리고 제일 좋은건 역시 Dole(돌) 스위티오 바나나를 먹을 수 있는 즐거움!!
하얀 눈밭에서 즐기는 바나나의 맛은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용평 snow 페스티벌

스키나 보드는 열량소모가 많은 운동이죠?
바나나는 탄수화물이 풍부해 운동 직후 피로완화에 도움을 주고, 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고갈된 에너지와
수분을 즉각적으로 채워줍니다.  운동을 끝내고 곧바로 탄수화물을 섭취할 경우 한 참 뒤  섭취한 것보다
3배이상 회복률이 높다는 사실 이제 모두 알고있으시죠!!  

Dole(돌) 바나나 드리는 날은 노란색으로 표시된 날이예요!! 기억해 두셨다가 잊지말고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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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4 10:09 2008/12/24 10:09
평소에 오렌지 주스 같은 과일 음료를 거의 마시지 않는 편인데
홍콩에 가면 찾아서 마시는 과일 음료가 있어요. 바로 베리류가 들어간 음료에요.

국내에서도 베리가 들어가는 스무디가 많이 판매하긴 하지만
한국은 워낙 베리류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주로 스트로베리가 많이 들어가고
블루베리는 발끝만 스치커나 아예 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도 예전엔 한국에서 블루베리 구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요즘엔 마트에서
유기농 블루베리도 심심찮게 보게 되어 보기만 해도 흐뭇하답니다^^

베리 음료가 너무 맛있는 믹스 (Mix) 에요.
하버시티나 IFC 몰에도 입점도어 있답니다.
우리의 스무디 킹 정도 되는 곳이라고 보면 되는데 맛은 - 제 입맛에 - 이곳이 더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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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사랑해 마지 못하는 베리들만 모아 모아 만든 스무디가 있어서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어요.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블루베리를 잔뜩 넣어 만드는 베리버즈 (Berry Buzz)
정말 너무 맛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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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와 함께 먹기 좋은 갖가지 랩 샌드위치 들이 많아서 더욱 좋은 곳이랍니다.
특히 혼자서 식사해야 할때 편안하게 먹기 좋아서 자주 들리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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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와 함께 건강한 간편 먹거리로 쌍벽을 이루는 곳이 또 있는데요.
 쁘레타망제(Pret A manger)란 곳이에요.
런던에서는 정말 골목마다 쁘렛이 있다해도 될 정도로 많은 지점들이 보이더라고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홍콩에 문을 열었는데
홍콩에는 제일 쉽게 찾기 편한 곳은 아무래도 IFC 몰 같아요.
들어서자마자 바로 보이니까요.

샌드위치가 주 종목인 곳인데 샌드위치와 함께 먹기 좋은 각종 과일 음료가 가득하답니다.
꼭 크레파스 나열한것 같지요 ^^
가운데 보라빛 나는 아이들이 베리 음료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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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홈메이드 요거트와 함께 과일 샐러드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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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에 오면 샐러드와 함께 라즈베리 요거트를 먹어요.
라즈베리가 덩어리채 씹히는 것이 얼마나 맛있는 지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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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와 쁘렛의 건강함에 유기농으로 무장한 친환경 카페도 소호에 있는데요.
바로 오가닉 카페 라이프 Life 에요.

라이프의 입구인데 참 예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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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파스타, 유기농 빵, 유기농 허브등 모두다 유기농을 사용하는 건강 카페랍니다.

카페 한켠에 놓인 과일 음료인데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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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곳에서 주로 마시는 건 역시 베리 믹스 음료에요.
색깔이 예사롭지 않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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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포카치아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 참 좋아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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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건강한 음식은 아닌 와플이지만 가끔 베리가 먹고 플때 들리는 UCC 카페에요.
홍콩 여기저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카페인데 베리 와플을 팔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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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블루베리 네 종류의 베리를 얹어주는데
딱 봐도 너무 조금 밖에 안 얹어주지요 ?
그래도 가격이 워낙 착한 와플이라 귀한 베리를 이정도 얹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먹는답니다.
 티타임때는 여기에 진한 UCC 커피까지 세트로 나오기 때문에 아주 좋아요.
저렴한 가격 덕에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침사추이 연인의 거리에도 UCC 카페가 있답니다.


이건 이렇게 카페에 들릴 여유가 없을 때 오다가다 쉽게 맛 볼 수 있는 블루베리들도 있는데요.
이건 편의점이나 수퍼에서 잘 사먹곤 하는 블루베리 요거트 에요.
정말 지금까지 먹어 보았던 수퍼용 요거트 중에 최고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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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이 크다보니 가격은 쬐끔 나가지만 블루베리가 얼마나 실하게 들어 있는지
가격은 다 용서가 된답니다. 블루베리와 요거트는 정말 찰떡 환상 궁합인것 같아요^^



홍콩의 베이커리에서는 생과일이 얹어져 있는 빵이나 케이크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그중 시티수퍼 베이커리에서 맛볼 수 있는 블루베리 타르트는 정말 최고에요.
정말 실하게 얹어져 있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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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데니쉬에도 가득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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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푸드홀 베이커리에도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는데
제일 맘에 드는건 이 블루베리 빵이지요.
커스터드 필링에 블루베리가 얹어져 있답니다.
홍콩은 블루베리 구하기가 쉬워서 그런지
베이킹할때 블루베리  필링이 아닌 생 블루베리를 많이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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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즈 선정 10대 건강 식품에 들어간 블루베리.
타임즈뿐 아니라 블루베리는 여기저기 안 뽑히는 곳이 없을 정도로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일인것 같아요.
건강에도 좋으면서 맛까지 있으니 정말 사랑스런 과일이지요.
특히 노화방지에 탁월하다고 하니 블루베리 기회 될 때마다 많이 챙겨 먹어야 할것 같아요.

홍콩에 간다면 커피대신 블루베리 음료 한잔 손에 들고 활기차게 거리를 걷는것 잊지마세요 !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일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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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3 12:42 2008/12/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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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제가 가장 많이 즐겨먹는 과일이 바로 바나나예요. 예전에 처음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일할땐 돈이 없어서 가장 싸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게 뭘까? 해서 먹었던 바나나 인데 이제는 제 몸이 더 원한다는 ㅋㅋ 뭐 원한다기보다는 다이어트에도 좋고 아침에 속도 편안하고 해서 말이죠.

 이번에 제가 만든 요리는 또 색다른 시도! ㅋㅋ 바로 바나나 카레예요. 카레의 강황성분의 몸의 면역력은 물론 두뇌회전에도 좋은 건 아시죠? 그런 카레에 이미 몸에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바나나가 만났으니 어허~ 일이 나도 크게 나겠죠? ㅋㅋ

 자 그럼 오늘의 요리! 바나나카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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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바나나 2개, 당근 반개, 감자 1개, 호박 반개, 닭안심살 3개, 양파 반개, 파프리카 반개씩, 카레

만드는법

1. 자 먼저 재료들을 잘라주세요 : ) 오늘의 주인공인 바나나가 가장 돋보이게 해주셔야 하니까 나머지 재료들은 조금 더 작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2. 바나나는 저처럼 삼각형으로 잘라주세요 : ) 뭐 원하시는대로 잘라주시면 되요. ㅋㅋ

3. 호박, 감자, 당근은 돌려깍기 해주세요. 제가 원래 초스피드 요리를 좋아하는데 또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 이렇게 다 돌려깍기 했답니다. 동글 동글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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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 그럼 달군 후라이팬에 닭고기를 먼저 넣고 볶아주세요.

5. 어느정도 익으면 양파를 넣어 투명해 질때까지 볶고 또 볶고 ㅋㅋ

6. 그런 다음 나머지 돌려깍기한 야채들도 넣어서 노릇하게 볶아요 : ) 이때 파프리카와 바나나는 넣지 마세요.

7.  전 고형분 카레를 준비했어요. 맛도 가장 매운맛으로 2인분이니까 2조각 정도! 진하게 즐기시고 싶으신분들은 더 넣어주세요.

8. 야채 볶다가 육수나 물을 자작하게 넣어주시구요.이제 잘라놓은 카레를 투입!

9. 마지막에 바나나와 남은 파프리카를 넣어주세요 : ) 바나나는 남은열로 익혀도 좋아요. 처음부터 넣고 같이 끓이면 다 녹아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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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 이렇게 하면 밥과 함께 한그릇 뚝딱! 완성입니다. 역시 카레는 우리 김치와 함께 한입 크게 먹어야 맛나죠. 저 역시 카레 만들어 놓고 마구마구 먹어줬어요 : )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밥은 적게 바나나와 야채는 듬뿍! 아 또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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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레와 손쉽게 언제든 먹을 수 있는 바나나의 만남! 어떠세요? 맛은 어떠냐구요? ㅋㅋ 궁금하면 한번 만들어 잡숴봐~ ㅋㅋ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거예요. 분명!

 바나나의 달콤함이 카레의 매운듯 톡쏘는 맛과 어울려 입안에서 아주 피겨스케이팅 공중 3회전을 합니다. ㅋㅋ 뭐래니 ㅋㅋ

 여튼 맛있는 바나나 카레로 연말 처진 분위기도 마음도 기분전환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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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5:38 2008/12/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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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경험했겠지만 배고플 때 정말 맛있는 음식이 나오면 빨리 먹고 싶어하고.. 그 맛을 만끽하려고 대부분은 허겁지겁 먹게 됩니다.. 그런데 배가 고프면 사람의 섭식중추가  자극을 받아 먹게 되고, 배가 부르면 포만중추가 자극 받아 적당히 먹고 나면 자연스럽게 식욕이 줄어들죠.

보통은 20분 정도의 식사를 하고 나면 그렇게 많은 양이 아니라도 포만중추가 자극 받는다는 보고가 있는데용..

똑같은 식사량이 아니라도 그렇다는 말. 만약 급히 먹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10분 안에 상당히 많은 양을 먹겠죠?


다이어트를 할 때 좋은 식사방법은
적절한 식사를 항상 제때에 맞춰 먹는 것,

그렇게 되면 최소한 급히 먹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거르기 쉬운 아침식사를 먹는 것은 효과적인 다이어트에 충분하지용.^^




<올바른 다이어트 식습관>


1. 천천히 먹기 위해 노력한다.
음식물은 20-30회 정도 씹은 후 넘기고, 반드시 음식을 다 넘긴 다음 수저를 들며..
식사시간에 충분한 대화 등으로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2. 되도록 식사를 제때 하고, 아침은 꼭 먹는다.
아침, 점심 등을 거르고 저녁을 많이 먹게 되는 패턴을 자주 겪게 된다면 인체는 기아상태로 느껴
대사율이 저하되고, 몸 속의 에너지를 축적하는 비율이 높아지며, 식욕은 더욱 항진될 수 있다.

3. 되도록 포만감이 큰 음식을 먼저 먹고 천천히 고칼로리의 음식을 즐겨라.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하면서 왜 나는 살이 빠지지 않을까라며 고민한적이 있나요?
저 또한 다이어트는 늘 뒷 꽁무니처럼 따라다니고 있는데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몇가지 실수를 하고 있더라구요..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살.. 문제는 바로 식습관이였습니다.^^
지금까지 다이어트 하면서 실수한게 있지 않을까? 한번 살펴봅시다.



첫번째 실수, "운동 했으니까 이 정도는 먹어도 돼"라고 생각한다.

살을 빼기 위해 안해본 운동이 없다는 제 아는 언니는...
이번 여름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아쿠아 로빅을 배웠다죵..
오랜 시간 앉아서 근무하다 보니 불룩하게 나와 사라질 줄 모르는 뱃살 제거에 특효라고 하기에
2개월동안 매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과는?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것.
알고 보니 50분가량의 아쿠아로빅 수업이 끝난 후
갑자기 증가하 는 허기를 참지 못하고 엄청난 양의 식사와 함께
갈증 해소를 위해 탄산음료까지 매번 곁들였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건강을 위해서 드라마틱한 S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건 좋아요.
하지만 운동을 통해 200kcal 정도를 소비한 뒤 "운동 했으니까 이 정도는 먹어도 돼"라는 생각에..
500kcal를 추가로 섭취한다면 결론적으로 운동 전보다 300kcal를 더 섭취한 셈이 되죠.
게다가 운동 후의 탄산음료라니.. 1시간 들여서 흘린 땀을 단 몇 모금의 달콤함과 맞바꾸려 하면 어리석죠.
다이어트를 할 때 식사 조절과 운동은 함께 이루어져야지..
운동을 좀 했다는 이유로 식사량을 늘려서는 안되겠죠??
겨우 30분 정도 걷고 나서 "오늘 운동 좀 했다"라는 식으로 심리적인 안도를 해버리면 안된다는 거..
여자는 체중 및 근육량이 남자와는 기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웬만한 시간 동안..
웬만한 운동을 해서는 그렇게 많은 칼로리가 소비되지 않는다는 걸 기억하세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운동의 칼로리 소모량을 알아 둘 필요가 있구요..^^



두번째 실수,
간식 배는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 회사들이 밀집한 광화문이나 강남 일대에서 쉽게 보는 광경 중 하나는..
빵을 한 아름 사갖고 회사로 들어가거나 식사 후 아이스크림을 꼭 챙겨 먹는 여자들의 모습이에요.
밥을 먹지 않고 빵으로 때우는 것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밥은 밥이고.. 빵은 또 빵이죠.
하지만 제일 만만한 간식 메뉴인 빵, 과자, 아이스크림은 5대 영양소 중
탄수화물과 지방만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간식으로 이런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양양소의 불균형이 찾아올 뿐만 아니라 살도 놀라운 속도로 붙는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사실 이렇게 간식에 집착하는 습관은 단순히 간식을 좋아하는 성격에만 그 탓을 돌릴 수 없을 지 몰라요.
바로 탄수화물 중독증 때문이죵. 설탕과 정제곡류를 과잉 섭취하는 습관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탄수화물 중독증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빵, 과자 등 간식을 끊임없이 먹는 것이기 때문이죠.
탄수화물 중독증에 걸리면 정신이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마음이 우울하고..
늘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부작용이 생긴답니다. 단순히 "간식 배" 운운할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거죵.
하지만 간식을 어느날부터 뚝 끊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에요..
대신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면서도 포만감을
확실히 주는 방울 토마토, 오이, 당근을 수시로 먹어줍시다.
간식을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은 음식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
다이어트와 깨끗한 피부는 점점 물건너 간다지요.



세번째 실수, 단것에 집착하거나.. 단것을 완전히 끊는다.

기분이 우울할때면 여지없이 달콤한 밀크 초콜릿이나 캐러멜이 듬뿍 들어간 라떼를 먹어야만
진정이 된다는 제 친구는 단것에 대한 집착을 본인도 어쩔 수 없다고 고백했어요..
단것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도 몸매에도 안 좋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손이 간다네요..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초콜릿 한봉지를 비운 후...
이런 내가 너무 싫어서 한동안 단것을 아예 끊어 보기도 했다고 하지만..
그럴수록 단것에 대한 집착은 더 강해지기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고등학교 시절엔.. 생리 전 주에는 단것에 대한 열망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해져..
아예 초콜릿을 종류별로 사다 놓고 밥 대신 먹던 친구도 있었던 걸 보면..
단것에 대한 여자들의 집착이 쉽게 해결될 문제는 아닌 듯 해요..
하지만 단것을 피해야 할 이유는 확실하다는거!!
설탕은 GI수치(탄수화물이 몸 안에서 당으로 바뀌어 피 속으로 들어가는 속도를 나타낸 것.
이 수치가 낮을수록 인슐린 분비가 적어 살이 찌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음)
가 높은 대표적인
식품이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게 되면 금세 살이 붙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단 음식을 한번에 끊는 일이란 거의 불가능해요.. 당분 금단 증상 때문이지요.
오히려 단 음식에 대한 갈증이 폭발하거나 숨어서 단것을 먹는 사태까지 발생할 수 있어요.
단 음식을 좋아하는 습관 때문에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했던 사람들을 상대로 오래동안 상담해온..
아는 원장님께서 단것을 먹더라도 현명하게 먹을 수 있다고 귀뜸해 주셨었는데..
섭취량만 조절할 수 있다면 설탕 자체가 크게 문제되지는 않다고 합니다.
양과 횟수에 대해서 규칙을 정해 먹되.. 조금씩 양을 줄여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맛있는 초콜릿 바 하나를 다 먹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좀 맛이 없더라도 사탕을 먹다가 뱉으면
단것에 대한 욕구는 어느정도 채우면서 당의 섭취는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단것을 먹을때 먹더라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거죠.^^



네번째 실수, 레스토랑에서는 샐러드만 주문한다.

다이어트에 돌입한 여자들은 종종 빨리 살을 빼야 한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혀요.
남들 밥 먹을때 혼자 샐러드만 먹으며 뿌듯해 하고..
한 두시간 후에 허기져서 어쩔 줄 모르는 자신을 발견한적이 있나요?
생각해보세요.. 샐러드만 먹고도 포만감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이 세상에 뚱뚱한 여자는 어디 있겠는지..
샐러드만 먹었기 때문에 살은 샐러드 이외의 음식을 추가하는 순간 다시 되돌아온다죠.
어쨋든 평생 양상추만 먹을순 없으니...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싱싱한 야채 샐러드를 주문하는 것까지는 좋아요..
하지만 샐러드를 주식으로 삼는건 금물.
너무 많이 먹거나 빨리 먹게 될까바 두렵다면 일단 채소가 많이 들어간 반찬이나..
샐러드를 많이 먹어서 포만감을 충족시킨 뒤 밥이나 고기류에 손을 대는식으로 하면 되어요.
한상을 차려놓고 먹는 한국식 밥상이건.. 에피타이저부터 후식까지 차례로 나오는 코스요리건..
이 원칙을 지켜가며 천천히 식사한다면 과식이나 폭식의 위험성은 상당히 줄어들겁니다.^^



다섯번째 실수, 스트레스를 술로 풀거나 술자리에서 폭식한다.

다이어트에 술이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우리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죠.
하지만 문제는 술자리 그 자체가 아니라.. 술만 마시면 소위 안줏발을 세우며..
폭식하는 습관이 있죠.. 마치 안주를 먹기 위해 술집에 가는 사람처럼 말이죠..
술을 마실때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포만중추가 마비되는 것은 그야말로 한순간.
이것이 바로 집에 돌아가는 길에 "왜 이렇게 속이 허하지?"라며..
포장마차에서 어묵까지 마무리로 먹을 수 있는 이유죠..
"소주에는 삼겹살, 맥주에는 후라이드 치킨, 막걸리에는 파전"
이렇게 맛있는 조합을 앞에 두고 어떻게 술만 마실 수 있겠나요?
2차, 3차로 술자리가 이어지다 보면 다음날 속이 더부룩해 미칠 지경이 되지만..
술자리가 시작되자마자 이성을 잃고 말지요...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스트레스를 술고 풀고.. 한번 술을 마셨다 하면!! 갑자기 대식가로 돌변하는 여자들이 꽤 있죠.
그러나 살이 찔까봐 안주에 손도 안대고 술만 마시는 것은 금물.
도수가 낮은 술을 천천히 마시되 술 한 모금을 마실때마다 물을 한컵씩 마시면..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줄일 수 있어 살이 덜 찝니다.
또한 알코올은 지방의 대사를 억제하므로 기름진 안주는 절대 사절하고요..
두부, 닭가슴살, 채소로 만든 안주가 최선의 선택이지요.
저녁에 술을 마실 예정인 날은 아침과 점심을 좀 덜 먹는것도 한 방법..
"폭식은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을 헛수고로 만드는 지름길" 입니다.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얼마나 많은데..
이렇게 제일 쉬운 방법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먹을것을 앞에 두고.. "이걸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된다면..
이 말 한마디만 기억합시다!!
"내가 먹는것은 곧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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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9 11:38 2008/12/19 11:38
짜잔!! Dole(돌)바나나 배종에서 식탁까지(1) -필리핀 Dole(돌)연구소가다편에 이어서
야심작에 준비한 바나나의 성장과정편입니다.
보여드리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보여드려야 할지 선별하기가 어려웠답니다.
그럼 구경하러 가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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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Dole VALLEY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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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첫 싹이 트기 시작해서 3~4 미터 크기가 되기까지 약 9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하네요
이렇게 오랜 시간 후 바나나 열매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바나나 꽃이예요
바나나는 꽃도 엄청 크다는 사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듯이 바나나 나무도 꽃이 피네요
꽃도 바나나모양처럼 생겼어요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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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열매가 주렁주렁 열려있네요 너무 무거워 보이죠?
바나나를 포장하기 전에는 이렇게 꽃을 떼어낸답니다. 그럼 이 꽃은 어떻게 할까요?
그건..미처 Dole(돌) 아저씨가 물어보지 못하고 왔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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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가 아직 익기전 모습이예요 친절한 필리핀 현지인께서 한 송이를 따서 보여줬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익기전의 바나나는 무척 단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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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숙성 과정에서 바나나가 상처가 나지 않도록 바나나의 윗 열과 아랫열이 닿지 않도록 바닐을
덮는 작업을 합니다. 여기서는 전부 수작업으로  바닐을 씌운다는 사실에 마음이 찡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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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 및 직사광선을 피하기 위하여 바나나에 비닐봉지를 씌우는데 이 과정을 Bagging 라고 합니다.
이렇게 12~14주를 기다렸다가 비닐을 벗기면 우리에게 오기전의 진짜 Dole(돌) 바나나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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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를 한 묶음씩 정성스럽게 가지고 오면 포장을 하는데요 운반하는 과정에서
또 상처가 나지않도록 박스에 보호패드를 깔고나서 한송이 한송이에 보호 패드를 넣어 포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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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Dole(돌) 아저씨 상표를 붙히면 끝!!
이런 모든 수작업을 통해 우리에게 오기까지는 1년이상이 걸린다고 하네요
우리에게 맛있는 Dole(돌) 스위티오 바나나를 먹게 해주시는 이 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바나나 포장 과정과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은 다음 편에서 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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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09:05 2008/12/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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