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숙면을 도와주는 바나나 구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바나나 구이 ]
요리재료
바나나2개, 건포도 약간, 레몬즙 2t, 시나몬가루 약간
요리팁
레몬즙을 뿌려주면 바나나의 갈변을 방지 할수 있어요. ^^


울 아이들이 질리지 않고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 바나나...
바나나는 알고 먹으면 정말 영양의 보고 에요.
우유나 두유와 갈아 먹어도 좋고, 이렇게 구워서 그냥 먹어도 좋고, 또 오픈 토스트나.. 바나나 파운드 케익등..여러 간식으로 도전할 수 있는데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굽기.
그리고 달콤한 맛을 상승시키는 방법이기도 해요.


만드는 방법..
바나나 껍질 벗겨내고 레몬즙 살짝 뿌려주고 시나몬 가루 (식성에 따라 생략하셔두 괜찮아요. ^^)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버터 두른 팬에 구워주기만 하면 끝!


바나나는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데요.
학습능력을 개선 시켜주는 데도 도움이 있다고 해요.
그런데, 변비를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덜익은 바나나는 변비에 걸릴 수 있으나 잘 익은 바나나는 괜찮답니다. ^^
오히려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 성분이 풍부해서 변비예방에 좋다구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단하게 구웠으니.. 이쁘게 담아 내기만 하면 더 잘 먹겠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울 아이들 입맛이 얼마나 예민한지 물맛도 알고,, 바나나 맛도 알고.. ㅎㅎㅎ 제가 좀 힘들어요.
가까운 수퍼에서 파는 작고 저렴한  바나나는 맛이 없다고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이 조금 비싸도 돌코리아 바나나를  자주 사주는데,,,
큼지막하면서도 당도도 따라올만한  바나나가 없어요. ^^
강추 ~ 돌코리아  바나나입니다.

늦게 까지 안자는 아이들.. 기억력이 가물가물 하는 엄마 (바로 저에요.. )
음식으로는 약처럼 빠른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음식으로 천천히 다스리는 것 만큼 건강을 지키는 방법도 없는 것 같아요.



이것도 저것도 싫고 귀찮으시면
그냥 까서 드시다가.. 검은 반점이 하나둘씩 생기면... 잠시 잊어버리면.. 더 물러 못먹고 버려야 하는 수가 생기지요.
그럴때엔 요렇게 저처럼 얼려서 아이스바로 드세요.
잘게 잘라 얼려두어 검은 깨랑 두유랑 시원하게 갈아드셔도 좋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당도가 높아져 과육도 부드럽고 맛도 좋고..
더 많은 반점이 생기면,,, 못먹게 될수도 있으니.. 최고로 맛있을 때 그냥 많이 드시고.. 못드시면 .. 얼려보세요.

울 민주는 얼린 바나나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 요렇게 자주 얼려준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씩 까서 막대바를 꽂아.. 비닐팩에 넣고 냉동용기에 담아 급속 냉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치원 다녀오자 마자 하나씩 빼먹는 재미.. ^^
금새 입술이 시퍼래지네요. ㅎㅎ
조금 더 더워지면, 그땐.. 흘린 땀도 시원하게 식혀주겠지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주 ... 바나나 아이스바 먹다가 얼음되다!!!
갑자기 얼음하는 민주.. ㅎㅎ 전체샷을 찍었어야 했는데,, 백마렌즈라.. 다 담을수가 없었어요.. 하하
얼음공주.. 안녕.. 오늘 하루도 화이팅..

사용자 삽입 이미지




"Fruits and Coo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05/25 09:00 2009/05/25 09:00


미국 인기 TV프로그램 '아이언 셰프'에서 우승한 미국의 스타 셰프
'보우 맥밀란' 을초청해 최상급 미국산 블랙앵거스 쇠고기로 만든
'트렌디한 쇠고기 그릴 요리'를 선보이는 자리에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육류수출협회,웨스틴조선서울과 함께 '아메리칸 컨템퍼러리 그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자리에
권과장님,미상유님과 함께 초대해 주셔서
유명한 스타셰프의 요리를 7가지나 맛볼수 있었답니다.

권과장님과 미상유님하고는 3개월 만에 다시 함께 자리할수 있었던 기회이기도 합니다.
자상하고 가정적인 요리하는 아빠 권과장님은 이번에 요리책을 내셨구요
미상유님은 '미남매 쿠키'라는 온라인 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셰프 보우 맥밀란은 누구?

미 전역에 있는 세계적 수준의 셰프가 최고의 영광을 위해 전설적인 아이언 셰프와
요리실력을 경쟁하는 TV 프로그램 ' 아메리칸 아이언 셰프'

2006년 3월 '아메리칸 아이언 셰프' 시즌 3에 출연해 그릴 요리의 대가인
바비 플레인(Bobby flay)와 대결에서 아메리칸 고베 비프를 이용한 그릴 요리를 만들어 이기고
아이언 셰프로 등극해 스타 셰프가 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우 맥밀란이 선보이는
"트렌디한 미국식 쇠고기 그릴 요리"를 맛보시겠어요?

요리는 디저트까지 7가지 서빙되였습니다.

와인과 바구니에 담겨나온 빵을 먹으면서
식탁가득 화사한 미소를 주고 받으며 담소를 나누고
권과장님께서 빵이 맛있다고 더 주문하셨는데
저도 물론 맛있었지만 다음 나올 요리들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
살짝 참는 인내심을 발휘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절인 연근을 곁들인 간장 칠리소스의 미국산 쇠고기 카르파치오

얇게 썰어진 쇠고기를 펴고 위에
살짝 절인듯한 당근,파프리카와 치커리가 올려져 있고
위에는 아주 얇게 썰어 절여 튀겨낸 연근을 올렸답니다.

간장칠리소스를 뿌리고 살짝 바질오일을 뿌렸는데
칠리소스와 바질오일의 향이 아삭한 야채와
입안에서 살살 녹는 쇠고기와 어우러져
쇠고기를 먹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야채 샐러드를 먹고 있다는 신선한 느낌이 강했답니다.

아참! 게살도 한개 올려져 있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2,미국산 쇠고기 완탕을 넣은 양파 ,미소 수프

계속 연이어 나온 요리들의 독창성과 재료의 배합에 놀랐지만
그중 가장 놀라운 요리중 하나입니다.

헤비크림을 넣은 미소 수프....
버섯향이 강하면서도 미소가 주는 무거운 느낌과
헤비크림이 주는 중후한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입안에서는 강한 맛의 충돌이 주는 감동으로 정신이 없을 정도 였거든요.

수프안에는 우리나라의 물만두 같은 (꼭 물만두랑 같았음)
완탕이 하나 들어 있었는데 이게 우리의 물만두와 너무 흡사한 맛을 줘서
시판용 물만두를 하나 넣었나? 하는 유치하고
어이 없는 발상을 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여기에 나오는 모든 요리들은 셰프가 직접 요리한 것들!! 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감귤과 새싹을 곁들인 가리비와 푸아그라 테리야끼

푸아그라 하면 전 세계적인 미식가들이 환호하는 요리죠!
푸아그라가 큼직하게
살짝 익힌 가리비 위에 올려져 나왔답니다.

이정도의 푸아그라가 나오려면 요리의 가격이 얼마나 할까?
하는 호기심이 발동하는 못말리는 속물근성...

권과장님은 처음 푸아그라를 드신다고 감격해 하셨습니다.
우리가 평할수 없는 푸아그라의 맛을 상상해 보시겠어요?

권과장님 말씀으로는 닭간맛이 나는거 같다고 하시는데
거위도 조류에 속하니 간의 맛이 사돈의 팔촌은 되겠지만
맛을 깊이있게 표현할수 없는 미식의 무지가 주는 답답함에 가슴이 멍하더라구요

제 요리위에는 새싹이 빠져 있다는 사실...
( 요리에 데코를 하다가 잊었나봐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코코넛 아이스크림과 바질을 곁들인 패션후르츠 수프

이요리가 주는 신선한 충격도 아직 생생하답니다.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살짝 수저로 떠내는 순간 터키 아이스크림에서 볼수 있는
치즈처럼 늘어지는 특이한 모습을 보곤 깜짝 놀랐어요.

셰프가 아이스크림에 라이스를 넣어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상상이 되시는지요?
코코넛 아이스크림+라이스 = ??

게다가 패션후르츠 수프가 주는 상큼하고 새콤한 맛은
전에 먹었던 푸아그라를  기억에서 지울정도 강한 충격이였답니다.

입안에 열대지방의 햇살을 가득담은 신선한 과즙 가득한 오렌지를 한입 깨물어 먹은듯한 맛이라고
표현을 해도 뭔가 덜 표현한 듯함.

게다가 위에 초록의 바질오일을 몇방울 떨어 뜨림으로
상큼한 맛에 향으로 요리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바질 오일을 꼭 사야지 다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5,블랙 갈릭 리조또& 산딸기 소스를 곁들인 미국산 갈비찜

블랙 갈릭 리조또는
동양의 맛을 그대로 담은듯 표고버섯향이 은은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갈비를 5가지의 스파이스로 5시간 이상 은근한 불로 조리 했다고 합니다.

이 요리에서 가장 독특했던건 라즈베리 소스 입니다.
갈비와 산딸기 소스가 어울릴까? 하는 의문은 소스가 주는 상큼함이
자칫 부담스러울수 있는 고기맛과 환상의 조화를 만들어 내는 신비함에 또한번 놀랐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6,고구마와 표고버섯, 까르보넷 소스이 미국산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

베이컨으로 안심을 싸서 살짝 익혀
고기속의 육즙이 그대로살아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먹었던 스테이크가 그리웠는데 너무너무 반가운 그 맛을 볼수 있어 아주 좋았어요
그래, 이맛이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7 카라멜 파나코타

파나코타는 이태리의 디저트로 더욱 사랑받고 있는데
요즘은 누구나 파나코타를 많이 사랑하는거 같아요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서 달콤함이 주는 나른함으로
만족감을 더욱 높이거든요.

카라멜소스와 생크림으로 맛을낸 파나코타위에
진한 초코릿을 올려 미국식으로 만든 디저트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리를 하나 하나 맛보면서 느꼈던 미각이 아직도 생생하게 살아
그 시간 그 식탁위로 다시 돌아가 앉아 있는듯 합니다.

한가지 한가지 요리에 열정을 다하는 보우 맥밀란 셰프가 선보인  다양한 요리 재료의 배합이 주는
새로운 미각의 세계를 엿볼수 있었다는건 최고의 축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날 '보우 맥밀란' 셰프의 생일이였습니다.

즉석에서 생일 케익을 준비하고 모인 모든 사람과 함께
셰프이 생일을 축하 하면서  그가 차려주고 요리 하나 하나를 설명해주는
서비스 까지 받는 영광을 누렸지요.

셰프의 생일에 셰프가 만들어준 요리를 먹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날 초대해 주신
U.S.Meat Export Federation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Fruits and World"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05/23 09:00 2009/05/23 09:00

비내린후로 약간 쌀쌀하기는 하지만,
청량한 느낌이 드는 날씨에요.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라 그런지 기분도 괜스레 설레이구요.

저희집 조슈아가 학교에 입학한후로
격주로 토요일을 쉬다보니
막상 학교에가는 토요일이 끼어있는 주는
주말이 줄어든것같아 좀 그렇지만,
내내 그래와서인지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들뜨게 됩니다.

평일에도 신경을 안쓸수는 없지만,
웬지 주말이면 어딘가 다녀와야 할것 같고,
음식도 특별하게 챙기고 싶어져요.
아이에게 뭐가 먹고싶냐고 물으니
제일먼저 듣게 되는말이 자장면, 그다음이 탕수육이더라구요.
그래서 탕수육을 만들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식집에서 탕수육을 시키면
어느때는 맛이 괜찮다가도
어느집은 소스의 맛이나 돼지고기 튀김에서 차이가 나서인지
영 입맛을 버릴때도 있어요.
그럴바에는 아예 집에서 만드는게 속편하지 싶어 만들어 봤답니다.


< 바삭 탕수육 재료 >

돼지고기 300g, 당근 ½개(55g), 오이 ½개(50g), 파인애플조각 100g, 목이버섯 5g, 양파 ¼개(30g),
완두콩 1Ts, 고구마전분 1Ts

고기밑간 : 간장 1ts, 후춧가루 약간

튀김옷 : 고구마전분 130g, 물 100g, 달걀푼것 1Ts

소스양념 : 물 450ml, 간장 4 ½Ts, 양조식초 6Ts, 설탕 7Ts, 물녹말 (감자전분 2Ts + 물 2Ts)


 그럼, 아이가 매우 좋아하는 새콤달콤 탕수육 만들어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전분은 미리 불려놓아요.
최소 2~3 시간은 불려놓아야 하고요, 하루정도 미리 불려두면 더 좋답니다.
저는 전날밤에 미리 불려두었어요.
먼저 튀김옷용으로 고구마전분과 물을 섞어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소스용으로 사용할 감자전분과 물도 동량으로 섞어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저는 전분에 따라 튀김과 소스용으로 구분을 해요.
고구마전분은 바삭한 튀김용으로 사용하고요,
감자전분은 윤기가 나기때문에 소스용으로 사용하는데,
위에 뜬물을 버리고 사용하는 불린전분은 튀김용으로,
물과 섞어서 사용하는 물녹말은 소스용으로 사용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목이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 손질한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찢어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소스에 넣을 채소들을 준비해요.
당근은 슬라이스 한다음 꽃모양을 만들고,
오이도 둥근모양을 살려 썰어줍니다.
양파는 길이로 2등분해서 삼각형 모양을 살려주세요.
파인애플은 통조림을 사용해도 좋지만,
저는 직접 파인애플을 잘라 준비했어요.
사실 통조림을 사용하는게 썩 좋지만은 않잖아요.
그래서 이왕 집에서 만드는거니 파인애플도 직접 넣자 했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 탕수육 소스에 넣은 Dole 스위티오 파인애플인데요,
저희 가족이 워낙 과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스위티오 파인애플은 다른 파인애플에 비해 과즙도 풍부하고
더욱 달콤해서 자주 애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파인애플은 껍질 벗기기가 수월하지 않기도 하고
뒷처리가 불편해서인지
통째로 구입하는걸 꺼려하시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희집은 파인애플을 장식용으로도 사용하기때문에
종종 통째로 구입을 하는데,
손질할때는 빵칼이 제일 좋아요.

파인애플 위, 아래를 빵칼로 잘라준다음
세워서 적당한 크기로 등분을 하고,
가운데 심부분을 제거한후
가로로 놓고서 파인애플 과육만 발라내면 되요.
그리고, 먹기좋게 썰어주면 되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 바로먹으면 상관없지만,
보관을 하실때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두는것도 잊지마세요.

아차차...탕수육 만들다가 잠시 파인애플 이야기로 빠져버렸군요~
그럼, 다시 탕수육 만들기로 들어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돼지고기는 등심으로 준비했어요.
제가 단골로 가는 가게에서는 용도만 말해주면 알아서 썰어주세요.
그래서 탕수육 만들거라고 말씀드렸더니 굵직하게 썰어주셨어요.

돼지고기는 간장과 후춧가루로 밑간을 해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5.  마른 고구마전분가루를 고기에 넣은후 버무려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6.  튀김옷으로 사용할 전분은 물을 따라낸후
숟가락으로 긁기 시작하면 물러지는데,
여기에 달걀푼것을 1Ts 넣어 섞어주면 마요네즈처럼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7.  전분을 묻힌 돼지고기에 튀김옷을 입혀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8.  돼지고기는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 2번을 튀길꺼에요.
170도의 기름에 한번 튀긴다음 잠시 식혀두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9.  그사이 소스를 만들어요.
팬에 물을 붓고 뜨거워지면 간장, 식초, 설탕을 넣고 끓어오를때를 기다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당근, 오이, 완두콩, 목이버섯, 양파를 넣어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1.  소스가 끓기전에 돼지고기를 다시한번 튀겨주세요.
1차로 튀긴다음 식히는동안 수분이 나와 눅눅하게 되는데,
이때 다시 튀기게 되면 매우 바삭한 튀김을 만들 수 있어요.

튀김젓가락으로 만져보면 겉이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만큼 바삭해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12.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파인애플을 넣어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13.  물녹말은 물과 섞어주면 다시 물처럼 되요.
이 물녹말을 소스에 부어주는데, 농도를 살피면서 조금씩 섞어주세요.
만들어보니 준비한 양의 ⅔ 정도만 들어가도 충분하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접시위에 튀긴 돼지고기를 담고
소스속의 채소와 과일등을 보기좋게 올린다음
그 위에 소스를 뿌려주었어요.
그러면 좀더 보기좋고, 먹음직스럽거든요.
조금 특이한 접시를 사용한다면 더 맛나보이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슈아는 소스의 향을 맡더니
완성도 하기전에 식탁에 와서 젓가락부터 들고 기다리더라구요.
퇴근하던 동생은 집앞 골목부터 향이 나더라나요....
음식만들때 창을 열고 했더니 그랬나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윤기도 자르르~~~~
바삭바삭 새콤달콤 유혹을 하고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먹는동안에는 정말 바사삭~ 쩝쩝 먹는소리만 가득했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탕수육을 먹은 후에는
산뜻하게 Dole 스위티오 파인애플로 마무리 해주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말을 코앞에 둔 금요일...
계획들이 많으시죠~
나들이를 하거나 영화보기도 좋고,
굳이 나가지 않더라도 가족과 함께라면 언제나 즐거워요.
거기에 맛난 요리라도 함께한다면
즐거움이 배가 되겠죠?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Fruits and Coo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05/22 09:00 2009/05/22 09:00

세계최대 청과 회사인 Dole(돌) 코리아에서는 매월 커뮤니티 게시판에 소중한 사연을 올려준
고객 중 Best of Best 를 선정하여 맛있는 Dole(돌) 열대과일 1박스를 선물로 보내드리고 있어요.
02월에 Dole(돌)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려 당첨된 여러분 정말 축하드려요.

우리 Dole(돌) 아저씨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도 함께 참여해봐요~~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는 Dole(돌) 아저씨의 마음입니다.


<♥사랑스런 서진군의 돌바나나 시식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돌 바나나를 접한 우리 서진이...
이게 몬가..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조금까보고..ㅋ조심히 한입 베어먹어보네요..^^
바나나라는걸 전혀 알지못하는 우리 서진군 입을 "아~~"벌려서 한입 다시베어 먹더니
"아!! 맛있다~~~"^__________________^
정말 사랑스럽고 행복해보이는 표정이나와서 너무예뻐 올려봅니다. ♥
아가가 바나나를 좋아해서 하루반개이상은 꼭먹는데요
그중에서도 돌바나나의 유기농 바나나를 자주 먹인답니다.
영양만점 돌바나나는 달고 맛있어서 울 아가가 매우매우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행복의 찰나 당첨자 권진연님 사연



<새콤달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파인애플 볶음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밑에 하나하나씩 레시피를 적고 싶었는데, 사진용량이 너무 커서 이렇게 따로 쓰네요ㅠㅠ
그래도 사진보시면 대충 요리 진행 순서를 아실꺼예요^^
매콤한 굴소스에 볶았더니 입맛 확 땡깁니다요^^ 쉬운요리ㅋ, 저희 신랑이랑 아이는 무지 좋아한답니다...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 맛난 파인애플 볶음밥 < 만들어볼까요?

파인애플이랑 토마토 접시에 담는건 아이에게 부탁해봐여~ 요렇게 하니까 아이가 넘 좋아해여~
고슬거리는 밥알들아 안녕..
준비해볼까요?

반찬하다 남으면 저런 찬통으로 직행한답니다. 모으고 모아서 재빨리 볶음밥으로 변신....
찬통의 내용물에 따라 뽁음밥의 이름이 결정되고....
재료>
살짝 익힌 새우. 피망.홍피망.송이버섯.양파.파인애플.매콤한굴소스4Ts.
소금.후추약간씩,밥1공기.계란1.방울토마토.

프라이팬에 야채들을 넣고. 소금약간,굴소스 2Ts 넣고, 살짝 볶아줘여~
팬에 기름 두르고, 계란물 먼저 나무젖가락으로 풀어준다음,
밥을 넣고 익히다가 굴소스 2Ts넣어요...
밥알이 노릇노릇할때 야채넣고 섞어줘여
팬으로 밑바닥까지 눌러붙도록 평평하게 깔아서 꾹꾹 눌러줘여 노릇노릇할때까지 그냥 놔둬여
접시에 담아냅니다.... 파인애플을 엄청 좋아하는 딸래미 가운데다 콕 박아줬더니 파인애플부터 냠냠거리네요
매콤한 굴소스가 볶음밥엔 지대루네여 자꾸 입맛을 다시게 하네여
요즘쳐럼 입맛없을땐 파인애플 볶음밥으로 식욕을 마구마구!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콤한 고추장 소스의 맛과 달콤한 망고의 맛이 새우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망고라는 재료는 요리에 참 활용하기 좋은 재료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맛과도 잘 어울리거든요.
망고외에도 파인애플을 사용하여 만들어도 맛있답니다.
집에서 남편과 와인과 곁들여서 참 좋을 것 같네요^^

-쉿! 나만의 요리 당첨자 오남열님 사연



<늘~ 함께하는 어버이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 어머님 이십니다.....
늘~ 뵐때는 몰랐었는데...사진으로 뵈니... 어느덧 노인이 되어계시네요...
그러고보니..결혼한지 벌써 16년째!!
어머님 뿐 아니라...거울로 보이는 제 모습도 장난이 아님을 느낍니다.
저희 시댁은 1남5녀랍니다~
위로 누나 셋, 밑으로 동생 둘!!
한번씩 모이면 진짜 시장터가 따로 없지요...ㅎㅎ
모두 모이면 26명입니다...
그속에서의 외며느리 역할이란 쉽지가 않지요.
하지만, 워낙에 모임을 좋아하는 터라...이젠 만성이 되었답니다.
제가 이렇게 신청을 하게 된것은 다름이 아니라...
이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갖기 위해서랍니다.
매년 어버이날이 되면 모두모여 재롱잔치(?)를 열지요.
어머님 아버님께는 저희들이 모두모여 왁자지껄 깔깔깔~~웃으며 지내는 것이
바로 재롱잔치랍니다.
너무 많은 가족수에 잘곳이 없어 마당에 텐트를 치고 잘때도 있고,
한번에 식사를 못하고 나누어서 할때가 있어 귀찮고 힘드시기도 하겠지만~~
마음 깊이는 너무 즐거워하신다는걸 알기에...'
저희들은 아무리 바빠도 꼬박꼬박 모입니다.
이번 어버이날도 어김없이 모일겁니다.
작년에는 상품을 걸고 윷놀이도 했었지요~
올해도 아마 그럴겁니다.
온가족이 모여 즐겁고~행복한 시간을 보낼때...
돌바나나가 함께 자리를 빛내주길 바랍니다.
웃음 핀 곳에 더 많은 웃음이 만발할수 있게...
그리고, 1남5녀의 외며느리 이쁨 좀 받게 꼭!! 좀 와주세요~네?? ㅎㅎㅎ  ^^

감사합니다~~

-소중한 날 우수 사연 당첨자 김춘희님 사연


 

<아버지 병문안 _ 간식으로 돌바나나 드렸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돌바나나와 밑반찬을 들고서 병원에 들렸어요..
아버지가 당뇨가 있으셔서  입원중이시거든요.. 이제 입원하신지 한달이 되었네요..
매번 입원과 퇴원 또 입원 연속의 달을 지내고 있어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지셔서 얼마나
다행인줄 몰라요...
과일은 건강에도 좋으니까 챙겨 드렸어요. 간식으로 하나씩 먹으면 좋잖아요
바나나는 그냥 까서 먹으면 되니까 다른 과일보다 간편하기도 하구요..
평소에 바나나를 좋아하시기도 하고 과일을 좋아하시는 편이에요
돌바나나 사진처럼 바나나 껍질 색깔이 요 상태가 제일 맛있는 상태에요~
보기에는 색깔이 그래도 얼마나 달콤하고 맛있는지 몰라요.^^
돌바나나 드시는 장면을 찍었어야 했는데 점심시간에 병원에 들려서 막 식사를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드신다고 하시길래 찍지는 못하고 이렇게 병실에 둔 사진만 찍었네요
돌바나나로 아버지 간식까지..  챙겨 드리고 있습니다. 돌바나나 너무 맛있어요^^

-미인들의 수다 우수 사연 당첨자 한민아님 사연




"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05/21 09:00 2009/05/21 09:00


  토니즈 마켓 Tony's Market

1978년  여름에 오픈, 길모퉁이 작은 정육점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덴버 내 케어터링 하우스를 포함하여 네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으며,
덴버 다운타운에 다섯 번 째 점포 개점을 앞두고 있다.

창업자인 토니 로사씨 (Tony Rosacci)와 그 세 자녀들이 함께 경영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고기의 고기와 해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www.tonysmarket.com/about us cfm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니즈 마켓은 이 외에도 패셔닛 팔레드 라는 요리 학교와 손을 잡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 교실을 함께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업게 리더라는 자부심과 대자연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작게는 소비자
더 나아가 지구의 '웰빙' 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좀처럼 보기 귀한 식재료를 많이 보고 왔는데요
하얀 양파도 있었지만

주황색 브로콜리도 있었답니다
흰색 아스파라거스도 있었구요

다 담아오지 못해 죄송하답니다.
다른 마켓은 사진촬영이 제한되여 있어서 못찍어 왔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싱싱한 야채들이 가득 쌓인거 보고
어찌나 부럽던지...

이렇게 싱싱하고 풍성한 야채로 가득한 마켓이
동네에 있다면......
정말 정말 좋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미국에 가기전 허브를 구하기 위해 동네 화원은 다 돌아 다녔는데요
바질을 구하지 못해
결국 얼마전 양재도 꽃시장 가서 화분으로 구입해 왔답니다.
지금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데....

미국 마켓에서는 종류별로 다양한 허브가 이렇게 포장되여 줄줄이 줄서서 있는거 보고
저 엄청 부러웠답니다.

바질. 딜 로즈마리 민트..등등...
아.....부러워욧~~~~~~~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니즈 마켓은  러닝 크릭 목장에서  요리를 직접 해주셨던
쉐프가 운영하는 마켓인데요

바로 먹을수 있는 신선한 샐러드와 완전히 조리되여 있는
음식들도 엄청 많았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어구이도 보이고
파스타도 보이는데...

하나씩 먹어 보고 싶더라구요
보는것만으로도 배가 부를 정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여행에서 가장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었었는데...

그게 바로
아래 쉐프가 들고있는
드라이 에이지 된 쇠고기로 요리한 뉴욕스테이크 였답니다.

일정한 온도에 숙성건조시키는 드라이 에이지 방법으로 발효된 고기의 표면을
깍아내고 연한 속살로 스테이크를 하는데요
진짜 진짜 부드럽고 탄력있는 고기의 육질이 미각을 마비 시킬정도
매력있는 맛이였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믹 로스사씨가 운영하는 마켓에서도 예전에 도살된 쇠고기를 사다가
저 레일에 걸고 손질했었다고 해요

지금은 미국내의 모든 고기가 부위별로 완벽한 검역을 거쳐
진공포장으로 판매가 되고 있어

천장에 설치되여 있는 레일을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되였다고 합니다.
전에 작업할때 엄청 힘들었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공되여 부위별로 판매되는 고기를 사다가 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고기에  이상이 있으면 역추적 하여
어느 목장에서 어떤 경로로 도살되었는지를 바로 알수 있다고 합니다.

이력제가 철저하게 실시되고 있는 거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력제가 시범적으로 올해실시되고 있는데 정부에서 내년 6월까지 전국적으로
이력제 적용을 하려고 한다는데
농가에서 한.두마리씩 키우는 소에 대해서는 정부에서도
걱정을 하고 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쇠고기를 미국에서 보면서 가장 많이 느낀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마블링이라는게
우리나라 고기만큼 없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고기 사이 사이 지방질이 우리나라사람들이 선호하는 만큼 없다는 이야기지요
제가 본 목장의 소들은 방목으로 키워지고 있어
우사에서 키워지는 소에 비해 지방이  덜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봤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양한 고기들이 부위별로 진열되여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쇠고기에 비해 9:1 비율로 진열되여 있는걸 보니

돼지고기 삼겹살을 엄청 좋아하는 한국하고는 많이 틀리네..... 하는 생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하는 오해중 하나가
미국 사람들은 뼈가 들어있는 고기를 안먹는다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확인한 바로는 티본 스테이크를
어느 식당에서나 메뉴에서 볼수 있었구요
아래 보시면 티본스테이크가 가장 먼저 판매되여 나가
빈자리가 있었다는거 보실수 있을거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쁘게 다짐육이 진열되여 있는데
모양도 어쩜 이렇게 이쁜지....

옆에 소시지도 다양하게 많았는데요
제가 사진을 다 올리지 못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완전 조리된 고기들...

등갈비.양념되여 판매되고 있는 고기들로 진열장 가득

가져다 따듯하게 해서 바로 먹을수 있는 요리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양한 치즈들이 욕심났는데요
치즈는 사서 가지고 한국에 들어올수 없어서
침만 흘리다가 돌아서서 왔답니다.

꼭 치즈를 사고 싶었는데..
( 사실 치즈 2개를 사서 옷속에 감춰 가지고 왔답니다.
다른 마켓에서 샀지만요 ㅎㅎ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켓을 구경하고 돌아 나오니
입구에  노란 호박들이
사진속에서 튀여 나온듯 이쁘게 있더라구요

할로윈데이가 다가와서 인지  여기 저기
호박진열이 엄청 났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풍성한 고기와 식재료들이 너무 너무 부러웠던 시간이였습니다.




"Fruits and World"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05/20 09:00 2009/05/20 09:00
1  ...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 320 
BLOG side banner
Dole 과일농장
과일을 맛있게 먹어 보아요~
관리자글쓰기
Dole Koreatextcubeget rss

Today:2096   Yesterday:482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