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모유를 끊고 이제 막 이유식을 시작해야 하는 우리 아이.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엄마는 궁금한 것도 많고
행여 잘못했다가 탈이라도 날까 노심초사 불안하기만 한데요.
그래서 이유식을 시작함에 있어 엄마들이 알아두어야 할 점들을 소개합니다.


⊙ 이유식을 시작하기에 적절한 시기는
모유 수유를 한다면 생후 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6개월이 되면 모유의 분비량이 줄고 아이의 성장 속도가 빨라져, 모유만으로는 충분한 영양공급이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아이가 분유를 먹는다면 생후 4개월 전후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이 밖에도 젖병으로 인해 충치가 있거나 과다한 우유 수유로 비만이 되었을 경우, 생후 6개월이 지난 후에도 고형식을 먹지 않으려 할 때와 같은 경우에도 이유식을 시작해야 합니다.

⊙ 이유식의 횟수는
처음에는 하루 1회 오전에 시작하세요. 그리고 생후 6개월 정도가 되면 하루 2회쯤 주며 생후 9개월쯤 되어서는 하루 3회도 가능해요. 아이가 하루에 세 번 충분히 먹는다면 모유 또는 분유를 이유식을 먹이고 나서 연이어 주도록 하며 낮잠 자기 전에 습관적으로 주기보다는 세 끼를 식사시간에 맞춰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유식으로 어떤 음식을 먹이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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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전기
처음에는 쌀미음으로 시작합니다. 불린 쌀을 물과 1:10의 비율로 끓인 후 체에 걸러 주르륵 흐르는 정도로 시작하며, 이 정도의 미음을 3~4주 정도 먹인 후에는 불린 쌀과 물의 비율이 1:8인 암죽으로 바꿔주세요.
그 다음 단계에서는 야채를 섞어줍니다. 애호박, 감자, 고구마 등을 갈아서 체에 내린 후 미음에 넣어줍니다. 이 때, 향이 강한 야채나 시금치, 당근은 6개월 이후에 시작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과일도 먹여본다. 일주일 정도의 적응 기간을 두며 한 가지씩 추가해보세요. 이유식은 간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찍부터 짠맛에 길들여지면 편식을 하게 되기 때문이에요.

 이유식 중기
초기보다는 이유식의 종류가 다양해야 합니다. 불린 쌀과 물을 1:6의 비율로 넣어 만들어 먹이세요. 물 대신 육수나 야채를 우려낸 물을 사용해도 됩니다. 떠먹는 요구르트 정도의 묽기로 만들어 먹이고 이때에는두 가지 식품을 같이 넣을 수도 있습니다. 감자, 호박, 브로콜리 등의 채소류를 곱게 다지거나 갈아서 죽에 넣기도 하는데 이 때 주의할 점은 향이 강한 채소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과일을 갈아 넣는 것이 좋지만 오렌지, 레몬, 파인애플 등 신맛이 강한 과일은 아직 이릅니다. 그리고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많이 먹으면 단맛에만 익숙해져 다른 것을 안 먹으려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구요.

 이유식 후기
생후 9개월부터 11개월까지를 이유식 후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하루 3회 규칙적으로 어른 식사 시간에 맞추어 이유식을 주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한 번에 먹는 양은 2/3컵 정도이에요. 이유식을 먹은 후에는 160cc정도의 엄마 젖이나 분유를 바로 주도록 하세요. 하루 분유 섭취량은 600~700cc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 때 먹는 이유식은 죽처럼 먹이기보다는 바나나나 두부을 으깬 정도로 작게 썰어주며 곡류, 야채, 계란, 생선, 고기, 과일 등을 골고루 넣어주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때도 간은 하지 않으며 신맛이 강한 과일이나 향이 강한 야채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생선은 쪄서 살만 부수어 사용하며 달걀은 노른자만 사용하세요.

 이유식 완료기
어른 식사량의 1/4정도를 먹이며 분유와 모유는 점차 줄이고 생우유를 컵에 담아 하루 500cc정도 먹입니다. 쌀은 진밥 정도의 묽기로 익히며 알레르기를 염려해서 먹이지 않았던 음식을 한 가지씩 먹여보세요.
데치거나 삶는 것 외에 볶거나 튀기는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할 수 있으며 단, 아직 간을 맞추어서는 안됩니다. 견과류나 고기 덩어리, 소시지 덩어리 등을 먹이는 것도 위험하니 주위하세요.

 이유식 유아식
18개월 이상의 유아를 위한 음식을 유아식이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어른과 같은 시간에 같이 앉아서 먹는 것을 권합니다. 한 끼의 양은 아기 공기로 밥 한 공기, 반찬 한 공기 정도에요. 이 때는 아직 한 번에 먹는 양이 적기 때문에 간식이 중요한 시기. 우유, 플레인 요구르트, 과일, 아기 치즈, 푸딩 등을 식사와 식사 사이에 주되 한꺼번에 많은 양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반찬은 부드럽게 씹히는 정도면 적당하며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하고 간은 멸치가루와 같은 천연 조미료로 맞춰주세요. 이 시기에는 새로운 음식에 아이가 친숙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도하여 조금씩 맛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음식을 줄 경우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과 함께 주고 너무 메마르거나 많이 씹어야 하는 음식은 피하도록 하세요.

⊙ 쉽고 빠르게 하는 이유식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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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및 손질은 미리 해둔다
고기나 생선 등은 밑간을 심심하게 해서 살짝 익혀 두면 이유식을 만들 때 짠맛을 빼고 곧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채소 역시 깨끗하게 손질하여 살짝 데쳐 두면 급할 때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물거리를 미리 만들어 둔다
각종재료를 이용한 찌개나 전골을 끓인다면 푹 삶아진 두부나 채소를 건져내어 이유식에 사용할 수 있어요. 건어물이나 양념이 된 고기는 물에 담가 두면 불어나 부드러워지고 진한 맛도 빠지므로 좋은 이유식 재료입니다.

 전자레인지를 잘 활용한다
적은 양의 고기나 채소를 익히고 싶을 때, 적은 양의 국물을 데우는데 끓어 넘칠 것이 걱정될 때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도 절약되고 영양소도 덜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기류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익히면 좋으며 단 주의할 부분은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할 경우는 수분이 빼앗길 수 있으므로 랩을 씌워주세요.


⊙ 이유식 재료 효과적으로 보관하는 법

 쇠고기

갈아서 지퍼 백에 담아 평평하게 만든 다음 칼등으로 눌러 절개선을 만들어 냉동하면 하나씩 잘라 쓰기 쉬워요.

 닭 가슴살
삶거나 찐 다음 잘게 찢어서 보관하세요.

 흰 살 생선
삶거나 찐 다음 살만 발라내어 1회분씩 랩으로 싼 다음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채소류
삶거나 데친 후 1회분씩 분리하여 랩으로 싼 다음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바나나
반으로 잘라 냉동시켜 두었다가 언 채로 강판에 갈아 쓰면 편리하답니다.

 다시마 국물, 쇠고기 육수
미리 만들어 얼음판에 얼린 후 낱개로 떼어내어 지퍼백에 옮겨 놓으면 필요한 양에 따라 꺼내 쓰기 쉬워요.


⊙ 같이 주었을 때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조개와 옥수수
부패하기 쉬운 조개류와 소화하기 힘든 옥수수를 함께 먹으면 배탈이 나기 쉽습니다.

 오이와 무
오이에는 비타민C가 존재하지만 칼질을 하면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나오게 되고 이것이 비타민C를 파괴하게 된다. 따라서 무와 오이를 섞으면 비타민C가 많이 파괴됩니다.

 시금치와 근대
시금치는 뛰어난 채소이기는 하나 옥살산의 함량이 많아 이것이 체내에서 수산석회가 되면 결석이 만들어지는데 근대라는 채소에는 수산이 많이 들어 있어 이 두 가지 채소를 함께 먹으면 신석증이나 담석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 아기가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음식들

 방울토마토, 메추리알, 포도 알
표면이 매끈해서 삼켜버리기 쉬워요. 그래서 질식할 위험이 있으므로 통째로 주지 않도록 하세요.

 딸기, 키위, 참외 등 씨 있는 과일
아기들의 약한 위장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2세 이후에 주도록 하며 가능한 씨를 제거하고 주세요. 토마토 껍질도 위장관을 자극하므로 반드시 껍질을 벗긴 다음 먹여야 합니다.

 파인애플
성분상 브로멜린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어 아기들의 혀나 구강 내 단백질을 분해시켜 구내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량섭취하지 않도록 하며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빨아먹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땅콩,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
기도로 들어가 사래가 들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김
식탁에 자주 오르는 김은 물에 쉽게 녹지 않기 때문에 위장관에 달라붙거나 호흡기를 막을 수도 있어요. 가능한 잘게 부셔주거나 김밥 등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절미나 경단 종류의 찰떡, 백설기, 밤, 고구마, 강력분으로 만든 빵
수분이 적어 빡빡한 식품이므로 아기들이 먹다 목이 메는 경우가 많아요. 소량씩 주도록 하며 우유에 적셔 주거나 물과 함께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이유식 시작하세요..? (맘스홀릭 홈스쿨)|작성자 뽀또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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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09:00 2009/06/26 09:00

화창한 한 주 어찌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희 부부는 시댁 종친모임이 한강 둔치에 있어서
일가 친척 분들과 즐거운 야유회를 즐기고 왔답니다.  ^^*

이렇게  밖에서 놀다오면 우리 남편은 팥빙수 ~~ 하고 노래를 부르는데 ㅎㅎ
오늘은 파인애플과 얼린 바나나를 갈아 만든 슬러시로 대신 했답니다.

이제 슬슬 팥빙수 팥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
남편 등살에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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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인 애플과 바나나를 자주 사는 편인데...
살 때는 Dole스위티오를 주로 애용하지요
달고 맛있쟎아요 ~~

파인 애플은 요렇게 밑둥이 노릇한 것을 사면  과육이 아주 달아요
그냥 잘라 먹기도 하고 요렇게 음료도 만들어 먹고...
볶음밥도 해 먹고 합니다. 그리고 월남쌈 먹을 때는 꼭 들어가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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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얼려 놓은 바나나가 아직 남아 있어서
슬러시를 만들 었어요.

재료

바나나1개 (얼린 것) , 파인 애플 200g, 레몬즙 2큰술, 조각얼음 1컵, 물 1/2컵,
설탕은  원하면  1~2술

* 물 대신에 사과즙(쥬스)을 넣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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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에 숑~~ 하고 갈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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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달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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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준비를 해야지요~~
다양한 생과일 음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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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를 얼리지 않고 파인 애플과 함께 살짝 갈아주면
생과일 쥬스가 된답니다~~~



달콤하고 먹음직한 파인애플로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우리애들이 좋아하는 볶음밥이지요
파인애플로 보트를 만들어 볶음밥을 담으니
더 보암직, 먹음직 하지요~~ ㅎㅎ

예전에 태국에서 먹었던 볶음밥 생각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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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은 모양이 비교적 반듯한 것을 골라
살짝 씻어내고 머리부분을 다듬고 반으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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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는 볶음밥을 만들려고 파인애플을 잘게 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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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2인분)

밥 2공기, 닭가슴살 100g, 새우살 50g, 대파 1/2대, 달걀 2개, 마늘 3쪽, 양배추 200g,
방울토마토 5개, 파인애플 썰은것 3/4컵,  볶은땅콩 2큰술, 고수 약간,  소금,후추,식용유

소스 : 핫소스 1작은술. 휘시소스 1/2큰술, 간장 1/2큰슬

만드는법

방울토마토는 씻어서 4등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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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굵게 다져서  풀어 놓은 달걀과 섞는다
양배추는 2~3cm 크기로 큼직하게 썬다
닭가슴살과 새우는 약간 굵게 썰어 소금,후추로 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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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굵게 다진다
소스를 만든다
땅콩도 굵게 다져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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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달걀 푼 것을 넣고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따로 꺼내어 놓는다

다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충분히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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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볶아지면 닭살과 새우살을 넣고 볶아 준 다음 양배추를 넣고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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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하게 지은 밥과 스크램블에그를 넣고 골고루 볶아준다
다 볶아지면 소스와  소금.후추를 넣고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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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파인애플과 방울 토마토를 넣고 살짝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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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보트에 볶은밥을 담고 다진땅콩잘게 썬 고수를 뿌려준다

* 저희식구는 고수를 좋아하는데... 고수대신에  쪽파를 송송 썰어 얹어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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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볶음밥이지요
휘시소스로 간을 맞추면 감칠맛이 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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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생일 파티에 별미로 준비해도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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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아직 낫지를 않아 여전히 골골 거리고 있답니다
남편이 저에게 옮았다고 더 아프다니...
원~ 참... 아파 누워있기가 힘드네요 ㅎㅎ

시원하고 달콤한 파인애플 실컨 먹고 감기 뚝 하렵니다
주말에 엄마.아빠 시중드느라 우리 딸래미
수고가 많았어요.   Thank you !!!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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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4 09:50 2009/06/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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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말그대로 파인(pine)과  애플(apple)의 만남
모양은 솔방울 모양인데, 사과의 맛을 닮았다해서 파인애플이라 이름이 지어졌다고 해요.

아이들에게 주는 자연간식의 묘미 ..
갈지도 않고 그냥 그대로 씹는 질감마저 즐겁게.. 통으로 즐기게 하는 것..

파인애플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수분이 많아
요즘처럼 기온이 올라가는 날 시원하게 먹으면 갈증해소로도 좋고
당도도 높아 피로회복에도 그만이에요.

그리고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성분이 들어있어 육류와 함께 먹으면, 소화를 도와주기도 하지요.
그리고 고기 잴 때 사용하면, 고기가 연해지는 효과까지 있어요.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올 시간
한두시간 전에.. 미리 파인애플을 다듬어 냉장고에 거꾸로 세워 보관합니다.
그러면, 아래로 내려앉은 당분이 고루 내려와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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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를 잘라내고  세워서 껍질을 잘라내고 세로로 4등분 한다음  가운데 심을 잘라내고  다시 2등분.. 
이렇게 잘라 바를 꽂아 시원하게 냉장 또는 2~30분 후에  먹을 거 같으면,
냉동실에 보관했다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바처럼
살짝 얼려서 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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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막 들어오는 민주를 향해..
이렇게 기다렸다는 듯.. 내밀면,,, 아이에겐 집이 엄마가 천국이 되겠죠? ^^
아이가 행복해지는 거.. 참 쉽죠~~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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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향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에 비할 수 있을까요? ^^
주는 방법만 살짝 달리해도.. 아이들이 더 재밌게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다 아신다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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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엔 절로 시원한 아이스바가 생각이 나지요.
저번에는 그냥 크게 잘라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었다 줬는데,
어제 오늘 날씨엔, 그것두 성에 안차네요..

아이들 돌아올 시간에.. 짜잔 ~~
냉동고에서 기다리고 있는 엄마표  초간단 홈메이드 파인애플아이스바..

어제 울집 막내 공주님..  민주의 생일이라..
이래저래 신경 좀 써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바도 얼려 냉동고에 넣어두고..
저녁엔 간단한 생일파티를 하였어요.

요즘엔 웃는 게 마냥  죄스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그래도 아이생일 이라.. 환한 아이의 미소에 잠시잠깐  잊고  보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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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샷이라고 할것도 없이..........
네토막으로 자르고 껍질과 심을 잘라내고 .........
대충 썰어
 핸드 블렌더로 휘리릭~~~ 갈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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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부어서 얼려주기만 하면 되지요.
돌 스위티오 파인애플.. 당도가 높아서.. 아무런 첨가물 없이..
그냥 그대로 얼려서 먹어도 넘 달고 시원하니 맛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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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파인애플 색깔이 참 곱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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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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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직전에 이렇게 물에 잠깐 담궜다가 빼면  테두리가 녹아서 쏘옥 이뿌게  잘 빼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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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영양도... 그만인 파인애플 아이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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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도 하나 먹고 나더니..
부족한지 계속 입맛을 다시며... 하나 더 ~~~ 를 외치고..
이날의 주인공.. 민주양은 ...
오자마자 보여줬더니.. 좋아서 어쩔줄 모르네요..
(이렇게 오바해주는 니가 참 좋아.......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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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있는 과일로 휘리릭~~~ 갈아서 시원하게 얼려서
아이 올 시간에 내어주세요.
아이간식.. 더운  여름엔 시원하게 땀 식혀주는 엄마표 웰빙  아이스바가 최고지요.. ^^

저녁은 .. 파인애플 화채랑, 버터 콘구이와 함께
민주가 좋아하는 파스타 정식으로 준비............

파인애플 화채는
스페츌라로 파인애플 속을 잘 파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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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조각으로 썰어두고 반은 얼음과 사이다를  넣고 휘리릭 갈아 준 다음
약간의 수박과 썰어둔 파인애플 적당량씩 섞어  넣고..
갈아준 파인애플 주스를 부어주면 간단하게 파인애플 화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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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프는 밀가루로 하지 않고, 찬밥을 넣고 끓여봤어요.
채썬 양파 달달 볶다가  감자와 브로콜리도 볶아요. ..
그리고 약간의 물에 월계수잎 한장.. 찬밥 넣고 휘리릭 갈아준 다음

우유로 농도 조절..
밥으로 끓여서 스프만 먹어도 한끼가 될만큼 든든해요.

토마토 소스의 파스타는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못남기고 나중에  약간 남은 거 찍었더니.. 소스가 부족하고 불었네요.. ;;
빨리빨리 하느라.. 오늘의 요리는  과정샷이 거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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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민주의 7번째 생일은 지나갔단다..
늘 지금처럼만 자라다오.. 사랑한다.. 민주야...
생일 축하해.......... 알라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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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4 09:00 2009/06/24 09:00

아침 일찍 아들과 같이 지난번 수리를 하다가 집 주인과의 의견이 맞지않아 포기한 집으로 가서
내 연장과 이것 저것 널부러 진 것들을 챙겨서 옮겨두고,

아침을 먹기위해 죽림방으로 돌아와서 라면을 끓여 둘이서 먹고나니
논산의 허봉철 형님의 전화가 왔다.
위문공연을 오시겠단다.
야채랑 삼겹살을 가지고 올 것이니 된장과 김치를 준비하라신다.

서둘러 구이용 불판과 이불 보퉁이를 가득싣고 구왕리 241번지의 집으로 향했다.
우선 집안의 불필요한 물건들을 끄집어 내고 청소를 하는데
도착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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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봉철형님은 논산 손영기 박사님을 통해 만나게 된 분인데...
논산경찰서 수사과 형사계장으로 은퇴 하시고
지금은 논산여고의 학교지킴이로 활동을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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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한박스와 직접 기르신 상추와 마늘 고추 돼지 삼겹살을 사서 오셨다.
서둘러 이것 저것 준비를 하고 두충나무의 그늘아래 4명이 둘러 앉아 맛있게 구어 먹는데

다들 된장과 김치의 맛이 기가막히다고 칭찬이 자자하다.
된장은 음식 맛 좋기로 유명한 논산 노성면의 우리집민박식당을 운영하는 정은언니로 부터 얻은 것이고,
김치는 블로그 이웃 푸름이님 부부가 가져다 준것의 마지막 김치이다.

정성이 가득해서 특별하게 더 맛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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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푸르러가는 초여름의 한낮...
숲으로 둘러쌓인 한적한 놀이터에서의 삼겹살 파티!!!

정도 깊어가고 여름도 깊어 간다.

간단하게 한잔씩들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막 헤어지려는데
택배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파인애플이 도착을 하였으니 어디로 가져다 줄까라는...

어차피 청소도 끝났고...
비도 한 두방울씩 떨어지고 아들도 스승의 날이라 학교로 돌아가야 한다기에 죽림방으로 돌아 가야할 것 같아
중장삼거리의 중장주유소옆 중화요리 전문집 비룡성에서 만나기로 하고 그곳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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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파인애플 한상자와의 조우~~~
요리전문 블로거 모아이님의 블로그에 오른 글 ★바나나 한박스 받아 가세요 ~~Dole 바나나 이벤트 ★ 에 오른
Dole 아저씨의 과일농장[http://blog.dolefruit.co.kr] 이벤트에 참여해서 바나나에 이어 받게 된 것으로
한박스의 파인애플이 도착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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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사의 스위티오라는 파인애플인데 새콤달콤한 향기가 입안에 군침을 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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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 아저씨의 과일농장 과일을 맛있게 먹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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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파인애플에는 어떤 영양 성분들이 들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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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고르려면?

크라운이 진녹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크라운 잎이 시들고 갈색으로 변하거나 과육이 멍든 파인애플은 피하는 것이 좋고
구입 후 4일이 지나기 전에 드셔야 고유의 맛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적정 크기로 썰어 밀패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보다 오래 신선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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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을 보게되면 제일 먼저 부모님 생각이나고...
다음에 자식들...
다음에 가가운 지인들이 생각나는 것은 인지상정!!!
잘 익어 새콤달콤한 향기를 풍기는 파인애플을 제일 먼저 허 봉철님께 하나 드리고,
다음은 아들에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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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구룡암의 불당에도 하나 올리고...
나를 위해 기공치유를 해 주는 무극 함창국선생에게도 하나~~~
ㅜ.ㅜ
그렇게 계산하다 보니 달랑 2개의 파인애플만 남는다.

점심을 먹은지가 오래되지라.
출출하다.
냉큼 파인애플을 잘랐다.
ㅎㅎ
맛을 먼저 봐야 하는 것 아닌가?

신선한 향기와 과즙이 죽림방을 가득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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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속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파인애플은 멕시코에서 맛 보던 파인애플이다.

통조림 파인애플처럼 부드럽고,
입안 가득 약간 새콤한 단맛이 퍼질 때의 그 기분은 말로 다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국내에서 더러 맛보는 파인애플은 단맛보다 신맛이 강했고,
질기고 이질감이 느껴지는 저작감에 별로 찾아 먹게되지않았다.

하지만 Dole사의 스위티오라는 파인애플은 자르면서 풍겨오는 향기에 참지 못하고
한조각을 덥석 칼질도 하지않은 채 입안에 넣고 베어 물었다.

입안 가득 스며드는 새콤 달콤한 과즙과 향기에 그동안 부정적이던 한국에서 맛보던 파인애플과는 전혀 다른 맛이다.
부드럽게 씹히는 저작감이 특히 일품이었다.
ㅎㅎㅎ
먹다 보니 거의 껍질까지 먹게 되었다.
너무 맛이 있어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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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맛에 반해 먹다 보니 어느새 하나를 다 먹고 말았다.
배가 든든한 것이 저녘은 이것으로 그만일 것 같다.

ㅜ.ㅜ
하지만 제대로 격식도 모양도 갖추지않고 다 먹어 버려
파인애플에게는 정말 미안하다.
제대로 격식을 갖추어 음미해 주어야 하는 것인데 말이다.
파인애플아~~~
미안하다.
너무 맛있어서 그렇게 된 것이니 니가 이해를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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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파인애플을 먹다 보면 머리[?]부분은 항상 남겨서 접시에 물을 붇고 올려 두지않는가...
그래서 나도 그렇게 해 보았다.

설마 여기서 파인애플이 다시 자라는 것은 아니겠지?
ㅎㅎㅎ
잠시 너무 맛있는 파인애플 때문에 황당한 상상도 해 보았다.

^^


[2009년 5월 15일 계룡면 구왕리 241번지 놀이터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고 돌아저씨네 파인애플도 받고  계룡도령 춘월]

계룡도령[http://blog.naver.com/mhdc/15004766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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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맥주 안주에 쭉~~ 늘어나는
치즈스틱.


치즈스틱 안좋아 하시는분 별로 없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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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롯데리아에서 치즈 스틱을 사먹고 나서
제일 먼저 생각한건?

맛있는데 왜 이렇게 비싼거야?
2개 이상을 못먹겠네.....부담되서...

라는 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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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덩어리 모짜랠라 치즈 200g. 감자 1개 . 파마산치즈1큰술

튀김옷 : 밀가루 2큰술. 파슬리다짐 2큰술.튀김가루 1컵 달걀1개
빵가루 1컵  물 1/4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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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렐라 치즈는 덩어리로 구입해서 손가락 굵기나 크기로
잘라 주세요

감자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지기 않고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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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어놓은 모짜렐라 치즈에 밀가루를 골고루 잘 묻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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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가루에 달걀 1개를 넣고
물을 넣어 가면서 거품기를 이용해
튀김 옷을 만들어 주세요

튀김옷은 너무 묽으면 치즈를 튀겼을때 옷밖으로
치즈가 녹아 흘러 내리게 되므로

약간 되직하게....
( 핫도그 만들때 파시는 아주머님께서 반죽을 묻히는거 보셨죠?
그정도 되기로 반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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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식빵 테두리를 잘라내고 미니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빵가루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워 튀김이 더 맛있답니다.

빵가루에 생 파슬리를 곱게 다져서 섞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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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에 튀김옷을 입혀 빵가루를 묻혀 주세요

빵가루는 손으로 꼭꼭 눌러 잘 붙어 있게 해주세요
( 튀김할때 떨어져 기름에 타게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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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도의 기름에  하나씩 넣고 튀겨
건져 기름을 쏙 빼주세요


튀길때 튀김옷이 얇으면 치즈가 밖으로 흘러
튀김 기름을 버리게 된다는거 명심하시구요

요즘 치즈가 축축쳐지고 힘이 없다는거
꼭 기억하세요

요즘 치즈값이 많이 오르기도 했지만
치즈가 약간 의문스러운점이 있더라구요
( 제가 튀김을 해보고 느낀 점인데.... 예전의 치즈하고 차이가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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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튀기기 전에 감자를 튀겨 내시는게
더 좋답니다.

튀김옷이 하나라도 잘못 된다면
튀김 기름에 치즈가 녹아 흘러 버리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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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튀겨 기름을 뺀뒤
파마산 치즈를 솔솔 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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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산 치즈 가루 솔솔 뿌린 감자 튀김과
치즈가 쭉~~ 쭉~~ 늘어나는
치즈 스틱

아이들 좋아하는 간식이기도 하고
와인.맥주 안주로도 아주 그만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싼 치즈값이 부담되지만
아이들을 위해 치즈스틱 만들어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 모아이 [http://blog.naver.com/jeong876/80055294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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