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새해맞이 여행길, 챙겨가면 좋은 영양만점 간식 콤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 코리아 뉴스레터 독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월 뉴스레터 첫 번째 소식은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친구들과 국내 곳곳으로 여행을 가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하나만 먹는 것보다 두 가지를 같이 섭취하면 맛도 영양도 배가 되는 간식 콤비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나나 + 아몬드: 바나나 1개와 아몬드 한 줌을 섭취하면, 마그네슘 하루 권장량의 27%을 섭취할 수 있고, 하루 권장량의 18% 되는 식이섬유와 단백질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효소 기능과 에너지 대사를 위한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답니다!

사과 + 초콜릿: 사과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인 ‘케르세틴’이라는 플라보노이드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되고, 기억력 향상에도 좋습니다. 특히 케르세틴 성분은 초콜릿과 녹차 등에 풍부한 ‘카테킨’과 함께 섭취하면 심장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된답니다.

당근 + 삶은 계란: 당근은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칼로리는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삶은 계란의 흰자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은데요. 다만 비타민 A, D, E 등 지용성 비타민이 부족하기 때문에 당근과 함께 먹으면 다양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귤 + 우유: 겨울 제철과일인 귤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연골을 형성하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뼈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귤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우유 속 칼슘 흡수율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파인애플 + 돼지고기: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은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인 열대과일입니다. 파인애플을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돼지고기의 단백질과 비타민 B1가 더해져 영양 균형을 이룹니다.

 

 

재료
스위티오 파인애플 1/4토막, 작은 오이 2개, 노란 파프리카 1/2개, 빨간 파프리카 1/2개, 꿀 2큰술, 레몬즙 3큰술


조리법


①오이는 씻어서 5cm길이로 자른 후 돌려 깎아 채 썰고, 파프리카도 오이 길이에 맞추어 채 썰어줍니다
② 돌 스위티오 파인애플은 껍질과 가운데 심을 제거하고, 곱게 다지듯이 썰어줍니다.
*돌리버리(http://www.doleivery.co.kr/)에서 판매하는 파인애플 슬라이서를 사용하면 파인애플을 간편하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③ 다진 파인애플을 그릇에 담고 꿀2큰술, 레몬즙 3큰술을 첨가해 잘 섞습니다.
④ 오이와 파프리카를 볼에 담고, 한번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⑤ 파인애플 소스를 접시에 깔아주고 그 위에 오이와 파프키라를 수북하게 쌓아올립니다.다.
⑥ 그 위에 파인애플 소스를 한 번 더 올려 맛있게 버무려 먹으면 됩니다.

 

추운 겨울에 제격! 따끈따끈한 고구마로 비타민 A챙기세요!

고구마는 굽거나 쪄서 통째로 섭취하거나 요리 재료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고구마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서 먹는 것은 요즘과 같이 추운 겨울철의 묘미 중 하나입니다. 맛있는 고구마는 주로 붉은빛, 주황빛 식품에 많은 베타카로틴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과 눈 건강에 좋고 면역력도 키워줍니다.

2015년 세계개발보고서에 발표된 고구마 관련 실험 결과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국제식량정책연구소에서는 주민들의 비타민A 결핍증이 심했던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36개 마을에 고구마를 공급해 그 효과를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비타민A 결핍증의 증상 중 하나인 설사가 줄어드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마을의 2/3는 집에서 고구마를 키우도록 지원했고, 나머지 1/3은 고구마 섭취를 제한했습니다.

약 3년이 지난 후, 고구마를 꾸준히 섭취한 아이들은 설사 증세가 사라지거나 줄었고, 비타민A와 고구마 간의 상간관계가 증명되었습니다.또한, 비타민A는 면역 체계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구마를 통해 비타민A를 섭취하면 면역력이 강해져,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에 감기에 걸릴 확률이 낮아집니다.

고구마를 비롯한 비타민A가 풍부한 식품은 우리 식단에 거부감 없이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번 겨울에는 고구마를 맛탕으로 요리하거나, 오븐에 굽거나 쪄서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심장에 좋은 제철과일 딸기를 주목하세요!

 

 

다른 계절보다도 겨울에 먹는 딸기는 과육이 크고 당도가 높아서 특히 더 맛있습니다. 달콤한 맛과 풍부한 비타민C로 잘 알려져 있는 딸기가 심장 질환에도 좋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에서 딸기와 심장병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당 실험은 저칼로리 식단을 섭취하는 28명의 심장병 환자의 식단에 3컵의 딸기를 추가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건강에 좋지 않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이 13% 낮아졌습니다.

딸기는 식이섬유인 펙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병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딸기 1컵을 섭취하면 비타민C 1일 권장 섭취량의 100%, 항산화 작용을 하는 망간 1일 권장 섭취량의 30%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이 밖에도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발병률도 줄인다는 것이 증명됐습니다. 딸기에는 알츠하이머 질병 발병률을 낮춰주고 면역력도 길러주는 케르세틴이 풍부하며, 결장과 전립선, 그리고 구강 암 세포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미용과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여성분들이 반가워할 만한 실험결과도 있습니다. 바로, 딸기가 항산화 색소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이라는 사실입니다대한영양사협회에서는 딸기를 1회에 10개씩, 하루에 2번 섭취하는 것이 적정량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번 겨울에는 제철과일 딸기를 매일매일 섭취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