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짜잔~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이 친구들은 누구죠?

Dole(돌) 캐릭터 이미지
여기는 Dole(돌) 필리핀 아시아 본사 사무실입니다.
사무실 내부를 장식하고있는 Dole(돌) 캐릭터 친구들이예요.

Dole(돌) 캐릭터 이미지Dole(돌) 캐릭터 이미지
바나나군과 파인애플양 사이가 좋아보이죠?


Dole(돌) 캐릭터 이미지Dole(돌) 캐릭터 이미지
파파야군과 망고양은 닮은듯 잘어울리는 커플이네요.^^

Dole(돌) 캐릭터 이미지
"Aloha~"
하와이에서 만날 때하는 인사래요~

Dole(돌) 캐릭터 친구들 모습이 너무 건강하고 재미있어 보여서 제방에도 하나 걸어놓고
지친 하루 중에 바라보면 활력이 넘칠 것 같아요!
(사무실에 캐릭터 액자를 걸어놓은 이유가 있었네요~^^)


Dole(돌) 캐릭터
Fresh! Healthy! Quality!
Dole(돌) 과일들에 딱 맞는 슬로건이네요.
"No Doubt about It!" 정말 딱 맞아떨아지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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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1 09:53 2008/11/21 09:53

이런 슬리퍼 보신 적 있나요?
알록달록 총천연색 슬리퍼들이 미니 바나나를 한아름 달고 나란히 걸려있습니다. :)

미니 바나나 슬리퍼

장식품이나 장난감이 아니랍니다. 정말 신고 다니는 슬리퍼예요.
태국의 한 마트에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한 미니바나나 슬리퍼!!
Dole(돌) 아저씨는 반가움에 놀라고 그 앙증스러움에 또 놀랐어요~


미니 바나나 슬리퍼

정말 갖고 싶은데 색깔별로 다 살 수도 없고, 고민된다 고민돼~^^

색깔별로 꼼꼼히 살펴 봐야지~~

미니바나나 슬리퍼미니바나나 슬리퍼
식감을 자극하는 연두색과 주황색...
왠지 Dole(돌) 아저씨의 이미지와 어울리는것 같아 끌리는데요?

미니 바나나 슬리퍼미니 바나나 슬리퍼
분홍색과 보라색도 깜찍한게 신으면 더 귀엽겠어요!
아 귀여운 미니바나나 슬리퍼 다 신고 싶어요~~

그런데 이 슬리퍼 신고 다니면 계속 바나나가 먹고 싶어질텐데 그것도 고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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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1 09:50 2008/11/21 09:50

달콤한 과일의 숙성

과일은 수분함량이 높아 칼로리가 낮으며 식이섬유소를 비롯한 당질비타민, 무기질의 급원식품이에요.
알록달록한 과일이 가진 파이토케이컬phytochemical은 과일을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우리가 섭취하였을 때 항산화, 항암 작용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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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성숙과일 때 가장 크기가 크고 맛이 있어요. 클로로필chlorophyll의 색을 띄고 있던 푸른색의 과일은 익어감에 따라 안토시아닌계anthocyanin 색소가 생성되고 카로티노이드계carotenoides 색이 나타나게 되므로 알록달록한 과일의 고유한 색을 나타내요.

불용성이었던 펙틴질도 수용성으로 되어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과육이 되지요.

미숙과의 불용성이었던 전분은 분해되어 수용성의 포도당으로 되어 단맛을 내고, 유기산의 양은 감소되어 신맛이 감소한답니다.

타닌tannin도 감소되어 미숙과의 떫은 맛은 성숙과에서 느낄 수 없게 되지요.

나무 가지에서 매달린 채로 햇빛을 받으며 성숙한 과일을 따서 바로 먹는 것이 과일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에요. 하지만, 도시까지의 운송과정을 생각하면 다 숙성된 과일을 수확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주로 미숙과를 수확하여 인공적으로 성숙시키고 있어요.

과일의 숙성에 관여하는 에틸렌가스ethylene gas는 과일이 익어감에 따라 과일 자체에서 소량 생산되어요.
덜 익은 과일의 녹색을 나타내는 색소인 클로로필chlorophyll을 파괴하고 과일색을 생성하도록 자극하여 과일을 숙성시킨답니다.

사과는 다른 과일에 비해 에틸렌가스를 잘 발생시키는데 이로 인해 함께 보관해둔 과일을 상하게 만들 수 있으니 사과를 보관할 때에는 각별히 개별보관을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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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덜 익은 과일의 숙성에 사과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아직 슈거스팟이 생기지 않은 덜 익은 바나나나 단단한 키위, 떫은 등을 사과와 함께 담아두면 숙성과정을 단축시킬 수가 있답니다.

 

과일은 수확 후에도 계속 성숙하여 수분함량이 감소하고 펙틴질이 물러지며, 당이 증가하는 등의 변화 작용을 계속 하고 있어요. 과일을 낮은 온도에 저장하면 수분의 손실을 낮출 수 있고, 효소starch phosphorylase의 작용이 활발하여 단맛을 빠르게 증가시킬 수 있어요. 오래된 과일이 물러지는 작용도 온도가 높을 때 더 잘 일어나니, 적당히 알맞게 숙성된 과일은 저온저장 하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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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0 11:58 2008/11/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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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없이 붉고, 눈부시게 노랗고...가을 단풍은, 
붐비는 출근 버스 안에 앉아 사정없이 졸면서 설핏하게 봤을 뿐이지만 흐릿한 눈에도 그것이 무척 볼만하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인터넷 팝업 뉴스로 간간히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알고 늦은 밤 케이블 TV로 재방송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웃음을 때우며 그렇게 분주하게 보냈던 2008년의 10월.
그리고 11월도 어느새 반이 훌쩍 지났다.
 

오랜 만에 홍대 거리로 나갔다.
소란스럽고 어지럽지만 분위기가 낯설어 잠시 '핑' 돈다. 그러나 곧, 젊은 기운이 고스란히 몸 속으로 전달되며 익숙한 편안함이 느껴진다.

마지 Margie. 

커피 전문 까페이자 커피 쇼핑몰, 바리스타 교육 등을 하는 멀티플렉스 커피숍, 마지.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 그의 동업자(결국 생판 모르는 남이라는 결론)가 운영하고 있는 까페로 소개받았는데,
15인 내외의 규모의 모임을 가지기에 충분한 곳이었다.

몇 주간 똑같은 식당에서 배달되어 오는 조미료 찌개에 입맛을 강탈당했다고 해야 할까.
간만에 만나는 친구들의 얼굴보다 들어서는 순간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안락함, 말끔한 테이블이 반가웠고, 싱싱함으로 가득찬 음식들에 온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었다.  

커피 방앗간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까페 내부에는 말 그대로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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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에 담긴 커피콩도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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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벽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마지의 대표적인 메뉴들. 컬러플한 색감이 입맛을 돋구기에 충분했다.


커피와 와인, 다양한 핑거 푸드가 준비되어 있지만 업무와 회식을 겸하는 모임이라 파티 음식을 주문했다.
푸짐한 메뉴만큼이나 친절하고 넉넉한 주방장이 권하는 와이나리타로 모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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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에 생딸기를 갈아만든 딸기 와이나리타. 
성큼 성큼 목을 타고 넘어가는 달콤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었다.
과일 쥬스는 유치하고 와인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메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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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말린 바나나 안주도 둔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마지의 품격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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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페이스트를 얹은 방울토마토. 상큼하고 고소한 맛과 함께 아기자기하고 늠름한 모양이 먹는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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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야키 치킨과 매운 멕시칸 스타일의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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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칫 소홀하게 나올 수 있는 말린 과일 안주에서도 준비한 사람의 정성과 시간이 보이는 듯 하다.  

 
 개성있고 성격 강한 홍대 앞 즐비한 까페들 중에서 마지는 차분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맛과 멋을 자랑하는
 곳이다. 그동안 생과일주스와 와플 등으로 만날 수 있었던 달콤한 과일의 변신과는 조금은 다른 세련되고 깊은 맛
 의 와이나리타와 말린 과일안주를 통해 새롭게 진화하는 과일의 맛을 마지에서 만난 듯 하다.
 
 물론 마지에도 달콤한 메뉴들은 언제나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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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무스, 망고무스, 와플, 카라멜라이즈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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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9 13:55 2008/11/19 13:55
어렸을 적에 너무너무 좋아했던 스누피와 친구들.
학용품, 옷, 가방, 신발 심지어 제 방에 걸린 흰색 커텐까지 모두 모두 스누피차지였답니다.
출장을 자주 다니셨던 아빠의 출장 가방엔 하나밖에 없는 딸래미인 저에게 줄 스누피가 가득있었어요.
제가 어릴적엔 바나나가 무지 귀한 과일이었기 때문에 스누피와 함께 바나나도 많이 사오셨고요 ^^
그땐 바나나가 정말 비쌌거든요!

스누피 매니아들이라면 귀를 쫑긋 세울 수 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찰리브라운 까페가
세계 최초로 홍콩에 문을 열었어요.
캐릭터를 너무나 좋아하는 홍콩의 키덜트뿐 아니라 일본에서 온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답니다.
찰리브라운 까페는 홍콩내에 몇 곳이 있는데  그중 제일 인테리어가 좋고 한적한 곳은
이스트 침추이에 있는 찰리 브라운 카페인것 같아요.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열기에 아침이나 브런치를 즐기기에 좋답니다.
창문가득 햇살도 들어오고요.



찰리브라운 카페의 입구에요. 정말 사랍스럽지 않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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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거리마다 삐죽 솟아나와 있는 커다란 입간판에는 피넛송에 나오는 아이들이 줄지어 있어요.
사진상으로는 잘 안나타나지만 무지 큰 입간판이랍니다.
조명이 들어오면 아주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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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브라운 카페 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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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는 길 계단에는 이렇게 구여운 동상이 손가락을 입에 물고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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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은 이렇게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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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엔 스누피 미니 분수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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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선 메뉴와 커피마시는 스누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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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커피가 아니라 핫 쵸코인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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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둘러봐도 조리를 둘러봐도 예쁜곳이에요. 메인홀의 천장은 또 다른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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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 한쪽을 장식한 곳엔 스누피 관련 잡지나 서적들이 전시되어 있고
TV 에서는 스누피가 춤을 추고 있어 혼자 가도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화장실문도 이뻐요 ~ 안에 들어가도 이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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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 쇼케이스엔 예쁜 캐릭커 케이크들이 좌르륵 진열되어 있는데요.
이런 디저트나 케이크 음료 말고도 세트로 된 브런치 메뉴들이 많으니
메뉴판을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아침에만 제공되는 아침 세트 메뉴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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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케이크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맛있어 보이는 건 과일이 얹어진 과일 케이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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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가 얹어진 블랙 포리스트 케이크나 딸기가 들어간 생크림 케이크는
케이크 중의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베리와 생크림의 조화는 참 너무 좋은것 같아요.
그 옆에로 라즈베리가 얹어진 무스 케이크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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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천겹의 파이 뮐폐유는 나폴레온 케이크라고 하여 많이 파는데요.
생딸기가 얹어 있어 더욱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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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케이크인데요. 쵸컬릿위에 누운 우드스탁 넘 구엽지 않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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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친구들이 그려져 있는 케이크도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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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는 망고 치즈 케이크 위에 누워 있네요.
홍콩사람들은 망고가 들어간 디저트를 너무 좋아해서
망고로 만들어진 다양한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답니다.
망고 케이크 옆에 보이는 블루베리와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도 맛있어 보이네요.
치즈 케이크에다 과일을 토핑할 생각 누가 제일 먼저 했을까요 ?
정말 환상의 궁합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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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과일 세 종류인데요.
케이크에 넣어 먹어도, 이렇게 팬 케이크에 토핑해서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캐릭터가 그려진 하트 팬케이크라면 더욱 맛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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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메뉴중에 제가 고른건 구운 망고가 들어간 초컬릿 스투루젤이에요.
그리고 따뜻한 카푸치노 한잔
아침으로 먹을거랍니다 .. 초컬릿이 들어가 좀 안어울리긴 해보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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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하고 커다란 딸기가 함께 나와요. 스투루젤 크기가 짐작이 안될겠지만 상당히 크답니다.
왠만큼 단과자에 대한 내공이 없으면 끝까지 다 먹기 힘든 정도의 달기와 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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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는 어디 있을까~ 망고야 ~ 망고야 ~
반으로 잘라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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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과일의 천국 홍콩답게 인심 후하게 ~커다란 크기의 구운 망고가 많이도 들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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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컬릿과 함께 먹는 구운 망고는 어떤 맛일까요 ?
정답은 ???  달콤해요 ~ 아주 많이 ^^;;


커피에 설탕이나 시럽을 넣어서 먹는편은 아닌데 슈가봉투가 너무 예뻐서 종류별로 가져왔어요.
설탕에도 냅킨에도 컵에도 모두모두 찰리브라운 로고가 그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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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 잔에 그려진 시나몬 가루의 정체가 궁금하다고요 ?
바로 이아이랍니다

나야나 ~ 우드스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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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싱싱한 과일이 듬뿍 얹어진 맛난 케이크와 디저트 그리고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
입과 눈이 모두 즐거워지는 스누피 마을이었습니다 !
 창문으로 햇살이 가득 들어오니 이왕이면 이른 오전에 들려보세요
근처에 역사박물관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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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11:37 2008/11/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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