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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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만 잘 먹어도 근육 형성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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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껍질에 함유된 영양 성분, 근력을 22% 정도 높여준다!

만화 ‘뽀빠이’ 캐릭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시금치가 근력과 관련이 깊은 음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시금치의 식물성 스테로이드가 근육 성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평소 즐겨먹는 과일 중에서도 근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과일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최근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과 껍질 속에 함유된 화합물 우르솔릭산(ursolic acid)도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밝혀졌는데요.

미국 아이오와 대학의 연구진은 우르솔릭산을 실험용 쥐에게 5주 동안 먹인 뒤, 실험용 쥐와 그렇지 않은 쥐의 근육량을 비교했습니다. 연구진은 우르솔릭산을 섭취한 쥐의 근육량 손실이 16% 적게 나타났고, 악력은 22%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결과에서 한 가지 주목할만한 것은 우르솔릭산을 섭취한 쥐의 근육은 매우 늘씬해졌고, 근육 내 지방함유량이 70%까지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우르솔릭산은 이두근은 물론 내장기관에도 도움된다고 합니다. 과잉 식이 지방은 심장 속까지 도달할 수도 있는데, 이런 지방입자는 심장의 근육을 괴사시킵니다. 게다가 우르솔릭산을 섭취함으로써 심장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25% 이상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과는 보디 빌더 뿐만 아니라 근손실이 시작되는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사람들, 근력이 약해 이동이 힘들고근육감소증을 앓을 수 있는 노인층에게도 매우 좋은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과가 우르솔릭산 및 공급원으로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지 더욱 정확한 여부를 알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평소 식단에 사과를 더하는 것이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사과는 케르세틴(quercetin)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정력증강 및 각종 질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사과가 건강에 좋지만, 특히 레드 딜리셔스 종(種)은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보너스: 근력 운동 역시 연령에 관계없이 근육량을 보존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한 6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이두근의 크기가 사망률을 크게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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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7 13:20 2012/12/27 13:20

청소년 체중 조절,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식이섬유로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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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눌린, 청소년 비만 방지에 도움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장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체중 감량을 돕는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기의 프리바이오틱스 및 이눌린 섭취량 증가는 아이들의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이눌린이 가장 많이 함유된 바나나, 양파, 마늘, 아티초크 및 아스파라거스 등과 같은 음식들은 열량 흡수를 낮춰 10대들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소아과학연구저널(The Journal of Pediatrics)을 통해 소개된 이번 연구는 총 100명의 청소년(평균나이 11.6세)을 대상으로 프리바이오틱스의 주기적 섭취가 체질량지수(BMI)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눌린을 매일 8그램 정도 섭취한 그룹은 건강한 체질량지수를 유지한 반면, 그렇지 않은 그룹은 체중과 체지방이 더 증가하는 등 비만 경향을 여실히 보였습니다.

그럼 프리바이오틱스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존의 동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눌린이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어 식사 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연구 대상 10대 청소년 중 97%는 위에 언급한 음식에 함유된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은 물론, 전반적인 섬유질 섭취량도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점점 더 많은 전문가가 열량 과잉 뿐만 아니라 영양소 부족이 청소년기의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고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에 익숙한 10대들은 그들에게 필요한 정도보다 2~3배 많은 열량을 섭취하고 있는 반면 필수 영양소의 공급은 부족한 상태입니다. 음식 섭취량은 많지만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는 매우 부족한 상태로, 이들의 체내에서는 성장과 건강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더 공급해달라고 소리없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패스트푸드나 설탕이 많이 든 스낵류, 탄산 음료 등의 과다 섭취는 아무리 많이 먹더라도 영양부족과 과식욕이라는 악순환을 만들어 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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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7 13:00 2012/12/27 13:00

신년회 술자리, 바나나가 있어 든든하다!

신년회 술자리, 바나나가 있어 든든하다!
바나나의 다양한 영양성분으로 괴로운 숙취 해결

최고의 영양성분을 자랑하는 과일 중 바나나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바나나의 효능 중에 하나로 ‘숙취 해소’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시작한 송년회와 신년을 맞이해서도 계속되는 지인들과의 술자리 및 다음 날 숙취에 대비해 바나나의 숙취 해소 효능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굳이 연말연시 모임이 아니더라도 평소 적당한 음주를 즐기시는 분들께 바나나는 가장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습니다. 두통이나 구역질 또는 빛과 소리에 대한 과민반응 등의 숙취 증상은 주로 탈수, 저혈당증 및 독성물질의 과량 누적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바나나 특유의 특별 영양소 조합이 체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이런 증상을 감소시켜줍니다.


수분 재공급: 바나나의 75%는 수분이며, 세포가 다시 수분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음주 후 잠자리에 들기 전, 바나나를 섭취하면 바나나로 인해 추가 공급된 수분이 숙취증상을 크게 완화시켜줄 것입니다. 또한 바나나는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더 이상 숙취를 해결하기 위해 기름지고 푸짐한 식사를 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활성산소 중화 작용: 바나나의 풍부한 비타민C는 혈중 알코올 농도 상승으로 인한 산화스트레스를 예방해줍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비타민C 섭취는 알코올성 간질환과 연관된 활성산소 손상을 중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혀진 바 있습니다.

신진대사 균형 유지: 알코올 섭취는 혈액의 산성도를 높이고, 숙취 후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케톤 수치를 증가시키는 등, 신진대사에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때 바나나의 천연과당은 이런 체내 변화를 차단하여 흐트러진 신진대사를 바로 잡아줍니다.

회복: 바나나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 B6는 알코올 대사의 스트레스가 간세포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막아 DNA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숙취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당한 음주를 즐기는 것입니다. 새해는 1년에 한 번 찾아오지만, 잦은 과음은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고, 뇌를 망가뜨리며, 허리 사이즈를 늘어나게 함은 물론 유방암의 위험도 증가시킵니다. 하지만 바나나 섭취하면 암 수치가 낮아지고 심장도 건강해지며, 지방대사도 활발해져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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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7 11:42 2012/12/27 11:42

10년 젊어지고싶다면? 일주일에 3시간 이상 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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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운동으로 10년은 젊어질 수 있어

과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통해 정신적 명민함과 유산소 능력을 유지하고, 뼈와 근육 손실을 방지함으로써 노화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은 실질적으로 ‘DNA 회춘’을 도와 생물학적으로 10년은 젊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의 과학자들은 유전적 차이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18~81세의 일란성 쌍둥이 1,200쌍을 조사 대상으로 선택했으며, 생활 방식 및 이들의 DNA 나이에 대한 세포 표지자를 비교했습니다. 특히 흡연 습관 및 신체 질량지수(BMI) 등 교락인자(confounding factor) 조절을 거쳐 도출된 결과는 명백했습니다.

운동량이 가장 적은 쌍둥이의 DNA가 운동량이 가장 많은 쌍둥이보다 10년이나 나이 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활발한 유산소 운동은 인간의 성장 호르몬을 자연스럽게 촉진해 피부가 얇아지고 지방 조직이 늘어나는 것을 예방합니다. 특히 비만은 흡연보다도 노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으며, 치매 위험성도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이 노화 방지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노화 방지를 위해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생활 또한 상당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유전학자인 브루스 에임스(Bruce Ames) 박사는 “과일과 채소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DNA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비타민 B6가 풍부한 바나나, 홍피망, 생선, 호두 및 적갈색 감자 등을 적절하게 섭취하면 DNA 복원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과도한 알코올 섭취, 고당도 패스트 푸드 및 고온 조리 육류 모두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음식이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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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30 13:18 2012/11/30 13:18

겨울에 더욱 고통스러운 관절염,
비타민C가 듬뿍 담긴 과일과 채소로 이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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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및 채소,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할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호주의 한 연구진은 10년 동안 총 293명의 건강한 성인들의 식생활을 관찰하고 MRI를 이용해 관절염 표지자를 검사했습니다.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일과 비타민C 섭취가 가장 많았던 사람에게서 무릎 부위의 초기 관절염과 연관된 뼈의 변화가 가장 적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골이 노화로 마모되면서 발생하는 관절염은 뼈가 직접 다른 뼈와 맞닿으면서 부기와 통증이 나타납니다.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관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일과 채소는 칼슘 흡수와 콜라겐 형성에 필요한 비타민C와 같은 영양소를 공급하며, 관절에 좋지 않은 비만을 예방합니다.

관절 보호에 특히 효과가 좋은 과일이 있다고 합니다. 한 예비 연구에서 영국 과학자들은 파파야, 감귤, 호두, 호박 등 밝은 오렌지색 식품의 섭취가 높은 이들에게서 다발성 관절염의 발병 위험성이 50% 가량 적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관절이 불편해 해결책을 찾고 있다면 보충제 보다는 자연 식품을 선택하는 것을 적극 권해드립니다.

미국 터프츠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판되고 있는 보충제에 함유된 글루코사민은 양은 극히 적어 효과를 보기 어려우며, 복용량을 늘릴 경우 안전성이 불확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돌 영양 연구소(Dole Nutrition)의 연구진은 생 파인애플과 냉동 파인애플에 함유되어 있는 피토케미컬 성분이 적어도 알약 형태에서 발견되는 양만큼 존재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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