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회 술자리, 바나나가 있어 든든하다!
바나나의 다양한 영양성분으로 괴로운 숙취 해결
최고의 영양성분을 자랑하는 과일 중 바나나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바나나의 효능 중에 하나로 ‘숙취 해소’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시작한 송년회와 신년을 맞이해서도 계속되는 지인들과의 술자리 및 다음 날 숙취에 대비해 바나나의 숙취 해소 효능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굳이 연말연시 모임이 아니더라도 평소 적당한 음주를 즐기시는 분들께 바나나는 가장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습니다. 두통이나 구역질 또는 빛과 소리에 대한 과민반응 등의 숙취 증상은 주로 탈수, 저혈당증 및 독성물질의 과량 누적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바나나 특유의 특별 영양소 조합이 체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이런 증상을 감소시켜줍니다.
수분 재공급: 바나나의 75%는 수분이며, 세포가 다시 수분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음주 후 잠자리에 들기 전, 바나나를 섭취하면 바나나로 인해 추가 공급된 수분이 숙취증상을 크게 완화시켜줄 것입니다. 또한 바나나는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더 이상 숙취를 해결하기 위해 기름지고 푸짐한 식사를 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활성산소 중화 작용: 바나나의 풍부한 비타민C는 혈중 알코올 농도 상승으로 인한 산화스트레스를 예방해줍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비타민C 섭취는 알코올성 간질환과 연관된 활성산소 손상을 중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혀진 바 있습니다.
신진대사 균형 유지: 알코올 섭취는 혈액의 산성도를 높이고, 숙취 후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케톤 수치를 증가시키는 등, 신진대사에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때 바나나의 천연과당은 이런 체내 변화를 차단하여 흐트러진 신진대사를 바로 잡아줍니다.
회복: 바나나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 B6는 알코올 대사의 스트레스가 간세포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막아 DNA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숙취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당한 음주를 즐기는 것입니다. 새해는 1년에 한 번 찾아오지만, 잦은 과음은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고, 뇌를 망가뜨리며, 허리 사이즈를 늘어나게 함은 물론 유방암의 위험도 증가시킵니다. 하지만 바나나 섭취하면 암 수치가 낮아지고 심장도 건강해지며, 지방대사도 활발해져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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