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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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를 닮아 브레인에 좋은 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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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와 뇌 관문

음식 섭취를 통해 머리 부상의 여파를 막을 수 있을까?
꽤 가능성이 있는 얘기이다.

동물 실험 결과, 브로콜리 섭취 시 혈액 뇌 관문(BBB: blood-brain barrier)이라 불리는 모세혈관의 방어망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리 부상으로 야기되는 위험(뇌진탕 등의 외상이나 혈관 파열 등의 내상)은 초기 상태를 지나서 나타난다. 부상으로 인해 뇌 관문까지 여파가 오는 경우, 외부에서 침범하지 않았던 독소가 뇌로 침투해 더 많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말 그대로 문제가 더 커지는 것이다.


다행히도, 신경과학회지(Journal of Neuroscience)에 게재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 내 성분이 부상 발생 시 두뇌를 보호하는 특정 단백질의 결집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 A&M 대학교의 연구자들은 두뇌가 손상된 설치류를 이용해 브로콜리를 씹으면 나오는 설포라판(sulforaphane)이 특정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며, 이 유전자들이 손상된 뇌 관문을 보호하는 보호 프로세스를 결집시킨다는 점을 발견했다.

브로콜리는 이처럼 흥미로운 피토케미컬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 중 하나로, 이외에도 콜리플라워, 양배추 및 미니 양배추(Brussels sprouts)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십자화과 식품에는 비타민C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글루코시놀레이츠가 함유되어 있는데, 글루코시놀레이츠는 섭취 시 건강 유지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여러 영양소의 활성화를 촉진한다.

그러나, 글루코시놀레이츠는 열에 민감하므로, 브로콜리를 데치는 경우, 밝은 녹색이 유지될 때까지 데치는 시간을 짧게 하는 것이 좋다. 영국 워릭 대학교(Warwick University)의 연구에서는 브로콜리를 30분 가량 데치는 경우, 글루코시놀레이츠의 함유량이 77%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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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17:28 2012/07/30 17:28

여드름없는 깨끗한 도자기 피부를 만드는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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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5인분 이상 섭취 시,
여드름이 생기는 확률 30% 감소!

깨끗한 피부를 위해 노력 중이라면, 마사지샵보다는 농산물 코너로 향하자! 새롭게 발표된 연구 결과, 신선 채소를 많이 먹을 수록 여드름 발생률을 최대 30% 가량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오슬로 대학에서 대학생 3,775명을 대상으로 여드름의 발생 및 강도를 식이 습관과 비교한 연구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 하루에 생채소를 5인분 이상 섭취하는 여성의 피부 트러블이 현저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수치는 아니지만,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감자칩을 자주 먹은 남성과 여성 모두 여드름 발생 가능성이 5% 가량 높았으며, 달콤한 간식을 자주 즐기는 경우, “피부 상태가 좋지 않은 날”이 4% 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 걸까?

이전 연구에서는 과일 및 채소 내 항산화 성분이 피부 염증 반응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여드름보다 주름살 등 노화에 대한 고민이 높다면, 역시 농산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영국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C 섭취가 높을 수록 여성의 피부 노화 징후도 늦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달콤한 간식이나 육류는  피부 탄력을 저해하는 독소 발생율을 높인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나온다! 즉, 우리가 먹는 식습관에서 나온다는 증거들이 속속 입증되고 있는 셈이다.
 
보너스 환한 피부빛을 원한다면 운동은 필수다. 우리가 알고있는 것과 달리, 운동은 여드름 발생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운동을 통해 피부암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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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16:56 2012/07/30 16:56

임신 중이라면? 신선한 채소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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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매일 섭취한 산모의 태아는 당뇨 발병률 걱정 없다!

탄생의 계절 여름. 8월은 그 어느 때보다 아기들이 많이 태어나는 시기로 출산을 앞두었거나 혹은 임신 준비 중이라면, 임신 기간 동안 무엇을 먹느냐가 뱃속 아기의 미래 질병 가능성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채소 섭취가 극히 적은 예비 엄마들의 경우, 자녀들이 제1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 당뇨(Pediatric Diabetes)’誌에 게재 된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일주일에 3~5번 가량 채소를 섭취한 산모의 경우, 매일 채소를 섭취한 산모에 비해 자녀가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7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5세 이하 아동 5,724명의 대상으로 엄마의 식습관을 분석해 이를 아이들의 혈액 검사로 측정한 당뇨 수치와 비교했다.

또한, 다른 연구에서는 임신 전 과일과 야채의 섭취가 많을 수록 태아의 백혈병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결과도 나온 적이 있다. 표고버섯, 캐슈넛, 두유 등에 함유된 미네랄 구리를 적절하게 섭취하는 경우, 조산의 가능성도 낮출 수 있다. 콩, 시금치, 브로콜리 등을 통한 엽산 섭취는 선천적 혈관 기형 질환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으며, 맥아, 대구, 연어 등에 풍부하게 함유된 콜린(비타민B 복합체)은 아기의 향후 지적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반면, 임신 기간 동안 지방 섭취가 너무 많을 경우, 유전적 변형을 유발해 자녀의 비만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

현재 당뇨를 앓고 있거나, 지인이 당뇨를 앓고 있다면,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배추 및 미니 양배추(Brussels sprouts) 같은 십자화과(cruciferous) 채소들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채소들은 당뇨 혈당수치 증가로 인한 활성산소의 피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 설포라판(sulforaphane)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엽채류에 풍부한 비타민K 또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줄 수 있으며, 가지 내 화합물이 당뇨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보너스  예비 아빠의 식이습관도 매우 중요하며,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채소와 살코기 위주의 단백질 섭취가 높을 수록 정자의 품질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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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16:43 2012/07/30 16:43

우울한 날엔 비타민 C를!

파인애플, 키위, 브로콜리, 홍피망에 비타민 C가 듬뿍!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로 기분 전환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연구 조사에 의하면 입원 중인 환자의 비타민 C 섭취를 늘린 경우, 정서 상태가 확실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뉴트리션(Nutrition)’ 저널에 최근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 연구자들이 34명의 환자(연령 50~83세)를 대상으로 비타민 C 또는 비타민 D 함량이 높은 식이요법을 실시하고, 이들의 정서 상태를 7~10일 간 관찰했다. 정서 상태는 30개 항목의 설문지를 통해 조사됐다. 혈액 내 비타민 C 농도가 상승하자, 예상대로, 기분 장애(mood disturbance)가 놀랍게도 34%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타민 D 보충제를 섭취한 환자들에게선 정서 상태 개선이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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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에서는 비타민 C의 권장 섭취량이 8배가 넘게 사용됐지만, 식품을 통해 비타민 C 섭취량을 늘리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은 아니다. 다음 중 한 컵 분량으로 필요한 비타민 C를 얼만큼 섭취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 홍피망 320%
- 키위 280%
- 브로콜리 170%
- 오렌지 160%
- 파파야 140%
- 파인애플 130%.

또한, 비타민 C는 정서 상태 개선 이외에도 두뇌 활동 강화, 지방 연소 촉진, 피부 상태 개선, 뼈 강화, 염증 반응 감소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제 밝고 건강한 식탁을 위해서 비타민 C를 잊지말고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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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8 16:52 2012/06/28 16:52

우주 비행사들이 꼭 챙겨야 할 과일? 블루베리!


푸른 빛 우주에서도 빛나는 푸른 보라 빛 블루베리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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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방사선에 대한 최상의 대비책으로는 한 줌의 베리류만큼 확실한 것이 없는 듯 보인다. “블루베리 맨(Blueberry Man)”으로 유명한 제임스 조셉(James Joseph) 박사와 바바라 슈킷헤일(Shukitt-Hale) 박사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와 딸기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 기나긴 비행 동안 우주 비행사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방사선에 의한 활성산소손상(free-radical damage)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돌(Dole) 영양 뉴스(DNN, Dole Nutrition News)와의 인터뷰에서 조셉 박사는 “활성 산소는 반응성이 높은 분자로 결합하려는 성질이 강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활성 산소는 결합 정도가 너무 강해, 우리가 가진 분자 구조의 중요 부분까지 떼어내 가져가버린다.
이러한 손상으로부터 우주 비행사들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폴리페놀이 풍부한 딸기와 블루베리를 쥐들에게 먹인 후, 우주 여행 시와 비슷한 방사선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베리류를 먹인 쥐들은 방사선 조사를 무사히 견뎌냈으며, 대조군에서 관찰된 종양 발생, 노화, 탈모 및 심각한 수명 단축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베리류를 먹인 방사선 조사 쥐들은 방사선을 전혀 쬐지 않은 쥐들 만큼 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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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8 16:52 2012/06/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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