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눈 처럼 하얀 ‘화이트 푸드’로 뇌졸중을 예방하세요!

네덜란드의 한 대학 연구팀은 과일과 채소의 색깔 차이가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추적 조사했습니다. 조사는 약 10년 동안 성인 2만 명(평균 연령 41세)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연구진은 식품을 초록색, 주황/노란색, 붉은/보라색, 하얀 색 등 총 4가지로 구분했으며, 실험 참가자들이 주로 어떤 색깔의 과일이나 채소를 먹었는지에 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하얀색 과일을 제외한 나머지 색깔의 과일과 채소는 뇌졸중 발병과 연관성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바나나, 배, 사과, 버섯, 오이, 콜리플라워 및 치커리 등의 ‘화이트 푸드’를 많이 섭취하는 이들에게서 뇌졸중 발생 위험성이 일반인에 비해 52%나 낮게 나타났습니다.

대표적인 ‘화이트 푸드’인 바나나에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바나나에 41%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B6는 DNA 복원을 도와주며, 33% 가량 함유된 비타민 C는 알코올성 간 질환과 관련 있는 활성산소의 피해를 중화시켜줍니다. 또한, 바나나에 함유된 화합물은 직장 염증을 완화하며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아울러 가정에서 바나나를 맛있게 즐겨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천연 아이스크림 메이커 ‘돌(Dole) 요나나스’를 이용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돌(Dole) 요나나스’로 만든 천연 과일 아이스크림은 과일 특유의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無첨가, 無지방, 無콜레스테롤의 저칼로리 건강 디저트이기에 걱정 없이 아침, 점심, 저녁 언제나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A가 전립선암을 이긴다?

최근 연구자들이 브라질 아마존의 식습관을 살펴본 결과, 거주민들은 연간 최대 700회 가량 생선을 즐겨 먹지만 하루에 최소 한 번 이상의 열대과일을 섭취한 경우에는 신체 내 수은 축적이 80%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선은 지능 향상 외에도 염증 발생 저감을 통해 심장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직장암 위험도 및 우울증 발병률도 절반 가량 줄어 줍니다. 또한 생선은 포만감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비만 퇴치에도 효과적이며, 지방세포 발달을 막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열대과일 파인애플은 수은 흡수를 최소화 해주는 것 외에도 궤양성 대장염 및 대장암 위험도를 낮춰줍니다. 아울러 바나나는 지방 연소 증가, 혈압 저하, 천식 증상 완화 및 뇌졸중 방지 효과 증가 등에 좋으며, 망고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구아바에 다량 함유된 리코펜 성분은 피부 건강 및 태양으로 인한 손상 방지 효과를 강화시켜 줍니다.

우리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이 모두 풍부한 생선과 열대과일은 함께 즐기시고 그 효과도 배로 누려보세요.

수험생 여러분, 시험 전 바나나 드시고 목표점수 꼭 달성하세요!

미끌미끌한 껍질때문에 수험생들 사이에선 시험 당일 기피음식으로 꼽히는 바나나지만, 오히려 우리 아이들의 두뇌활동 개선에 크게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분(73%), 당(24%) 및 각종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한 바나나는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6의 함유량이 다른 과일에 비해 10배 정도 높습니다. 또한,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비타민 B12도 함유되어 수험생들의 두뇌 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바나나에 들어있는 하이드록시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은 몸에서 안정감을 주는 세로토닌과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시험 전날의 초조감, 불안감 등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두뇌 활동에 큰 도움을 주는 바나나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기억력 강화는 물론,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오늘부터 우리 아이들에게 바나나를 꼭 챙겨주세요.

바나나 섭취로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은 이제 그만

전염병학회지(Journal of Epidemiology)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1,173명의 대만 여성들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유방암 발병률 사이의 관계를 비교한 결과,  폐경 전 여성(52세 이하)에서 매일 섭취하는 비타민 B6의 양이 약 30% 가량 많을 경우(큰 바나나에 들어있는 양 정도), 유방암 발병 차단 가능성이 53%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 B6는 에스트로겐의 대사 작용에 관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전 연구에서는 호르몬 제제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은 비타민 B6 수치가 낮다는 점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비타민 B6가 지나치게 적다는 것은 에스트로겐이 많다는 의미로, 결국 에스트로겐으로 인한 종양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비타민 B는 DNA 복구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유전적 돌연변이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비타민 B6를 꾸준히 섭취해 보세요.

     바나나, 감자, 고구마, 버터, 호두, 호박, 콜리플라워 등 비타민 B6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세요.
     술과 담배는 우리 몸의 B6 수치를 고갈시키기 때문에, 알콜 섭취 및 흡연을 삼가하세요.
         물론 술과 담배는 유방암 발병률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영양보조제에 의존하지 마세요. 비타민 B6 보조제의 경우, DNA 보호 효과가 미미할 뿐만 아니라,
         보조제 과용의 경우에는 팔과 다리의 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초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비타민A가 전립선암을 이긴다?

최근 핵산 연구(Nucleic Acids Research)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노먼 메이트랜드(Norman Maitland) 교수가 이끄는 뉴욕대 연구팀이 비타민 A와 전립선암 간의 관계를 밝혀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전립선 특이성 유전자가 비타민A 유도체의 일종인 레티노산(retinoic acid)에 의해 억제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메이트랜드 교수는 낮은 혈중 비타민A 수치가 전립선암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해 전부터 알려져 왔던 사실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명확하지 밝히지 못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레티노산 수용체의 발현과 전립선암의 연구모델 간 생물학적 관계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전립선 특이 유전자 중 하나인 전립선 트랜스글루타미나아제가 레티노산 신호전달경로에 의해 억제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다시 말해 레티노산이 전립선암과 만나면, 해당 세포핵 내에 있는 3개의 수용체 중 가운데 하나와 결합하게 되며, 이로 인해 트랜스글루타미나제 유전자의 활성이 마치 전기 스위치를 껐다 켜다 하는 것처럼 점멸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레티노산이 정상적인 줄기세포에도 영향을 미치거나 일부 세포는 예측 불가능한 반응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립선 질환은 빠른 검사와 조기치료, 조기 예방이 특히 중요하며, 참는다고 해서 저절로 낮는 병도 아닙니다. 이번 연구 결과와 같이, 당근 및 아보카도 등에 함유된 비타민 A를 충분히 섭취하고 전립선암도 예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