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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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덴버행 비행기를 타고
덴버에 도착해서 시작된 특별한 경험들은 내 삶을 풍성하게 하고
하루 하루 내게 좋은추억의 은행에 멋진 추억으로 저장되기 시작했습니다.

멋진 여행이 주는 멋진 추억과 아주 특별한 경험들

러닝 크링목장에서의 경험도 그중 하나랍니다.


러닝크릭목장은??
콜로라도 주의 덴버 시에서 남동쪽으로 35마일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1979년 이래 18년 동안 우수한 프랑스 리무쟁 (limousin)를 사육해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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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러닝크릭 목장( Running Creek Ranch)의 주인이랍니다.
www.runningcreekranch.com
목장의 홈페이지에 들려 보세요

위에 보이는 말은 일반 말보다 덩치가 아주 크고 말발굽또한 엄청 크더라구요
넓은 목장에 소들의 먹이를 운반할때 사용하는 말이라고 설명해 주셨답니다
목장이 넓어 차로 소들의 먹이를 줘야 할거 같은데
(제 생각)
그렇게 되면 소들이 놀라기도 하지만 초원이 망가지기 때문에

말을 이용해서 먹이를 운반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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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을 방문한날 우리를 위해 요리를 해주시고
요리를 가르쳐주실 쉐프랍니다.

mick Rosacci  쉐프입니다.
www.tonysmarket.com
쉐프가 운영하는 토니즈 마켓 홈페이지랍니다.

한국에서 날아온 4명을 위해 멋진 쉐프께서 요리를 해주시고
믹 로사쒜프가 직접 준비하고 요리한걸 점심으로 먹을수 있는 행운이 ....

인사를 나누고 우리가 목장을 둘러보는 동안 요리준비를 해주셨답니다.

목장을 둘러보기 위해 커다란 말 2필이 끄는 마차위에 올라타고
목장안으로 가고 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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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안으로 들어서자 지평선이 보일정도의 넓은 목장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목장안으로 차를 타고 들어가기 전에도
이렇게 넓은 목장에 왜 소가 안보이지?
목장이 맞는건가? 할 정도의 의아함이 계속되였는데
목장안으로 들어 가도 소가 안보이는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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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목장안으로 들어가자 한.두마리의 소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숨은그림 찾기도 아니고 ..... 소 목장에서 소를 보기 귀하다니..
ㅎㅎ

정말 어느정도 넓은지 짐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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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으로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가는데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목초가 가득 실린 마차에 편하게 서거나 앉아 초원이 펼쳐진 목장안으로
들어가면서 영화속에 한장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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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위의 집 이라는 영화가 방영되던 시절에 열심히 그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풍경과
잔잔하게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생활이 부럽기도 하고
평화롭기도 해서 봤던적이 있어요

그 초원위의 집 속의 영화속 주인공이 된듯한 멋진 기분을 만끽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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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들이 하나같이 깔끔하고 이쁘더라구요
무가 목욕을 시켜 주거나 관리를 해주지 않는데도 ( 할수도 없음)
왜냐구요?
이 목장에 어미소만 1만 2천마리가 있다고 해요
이 소들이 해마다 한마리씩 아기 송아지를 낳는다고 하니 대단하죠?

마차가 목장 안으로 깊이 들어가자
나무 밑에서 쉬고 있던 소들이 한마리.두마리 마차 앞으로 다가 오더라구요
아하~~
역시 나를 알아 보는군.
어디서 이제야 나타난거야? 하고 경고망동하며 소들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는데..

점점 더 많은 소들이 마차 주위를 둘러싸는거에요
?? 오!!
한국에서 날아온 나를 신기해서 구경하러 모이는 건가? 하고
궁금해 하는데...
목장주인께서 마차로 목초를 가져다 주는 것에 길들여져
먹이를 먹으로 모인거라는 거에요

ㅎㅎ
 저 혼자만의  착각은 시도 때도 없다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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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주인의 말에 의하면
이곳에 있는 소들은 수유중인 엄마소와 아기소라고 해요
아기소가 태어나면 엄마 젖을 먹는 6개월 동안 엄마와 같이 함께 생활하도록 하는데
제가 도착한 다음날 엄마소와 아기소가 서로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이별 전날 이라더라구요

자세히 보시면 엄마소 옆에는 아기소가 한마리씩 있어요

목장구경을 하고 돌아오니 열심히 준비해온 요리를 보여주시며
설명을 해주시는 쉐프 앞에서
옆집 아저씨 같은 분이군.....하는 훈훈한 인간적인 정이 느껴지더라구요

미니햄버거를 만드시면서 로사씨의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요리라고 하시더니
그래도 로사씨의 엄머님이 만들어 주시던 햄버거 만큼 맛있는건
없다라고 이야기 하시는데....
가슴이 따뜻해 지더라구요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라고 어머님께서 가르쳐 주셔서
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며 산다고 하시는데...

훌륭한 부모의 말한마디 행동 하나는 멋진 자식을 만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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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LA 갈비라고 하는 요리
라임즙을 짜는 로사씨의 표정을 보니
힘이 들어가 있는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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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솥뚜껑과 우리나라 상표가 붙은 새송이 버섯을 가지고 요리하는데
정말 반갑더라구요
우리나라 새송이 버섯이 미국에 수출되는거 몰랐거든요.

솥뚜껑은 보온과 열의 전달이 은은하게 오래 지속되서 요리에 아주 훌륭한 도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시면서
한국인 마켓에서 구입했다고 하더라구요

파인애플과 여러가지 씨즈닝으로 밑간해 솥뚜껑위에서 익혀 구운 고기를
밥위에 덮밥으로 만든 로사씨의 요리.

아무래도 한국에서 온 우리를 위해 밥을 이용해 만들어 주신듯.
깊은 배려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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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 로사씨에게 많은 공부를 했는데
쇠고기 부위에 대한 설명을 아주 잘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였답니다.

자신이 먹을 스테이크는 자신이 두께를 정해 자를수 있도록 했는데
전 다른 요리도 맛보기 위해 얇게 잘랐다가
나중에 스테이크가 얇으면 타버릴수 있어 너무 얇아도 안좋다는 설명을 들었답니다.

큰 덩어리 쇠고기에서 직접 쇠고기를 자를수 있던 경험도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요?

언제 이렇게 큰 쇠고기를 썰어 볼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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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쇠고기를 바베큐 그릴에 구울거에요  

야외에서 바베큐 파티를 수시로 할수 있는 넓은 정원이 있는 생활을 할수 있다면
로사씨가 가지고 있는 멋진 바베큐 그릴을 저도 가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집은 옥상에서 가끔 삼겹살 파티를 할수 있는 조건으로
만족해야 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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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 로사 셰프가 직접 만든 씨즈닝을 뿌려 스테이크를 굽고 있어요
요리를 축제처럼 즐겁게 하는 로사씨...

요리는 사랑이여야 한다는 제 신념을 보는듯해서 더  행복했습니다.
로사씨의 표정 보세요

정말 즐겁고 행복해 보이죠? 이런 마음으로 요리하는데 맛이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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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목장을 돌아 보는 동안 셰프가 미리 스테이크를 하나 미리 만들어 뒀다는데
먹음직한 색에 군침이 먼저 돌더라구요

사진에는 없지만 고기를 꺼내서 수건으로 ( 깨끗한) 위 .아래 싸서 덮어 두는거에요
저도 처음 알게된 사실인데

그렇게 하면 고기가 가지고 있는 열이 더이상 높아지지 않아
맛을 유지 할수 있다고 합니다.

고기가 가진 여열로 인해 열이 계속 상승하는것을 막고 유지시켜 주기 위함이라는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 지더라구요

요리는 늘 끝없이 공부해야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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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도 한쪽에 은근하게 구워내고 계셨는데 그 맛이 궁금했답니다.
나중에 먹어 보니.....복숭아 통조림 맛이 나더라구요

복숭아도 구워 먹을수 있다는거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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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에 오일을 뿌리고 씨즈닝을 슬쩍 뿌려 그릴에 굽고 있는중입니다
옥수수를 굽기 전에 살짝 애벌 삶아 사용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선 옥수수를 푹 삶아 쪄 먹잖아요
저 옥수수 푹 삶아 쪄먹어 보면 어떤 맛일까?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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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씨의 유태인 친구가만든
디저트를  이날의 만찬을 위해 준비해 오셨답니다.

정말 완벽한 야외 파티를 만드는데 큰 역활을 해준
보기만 해도 흐뭇한 디저트에요

풍성한 과일이 몽땅 올라가 있는 모습 보기만 해도 마음이 흡족해 지고
행복해 지지 않나요?

아쉽게도 배가 불러 디저트를 많이 못먹은게 유감이지만.
남기고 돌아온 디저트 사진보니 또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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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끝나고 이제 식사를 할 시간

미리 준비해 오신 샐러드와 음료...
한국에서 온 손님을 위해 밥까지 해놓으신 자상한 배려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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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은 스테이크와
한국에서 수입한 송이버섯 구이

멋진 경험과 맛있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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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열이 넘치는 믹 로사 셰프가 해준 요리로 배를 풍성하게 채우고
우리가 간곳은??

1972년에 오픈 창업한 토니즈 마켓입니다.
토니즈 마켓은 믹 로사씨의 아버지가 창업한 마켓으로
길모퉁이 작은 정육점으로 시작해서 네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답니다.

토니즈 마켓에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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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6 09:00 2009/05/16 09:00

지난 1편에서는, 뮌헨지방의 시장과 길거리음식에 대해서 포스팅했었습니다.
http://blog.dolefruit.co.kr/396
계속해서, 독일의 다른지방의 시장과 길거리음식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로텐부르그, 아이델베르그, 프랑크푸르트의 길거리 음식과 슈퍼마켓

먼저, 둘러볼 곳은 아름다운 성의 도시, 로텐부르그 입니다.
로텐부르그에는 뮌헨과 같이 커~다란 슈퍼마켓이나 쇼핑할 곳은 없었지만, 이런저런 가게가 여기저기 흩어져있습니다.
또 지역 특성상,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기념품가게가 압도적으로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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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저녁, 유일하게 문을 열었던 가게 (혹은 까페 )
로텐부르그 시내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대부분이 문을 닫아 아쉬워하는 와중에 문을 연 유일한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겉에서 보니 잼도 팔고, 술도 팔고.. 들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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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내부안의 모습입니다.
곧 가게문을 닫는지, 아주머니가 남겨진 케익 빼고 진열대를 정리하고 계시군요.
케익 뿐만 아니라, 빵, 과자, 그리고 뒤에 와인, 칵테일 등 많은 것들이 준비되어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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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텐부르그 지방의 과자, Schneeballen.
로텐부르그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굉장히 많이 찾아볼 수 있는 한가지. 과자가 있습니다.
바로 Schneeballen 이라는 과자인데요. 과자를 원형으로 (그것도 울퉁불퉁) 만다음 여러가지 소스로 입혀놓았습니다.
우리가 들어갔던 이 가게 역시, Schneeballen 을 팔고있었는데요. 그냥 지나칠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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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먹어보길 권하시는, 친절한 아주머니
이 과자가 유명한 과자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아주머니는 친절하게 시식해보라며 과자를 조금 주셨었어요.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어요. 과자는 아무것도 묻혀지지 않은 과자를 비롯해서, 쵸콜렛,카라멜,설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답니다.
우리는 쵸콜렛으로 덮힌 과자를 선택했어요.

# Schneeballen 과자의 맛!
딱딱해서, 나중에는 부셔서 먹어야했어요. 그런데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쵸콜렛으로 덮혔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다이제" 라는 과자의 맛과 비슷했어요. 동그란 원형이었기 때문에 들고먹기 편한 듯 했으나
쵸콜렛이 손에 묻는 바람에, 그냥 비닐을 잡고 먹었죠. 맛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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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텐부르크이 맛있는 과자 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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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다 넣어버릴테다~"


다음날, 다른가게에서 예~쁘게 진열된 Schneeballen 과자를 보고 지나칠 수 없어서 사진기에 담아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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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로텐부르그의 작은 야채가게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야채가게를 발견. 로텐부르그 지방에서는 어떤 과일, 야채를 즐겨먹을까요?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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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한 과일들이 보이는군요.
가게밖에서도 몇 종류의 과일을 내놓고 팔았는데, 익숙한 과일들이 많이 보이죠?
오렌지, 레몬, 토마토 등이 보이는군요.
특이하고 처음 보는 과일을 많이 보고싶었고, 경험하고 싶었지만 동남아나 아프리카 지방에서나 찾아야 할 듯 싶어요. (ㅜㅜ)
우리와 비슷한 취향의 독일사람들이었습니다. (과일,야채 면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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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많은 야채들
가게안에서는 주로 야채가 많이 진열되어있는데, 역시 우리나라와 비슷한 종류들이 많이 보이시죠?
이 곳에서 특이한 과일이 있어서, 무엇이냐고 물어봤지만 그 과일을 들고가서 계산해버리는 판매원.
제말을 못 들은건지, 무시하는건지.. 아마 저의 어설픈 영어실력 때문이겠죠?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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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LIQUID CORNER
액체 종류의 상품을 판매하는 가게 인가 봅니다. 망설임없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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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알수없는 (?) 액체들
술은 다른 곳에 진열되있으니, 술은 아닌거 같고. 올리브 오일과 같은 오일,식용유 종류인가봅니다.
좀더 자세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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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통 자체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고, 어느정도 덜어서 판매하나 보군요.
아래에 액체를 뽑아낼 수 있는 수도꼭지(?)가 다 달려있더라구요.
색깔을 보니 오일, 기름이라고 판단한 제 생각이 옳은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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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구석에 마련된 와인판매대
입구쪽에는 위에서 설명해드린, 오일, 기름 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가게 내부로 쭈~욱 들어가면 와인 코너가 있어요.
와인 뿐만 아니라, 양주종류도 있더라구요. (맥주는 없었습니다.)
도시특성상, 이 지역사람들이 주로 찾기보다는 선물용으로 사가는 사람이 많겠죠? (멋대로 판단해버리기...)

도시를 하이델베르그로 옮겨볼까요?
하이델베르그는 독일의 유명한 대학도시라고도 불리우는데요,
그만큼 사람도 많고, 생기있는 도시였습니다. 커다란 슈퍼마켓도 많았고, 쇼핑할 곳도 많아서 저의 눈이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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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묵은 호텔 바로 앞의 큰 슈퍼마켓. REWE
이 슈퍼마켓 브랜드를 프랑크푸르트에서 본 것으로 보아, 아마 독일의 슈퍼마켓 체인인가봅니다.
간단히 먹을 것좀 살겸, 들어가봤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약간은 시끌벅적한 모습이 저를 기대하게 만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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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마켓 내부의 모습.
뮌헨에서의 시장모습을 기억하시나요? 그곳을 설명드릴때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는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와 완전히 똑같지 않은건 그곳의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하이델베르그에서 본 이곳 슈퍼마켓의 모습은 우리나라와 너무나도 비슷한 슈퍼마켓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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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한국에 온 듯한 슈퍼마켓의 모습.
이곳에서 먹을 것좀 사려고 이곳 저곳 둘러보고 할때, 한국에서 장을 보는 듯한 착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판매하는 물건이 독일물건이라서 다행히 " 아 이곳은 독일이지... " 라는 생각을 다시 했었으니까요. ^^
와인, 소세지, 빵 얼핏 보기에도 물건이 굉장히 많아보이죠? 규모도 꽤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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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마어마한 맥주 판매 코너.
역시 맥주의 왕국답게 맥주로만 한 코너를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하이네켄이나 크롬바커등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인터네셔널 병맥주도 있었지만, 생소한 맥주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아마 독일에서만 판매되는 맥주가 아닐가 싶네요. ^^)
맥주의 가격은 굉장히 쌌어요. 아마 독일의 할인마트인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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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한 과일코너에 도착.
독일여행 중에 과일을 종종 먹긴 했지만, 싱싱한 과일을 생으로 먹은 적이 없었어요.
궁금하기도 하고 과일을 먹고 싶었기 때문에, 싱싱한 과일을 구입하러 코너로 갔죠. ^^
역시 많~은 과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오렌지 한 묶음과 모과 하나 (처음엔 이게 모과인지 몰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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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과일들. 맛있겠죠?
바나나도 있고, 사과도 있고, 정말 많은 종류의 과일들이 있죠?

직접 계산까지 하면서, 독일슈퍼에 대해서 느낀점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기도 하지만, 높은 환율에도 불구하고 " 싸다 " 라는 점입니다.
유럽물가가 비싸다는 말이 있지만, 독일에서는 잘 못 느꼈거든요. ^^;;
가이드님이 말씀하시길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생필품물가는 오히려 한국보다 싸다고 하더군요.
갑자기 몇달전 화제가 된 MB생필품 생각이 나면서, 독일이 살짝 부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마지막도시, 프랑크푸르트의 길거리 음식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굉장한 쇼핑거리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이미 뮌헨의 독일시장, 하이델베르그의 독일슈퍼마켓에 대해서 구경(?) 했기 때문에,
프랑크푸르트에서는 길거리음식에 대해서 조명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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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샌드위치와 빵들.
출출한 시간, 비도 오는 날씨속에서 독일사람들도 배가 고팠나봅니다.
이곳 빵가게에서 너무나도 많은 손님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포장하는 사람.. 안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사람...
사먹진 않았지만 (식후였거든요.) 이곳에서는 어떤 빵을 파나 들여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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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저기 신기한 빵들이 많네요.
독일 길거리음식의 대부분은 아마 빵 인듯 싶습니다.
이때까지 독일에서 파는 빵에 대해서 많이 봤다고 자부했지만, 이 곳에서 또 새로운 많은 종류의 빵을 볼 수가 있었어요.
바로 앞에 있는 빵은 소보루가 아닐까요? ㅎㅎ 제일 오른쪽에 있는 빵은 마치 커~~다란 호빵 같이 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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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길거리음식
이곳에서는 아예 프레즐을 대표로 그려놓고 판매하고 있군요. (역시 프레즐이 독일에서 인기가 좋은가봐요.)
역시 많은 빵들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더 찍고싶었지만, 판매원의 무서운(?) 포스로 인해서 한컷찍고 물러나야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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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음식은 아니지만, 독일 맥도날드
길거리음식은 아니지만, 독일 맥도날드도 한번 들어가봤어요. ^^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맥도날드 햄버거
틀이하고 재밌게 판매하고 있는 소세지빵
# 재밌는 모습 발견!
한 청년이 우스꽝 스럽게 생긴 기계를 들고다니면서, 소세지와 소세지빵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거웠는지 힘들었나봐요. 사진을 찍을 때 마침 잠깐 내려놓는 모습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신기했는지, 사진찍는 사람이 우리뿐만 아니었어요. (막상 사먹지는 않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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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도 역시 빵을 판매하고 있군요.
이 곳에서도 역시 다양한 빵 (프레즐은 당연하고요. ㅎ) 을 판매하고 있어요. 그만큼 빵을 즐겨먹는다는 소리겠죠?
 
① 독일의 시장과 슈퍼마켓에 대하여...
   독일의 시장을 둘러보고 느낀것은, 우리니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만 소세지나 맥주 등 그 나라 특성이 있으니 다른점은 분명 있겠죠. ^^
   어설프게나마 독일사람들의 생활상에서 간접적으로 체험한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② 독일의 길거리음식에 대해서...
  독일에서도 길거리의 많은 음식들을 볼 수가 있었어요. (뮌헨에서의 포장마차는 아쉽지만..ㅜㅜ)
  다만, 길거리음식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를 따라올 나라가 없는 것 같더군요.
  (종류만 봐도.. 떡볶이.순대.튀김.오뎅.미니피자.샌드위치.김밥...)
  길거리음식판매대 거의 90% 이상은 빵을 팔고있었구요. 그만큼 빵을 즐겨먹는 독일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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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8 09:00 2009/05/08 09:00

이번 독일 여행의 테마는 바로 "요리원정대 " 였어요.
제가 여행지나 낯선 곳에서 가장 중심을 두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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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 " , " 시장 " , " 음식 " 입니다. 그 나라를 표현하는 소재나 문화는 나라마다 너무나도 다양합니다. 위에도 나왔지만, 독일만 해도 몇가지 소재는 금방 나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면, 골목, 시장, 음식. 너무 흔한 소재가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 세가지 소재는 나라마다 비슷하면서 그 나라의 색을 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소재이자 생활이듯이, 그 나라사람들에게도 친숙하면서 곧 생활이거든요. ^^

그러면, 독일의 시장과 길거리음식에 대해서 살짝 들여다볼까요? ^^

뮌헨의 길거리 음식 & 시장탐방

여행 중 시간이 여유 있어서, 시장에 간다는 가이드님의 말씀을 듣고,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사실 이때 테마의 주제로 "시장" 을 추가시킨거였죠.

독일의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남대문시장과는 어떻게 다르며, 또 무엇을 팔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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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시장 건물 외부

막상 도착한 시장의 모습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소위말하는 "남대문시장" 의 시장이 아니었던거죠. 으리으리하게 시청같이 생긴 (다르게 보면 백화점 같기도 한) 이 건물이 시장이라니.. 당황했어요.


그럼 내부로 들어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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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먼저 위치한 쵸콜렛코너

가장 먼저 쵸콜렛가게가 눈에 띄었습니다. '시장' 이라고 불리우는 이 곳은 이렇게 코너별로 구분되있어요.
쵸콜렛, 치즈, 고기, 야채, 빵. 등 우리나라의 슈퍼마켓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


직원들은 모두 사진에서와 같이 파란색의 유니폼을 갖춰입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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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쵸콜렛들과 붐비는 사람들

칸칸마다 다양한 쵸콜렛들이 있었고, 가게는 발 디딜틈 없이 너무나도 바빴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가 갔던 그날이 "발렌타인데이" 였습니다. ㅋㅋㅋ (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빠져나가고야 겨우 사진을 몇장 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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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색 이쁜 쵸콜렛, 그리고 먹음직스러운 쵸콜렛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사실 전 쵸콜렛을 좋아하진 않지만, 날이 날이니 만큼 돈을 주고 사먹었습니다. ㅋㅋㅋ(ㅜㅜ)
100g 당 5.2 유로라는 가격이었구요. 하나하나 골라서 100g을 맞추면 계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원은 우리의 말을 무시한채 쵸콜렛을 한종류로 다 담아주더군요. (ㅜㅜ너무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하필이면 그 쵸콜렛이 알코올이 들어간 소주쵸콜렛이었습니다.

그날 저녁식사에서 일행 여자분들 몇분 드렸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네요. ㅠㅠ(저도 맛 안보고 드린거라 몰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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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하면 역시 소시지의 나라?

마켓에서 눈에 가장 띄는 것은 역시 소시지였습니다.
저 다양하고 수많은 소시지가 "아 이곳이 바로 독일이구나"를 다시한번 느끼게 했어요

손님들도 북적였고 일하는 점원도 분주해 보였죠.

생전 처음보는 소시지도 있었고, 늘 먹던 소시지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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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세지 코너를 둘러보는 독일사람들

역시, 많이 즐기는 음식중에 하나 인가 봅니다. 많은 독일사람들이 소세지를 고르고, 또 계산하고 있었거든요.
소세지를 고르자 큰 덩어리를 점원이 잘라주는 모습도 간간히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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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산물, 다양한 생선코너 입니다.

연어,고등어,새우,절인생선 등 다양한 어류를 판매하고 있네요.

우리나라와 비슷한 형식으로 생선을 판매하고 있었구요.

소세지 코너보다 사람들이 덜 있는걸 봐서 독일사람들은 생선류보다 고기류를 더 좋아하나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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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퍼마켓에서도 수많은 치~~~즈를 판매한다

이번에는 치즈코너네요. 분명히 치즈요리를 많이 접하진 못했는데 슈퍼마켓에는 정말 다양한 치즈가 있었어요.
아마, 우리가 못봤을 뿐, 독일사람들은 치즈도 많이 즐기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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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치즈가 있는 치즈코너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크림치즈 (베이글 류에 발라먹는), 모짜렐라치즈, 그리고 오른쪽에 나열되있는 치즈는 치즈로 만든 유제품같더군요.

톰과 제리에서 제리가 흔히 즐겨먹는 노~란 삼각형 치즈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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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야채를 파는 코너, 일하는 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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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한 야채를 파는, 야채코너입니다.

흔한 과일,채소가 보이네요. 토마토, 방울토마토,오이,당근,파,배추,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채들입니다.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우리나라에서 흔히 즐기지 않는 과일도 더럿 보였어요.

아예 모르는 과일도 있었습니다. 궁금했지만, 계속 궁금함을 품에 안고 다음장소로. (ㅜㅜ 언어,시간상등의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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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어물 코너네요. 술안주로 딱?

 땅콩, 호두, 잣, 바나나말린 것, 등 여러가지 건어물을 팔고 있는 코너입니다.

옆에는 건어물들을 치즈, 카라멜, 쵸코시럽등에 묻힌다음 굳혀서 과자처럼 팔고있습니다. (많이 즐기는 간식류 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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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어디일까요? 점원이 분주하게 손님을 상대하고 있네요.

손님이 무언가를 고르고, 점원이 이것저것 꺼내고 있었습니다. 빨~간 저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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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코너, 독일의 정육점 입니다.

여러가지 부위별로 나눠서 팔고있는 정육점입니다. 독일어로 쓰여있어서, 이것이 무슨 고기! 어떤 부위다! 라고 설명해드릴 순 없지만,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인것만은 확실한 듯 싶네요. (^^;) 참고로, 독일사람들은 돼지고기를 많이 즐겨먹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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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몇 칸은 텅텅 비었네요. 이곳은 어떤 코너일까요?

쵸콜렛코너, 소세지코너와 함께 제일 붐비는 코너 중에 하나였습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한 독일인이 무언가를 사들고, 일행을 부르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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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빵, 베이커리 코너 입니다.

독일사람들이 즐긴다는 프레즐부터 시작해서, 바게뜨빵, 호밀빵, 크로와상 등 여러가지가 있었고
사진 가운데 처럼 특이하게 생긴 빵 종류도 많았어요.

빵코너의 인기만 봐도 독일사람들이 빵을 좋아한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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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수많은 티(Tea)를 판매하는 티 코너 입니다.

이 건물은 2층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그 이상은 어떤곳인지 모릅니다.) 2층에는 고급 주방용품을 파는 곳과 까페가 있는데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목바로 옆에 이처럼 차(tea)를 판매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많은 차가 있었고, 은은한 향이 퍼지는것이 인상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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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와인, 알코올 코너입니다.

각종 지방의 와인이 놓여져있었고, 사람도 분주해보였습니다. 와인이나 양주가격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요.
물론 비싼것도 있었지만, 술을 가볍게 즐기는 민족인지라, 역시 붐비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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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열된 많은 와인들.

몇개는 샘플로 향을 맡아보게끔 진열되어있네요. (시음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어디선가 들었는데, 좋은 와인이란 병 아래가 움~푹 들어간 와인이 좋다고 하더군요.

이유인 즉슨, 그만큼 좋은 와인을 덜 넣어서 양을 줄이고, 많게 보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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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어진 음식을 파는, 반찬코너

우리나라 시장에도 젓갈, 김치, 샐러드 등 만들어진 음식을 많이 팔고 있죠?
독일시장에서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샐러드는 물론이고, 여러가지 독일인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팔고 있었어요.

점원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서, 대놓고는 못찍고 살~짝 찍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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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코트,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곳.

우리나라의 푸드코트, 식당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리 넓은 자리는 아니었지만 간단하게 한끼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지금 오른쪽에 보이는 남자점원은 생굴을 파고있습니다. (독일사람들이 생굴도 먹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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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방면에서 찍은 푸드코트의 모습입니다.

진열장에 여러가지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푸드가 놓여져있네요.
진열장위에는 와인글래스들이 무수히 많이 놓여져있습니다. 실제로도 와인을 가볍게 즐기는 독일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먹는 사람은 먹고, 일하는 사람도 즐겁게 일하는 매우 자연스러운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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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슈퍼마켓과 우리의 슈퍼마켓이 크게 다르지 않죠?

파는 품목에만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분위기나 형태가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시간여건상 시장에 대해 더 자세히 못 보고 온것이 후회되네요.
독일인들의 삶과 생활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경험하진 못했지만, 간접적으로 예상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 뮌헨시에는 이처럼 큰~ 시장도 있지만, 여러가지 가게와 먹거리가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길거리음식에 대해서 조명해보겠습니다!

 다만, 우리가 뮌헨시내를 거닐 시간이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문을 대부분 닫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양이 작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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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시청사 앞 빵을 파는 가게 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정말 다양한 빵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어제 시장에서 보았던 빵들 뿐 아니라
예쁜 케잌, 생크림빵, 샌드위치 등 식사대용으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빵들도 볼 수 있었어요.
일요일이라 문 연곳이 얼마 없었는지, 문을 연 이곳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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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한 저것은? 도넛! Donut!

코너 한구석에는 많은 도넛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던킨,크리스피와 같은 도넛이 매장 한 구석을 가득 메우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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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예쁜 케잌도 상당히 많이 팔았어요.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커피를 파는 까페형태의 베이커리였어요.
그래서인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이쁜 조각케잌도 많이 팔고있었습니다.
한화로 4-5000원 하는것을 보니,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크게 비싸지도 않죠? (우리나라가 가격은 더 나갈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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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뮌헨거리, 그리고 굳게 닫힌 독일의 포장마차

우리는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너무 좋은 아이템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독일의 포장마차. 우리가 정한 테마와 너무나도 딱 맞아 떨어지는 아이템이었던 것입다.하지만, 이 포장마차 무리도 일요일을 피해갈 순 없었어요. 아쉬움을 뒤로 한채 사진기에 담는 걸로 만족해야했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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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맥~도~날~드

왠만하면 인터네셔널 프랜차이즈는 찍지도 않고, 가지도 않으려고 했으나, 문닫은 곳이 워낙 많아서 이곳에서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역시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또 들어가고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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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 맥까페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야 밀고있는 맥도날드의 맥까페 입니다.
독일에서는 본격적으로 맥까페를 운영하고있군요. 분위기가 마치 까페 같습니다.
커피는 물론이고, 조각케잌, 샌드위치도 팔고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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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그렇게 찾고 찾던 길거리음식~!

말그대로 독일의 길거리음식입니다. 사실 맨 처음에 발견해놓고, 다른데도 찾아보자! 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닌 곳이었는데 원래 목적에 맞는 길거리음식가게는 이곳과 뒤에 나올 "밤 파는 가게" 뿐이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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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어진 샌드위치, 프레즐 등

이곳은 주로 샌드위치를 파는 곳 인가봅니다. 독일답게 소세지를 넣고 파는 곳도 있었고, 튀김을 넣은 샌드위치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샌드위치는 참치가 들어간 참치샌드위치! 맛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참치샌드위치와 다를 게 없습니다.
샌드위치 외에 음료수도 종류별로 팔고 있으니, 함께 마시면 더욱 맛있겠죠? 뮌헨 시청사 바로 옆에 위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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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큼지막한 고기패티와 소시지들

이것은 즉석에서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 진열해놓은 것 같습니다.
우리 뒤에 주문한 외국인들을 보니, 샌드위치가 아닌 감자튀김 혹은 소시지를 먹더라구요.

나중에 가면, 상황을 지켜보고 다른 사람들이 주로 시키는 것을 시켜먹어봐야겠습니다.
(물론 참치샌드위치도 맛있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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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에서 팔고있는 구운 밤

입가심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밤" 입니다.
아쉬운데로 밤이라도 사서, 길거리음식을 즐길 계획으로 한웅큼 샀습니다.

잘 익은게 달고 맛있더군요. (아마 추워서 더 맛있던 것 같습니다.)

몇장의 사진이지만, 독일인의 삶과 모습에 대해서 어느정도 전달이 되었나요?

독일의 시장과 길거리음식 (크리에이티브 테마)은 2편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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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1 20:26 2009/05/01 20:26

샌프란시스코 No1 식당- Boulevard(블러바드)
밴을 운전해주시고 가이드 역활을 해주시던 일본인 기사분의 말씀으로 블러바드는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No1 식당이라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려 자신있게 이야기 해주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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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바드는 샌프란시스코의 미션 스트릿에 위치해있어요~
늦은 저녁 9시에 예약이 되여 있어 레스토랑에 도착 우리가 안내된 곳은 특별한 룸으로 벽면 가득 와인이
저장되여있고 천장에는 아래 사진처럼 커다란 조명이 걸려 있었답니다.
와인을 저장하는 방답게 천장이나 벽은 모두 돌로 되여있어 중세의 성안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
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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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의 미식가들이 모여있는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레스토랑인 블러바드는 3만여개가 넘는
전 세계의 고급레스토랑과 호텔및 관광명소를 30여년간 소개해 온 "자갓 가이드"가 꼽는 샌프란시스코의
넘버원 레스토랑으로 2000년까지 3년 연속 우승한 경력도 있네요.
블러바드는 그 명성답게 이 곳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몇개월전에 예약을 해야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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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기 전 주문한 와인을 마시며 요리가 나오길 가디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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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d sonoma fole gras 푸아그라- 거위간 요리
푸아그라는 거위의 간으로 요리를 한 것으로 거위의 간을 비만하게 하기 위해(요리로 사용하기 위해)
잔안한 방법을 쓴다는 것을 알고 난 뒤로는 멀리하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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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sted calamarl stuffd with splecy thal shrlmp 스파이사한 타이 새우를 곁들인 구인 깔라마리
단순한 생선요리 하나도 접시에 담아져 나오는 예술성에 감탄 또 감탄 하였답니다.
하나 하나 주문한 요리가 들어올때마다 요리를 보는 즐거움도 아주~~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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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vochq squash & goat cheese rheese ravloli 카보자 호박과 염소치즈가 들어간 라비올리
우리나라의 만두정도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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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o tuna tartare 참치 타르타르
담겨져 나오는 접시의 예술서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함을 느끼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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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OFORNLA LANB T - BONE 캘리포니아 양 티본
정말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져 나온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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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완볍함이 이런걸까요?
양고기 안에 다른 재료들을 푸짐하게 넣어 적당하게 구워져 나온 색상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게 먹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레스토랑이라는 칭호를 받는 이유가 이런 요리의 맛과 예술성에 있는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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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거스 필레 미뇽/안심스테이크
대표 메뉴인 안심스테이크, 통나무 오븐에서 구워서 고기의 부드러움을 최대한 살려
고기의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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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kin duck  북경오리 요리
소스하나 뿌리는 것에서도 기가 죽네요. 소스를 접시에 뿌리는 것하나 제대로 못하는 내가
이런 접시위의 데코하나에도 감탄하는건 당연한 일이겠죠?
중국에서 먹어본 북경오리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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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면에서 찍어 본 Pekin duck  북경오리 요리  함성이 절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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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black cod 대구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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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해도 요리의 모양으로 봐서는 티본스테이크가 맞는듯...;;
여행중 먹은 요리의 가지수가 많다보니, 참고자료가 없으면 기억이 안나는 때가 많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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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Velvet Cake Ella Autumn Strawberries 스트로 베리를 곁들인 레드 벨벳케익
식사를 끝내고 함축된 예술성을 가진 디저트를 주문하고 주문한 디저트가 나오는것을 보는 것도
커다란 즐거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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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lla Greeme Brulee Tart 바닐라 크림 브륄레 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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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한쪽에는 와인을 진열했다기보다 보관해 놓은 것으로 웨이터들이 수시로 들락거리며
주문받은 와인과 와인잔을 가지고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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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내부의 모습을 식사가 끝나고 나오면서 찍어봤답니다.
여러번의 수상경력이 있는 쉐프이자 공동설립자 낸시 오크의 지휘아래 운영되고 있는 블러바드는
양질의 스테이크와 해물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식당은 클래식한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낸시는 요리책을 발간한 적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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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14:51 2009/03/13 14:51
평소에 오렌지 주스 같은 과일 음료를 거의 마시지 않는 편인데
홍콩에 가면 찾아서 마시는 과일 음료가 있어요. 바로 베리류가 들어간 음료에요.

국내에서도 베리가 들어가는 스무디가 많이 판매하긴 하지만
한국은 워낙 베리류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주로 스트로베리가 많이 들어가고
블루베리는 발끝만 스치커나 아예 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도 예전엔 한국에서 블루베리 구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요즘엔 마트에서
유기농 블루베리도 심심찮게 보게 되어 보기만 해도 흐뭇하답니다^^

베리 음료가 너무 맛있는 믹스 (Mix) 에요.
하버시티나 IFC 몰에도 입점도어 있답니다.
우리의 스무디 킹 정도 되는 곳이라고 보면 되는데 맛은 - 제 입맛에 - 이곳이 더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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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사랑해 마지 못하는 베리들만 모아 모아 만든 스무디가 있어서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어요.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블루베리를 잔뜩 넣어 만드는 베리버즈 (Berry Buzz)
정말 너무 맛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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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와 함께 먹기 좋은 갖가지 랩 샌드위치 들이 많아서 더욱 좋은 곳이랍니다.
특히 혼자서 식사해야 할때 편안하게 먹기 좋아서 자주 들리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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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와 함께 건강한 간편 먹거리로 쌍벽을 이루는 곳이 또 있는데요.
 쁘레타망제(Pret A manger)란 곳이에요.
런던에서는 정말 골목마다 쁘렛이 있다해도 될 정도로 많은 지점들이 보이더라고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홍콩에 문을 열었는데
홍콩에는 제일 쉽게 찾기 편한 곳은 아무래도 IFC 몰 같아요.
들어서자마자 바로 보이니까요.

샌드위치가 주 종목인 곳인데 샌드위치와 함께 먹기 좋은 각종 과일 음료가 가득하답니다.
꼭 크레파스 나열한것 같지요 ^^
가운데 보라빛 나는 아이들이 베리 음료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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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홈메이드 요거트와 함께 과일 샐러드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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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에 오면 샐러드와 함께 라즈베리 요거트를 먹어요.
라즈베리가 덩어리채 씹히는 것이 얼마나 맛있는 지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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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와 쁘렛의 건강함에 유기농으로 무장한 친환경 카페도 소호에 있는데요.
바로 오가닉 카페 라이프 Life 에요.

라이프의 입구인데 참 예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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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파스타, 유기농 빵, 유기농 허브등 모두다 유기농을 사용하는 건강 카페랍니다.

카페 한켠에 놓인 과일 음료인데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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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곳에서 주로 마시는 건 역시 베리 믹스 음료에요.
색깔이 예사롭지 않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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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포카치아와 함께 먹으면 든든하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 참 좋아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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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건강한 음식은 아닌 와플이지만 가끔 베리가 먹고 플때 들리는 UCC 카페에요.
홍콩 여기저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카페인데 베리 와플을 팔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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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블루베리 네 종류의 베리를 얹어주는데
딱 봐도 너무 조금 밖에 안 얹어주지요 ?
그래도 가격이 워낙 착한 와플이라 귀한 베리를 이정도 얹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먹는답니다.
 티타임때는 여기에 진한 UCC 커피까지 세트로 나오기 때문에 아주 좋아요.
저렴한 가격 덕에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침사추이 연인의 거리에도 UCC 카페가 있답니다.


이건 이렇게 카페에 들릴 여유가 없을 때 오다가다 쉽게 맛 볼 수 있는 블루베리들도 있는데요.
이건 편의점이나 수퍼에서 잘 사먹곤 하는 블루베리 요거트 에요.
정말 지금까지 먹어 보았던 수퍼용 요거트 중에 최고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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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이 크다보니 가격은 쬐끔 나가지만 블루베리가 얼마나 실하게 들어 있는지
가격은 다 용서가 된답니다. 블루베리와 요거트는 정말 찰떡 환상 궁합인것 같아요^^



홍콩의 베이커리에서는 생과일이 얹어져 있는 빵이나 케이크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그중 시티수퍼 베이커리에서 맛볼 수 있는 블루베리 타르트는 정말 최고에요.
정말 실하게 얹어져 있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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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데니쉬에도 가득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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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푸드홀 베이커리에도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는데
제일 맘에 드는건 이 블루베리 빵이지요.
커스터드 필링에 블루베리가 얹어져 있답니다.
홍콩은 블루베리 구하기가 쉬워서 그런지
베이킹할때 블루베리  필링이 아닌 생 블루베리를 많이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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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즈 선정 10대 건강 식품에 들어간 블루베리.
타임즈뿐 아니라 블루베리는 여기저기 안 뽑히는 곳이 없을 정도로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일인것 같아요.
건강에도 좋으면서 맛까지 있으니 정말 사랑스런 과일이지요.
특히 노화방지에 탁월하다고 하니 블루베리 기회 될 때마다 많이 챙겨 먹어야 할것 같아요.

홍콩에 간다면 커피대신 블루베리 음료 한잔 손에 들고 활기차게 거리를 걷는것 잊지마세요 !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일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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