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Dole(돌) 아저씨가 이번에 열린 1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다녀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가운데 배고픔을 달래주고자 "100의 기적"과 함께 바나나를 나눠주었어요

그럼 부산국제영화제의 현장으로 가볼까요?

'피프 파빌리온'

'피프 파빌리온'

해운대해수욕장에 세워진 이 건축물은 '피프 파빌리온'이라는 건물입니다.
이 곳에서 윤영센터와 컨퍼런스룸, 게스트라운지, 티케팅부스 등으로 활용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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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들여다볼까요? 이 곳은 티케팅을 하기 위해서 만든 장소인데요 Dole(돌) 아저씨가 도착했을 때에는
조금 여유로웠는데 사진을 찍고보니 사람들이 몰려오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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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돌) 아저씨 눈에 딱 띄인 빨간 구두입니다. 깡통(?)을 합쳐서 만든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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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친구들이 좋아하는 TEDDY DEAR 인형들도 함께 자리했네요 ^^
어린친구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TEDDY DEAR 인형을 쪼~금 질투했던 Dole(돌) 아저씨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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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국제영화제 때도 함께 했던 Dole(돌) 아저씨가 어김없이 부산국제영화제에도 함께하여
사람들에게 바나나케이스와 스위티오 바나나를 나누워드렸습니다. 무척이나 좋아하셨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정말 고마웠답니다. 그리고 우리의 작은 천사 '100의 기적'도 함께 동참해주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100의 기적

해수욕장에 홀로 된 '100의 기적' 부채


"굿모닝 바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10/17 16:30 2008/10/17 16:30
보지마 절대 못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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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새벽녘에 출출해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텅~~비어있는 냉장고를 보며 ..출출함과 식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요즘 매일 술과 늦은 귀가로 살림에는
전혀 신경을 못 써 잠시 반성을 하며 출출한 배를 움켜주고
방으로 오는데 식탁위에 노란빛을 멋지게
뿜어내는 요 바나나를 보고 얼마나 반갑던지....
바나나를 방으로 가지고와 하나를 먹고 있는데
아내가 자다 일어나 막 뭐라고 하네요.

“그거 내일 찬이 소풍갈 때 싸줄거야..먹지마!”

이알에 실망하고 바나나를 내려놓고 다시 컴퓨터에 앉았는데....
도저히 못 참겠더군요.
다시 거실로 살금살금 가서 바나나를 들고
화장실로 가서 한 송이, 두 송이 먹는데 문이“확” 열리면서
아내가 전설에 고향에 나오는 구미호의 눈을 하면서
확 빼앗기에 반 정도 깐 바나나를 입에 얼른 넣었답니다.
마지막바나나가 어찌나 맛나던지.... 아직도 그 바나나의 맛의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아마 몰래 먹어서 더 맛났던 걸 까요?
맛난 바나나 열심히 먹는 도시락 속에 판다가 화장실에서 바나나 먹던
내 모습이 너무나 비슷하네요...참고로 그날 바나나
몽키 바나나 였습니다....손 가락만한 거...한, 두개 가지곤 택도 없는 양이지요.

"바나나 도시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10/16 23:59 2008/10/16 23:59
혹시, 이 기사 보셨나요?

우리는 바나나 나눠먹는 사이에요

15일 오전에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89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유도 일반 경기가 열렸는데요,
73kg 이하급 개인전에 출전 예정인 이원희 선수가 예비신부인 김미현 선수와 경기를 관람하면서,
 서로 바나나를 나눠먹는 모습이 포착됐어요.
정말 다정해 보이죠? ^^

달콤한 바나나를 나눠먹으며 여러분들도 사랑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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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바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10/16 16:08 2008/10/16 16:08

수능이 꼬박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을 위해 Dole(돌) 아저씨도 응원하고 있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앞두고, 부랴부랴 이렇게 빠른 시일내 찾아왔습니다.

이른 아침 등교를 위해 아침밥도 굶으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초.중.고등학생 학생들과 수능생들에게 힘이
되고자 아침밥을 마련했습니다.

수능대박기원이벤트

Dole(돌) 아저씨는  간편 아침식으로 바나나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침에 먹는 탄수화물은 밤 중 수면으로 공복이던 우리의 신체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차의
휘발유와 같기 때문입니다. 바쁜 아침 부드러운 바나나를 한 입 물고 등교길을 다니는건 어떨까요? ^^

Dole(돌) Korea(코리아)에서 상반기때 아침밥을 굶고 다니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을 위해 '굿모닝 캠패인'을
실시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너무도 호응이 좋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이렇게 힘이되고자 달려왔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벤트를 시작하기전에 바나나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바나나는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많아 두뇌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좋은 식품이어서, 간편 영양식으로 그만입니다. 게다가 심혈관 질환, 뇌졸증 및 간기능 회복, 노화방지,
불면증 예방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천연 영양제인 것이죠!! ^^


그럼 이벤트를 시작해 볼까요?

* 응모기간: 10월 15일(수) ~ 10월 31일(금)
* 응모발표: 11월 4일(화) Dole(돌) 아저씨 농장
* 응모방법: 1. 'Dole(돌) 아저씨의 과일농장' 이벤트 포스팅 하단에 댓글로 열심히 공부하는
                  초.중.고등학생들과 수능준비에 한참인 수험생에게 바나나가 필요한 사연을
                  올려주세요.
               2.댓글 등록후, 비밀댓글성함과 연락처, 그리고 주소를 남겨주셔야만 선물
                 배송이가능합니다.
               3.트랙백을 함께 걸어주셔도 됩니다.
 
* 상품안내 : 스위티오바나나    1Box  20명
                스위티오파인애플  1Box   5명


아침밥도 굶고 공부하는 초.중.고등학생들과 수험생들에게 힘이 되었음 합니다. ^^

바나나 다섯 가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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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6 11:34 2008/10/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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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다운타운의 중심, 유니언 스퀘어가 유명한 이유중 하나는 바로 Farmers Market 때문입니다. 일년 내내 월,수,금,토요일 일 주일에 네번씩 장이 서는데, 뉴욕씨티 근처에서 생산된 각종 신선한 과일이며 채소들을 농장 주인들이 직접 내다파는 형태죠. "Healthy, Fresh, Local"을 모토로 하는 Greenmarket은 이 파머스 마켓의 이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1830년 경 만들어진 유니언 스퀘어 광장은 원래 여러가지 정치집회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마약거래가 이뤄지는 위험한 곳으로 악명높다가 1976년 그린마켓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다시 새로운 변신을 하게 됐다는군요. 

사실, 처음에는 단 7개 농장이 자기 농장의 작물들을 팔면서 시작됐는데, 사람들로부터 바로 큰 인기를 얻었고, 방문객들이 많아지다보니 얼마지나지 않아 유니언스퀘어 파크 리노베이션이 이뤄졌습니다. 이를 통해 주변 거주환경이 좋아지면서 다른 곳에서 새로운 거주민들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거주민 숫자가 늘다보니 주변에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 성업을 이루고, 관광객이 증가하고, 또 새로운 대형상점, 서점 등이 늘어나는 선순환을 보이면서 오늘의 유니언스퀘어 파크가 됐다고 볼 수 있겠지요. 현재는 그린마켓의 규모도 상당히 커졌고, 마켓을 찾는 사람의 수도 연간 25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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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켓을 둘러보면서 유난히 제 눈길을 끌었던 것은 토마토였습니다. 요즘이 제철이라 그런가요? 거의 모든 농장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내 놓은 작물이었습니다. 사실,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고 채소로 분류되지만, 한국에서는 과일 대접을 받는 듯합니다. 요리에 이용하기보다는 보통 그냥 먹는 경우가 많지요. 갑자기 어렸을 때, 채 익지 않은 초록색 토마토를 사다가 빨갛게 익힌후 설탕을 뿌려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나름 귀한 과일(?) 대접을 받았던 시절이 있었죠.

미국이란 동네에서는 생 토마토를 통째로 먹는 풍경은 보기가 어렵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무척 자주 즐겨먹는 채소중 하나입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토마토를 다양한 방법으로 먹습니다. 가장 흔한 것이 토마토 케찹류와 파스타와 피자에 빠짐없이 들어가는 토마토 소스 형태겠지요. 그밖에 햄버거에 들어가는 토마토, 스테이크와 함께 먹는 토마토, 샐러드에 들어가는 토마토 등등 다양하답니다.

이곳저곳 둘러보니 레귤러 토마토가 파운드(약 450그램)당 $2 이상이군요. 토마토는 흔한 듯 하면서도 그리 싼 편은 아니네요. 이곳에서도 토마토가 건강식품이라고 알려진 덕에 나름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 장바구니에는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잘 아시겠지만. 토마토에는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리코펜 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더불어 비타민 A와 C도 풍부해서 이 동네에서는 당당히 완전식품 반열에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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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언 스퀘어 그린마켓을 돌아보면 과일뿐만 아니라 각종 채소, 꽃, 나무, 생선, 해산물, 고기류까지도 판매합니다. 광장을 주욱 돌아보면 한곳에서 장보기가 거의 해결되는 셈이죠. 게다가 11월 23일부터 12월 24일 사이에는 "할리데이 마켓"이라고 해서 양초부터 향수, 직접 짠 스카프, 고급 보석류까지 판매하는 100여개 상점들이 열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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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켓을 주욱 돌아보면서 저도 사과 몇개 사고 포도도 두어송이 샀습니다. 평소에는 보통 대형마켓으로 장을 보러다니지만 이런 장터에서 조금씩 물건을 사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열린 공간이라 기분도 좋고, 농장에서 막 수확해서 직접 가지고 나온 것들이라 더 신선하고 믿음도 갑니다.

여느 도시가 그렇듯, 뉴욕이라는 곳도 정말 정신없이 바쁜 사람들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유니언 스퀘어 그린마켓도 사람으로 넘쳐나지만 뭔지 모를 유쾌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직거래 장터같은 분위기랄까요? 뉴욕시내 곳곳에 이런 그린마켓이 열린다는 것은 뉴욕커에게는 아주 큰 행운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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