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어린이집
공항 근처에 있어서 하늘에서 비행기를 자주 볼 수 있는 공항어린이집에 수업을 하러 왔어요.
어떤 친구들을 만날지 어린이집으로 들어 가볼까요!
강당에는 벌써 오색 칠판들이 우리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수업을 위해 바나나, 파인애플, 브로콜리, 오이 등 다양한 과일과 채소로 알록달록 교실을 꾸며주고, 요리 수업 때 친구들에게 나눠줄 달콤한 향이 나는 과일들도 접시에 담아 준비했어요.
공항어린이집 친구들과 신나고 재미있는 수업을 시작해 볼까요?
첫 수업은 영양선생님과 함께 과일과 채소가 우리 몸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에요.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는 우리 친구들~ 다들 귀 쫑긋하고 집중해서 영양선생님의 설명을 듣고있어요.
대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노란색 과일과 채소 자석을 찾고 있는 우리 친구~
망고, 호박, 파프리카 등을 찾아 노란 칠판에 열심히 척척 붙여서 선생님들이 칭찬을 했답니다.
영양 수업을 끝내고, 다음은 요리 수업을 시작해 볼까요?
각자 접시에 어떤 색의 과일과 채소가 있는지 알아보고 과일 샌드위치를 만들기를 시작했어요.
초록 키위를 자르며 “우리 몸의 청소부”라고 요리선생님께 배우며 키위도 한 조각 먹어 보았답니다.
빨강, 노랑, 초록, 보라, 하얀색 과일을 모두 잘라 빵 위에 예쁘게 얹어서 샌드위치를 완성했어요. 자르면서 색깔 별로 먹어보고 엄지 척! 맛있다고 하는 우리 친구들 모습에 선생님들도 뿌듯했어요.
과일 샌드위치를 완성하고 과일 씨리얼 샐러드를 만들어 볼까요?
요리 선생님이 오늘 배운 것을 퀴즈로 내면 우리 친구들이 정답에 맞는 색깔 과일을 컵에 쏙 담았답니다.
다들 너무 잘해서 선생님들도 신나게 수업을 했어요.
역시 공항어린이집 친구들 최고예요.
공항어린이집 친구들 오늘 재미있었나요?
하나 하나 직접 만들고, 평소에는 잘 안 먹었던 토마토도 잘 먹는 모습에 요리선생님들이 무척 흐뭇했답니다.
영양선생님과 약속 잊지 않았죠? 건강맨처럼 빨강, 노랑, 초록, 보라, 하얀 색깔의 과일과 채소 모두 골고루 먹고 건강한 어린이집 친구들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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