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겨울이 다가오면서 따뜻한 음식이 그리워 지죠?
한끼 식사로 영양,맛이 근사한 야채크림스프를 알려 드릴게요.

고소하고 진한 크림스프에 씹히는 브로콜리와 컬리플라워의 맛을 함께 즐길수 있답니다.
자 그럼 만들러 떠나 볼까요?

재료

브로콜리,컬리플라워 약간 ( 양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좋아하는 만큼 준비하세요 )
베이컨 3줄,양파1/3개 ( 다진양파1/2컵)
밀가루 1큰술
버터1큰술
우유 200ml
소금,후추약간

브로컬리와 콜리플라워는 끓는 물에 데쳐 건져 식혀 주세요.
데쳐낸후 물에 담궈 씻어내지 마세요.

베이컨과 양파는 다져서 준비하세요.
베이컨과 양파를 꼭 다져야 하는건 아니랍니다.
씹히는 식감이 좋으신분은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하셔도 된답니다.

기름을 두르지 말고 베이컨과 양파를 넣어 볶아주세요.
베이컨이 볶아지면서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잘 볶아지거든요.

볶아놓은 양파와 베이컨에 콜리플라워와 브로콜리를 넣어 살짝 볶아 주세요.
이제 양식에서 기본 스프가 되는 루를 만들러 가보겠습니다.

달군 팬에 버터와 밀가루를 동량으로 넣은뒤 노릇하게 색이 날때 까지 볶아 주세요.
센불에 하면 타니까 불조절 잘 하셔야 한답니다.
루를 잘 만드느냐에 따라 스프가 맛있고 없고가 결정 된다는 사실.......기억하세요.

노릇하게 밀가루를 볶았으면
여기에 우유를 조금씩 넣으면서 덩어리가 지지 않게 풀어가면서
스프를 만드어 줍니다.
우유1컵을 다 넣고 잘 저어가며 스프를 충분히 끓여 줬다면
볶아 놓은 야채를 넣어 줍니다.

스프에 야채를 넣고 살짝 끓여 준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세요.

완성그릇에 담아 내기만 하면 근사한 양식스프가 되는거죠.
고소하고 진한 야채크림스프로 속을 든든하게 채우시고 외출하시면
추위가 두렵지 않을거에요.

한차례 작성한 글이 날아가고....
다시한번 올린거랍니다. 엉 엉.......월요일 부터 이런 실수가.......

야채크림스프로 속을 따뜻하게 보호하시고 건강까지 챙겨 보세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인 브로콜리가 넉넉하게 들어있는 야채 크림스프

그렇게 어렵지 않죠?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귤값이 폭락되었다는 보도를 들어보셨는지요?
귤값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닌데 올해는 더 가격이 내려갔다니...

귤소비를 위해 제가 할수 있는일은?
귤을 이용한 요리를 개발하는것이지요.

멸치볶음인데요. 요기에 귤껍질을 넣어 함께 볶아 멸치볶음을 먹었을때
입안가득 귤향이 입안을 향기롭게 해주는 귤피멸치볶음 이랍니다.

귤껍질을 차로 끓여서만 드셨죠?

멸치볶음에 넣어 함께 드셔 보세요.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한 향기로운 멸치볶음이 된답니다.

재료 : 잔멸치 한컵, 호두1/3컵 귤껍질2개분량,청,홍고추1/2개씩
양념: 청주1큰술,물엿1,1/2큰술,고추장1/2큰술,간장1/2큰술,참기름1작은술

* 귤껍질은 잘 씻어 껍질을 벗겨 곱게 채를 쳐서 준비합니다.

호두( 땅콩,아몬드 가능해요 ) 와 멸치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팬에 올려 살짝 볶아 수분과 비린내를 날려 주세요

자 요기서 곱게 채친 귤껍질은 기름을 살짝 두르고
팬에 볶아 주세요.

아주 조금만 볶으셔도 된답니다
2~3분정도 기름에 익혀 주시면 그대로 하나 집어 먹어도 향긋하고 고소하답니다.

마른팬에 살짝 볶은 멸치와 호두에 기름에 볶은 귤껍질을 함께 넣어
살짝 섞어준뒤

양념분량대로 섞은 양념장을 넣어
수분이 없을때 까지 볶아 주세요

색을 내기 위해 청,홍고추를 채쳐 섞어 주시면
멸치볶음이 더욱더 멋지게 살겠죠?

다른 멸치볶음과 다른다~~
난 향긋한 귤향가득한 멸치볶음이니까~~

귤향 가득한 멸치볶음으로 도시락 반찬을 싼다면?
멸치의 비린내가 아닌 향긋한 귤향이 가득하겠죠?

요즘은 글라스락이 대세죠?
저도 글라스락 팬인데요 요 글라스락은 더욱더 핑크색 뚜껑이 화사해 좋더라구요.
아끼고 싶은 글라스락 정말 이뻐요 !!

비리지 않은 멸치볶음/향긋한 귤피 멸치볶음
정말 맛있어요 ^^*

제가 귤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귤밥을 했습니다.

귤색이 곱게 물든 주황색 밥이 향기롭습니다.
귤 돌솥밥 드시러 오시겠어요?

재료 간단해요 ^^*

귤5~10개 ,밤 5톨,대추5개,은행10개 정도.
(양은 가감하세요)

귤껍질을 벗기고 필립스 믹서기에 넣고 슝~~ 갈아줬습니다.
30초면 충분히 갈아지니 눈깜빡할 시간에 끝난답니다.

세상 참 살기 좋아졌어요.
뭐 생각만 하면 다 알아서 요리의 절반은 다 해결해 주니까요.
필립스 믹서기 제겐 정말 소중한 요리 파트너 랍니다.

갈아놓은 귤은 체에 받쳐 준비해
쌀을 씻어 30분 정도 불린 쌀에 밥물대신 넣어 줍니다.

대추,은행,밤등을 넣으시는데요 고구마를 좋아하시면 고구마를 넣으시면 되구요
감자를 좋아하시면 감자를 넣으셔서 밥을 하시면 되는거 아시죠?

좋아하는재료를 넣어서 돌솥밥을 하시면 되는거죠.

돌솥밥을 하실때는 중불에서 5~7분정도면 충분히 밥이 된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 전부터 가마솥을 사용했었는데........
가마솥을 세계화 하지 못한것이 참 안타까운거 있죠?

프랑스에서 주물냄비를 이렇게 만들어 세계화에 성공했으니... 우리 가마솥이 더 먼저인데 말이죠.

샤프란으로 밥을 해야만 먹음직 스러운가요?

전 우리나라 토종 귤로 이렇게 색이 고운 돌솥밥을 만들수 있는걸요.

귤물이 든 귤밥.....정말 색이 곱죠?

귤밥,귤튀김,귤멸치볶음

귤값이 폭락했다고 시름에 잠겨 있는 제주도 농가들의 시름을 생각해
귤소비를 늘릴수 있는 요리개발도 중요한거 같아요.

직접 만들어 드셔 보세요. 정말 향기롭고 달착지근한 것이........ㅎㅎ
향기로운 귤향까지 즐길수 있답니다.

- 모아이

모 TV 광고에서는 늘 한결같은 노란 카레가 지겹다고..
하늘이 노랗다고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카레 요리는  해줄때마다 너무 좋아해요..ㅎㅎ

색은 노랗지만, 늘 들어가는 채소말고 오늘은 과일을 듬뿍넣어 달콤한 카레로 끓여봤어요.
달큰한 요리 싫어라 하는 어른들은 패쓰~~~

설탕으로낸 단맛이 아니라 과일의 단맛이라 아이들의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과일카레 라이스
자주는 말고 가끔 하면,,,,
너무 좋아라 하며 금방  한냄비 뚝딱 이에요.........

 재료:

집에 있는 과일재료.. 모아모아.....

바나나 1개, 사과 1/4쪽 , 방울토마토 약간(아이들 먹기 좋게 십자모양으로 칼집넣고 뜨거운물에 살짝 담궜다 빼면 얇은 껍질이 벗겨져요. 저처럼 귀차니즘병에 걸리신 분은 그냥 ㅎㅎ )  , 파인애플 한컵, 완두콩 2/3컵, 카레 가루  g, (우유나 요구르트 약간)

  만드는 법

1. 과일을 비슷한 크기로 썰고, 완두콩은 끓는물에 살짝만 데쳐냅니다.
2. 보통 야채를 넣을때  버터나 기름에 야채를 볶다가 물을 붓는데, 과일이라 그냥 물을 붓고  끓이다가 완두콩부터 넣고 불을 끈후  카레가루를 엉키지 않게  잘 풀어줍니다.
3. 과일(사과, 방울토마토, 파인애플,바나나 는 마지막 순으로  ) 을  넣고  약한불로 걸쭉하게 끓여냅니다.

※다시 데울때나 농도가 너무 진하다 싶을때 물대신 우유나 요구르트로 농도를 조절하면, 훨씬 맛이 부드러워요.......

영양가도 풍부하고 맛도 좋은 일품 바나나

< 돌코리아 스위티오 바나나 >
한묶음 양이 많아 꼭 남게 되는데, 이렇게 요리에도 응용하면, 내내 잘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노란 색 카레를 더 노랗게 맛있게 받혀주는 하얀 스파게티 접시에다 셋팅해봤어요.
뒤에 피클담은 그릇과 스프 그릇은  르크루제  ( 두툼하고 뚜껑이 있어 쉽게 식지 않고  덜어 먹을수 있어 좋아요.)

달콤한 카레 라이스..
우리입맛엔 우리 카레가루 너무 맛있어요..ㅎㅎ

얼마전 태국 음식점에서 진정한 카레 요리를 맛봤는데.. 호호 먹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듯...
태국 요리 전문 레스토랑.. [하루에]의  요리들.... 소개 포스팅해볼게요.

전 요..노란 카레가 그냥 막 좋을 뿐이랍니다.  ㅎㅎ

- 인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