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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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지 말고 먹어라? 천연 자외선 차단제 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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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지는 옷 길이만큼, 잦아지는 야외활동만큼 햇빛에 노출되는 빈도도 더욱 높아지는 여름! 여름철 햇빛 속 자외선이 피부 노화와 더불어 피부암의 주범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요, 최근 미국에서는 이 음식을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브로콜리! 지금부터 브로콜리가 어떻게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지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연구진들은 13주동안 브로콜리 싹을 먹은 그룹과 그렇지 않은 두 그룹의 실험 쥐들을 자외선에 노출시켰습니다. 그 결과, 브로콜리를 먹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피부암이 47%나 적게 발생했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브로콜리를 꾸준히 먹은 쥐들 중 31%는 피부암의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브로콜리를 섭취하지 않은 그룹의 쥐들은 단 7%만 피부암이 걸리지 않았다고 하니 그 차이가 확연히 보이시죠? 게다가,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한 쥐들은 피부암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다른 그룹에 비해 83%나 작은 사이즈의 종양이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브로콜리에 함유된 기능성 물질인 ‘설포라판’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확인된 것인데요, 시중의 자외선차단제가 자외선 차단막을 만들어 피부를 보호하는 것과 달리 설포라판은 자외선에 저항하는 피부 보호 효소를 만들어 주는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는 유방암과 당뇨병을 예방하고, 뇌 주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브로콜리, 몸에 좋은 줄은 알았지만 피부까지 보호해 주다니 참 기특하죠? 남은 여름 브로콜리로 뽀얗고 건강한 피부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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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1 11:09 2014/08/01 11:09

과일 속 천연 당분 섭취로 심장 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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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건강 정보 사이에서 ‘진짜’를 가려내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칼륨과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바나나의 당분이 뱃살을 찌게 만드는 주범이라는 정보가 바로 그런 예인데요, 잘못된 정보와 식습관으로 실제로는 몸에 좋은 과일을 멀리하게 되는 일은 없어야겠죠? 우리 몸에 참 좋은 과일 속 천연 당분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학술지(JAMA Internal Medicine)에 기고된 연구에서는 과일, 야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당과 가공된 당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바 있습니다. 이 연구는 과일에서 자연적으로 섭취되는 당은 심장병 발병을 줄여주는 효과 반면, 가공된 설탕은 심장병 발병을 높인다는 상반된 된 결과를 보였는데요.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한국영양학의회에서도 하루 총 당류 섭취량을 총 에너지 섭취의 10~20%로 규정하고 있는데요. 하루 섭취 칼로리가 2,000kcal 정도라면 적정 당 섭취량은 50g~100g 정도가 적정량인 셈입니다.

오늘부터라도 건강한 심장을 위해 아이스 커피, 유제품, 씨리얼 등 하루에 나도 모르게 섭취하는 인공 당분 대신 과일 섭취를 늘리는 것은 어떨까요? 풍부한 섬유질과 낮은 칼로리의 바나나, 노화방지와 골밀도 향상에 탁월한 블루베리 등 천연 당분으로 미리 미리 심장 질환을 예방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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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30 17:24 2014/06/30 17:24

비울수록 건강해지는 과일, 야채 디톡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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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물질이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하는 디톡스(detox). 체중 감량의 효과까지 있다고 해서 그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3가지 디톡스 트렌드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클렌징 주스 열풍
요즘은 단순 체중 조절, 몸매 관리와 더불어 이너 뷰티에도 여성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 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설탕, 방부제 등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과일과 채소 클렌징 주스가 인기입니다. 가열하지 않고 과일 및 채소를 으깨서 압착해 여러 가지 채소와 과일을 믹스하는 콜드 프레스 방식의 추출 방법으로 열에 약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여 피부톤이 맑아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은을 배출하는 아마존 원주민의 열대 과일 디톡스
건강 식품은 생선은 지적 능력 향상, 심장병, 결장암, 그리고 심지어 우울증을 예방해주는 건강 식품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수은 중독의 위험이 있어 특히 임신을 준비하고 있거나, 모유 수유를 할 경우 생선 섭취량에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한 연구를 통해 아마존 원주민의 식이요법에서 수은 중독의 고민을 해법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아마존 원주민은 1년에 생선을 많게는 700번 섭취할 정도로 생선을 주식으로 삼고 있지만, 수은이 배출될 수 있도록 파인애플, 바나나 등 열대 과일을 하루에 한 번 이상 섭취하고 있었습니다. 열대과일의 영양소, 효소, 혹은 섬유소가 수은 섭취를 80%나 낮춰 준다고 합니다.

동안을 찾아 주는 브로콜리 디톡스
이제 대세는 예쁜 얼굴 보다 동안?! 동안을 지켜 주는 대표 식품 브로콜리는 비타민 A·C가 풍부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탁월하고 해독작용도 뛰어나서 노화를 예방해 줍니다. 특히, 사과와 함께 갈아 먹으면 대장을 정돈해, 암이나 생활 습관병의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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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30 17:23 2014/06/30 17:23

과일과 야채도 시차 적응을?! 청과 신선 보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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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이스 대학과 캘리포니아 주립대 데이비스 캠퍼스 연구진들은 청과의 신선도 유지에 대한 해 재미있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과일과 야채도 시차 적응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연구진은 양배추, 블루베리, 당근, 고구마, 애호박, 시금치, 양상추를 대상으로 밤과 낮의 주기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바뀐 주기에 맞춰 이 청과들 스스로 새로운 타임존에 맞춰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자, 식물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 해충으로부터의 피해를 줄여 주는 피토케미칼 성분이 증가했습니다. 피토케미칼은 인체의 항산화 작용 및 세포손상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이 연구 결과로 빛의 양과 신선도 지속성이 정비례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청과도 사람처럼 고유의 리듬을 지켜줘야 건강하게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 돌 코리아가 제안하는 청과 신선 보관 팁!
- 과일과 야채는 따로 보관하세요. 과일을 숙성시키는 물질이 야채 신선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야채에 묶여 있는 끈이나 고무 밴드는 제거하고, 구멍이 있는 주머니에 보관하세요.
- 녹색 채소는 보관 전 물에 씻고, 헐겁게 포장하여 다른 야채들과 따로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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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0 17:29 2014/05/30 17:29

우월한 유전자,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브로콜리 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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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장수 등의 행운은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자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최근 올바른 식습관만으로도 우월한 유전자를 만들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노르웨이의 브루스 에임스(Bruce Ames) 박사에 따르면 브로콜리, 양배추 등 십자화과 야채 위주의 식습관이 단순히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유전자를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는 100명의 비만인 흡연 남성들을 3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그룹은 산화방지제를 풍부하게 함유한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베리 류의 과일들, 그리고 견과류를 섭취했습니다. 두 번째 그룹은 매일매일 3개씩의 키위를 먹었습니다. 마지막 그룹은 그들이 평소대로 식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담배도 피고, 인스턴트, 배달 음식 등 평소 즐기던 안 좋은 것들 그대로요.

2 달 후, 각 그룹에서 랜덤으로 사람을 뽑아 피검사를 실시했는데요. 놀랍게도 첫 번째 그룹은 두 번째 키위를 먹은 그룹보다 약 5배 가량 많은 유전자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활성산소와 염증 제어와 연관된 유전자들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기능성 물질인 설포라판이 풍부한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등은 신체 내부의 항산화 작용을 촉진시켜 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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