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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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행자님 후기
 


사랑하는 딸아이의 행복한 아침을 열어주고
싶은 마음에 신청 하였답니다.

아이의 착한 마음을 칭찬하시려
아침 일찍 멀리까지 찾아와 주신
돌 코리아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제 초등학교 6학년 ....
얼마 후 초등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담임선생님께선 이제 첫 부임하신
신입교사..
언니처럼 누나처럼
참 다정다감 하시더군요.^^*

한 학급이 바나나와 우유로 행복한 아침을
맞이 했답니다.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래도록 어린이들의 가슴에 추억으로
자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동영상 정말 감사합낟. ^^                                              [4월 21일 굿모닝 당첨자 우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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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2 16:26 2008/05/02 16:26
 여자의 변신만 무죄던가? 여기 물오른 파인애플이 있다. 아 어떤가? 이 아름다운 자태가! ㅋㅋㅋ 약간은 성인버전의 성우가 나래이션을 한다는 혼자만의 설정을 하고 이렇게 첫 운을 띄워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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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과일을 이용해서 요리를 만들어보자. 아니 더 나아가 한상을 차려보는거다. 그래 이러는 거다. ㅋㅋ 파인애플을 모양내서 깍아본 뒤 나머지 반통은 속을 파서 파인애플 볶음밥을 만들어보자. 이것은 동남아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볶음밥의 일종인데 휘시소스가 가미되어 조금 낯설은 분들은 우리나라 멸치액젓을 살짝 넣어 만들어 보는 센스!

 그러면 집안에 동남아 퓔을 살짝 끌어당길수 있다. ㅋㅋ 자 그럼 오늘의 스타일 테이블! 파인애플 볶음밥 만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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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애플 손질하기

1. 잘익은 파인애플을 골라서 칼로 반을 갈라준다. 이때 잘익은 파인애플이란 색이 선명하고 전체적으로 노란빛깔이 도는 것을 골라준다. 너무 노랗게 되면 물러서 쉽게 상하니까 적당한 색과 향을 지닌 것으로 고른다.

2. 잘드는 칼로 반을 쩍! 가른다. 마치 흥부가 박을 타듯이 ㅋㅋㅋ

3. 과육의 가장자리를 칼로 살살 달래준다. 이때 포인트는 칼끝이 파인애플을 뚫고 나오지 않게 그래야 밥을 담았을때나 과일의 육즙이 나와 바닥이 엉망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4. 가운데 심지를 따라 칼집을 넣고 격자무늬로 칼질을 해준다. 샤샤샥!!

5. 밥 퍼먹는 숟가락으로 푹푹 퍼준다. 이때 가장자리 과육부터 퍼내가면 손쉽다.

6. 다 퍼낸뒤 과육은 그릇에 잘담고 통속의 과즙까지 싹싹 긁어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준다.

자 마지막으로 파인애플 통을 뒤집어서 과즙이 다 빠질수 있게 준비해 두면 파인애플 통 손질하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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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애플 볶음밥 만드는 법! (2인분기준)

재료 : 파인애플, 파프리카, 핑크새우, 밥 2공기, 베이비채소, 칠리소스, 휘시소스 혹은 멸치액젓, 소금, 후추 약간

1. 준비된 재료들을 깨끗히 씻어서 준비해 둔다.

2. 파프리카는 잘게 다져주고 파인애플도 너무 큰것들은 슬라이스해서 준비해둔다. 이때 냉장고안에 남은 야채들이 있다면 몽땅 다져서 넣어주면 굿!

3. 달군팬에 오일을 살짝 두르고 찬밥이나 밥을 넣고 볶다가 기름기가 돌면 파인애플과 다진 야채들, 새우를 넣어 함께 볶는다. 이때 센불에 볶아서 빠르게

4. 휘시소스를 준비해서 넣어주는데 이때 휘시소스가 없다면 멸치액젓을 아주 조금만 넣어준다. 밥 2공기면 1큰술 반정도 너무 많이 넣으면 짜니까 적당히 살살

5. 그 다음 칠리소스를 넣어서 재빨리 섞어준다. 파인애플이 들어가서 이미 달달하니까 칠리소스를 너무 많이 넣으면 너무 달아서 먹기 곤란하다. 그러니 조금씩 넣어가며 입맛에 맞춰준다. 마무리로 소금, 후추 살짝!

6. 과즙을 쫙 뺀 파인애플 통에 볶음밥을 담아서 완성하면 된다. 이때 고수잎이 있으면 얹어서 포인트를 줘도 좋고 고수향이 싫으면 허브종류나 잎채소로 포인트를 준다.

 자자! 이렇게 파인애플로 만들어보는 볶음밥! 집에서도 이제 동남아를 느껴보자! 아이들을 위해서는 조금 더 달콤한 볶음밥을 어른들을 위해서는 조금 이국적인 볶음밥을 만들어 보자!

 아 이렇게 내가 만들어 놓고 침을 흘려 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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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2 10:09 2008/04/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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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아침... 느즈막히 일어나 간단히 먹을만한 브런치~
바나나빵컵구이 메뉴를 소개해드릴께요.^^
바나나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지만..
원두커피 한 잔에 빵컵 속에 들어있는 바나나와 고구마를 함께 먹으면
먹는 즐거움 플러스~ 영양까지 챙길 수 있으니 더욱 좋지요.


재료 (3인분)

햄버거빵 3개, 바나나 3개, 고구마 1개(중간크기),
계피가루 1작은술, 꿀 3큰술, 피칸 2큰술




빵은 햄버거빵을 이용했구요. 고구마는 부드럽게 익혀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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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빵은 윗쪽 1/5 위치에서 가로로 잘라 뚜껑을 열고 가운데 속살을 대충 뜯어내고
피칸은 대충 다져놓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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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깬 고구마에 바나나 3개를 동그랗게 썰어넣고.. 다진 피칸과 꿀, 계피가루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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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컵 속에 모두 다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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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오븐에서 10여분간 구웠답니다..
부드러웠던 빵이 오븐에서 구워지면서 바삭바삭 바게트빵같이 되었네요.
속에 든 바나나도 열을 받아 고구마와 함께 부드럽게 잘 익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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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런치메뉴로 괜찮은 바나나빵컵구이가 완성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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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곁들일 사이드메뉴로 배조림을 만들었어요.
커다란 배 1개를 적당히 몇등분 해서... 포도쥬스 2컵과 레몬 슬라이스 5쪽, 꿀 2큰술을 넣어 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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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센 불에..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국물이 잘박잘박할때까지 졸여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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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에 딸기 몇 개 넣고.. 배조림과 바나나빵컵구이로 아침식사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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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바나나향기와 고구마.. 그리고 아작아작 씹히는 피칸이 일품이군요..


대충 떠먹다가.. 이렇게  빵을 뜯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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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바나나를 얹어 먹고, 원두 커피 한 모금 꿀꺽~ 마시면 행복이 따로없지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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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몰랑한 포도쥬스 배조림도 일품이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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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10:15 2008/04/21 10:15

바나나가 익으면 단맛이 증가하는데, 칼로리도 높은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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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고마워~! (Photosyn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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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넓고 큰 잎의 엽록소chlorophyll에서 뿌리에서 흡수한 물H2O과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CO2를 가지고 태양광선을 받아 광합성을 해요.

자연 시간에 등장하는 이 기초적인 화학반응은 바나나에게는 물론 바나나를 먹는 우리들에게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옆의 사진은 → 푸켓여행 때 리조트 주변 뒷골목을 따라 산책하다 마주친 바나나예요. 거꾸로 매달린 푸른 바나나를 보고 넘~넘~ 신기했답니다.^^

광합성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것은 탄소가 6개인 가장 간단하고도 중요한 포도당glucose이에요. 우리 몸의 일정한 혈당유지는 물론, 뇌와 적혈구, 신경세포 등이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중요한 당분자랍니다.

바나나는 이러한 포도당을 수백~수천 개 뭉치고 뭉쳐 축합하여 고분자 화합물인 전분starch의 형태로 저장을 해요. 전분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비가와도 쓸려 내려가지 않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저장해놓고 있답니다. 참 기특하지요?^^
이렇게 저장된 것을 우리가 먹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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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잘 익어야 달지요 (Saccharification)

아직 덜 익은 미숙한 바나나에는 대부분의 탄수화물이 전분starch의 형태로 들어있어 단맛이 적어요.
바나나를 꼭 숙성시켜 먹여야 하는 한 가지 이유랍니다.

바나나를 15℃ 정도의 서늘한 상온에서 보관하면 겉껍질에 검은 점들이 하나둘~ 쩜쩜~ 생겨나는데, 이러한 과정 중에 無색+無미+無취인^^ 전분이 당화과정을 거쳐 작은 조각으로 잘라져 포도당glucose, 과당fructose, 자당(설탕)sucrose의 형태로 변화하기 때문에 단맛이 증가해 맛이 있어요. 그래서 이 같은 검은 점을 슈가스팟sugar spot이라 부른답니다.^^ 어쩜 이름도 딱이지 않나요? 조금은 못생겨져도 이때가 맛은 가장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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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 것 한 가지가 생길텐데요..^^
숙성과정을 거쳐 단맛이 증가한 바나나는 칼로리가 증가할까 하는 의문이 들거예요. . . . .
정답은. . . . . . . . . !

‘그렇지 않다’랍니다.^^ 언뜻 생각해보면 더 단 것이 칼로리라 높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전분이 당화하여 작은 단위로 쪼개진 것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의 전체적인 함량에는 변화가 없어 칼로리는 높아지지 않아요. 전분은 단맛이 없지만, 포도당과 과당, 자당은 단맛이 있기 때문에 잘 익은 것이 더 달게 느껴지는 것이니까요.

버터가 듬뿍 켜켜이 들어간 크루아상이 달지는 않지만 칼로리가 높음도 함께 기억하세요~!

꼭 더 달다고 해서 칼로리가 높은 것은 아니랍니다.^^  





+ Tip.
 
바나나의 갈변방지법 (inhibit browning reaction)

바나나를 손님상에 내 놓거나, 도시락에 예쁘게 담기 위해 껍질을 벗기거나 칼로 썰어두면 바나나의 표면이 검게 변해 신선도도 떨어져 보일뿐더러 맛도 없어 보여요.

바나나의 이러한 갈변반응은 바나나에 함께 들어있는 산화효소가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갈색색소를 형성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므로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시키거나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면 갈변을 막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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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방법 중,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은 파인애플즙이나 레몬즙, 설탕물을 활용하는 것이에요.

파인애플과 레몬의 천연 항산화물질이 바나나의 산화를 막아주며 설탕물의 코팅막이 산소의 직접적인 접촉을 막아주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설탕물을 이용하는 것은 설탕물의 산소용해도가 물보다 낮아 식품의 향과 색, 비타민 C를 보존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일반 가정에서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과일 농장에 놀러가고파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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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10:00 2008/04/18 10:00
 파인애플과 인연이 많은걸까? 아니면 나의 운명인걸까? 심심풀이로 본 나의 생일과 어울리는 과일이 바로 파인애플이란다. 파인애플의 꽃말은 완전무결! ㅋㅋ 조금은 과장이 있기는 한것 같지만 달콤하고 과즙이 많은 파인애플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나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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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애플을 고르는 방법을 말하자면 일단은 전체적으로 봤을때 노란색이 골고루 퍼진 것이 좋다. 더불어 파인애플의 향이 진하고 잎사귀의 색깔 역시 선명한 것을 고르면 실패없이 달콤하고 잘 익은 파인애플을 즐길 수 있다. 보통은 미리 손질된 파인애플을 사먹게 되는데 이번 기회에 파인애플 손질법도 알아보고 더불어 ㅋㅋ 나름대로 예쁘게 꾸미는 법도 샤샤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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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블리 파인애플

1. 파인애플 반통을 4등분해서 준비해주시고 처음으로 할 일은 바로 섬유질이라 조금 딱딱하고 질긴 속대를 살짝 칼로 포 뜨듯이 손질해주세요. ㅋㅋ 손 조심 조심!

2. 그 다음 껍질과 과육을 분리해주는데 이때도 손으로 파인애플을 꽉 잡고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더불어 달콤한 살을 껍질에서 최대한 가깝게 분리해주세요.

3. 흔히 보는것처럼 속대를 제거하고 과육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지그재그로 놓아주셔도 되구요.

4. 아니면 저처럼 속대를 한번 더 반으로 갈라서 양갈래로 나눠서 꼬치를 이용해서 잎사귀 몸통부분에 고정해서 하트를 만들어 주셔도 되요! ㅋㅋ 센스 있어보이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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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플 파인애플

1. 이번 깍기는 러블리 파인보다 훨씬 쉬워요. 잎사귀 부분과 밑둥 부분들 깨끗히 정리해주시구요.

2. 과육을 꽉 잡고 껍질부분에 최대한 가깝게 살을 발라주세요. ㅋㅋ 마치 일식의 대가가 된 듯이 말이죠. ㅋㅋ

3. 그런 다음 과육을 자를때 사선으로 썰은 뒤 껍질 위에서 다시 한번 트위스트 해주시면 깔끔하게 심플하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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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 파인애플

1. 포인트는 밑둥에서 부터 칼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잎사귀 부분에서 먼저 칼로 잘라주세요.

2. 그런 다음 섬유질 부분인 속대도 잘라주시구요. 전 속대도 다 먹어요 ㅋㅋ 완전 이렇게 럭셔리 하셔!!

3. 그런다음 분리된 과육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구요. 그런 다음 지그재그로 먼저 나열해 주세요. 세워서 하면 무게 때문에 서로 밀려다녀요. 우르르 우르르

4. 자 그렇게 해서 세워주기만 하면 완성!

 위의 세가지 방법 말고도 완성 사진에서 보듯이 한입크기로 크게크게 썰어서 다른 과일과 함께 내어도 멋스럽죠!! 집에서 파인애플 드실때 이렇게 한번 잘라보세요 : )

 센스 있는 주부로 아내로 엄마로는 물론이고 애인에게도 사랑을 듬뿍 듬뿍! ㅋㅋ 저도 이렇게 해줄 수 있는데 내 앤은 어디있느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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