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심장을 멎게하는 이별의 아픔, 바나나가 달래준다?

네델란드의 암스테르담 대학교 연구진은 상처받은 마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실제 실험에 대한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첫인상에 관한 연구라고 설명하고, 27명의 학생으로 이뤄진 지원자(여자 18명, 남자 9명, 18-25세로 구성)에게 본인의 사진을 제출하게 한 것인데요. 그러고 나서 학생들에게 심장박동 측정기를 달고, 다른 학생들의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학생들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했더니, 전반적으로 꽤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원자들은 평균적으로 57%의 호감도를 얻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지원자들은 본인의 사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했지만, 거절당했다는 결과를 알게 되었을 때 심장박동이 10% 떨어졌습니다. (거절되었다는 결과는 컴퓨터로 생성된 반응입니다.)

심장 박동이 약간 떨어지는 것은 사실 건강 상에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큰 폭으로 떨어질 경우,  어지러움, 구역질, 식은땀과 같은 문제가 생기고 심한 경우 기절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심장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더 심한 증상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살면서 거절을 늘 피할 순 없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심장을 건강하게 지킬 순 있습니다. 평소에 혈압을 낮춰주는 칼륨,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인 식이섬유,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산화작용을 막는 비타민C가 함유된 바나나를 정기적으로 드셔 보세요.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니까요.

보너스 건강한 심장을 위해 조금 더 오래 운동하세요. 일본 연구팀에 의하면, 짧은 운동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긴 하지만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이는데 아주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근육 강화에 도움 주는 초콜릿

운동 능력 향상 외에도 현재까지 알려져있는 코코아의 장점은 다양합니다. 다크 초콜릿 화합물은 혈액 속 스트레스지표와 혈압을 낮추고 혈전 생성을 예방하며, 동맥의 탄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섭취는 금물입니다. 1온스의 다크 초콜릿은 1일 포화지방 섭취량의 34%와 168칼로리의 열량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초콜릿만 따로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영양이 풍부한 바나나, 딸기 등과 같은 과일에 중탕한 초콜릿을 입혀 맛도 좋고 우리 몸에도 좋은 최고의 발렌타인 선물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에피카테친(epicatechin)’ 섭취도 돕고, 사랑하는 애인과 함께 직접 손수 만든 초콜릿 디저트를 즐기면서요.

보너스 코코아 외에도 운동능력 향상과 관련된 음식이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비트, 토마토, 당근 속 성분인 ‘아스타크산틴(astaxanthin)’도 운동 능력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과, 양파, 베리류에 포함된 ‘케르세틴(quercetin)’은 운동을 오래 할 수 있도록 지구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돌(Dole)코리아, 니켈로디언와 함께
‘스노우 페스티벌’ 실시

돌(Dole)코리아는 2012년 12월21일부터 2013년 1월 27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니켈로디언과 함께 ‘스노우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에너지푸드로 잘 알려진 ‘돌(Dole) 바나나’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 중에 있습니다.

스폰지밥, 도리 등 니켈로디언만의 인기 만화 캐릭터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돌(Dole)코리아는, 비발디파크를 찾는 남녀노소 2만 5000명에게 겨울 최고의 에너지원인 바나나를 증정함으로써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바나나는 운동 전후에 섭취하면 몸에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고, 운동 능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스키장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간식입니다.

사과만 잘 먹어도 근육 형성에 도움

미국 아이오와 대학의 연구진은 우르솔릭산을 실험용 쥐에게 5주 동안 먹인 뒤, 실험용 쥐와 그렇지 않은 쥐의 근육량을 비교했습니다. 연구진은 우르솔릭산을 섭취한 쥐의 근육량 손실이 16% 적게 나타났고, 악력은 22%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결과에서 한 가지 주목할만한 것은 우르솔릭산을 섭취한 쥐의 근육은 매우 늘씬해졌고, 근육 내 지방함유량이 70%까지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우르솔릭산은 이두근은 물론 내장기관에도 도움된다고 합니다. 과잉 식이 지방은 심장 속까지 도달할 수도 있는데, 이런 지방입자는 심장의 근육을 괴사시킵니다. 게다가 우르솔릭산을 섭취함으로써 심장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25% 이상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과는 보디 빌더 뿐만 아니라 근손실이 시작되는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사람들, 근력이 약해 이동이 힘들고근육감소증을 앓을 수 있는 노인층에게도 매우 좋은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과가 우르솔릭산 및 공급원으로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지 더욱 정확한 여부를 알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평소 식단에 사과를 더하는 것이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사과는 케르세틴(quercetin)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정력증강 및 각종 질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사과가 건강에 좋지만, 특히 레드 딜리셔스 종(種)은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보너스: 근력 운동 역시 연령에 관계없이 근육량을 보존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한 6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이두근의 크기가 사망률을 크게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