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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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튀김볼: 바나나 2개, 소금, 올리고당,  콘후라이트 2컵, 건포도 약간
튀김옷: 밀가루, 녹말가루 3큰술씩 물 3큰술 얼음 3개 소금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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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껍질을 벗기고 2센티 길이로 썰어준다.

2. 소금과 올리고당을 고루 뿌린다. 콘푸라이트는 잘게 부시고, 건포도는 반으로 자른다.

3. 튀김반죽을 만들어 옷을 입히고 2를  고루 묻힌다.

4. 170도 끓는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낸다.

(튀김젖가락을 넣었을 때 찌직 소리가 나면서 기포가 많이 생기거나 반죽을 떨어뜨렸을때  바로 떠오르는 온도가170~180 도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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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어도 맛있는 돌코리아 바나나 ..

같은 재료라도 방법을 달리해서 주니..아이들이 신기해하며 더 맛있게 잘 먹네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하니 사르르 녹는 맛.. 무슨 맛일지 궁금하시죠?

그럼 한번 만들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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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한 음료는 아임리얼..
말 그대로.. 진정한 100% 과일을 그대로.......
아임리얼은 다시 한번 소개할게요.
자랑하고픈.. 자랑해야 마땅한 웰빙음료랍니다........ ^^

 주스잔을 대신해  쉐프앤소믈리에 스파클링 와인용 글라스에 담아봤더니.. 오호.. 더 이뻐보여요.. 날씬하니..
에고.. 저두 저리 한번 날씬해봤음 좋겠네요............

 돌발퀴즈:  근데,,, 맨 위 사진에  데코한 초록 잎사귀..
뭔지 알아맞추는 이..  있을까요? ^^


인미즈[http://blog.naver.com/op2330/70854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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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09:00 2009/07/28 09:00

제주도 여행에서 성산 일출봉을 오르지 않고 제주도를 가봤다고 할수 있을까?
바람이 심하게 불고 성산 일출봉이 심한 바람에 몸살을 하며 그 몸을 운무로 감싸고 있을때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했을때 성산 일출봉을 바라보면서

과연 맨몸으로 올라가야할지....
아니면 주차해 놓은 차로 돌아가 우산이라도 챙겨서 올라야 할지를 망설여야만 했답니다.

뭐 오르다 비라도 내리면 맞자!! 마음먹고 마음을 비운뒤 성산일출봉을 바라보고 심호흡 한번 한뒤
오르기로 결심했답니다.

▼ 도로에서 모습을 보인 성산일출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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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일출봉을 오르기 전
주차를 하고 나면 오른쪽으로 동암사(東巖寺)가 보이고 왼쪽으로 보면
성산 일출봉으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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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리고 구름이 몰려와 사진의 상태가 흐려보이지만
그런데로 운치있어 좋더라구요.

성산일출봉 공원안내도를 한번 봐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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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일출봉 비석 뒤로 운무에 쌓인 성산일출봉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쯤 허리를 감춘 일출봉의 모습은 은근 슬쩍 관음증마져 유발하는 도발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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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봉을 오르는 산아래서 바라본 모습은 살짝 모습을 보여주는
수줍은 새색시처럼 뽀얀 속내를 드러내고 배시시 웃는 모습입니다.

기다려~~ 내가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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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파인더로 다가선 일출봉의 모습
얇은 시폰을 한겹 두른듯 몽환적 모습으로 시야에 나타난 일출봉
매력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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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봉 아래서 만난 가족!
아빠와엄마.
그리고 아들과딸 한명 4인가족이 일출봉을 오르기 전에 나눈 대화를 엿들을수있었는데요
꼬마 아들이 하는말
"아빠! 이렇게 바람이 불고 비가 오려고 하는데 왜 힘들게 여기를 올라가야해?"
라는거에요.

아빠가  하는말
" 비 안올거야. 힘 안들어!"
ㅎㅎ

저만치 딸은 앞서가고 힘든데 왜 올라가야 하냐는 꼬마 아들녀석은 아빠 손을 잡고 잘도 올라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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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봉 중간쯤에서 내려다본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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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를때 100M 정도 올랐을때가 가장 숨이 가쁘고 힘든듯...
역시 그정도 오르니 숨이 차긴 해도
뒤돌아 본 풍경이 보상이라도 하는듯 탁트인 시야가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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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바위/조개바위

귀신이 인간을 다스리던 태고적에 한라산 신이 이곳 성산에 군사를 풀어 진을 쳤으나
군사가 부족하였다.
옥황상제에게 등장을 올려 군사를 더 보내 주기를 요청하였다.
그러나  옥황상제국에도군사가  부족하여 군사를 더 보낼 수 없으므로 음의 정기를 내려
남정을 많이  낳게 하였다.
그 음의 정기를 고이게한 바위가 바로 이 바위다.
이 바위속에 고인 물을 마시면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

▼ 처녀바위,조개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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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일출봉을 오르다  숨이 턱에 찰때쯤 만난 마지막 휴게소라고 쓰여있는
서민적인 정서가 물씬 풍기는 종이간판.

오를때는 그냥 뭔가 사야할것 같은 강박관념에 시달렸지만 참고 올라갔는데
내려올때는 이곳에서 거금 2천원을 주고 2%를 구입했다.

아~~ 바가지 요금 살짝 배가 아프긴 했어도 뭐 이만큼 높은곳에 음료수를 가져다
파는 노고를 생각해서 바가지 요금정도는 용서할수있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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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동쪽을 지키는 장군 바위중에서 다른곳으로 파견되어 나가는 형상의 바위다.
입을 벌려 크게 외치는 대장군 바위를 바라보고 명령을 받는 형상이다.
이 바위는 말을 타지 않고도 하루를 천리를 달리며 활을 쏘지 않고도
요술로 적장의 투구를 벗길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전설이 있다.
옛날에는 출정한 남정의 아낙들이 무운을 빌고 먼길을 걸어야 하는 장사꾼들이 횡재를 빌던 바위이다
형상이 동경과 같이 생겨서 동경바위라고도 부르며 별장 바위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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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 올라간 상태에서 나무 사이로 본 서귀포시내.
저 멀리 오밀조밀 펼쳐져 있는 집들이 한가로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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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관바위/금마석

제주도의 동쪽을 지키던 장군바위 중에서 세 번째로 지위가 높은 장군바위다.
재물을 불리는데 재주가 뛰어났다고 병사에서 진급을 거듭하여 장군이된 바위라고 전한다.
그래서 이 바위 밑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승진이 빠르다고 믿었다.
선조 30년에 수산진을 천혜의 요새인 이곳 일출봉 정상으로 옮겨 많은 군사가 주둔하였다.
그때 수많은 군사들이 빠른 진급을 기원하며 이 바위를 어루만졌기 때문에
바위의 절반이 깎여 나갔는데 바위가 없어질 것을 염려하여 군법으로 바위를 만지지 못하게 하였다.
그래서 금마석이라 하여 일명 초관바위라 부른다.

▼ 초관바위/ 금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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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봉 정상 바로 아래서 내려다본 서귀포시 전경.
시내가 파노라마 처럼 펼쳐져있고
푸른 제주도의 바다와 어우려져 한폭의 풍경화를 연출한다.

멀리 하늘이 구름과 구름을 사이로  얼굴을 살짝 내미는 햇볕이 축복처럼 빛을 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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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아래로 내려다 본 모습!
좀더 낮게 건물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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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봉을 오르는 길이 훤하게 내려다 보이는 높은곳에 오르니
세상 부러울것 하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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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일출봉 정상에 올라 분화구를 보곤 살짝 밀려드는 실망감......
윽...
오를때 기대했던 설레임과 흥분을 한순간에 밀어내는 썰렁한 모습에 실망이다.
오르면서 생각한 일출봉의 모습은
안개가 내려앉은 백두산의 백록담을 조금은 닮아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졌었는데...
이건 아닌데??? 하는 실망

분화구를 촘촘하게 잔풀들이 메우고있고 분화구라고 눈으로 식별을 해서 바라볼때에 분화구의 모습으로 다가온다.
난 무엇을 상상했을까??

난 하늘을 담은 백록담의 작은 소실쯤으로 상상한 것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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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봉을 늦은 시간에 오르기 시작하기도 했지만
고르지 않은 기후로 인해 주위가 많이 어두워져 있었다.

숙소를 향해 가는 도로에서 만난 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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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를 따라 숙소로 향하는 차안에서 바라본 노을의모습은
지친 여행객에게 따스하게 웃어주는 여린 여인의 작은 눈웃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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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쉼표이다.


모아이 [ http://blog.naver.com/jeong876/80075700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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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5 08:00 2009/07/25 08:00

우리집 여름은
팥빙수 만들기 부터 시작 한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
우리 남편의 팥빙수 타령에
제가 그냥 있을 수가 없답니다 ㅎㅎ

마누라 팥빙수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칭찬에
매일 저녁 퇴근 후에
한 대접씩(?) 만들어 주는 것이 여름철 일과에요

우리 남편의 여름이 행복한 이유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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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파인애플 팥빙수 부터~~~  ^^*

잘 익은 Dole 스위티오 파인애플 속 잘라내어
송송 썰어~~ 꽁꽁 얼려 놓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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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팥은 국내산 팥으로 많이 달지않게 만들어 놓지요

재료

팥빙수팥, 미숫가루,우유, 얼린 파인애플,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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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얼린 것은 믹서에 간다

* 꽁꽁 얼린 것을 한꺼번에 믹서에 갈아 놓아도 좋아요
갈은 다음에 냉동실 보관 후 먹을 만큼 꺼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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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은 믹서의 아이스 기능으로 곱게 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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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이 좋은 믹서는 얼음이 잘 갈아 질꺼에요~~
ICE 기능... 빙수 만들 때  짱 !!! 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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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놓은 얼음에 갈아놓은 파인애플을 섞어 담고
그 위에 팥빙수 팥을 얹고, 우유 약간 붓고....
미숫가루 살짝 뿌려서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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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고명은 싫답니다
상큼한 과일 향에 ~~ 팥빙수 팥만 얹어
시원하고 달지않게 먹고 싶다는 것이
우리 남편의 요구사항 이랍니다 ~~~ ㅎㅎ

시원하고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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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가지 과일만으로 만들면 식상 하잖아요 ?

여러가지 과일을 얼려 갈아 놓으세요~~
딸기, 키위, 메론, 블루베리, 복숭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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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려서 갈아야 입자가 있고 뭉그러 지지않고~~
냉동실 보관이 용이 하답니다  ^^*

* 아이스크림처럼 골라서  팥빙수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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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과일 맛 팥빙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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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표 팥빙수가 더운 여름철
우리 가족을 행복하게 한답니다 ~~~  ^^*

요리천사[http://blog.naver.com/yummycook/70050076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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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09:00 2009/07/23 09:00

바나나가 밥이다?

내 어린시절~~~
그러니까...40여년전...
바나나는 정말 비싸고 귀했습니다.

교역에 의하기 보다는 미군부대에서 몰래 흘러 나온 것이 대부분이라서 귀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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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귀하던 바나나가 이제는 정말 흔해졌습니다.
주변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바나나...

하지만 맛도 가지 가지~~~
크기도 가지 가지~~~

ㅎㅎㅎ
그 바나나가 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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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산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더구나 혼자 식사를 한다는 것은 더 힘든 일이지요.

자신만을 위해 밥을 하고 반찬을 준비하고~~~
그리고 허기진 몸을 혼자만의 수저를 놓은 상차림앞에 앉는 다는 것은 더 더욱 힘든 일입니다.

우연히 블로그 이웃 모아이님[http://blog.naver.com/jeong876]의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Dole 아저씨의 과일농장[http://blog.dolefruit.co.kr]

그 바나나의 맛은 정말 남다릅니다.

깊은 향기와 아울러 달콤한 맛은 시중의 다른 바나나와는 확실한 차별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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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만의 식탁을 위해 힘들게 준비 하는 식사 그래서 내가 받아 들인 한끼 식사용 바나나
특히 한끼의 식사라면 영양성분은 충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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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몇개의 바나나로 한끼의 식사...
바로 밥으로 충분하답니다.

특히 복부 비만인 나에게는 더 없이 좋은 영양식이요.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ㅡ.ㅡ

이렇게 좋은 식품을 혼자 먹을 수는 없죠?

그래서 내 이웃이요 아우인 솔빛한의원 원장 진상구 한의사가
새롭게 준비하는 웰빙 친 환경 한의원의 개원 준비에 한창인 한의원 자리에서
올바로 개원하도록 주변에 야생화를 식재하거나 목공 일을 도와주고 있는데...

혼자만 먹을 것이 아니고 Dole 스위티오바나나를 가득 들고 가 일하는 이웃들과 나누어야죠
워낙에 깔끔한 원장 부인인 소피아의 남은 바나나 정리해 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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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솔빛한의원이 개원을 하고...
나도 이제 내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충남 공주시 계룡면 구왕리 241번지에 위치한 새 쉼터...
"물처럼 바람처럼" 마음 쉼터로의 이주를 시작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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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추억의 물건들을 옮기다 보면 식사를 거르기 일쑤랍니다.
왜냐구요?
혼자서 먹겠다고 상을 차려 밥을 먹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특히 이사 중에는 더욱 더~~~
그렇다고 중국음식점에 배달을 시킬 수도 없구요.
물론 한 그릇을 가지고 4.5킬로를 배달 오라고 하기에는 내 양심이 도저히 허락되질 않아서죠~~~
^^
이럴 때!!!
Dole 스위티오바나나는 정말 훌륭한 식사 대용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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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죠!!!
이렇게 어수선한 추억나르기 중에 어떻게 밥을 챙겨 먹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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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일을 하다 보면 지치기도 합니다.
뙤약볕을 피해 그늘에 마련된 해먹에 몸을 눞히고 바나나로 오찬을 즐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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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여러분 부럽죠?
나만의 여유!!!
시골 속 삶의 작은 행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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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 스위티오바나나를 밥으로 만들어지고 완성된 마당의 평상입니다.
잘 정돈되고 깔끔하니 그럴 듯 하지않나요?

나와 7년을 함께한 풍산개 잡종 다롱이~~~
늙었는데도 지금은 임신중이랍니다.

새끼를 몇마리나 낳을 지 모르지만 이웃에 나눔을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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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바나나에 대해서 먹을 줄은 알지만 맛이나 선택 방법은 잘 모르시죠?

맛있는 스위티오 바나나를 고르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스위티오 바나나의 꼭지가 약간 녹색을 띠고 있는 노란 바나나는 4~5일간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구입 당일 드시려면 갈색의 점이 있는 주근깨 스위티오 바나나를 고르시는 것이 좋답니다.
이때가 가장 달고 맛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럼 Dole 스위티오바나나를 맛있게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위티오 바나나를 냉동시켜 우유와 함께 믹서기에 갈아 쉐이크를 해드시면
또 다른 맛의 스위티오 바나나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잘익은 스위티오 바나나를 냉장고 에 넣어두면 껍질이 갈색으로 변하죠?
하지만 과육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니깐 안심하고 드셔도 된답니다.

나는 냉장고에 넣지않고 그냥 보관을 해 두다가 아래처럼 껍질의 색이 칙칙하게 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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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고민하다가 차를 좋아 하는 나는 다식으로 어떨까?
하는 생각에 햇차와 함께 다식으로 갈색으로 변한 Dole 스위티오바나나를 먹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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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차의 맛은 다들 아실테고...
Dole 스위티오바나나의 적당한 달콤함과 향기는 차맛과 너무도 잘 어우러진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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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잔의 차를 우리는 동안 어느새 Dole 스위티오바나나는 모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ㅠ.ㅠ
너무도 큰 아쉬움을 남기고~~~

Dole 스위티오바나나 정말 끝내줘요!!!  


계룡도령[http://blog.naver.com/mhdc/15005182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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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1 08:00 2009/07/21 08:00

여름휴가를 먼 외국으로 갈수 없다면 제주도로 떠나는 사치정도는 누려도 좋지 않을까요?
저렴하게 제주도 여행하는 방법? 최대한 동원해서 말이에요.

전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기전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휴가철이면 성수기 요금이 적용되기 때문에 가장 저렴하게 다녀오기 위해 

어딘가 떠난다는것은 설레임과 함께 기대와 흥분이 동반되는 멋진 시간을 추억으로 담을수 있어 좋은거같아요
여행은 삶의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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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약간 서두르거나 늦게 여행을 계획한다면 좀더 저렴하게 다녀올수 있습니다.
저는 약간 부지런한 휴가계획을 세워 제주도를 다녀왔는데요

자유여행or 패키지 여행에서 불편했던 모든것을 이곳에서는 해결할수 있는데요
자유여행이라고 해도 이것 저것 꼭 선택해야 할 것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 지인이 제주도에 운좋게 있어 간다고 해도 렌트카와 항공료는 본인이 부담을 해야 하잖아요
패키지로 가게 되면 가본곳을 또 가봐야 하고 원치않는 쇼핑을 해야 하는등...불필요한 제약이 따르니
본인이 원하는 여행에 필요한것만 골라 선택할수 있는 곳이 있다는건 멋진 일이죠.

전 최대한 저렴하게 여행하기를 원하고 있기때문에 좋은 호텔보다는 저렴하고 깔끔한 펜션을 선택했구요
저가 항공을 이용하기 보다는 평일에 출발할거라서 안전한 대한항공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성수기에 들어서면 저가항공을 이용하는 것도 저렴하게 여행경비를 줄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요즘 저가항공사라도 안전에는 문제가 없으니까요.
젊은 세대들은 일부러 저가 항공을 이용하기도 하더라구요.

2박 3일일 경우 한숙소에서 2틀을 지낼수도 있고 하루 하루 다른 숙소를 선택할수도 있습니다.
렌트카는 필수니 꼭 선택해야 하겠죠?
이렇게 셀프 패키지로 선택해서 나온 금액은?
321,000원입니다.

( 여기 왕복항공료,렌트,숙소,광광지할인티켓) 이 포함한 금액이니 정말 저렴하죠?
여기서 제주도에 지인이 있어 숙소를 정하지 않아도 된다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게 되는거죠.

이제 저렴하게 예약이 되였으니 제주도로 가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오면 되겠죠?

김포공항에 도착!
티켓을 받고 남은 시간을 이용해 공항 내부에 있는 미술품도 감상하고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마시는 여유를 가지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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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탑승!!

비행시간 50분 제주도로 날아가고 있답니다.
구름위에 있는 기분 함께 만끽해 보세요
구름위에 빛나는 찬란한 태양을 촬영했답니다.

대서양의 푸른 바다에 일렁이는 물결과 푸른하늘을 촬영한듯 멋지더라구요
꼭 바다위에 있는듯한 착각이 일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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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50분의 짧은 비행을 끝내고 어스름한 저녁 제주도 공항ㅇ 도착했습니다.
비행기 창을 통해 제주공항의 수화물을 실어 나르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움직여 일정에 차질이 없게 해주는 분들이  있다는것에 대해
새삼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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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면

[용바위]를  꼭 들려 봐야 할듯한? 의무감 내지는 책임감이 들지 않으세요?
전에 들렸었지만 그래도 용바위를 또 가봐야 할것 같은 .....

교과서에서 제주도 용바위에 대해 배울때 전설적인 몽환적 환상이 있었거든요.
실제 보면 약간의 실망감 내지는 초라함까지 느끼실텐데... 저도 뭐 처음 볼때 그런 생각이든건 사실이랍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풍경이 아주 멋지고 탁트인 시야가 마음속까지 맑게 해주니
몇번이고 들려 보는것도 좋을듯..
참고로 아직 가보지 않으신분들을 위해 입장료가 없다는것도 알려 드리고 싶어요

저도 처음 입장료?가 있나 없나? 하는 생각을 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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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바위 앞에 있는 인어동상인데요
사람들이 인어 가슴을 어찌나 많이 만졌는제 반짝 반짝 소녀시대 노래처럼 빛나고 있었답니다.

저도 인어동상 가슴에 손을 올리고 사진을 한장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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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바위를 가봤으니 이제 전에 한번도 가보지 않은 [만장굴]에 가보려고
렌트카를 운전해 만장굴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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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굴로 가는 도로도 그렇고 만장굴 근처에 조성된 공원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제주도는 관광도시기도 하지만 어디를 가도 느낄수 있는 아늑함이 가장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펼쳐진 자연속에서 인간이 느낄수 있는 편안함말이에요

만장굴을 들어가 보시고 나오셨는지 입구에 할머님 한분이 가뿐숨을 쉬며 앉아 계시더라구요
만장굴이 처음인 저로선.....오? 힘든가? 하는 걱정이 앞서고.....
(만장굴에 가실때는 편안한 신발과 겉옷을 한벌 더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굴속에 들어가면 실외의 온도와 많은 격차가 생겨 추위를 느낄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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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굴 안에 있는 [거북바위] 입니다.
용암이 떨어져 생긴 거북모양의 바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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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굴에서 나오면 이런 계단을 올라 밖으로 갈수 있답니다.

그러니까 만장굴 입구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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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굴 다음은 [삼성혈] 이라는 곳을 들렸는데요
삼성혈은 저도 처음 들린곳이라 생소해 안내 책자를 통해 공부를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답니다.

三姓穴 神話 (삼성혈의 신화)

탐라에는 태초에 사람이 없었다. 옛 기록(동문선, 고려사, 영주지)에 이르기를 기이하게 빼어난 산이 있는데
한라산이라 한다.
구름과 바다가 아득한 위에 완연히 있는데 그 主山(주산)인 한라산이 그의 신령한 화기를 내리어 북쪽 기슭에 있는
모흥이라는 곳에 三神人(삼신인)을 同時(동시)에 탄강 시켰으니 지금으로부터 약 4,300여년 전의 일이다.

三神人이 태어난 곳을 모흥혈(毛興穴)이라 하는데 三神人이 湧出(용출)①하였다 하여
三姓穴(삼성혈)이라 하며 3개의 地穴(지혈)이 있다. 이 神人들을 이름하여 乙那(을나)라 하며
 세성씨의 시조이시며 탐라국을 개국하시었다.

그들의 모양은 매우 크고 도량이 넓어서 인간사회에는 없는 신선의 모습이었다.
이 삼신인은 가죽옷을 입고 사냥을 하는 원시의 수렵생활을 하며 사이좋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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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혈의 유래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도 되고
삼성혈이라는 곳을 들려 천천히 돌아도 10분 정도면 충분한 공간을 둘러보면서
오랜만에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이 주는 행복에 취해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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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삼성혈에서 산책을 하거나 데이트를 하시면 좋을듯.
정말 운치있고 조용하고 잘 정돈된 공원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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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여러번 다녀온건 아니지만
이번은 정말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한참  운전을 하고 가는데 도로에 커다란 수국 가로수가 펼쳐져 있는걸 보고 감탄했답니다.
어쩜.보기 귀한 수국이 제주도에서는 가로수처럼 펼쳐져
도로를 오가는 모든 사람들의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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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수국을 함께 나누고자 여러컷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다가 모기에 4군데 물렸답니다.

사진을 찍고 만족해서 모기 물린사실을 차에 타고나서 알았을 정도로 저를 매료시킨 수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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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지내는 동안 애마역활을 해준 렌트카 입니다.

다음 여행에서 제가 탓던 차량을 타시는분에게 행운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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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끌고 한참 달리다 보니 바다체험을 하는 곳이 보이더라구요
차를 세우고 구경하기도 했답니다.

직접 체험하는 것도 좋을텐데 미리 준비하지 않아서 체험은 못했지만
간접적인 체험으로 만족하고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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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근접한 도로에 차를 세우고 바닷가로 내려가
바위틈에 있는 게도 보고
바다식물인 돗도 보고 미역인지 파래인지 다시마 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해초도 봤는데요
제주도 바다에 와있다는 실감이 물씬 풍기는 풍경에
넋을 놓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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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뒤로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기내.....
다시 언제 갈지 모르는 제주도를 뒤로 두고 온다는건 아쉬움이지만
다시 새롭게 생활에 적응해 열심히 살다보면 다시 제주도 여행을 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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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도착하니 어둠이 내린 김포공항 근처에 내려앉은
도심속의 별빛은 아름다운 별을 뿌려놓은듯 화사하게 빛나고 있더라구요

서울 시내의 야경이 발아래 펼쳐져 있는 모습은 귀하게 볼수있으니
촬영해서 담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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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추억은 사진과 함께 제 기억속에 오래 오래 남아
저를 행복하게 할것이랍니다.
 

 모아이 [ http://blog.naver.com/jeong876/80073386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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