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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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딸에게 바나나샌드위치를 해주었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요새 내내.. 노래를 부르길래 요번에는 오픈토스트로 만들어보았어요.
  오돌오돌 씹히는 견과류와 달콤한 바나나..그렇저렇 먹을만하더라구요.
그리고 시나몬향기가 어우려져..조금 독특한 맛이죠.^^

바나나에는 칼륨이 무척 많아서 고혈압과 뇌졸증예방에 좋구요.
 바나나에는 펙틴이라는 섬유질이 많아서 변비에도 좋아요.
꾸준히 먹으면 다이어트효과도 있다고 하던데요. GI수치가 높아서 한꺼번에 많이 드심..
혈당이 금방 오를 것 같아요. 잘 익은 바나나는 탄수화물이 풍부해서 밥을 대신해도 좋구요.
비타민C도 많아서 으깨서 계란과 섞어 얼굴팩을 해도 좋다고 합니다.^^



재료 : 식빵 6쪽, 바나나 2개, 호도, 잣, 건포도 약간씩,
양념 : 마요네즈 2스픈, 시나몬(계피)가루 1스픈, 설탕 0.3




이렇게 재료를 준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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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는 팔팔 끓는 물에 샤워를 시켜주었어요. 혹시나..해서요. 견과류와 바나나는 잘게 다져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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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분량의 마요네즈, 시나몬가루, 설탕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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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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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팬에 식빵을 놓고 그 위에 속재료를 골고루 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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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도 오븐에서 약 10분정도 구워주면 끝.. 타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컨벡션기능으로 하거나 그냥 하느냐에 따라 시간은 보아가며 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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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들고 먹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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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부드럽고..향기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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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9 15:54 2008/09/09 15:54
이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피자.
그 종류도 참 다양해져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
그 중에서 요즘 대세인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피자를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상큼한 파인애플과 함께~^-^



재료 : 또띠아(2장), 피망(1개), 양파(1/2개), 새우(8마리),
파인애플(1/4통), 날치알(3), 머스터드(2), 슬라이스치즈(1장), 피자치즈(1줌)

** 소스 : 케첩(2), 다진 마늘(0.5), 올리브오일(0.5), 설탕(0.5), 후춧가루(0.3), 월계수잎(1장)




1. 팬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한소끔 끓여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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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망, 양파는 둥글게 잘라주고, 파인애플은 납작하게 썰어주고,
날치알은 머스터드 소스와 잘 섞어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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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또띠아 한 장을 깔고 슬라이스 치즈를 적당히 손으로 찢어 올린 뒤,
나머지 또띠아 한 장을 덮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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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위에 1에서 준비한 소스를 넓게 잘 펴바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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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양파, 피망, 새우, 파인애플을 토핑으로 올린 뒤에
날치알을 둥글게 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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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요네즈, 피자치즈를 뿌려준 뒤에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20분 구워주면~

** 취향에 따라 풋고추나 청양고추를 올려줘도 매콤하니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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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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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평가 :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새우와 톡톡 터지는 날치알.
그 모든걸 부드럽고 달콤하게 잘 잡아주는 파인애플까지~
정말 토핑이 든든한 홈메이드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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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아는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만약 구하기 힘들다면
식빵을 이용해도 o.k.

취향에 따라 오징어나 한치 등을 올려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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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피자에 파인애플 토핑 올라간 걸 좋아하는데,
파인애플이 느끼함을 모두 잡아주고,
자극적이지않은 달콤함까지 선물해주니 이 어찌 싫어할 수 있을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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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토핑이 최고 - 해물 파인애플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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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5 11:29 2008/09/05 11:29
라파엘 나달

머리에 얼음주머니를 엊은 채 바나나를 먹고 있는 라파엘 나달


우리 국민남동생으로 떠오르는 이용대선수를 이어 세계적은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도 바나나를
즐겨먹는다고 하네요 운동선수에게 인기짱인 바나나!!

이용대 선수 글에서도 앞서 바나나의 좋은 점을 이야기 했었는데요 다시한 번
'바나나'가 도대체 어떤 과일인지 다음의 포스트를 읽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바나나와 함께 하는 든든한 하루 
-
흔하지만 귀한 과일, 바나나
- 유기농법으로 제배하 바나나란?
- 운동선수들은 왜 바나나를 먹을까?

우리도 함께 즐겨먹으며 체력을 보충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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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09:54 2008/09/04 09:54

신선한 과일로 만드는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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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 예쁜 유리병에 담겨있는 과일잼을 볼 때면, 어렸을 적 엄마가 만들어 주시는 딸기잼이 생각나요.

갓 만들어 아직 식지도 않은 딸기잼을 말랑말랑한 식빵에 듬뿍 발라 먹었던 행복한 기억이 참 좋아요.^^*

잼은 고농도의 당분으로 인한 삼투압 작용으로 과일 속의 수분을 탈수시키는 방법으로 저장기간을 늘려주어 오래오래 두고, 과일이 나지 않는 철에도 먹을 수 있는 좋은 저장법이에요.

식품속에는 미생물이 이용가능한 물과 그렇지 않은 물이 있는데, 잼은 이 미생물이 이용가능한 물을 탈수시켜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하는 당장법을 이용한 가공식품이랍니다.

달콤한 과일잼을 싫어하시는 분은 없지않나 싶은데요, 과일잼 만들기에는 정말 간단한 재료만 필요해요.
알맞게 잘 익은 과일과 설탕만 있으면 신선한 잼이 뚝딱~! 만들어진답니다.


맛있는 과일잼 만들기 - 과일잼이 만들어지는 원리  


과일잼이 만들어 지는 원리는 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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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에는 식이섬유소의 일종인 펙틴이 존재하는데, 이 펙틴이 산과 당이 존재할 때 엉겨지는(겔화, 젤리화) 성질이 있어서 점도가 있는 잼이 만들어지는 것이랍니다.

펙틴은 수용성 식이섬유소로서 인체의 소화효소로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열량을 내지 않아요. 이전, 변비와 다이어트 관련 포스트에서 주인공급으로 등장했던^^ 물질이지요.

산은 과일에 들어있는 유기산을 말하는데요, 사과와 복숭아에는 능금산malic acid, 포도에는 주석산tartaric acid, 감귤류에는 구연산citric acid가 대표적이며 과일의 숙성함에 따라 함량이 달라져요.
대부분의 과일은 유기산이 많아 pH가 2.0~4.0인데, 바나나와 수박은 예외적으로 높은 pH를 지니고 있답니다.

펙틴이 잼을 가장 잘 형성하는 조건은 펙틴의 함량이 1%, pH가 3.5 정도, 당 함량이 65%일 때지요.


적당한 잼의 농도 맞추기


잼이 적당한 농도로 졸여졌는지 꼭 검사를 해 보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식은 후에 잼이 되직하게 단단해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찬물과 숟가락만 있으면 간단히 테스트해 볼 수 있는데요,

1. 찬물을 담은 컵에 잼을 한 숟갈 떨어뜨려보아 풀어지지 않고 그대로 아래로 떨어진다면 Good!^^
2. 잼을 숟가락으로 한 숟갈 떠서, 아래로 흘러 내릴 때 흐르지 않고 젤리모양 덩어리로 떨어진다면 Good!

둘 중에 한가지 테스트면.. 간단히 잼의 농축정도를 맞출 수 있어요.^^


과일잼을 만들 수 없는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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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과일의 유기산 성분은 과일의 pH를 잼 형성에 알맞은 정도로 적당히 유지하여 잼형성에 도움을 줘요. 사과, 딸기, 포도, 오렌지, 살구 등의 새콤달콤한 과일종류의 잼이 많은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인데 위에서 언급한 pH가 높은 과일의 경우에는 잼을 만들기 어려워요.

또한, 잼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성분인 펙틴은 잘 익은 과일(성숙과)에 많아요. 아직 덜 익은 과일(미숙과)이나 너무 많이 익어버린 과일(과숙과)에는 펙틴과 산의 함량이 잼을 만들기에 적당하지 않아서 잼을 만들기 어려워요.
펙틴과 산의 함량이 잼을 형성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과일로 잼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과일과 함께 섞어 잼을 만들거나, 펙틴과 산을 첨가하여 잼을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설탕의 첨가량은 과일의 당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잘 익은 딸기 1kg에 설탕 700~800g을 반씩 나누어 넣고 졸여주면 적당한 당 농도를 형성해 잼이 만들어 진답니다. 완성잼의 당함량 65%면 적당한 잼이 만들어져요.


전자레인지를 사용한 간단한 쨈 만들기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면 단시간에 조리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랜 가열로 인한 영양소의 파괴도 줄일 수 있고,
잼의 색깔도 곱게 유지할 수 있어요. 잼 만드는 일을 대량조리로만 생각하셨다면 과감히 생각을 바꿔주세요~~^^* 신선한 과일로 바로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를 활용한 스피드 잼 만들기 소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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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일을 깨끗이 씻고 꼭지를 제거한 뒤, 잘게 썰어요.

2. 설탕을 넣고 골고루 섞어 설탕을 녹여줍니다.

3. 넉넉한 크기의 그릇에 담고 전자레인지에 볼록볼록~ 끓어오를 정도로 돌려주세요.
 (과일의 양에 따라 작동시간이 달라져요)

4. 알맞은 농도로 졸여진 잼이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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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조금 오래 보관을 해야 한다면, 알맞은 농도로 졸여진 잼을
뜨거울 때 병에 넣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살균할 필요가 없답니다.


부드러운 식빵이나 버터롤에 갓 만든 잼을 발라 맛있게 냠냠~^^
부담없이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나름 Fresh Fruit Jam 이에요~^ㅁ^*



tip. 과육의 형태가 남아있다면.. 프리저브 preserve
과육이나 과피(과일껍질)이 있다면 마멀레이드 marmalade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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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3 16:18 2008/09/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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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을 보기 좋게 담아내는 방법! ㅋㅋ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이번에는 메론을 이용한 바구니 과일 담는 법을 만들어 봤어요 : ) 메론 말고도 오렌지 수박으로도 만들 수 있으니까 응용해 보세요 : )

 자 그럼 오늘의 미션 메론 바구니를 만들어라! 시작합니다. ㅋㅋ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잘 봐두셨다가 손님상이나 조금 특별한 자리에서 실력을 발휘해보세요. ㅋㅋ 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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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 바구니 만들기 1단계

1. 각종 과일을 먼저 준비해두시구요.

2. 윗 꼭지 부분 양쪽으로 칼집을 반을 넣어주세요. 손잡이가 될 부분이 너무 넓으면 이쁘지 않으니까 적당한 두께로 양쪽으로 칼집을 똑같이 넣구요.

3. 그런다음 작은 칼로 제사상 계란에 칼집 넣듯이 지그재그로 넣어주세요.

4. 양쪽다 지그재그로 넣어주시면 짜잔 1단계 바구니 손잡이 만들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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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 바구니 만들기 2단계!

1. 작은 칼로 바구니 손잡이가 될 부분의 과육을 잘라내주세요 : )

2. 그 다음 숟가락을 이용해서 씨를 제거해주세요. 씨를 제거하면서 과육 역시 숟가락으로 깔끔하게 퍼주세요.

3. 과즙이 듬뿍 나오죠! 이 과즙은 버리지 마시고 그냥 두셨다가 과일들과 함께 섞으시면 바로 화채가 된다는 ㅋㅋ

4. 각종 과일을 한입 크기로 잘라서 수북히 담아주세요. 집에서 단촐히 드실때는 조금 많은 양이니까 손님들이 많이 오실때나 과일 매니아라면 만사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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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예쁜리본이 있다면 몇번 둘러주세요 : ) 그러면 조금 더 센스있는 바구니로 업업! 시원함을 더해줄 수 있는 하늘색 리본을 묶어봤는데요 : ) 어떠세요? 괜찮나요? ㅋㅋㅋㅋㅋ

여름에 땀도 많이 흘리고 수분 보충이 부족할때 물도 좋지만 맛있는 과일의 과즙과 비타민으로 지친 일상에 힘을 주세요. 센스있는 바구니로 함께 하면 조금 더 좋지 않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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