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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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애플과 인연이 많은걸까? 아니면 나의 운명인걸까? 심심풀이로 본 나의 생일과 어울리는 과일이 바로 파인애플이란다. 파인애플의 꽃말은 완전무결! ㅋㅋ 조금은 과장이 있기는 한것 같지만 달콤하고 과즙이 많은 파인애플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나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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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애플을 고르는 방법을 말하자면 일단은 전체적으로 봤을때 노란색이 골고루 퍼진 것이 좋다. 더불어 파인애플의 향이 진하고 잎사귀의 색깔 역시 선명한 것을 고르면 실패없이 달콤하고 잘 익은 파인애플을 즐길 수 있다. 보통은 미리 손질된 파인애플을 사먹게 되는데 이번 기회에 파인애플 손질법도 알아보고 더불어 ㅋㅋ 나름대로 예쁘게 꾸미는 법도 샤샤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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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블리 파인애플

1. 파인애플 반통을 4등분해서 준비해주시고 처음으로 할 일은 바로 섬유질이라 조금 딱딱하고 질긴 속대를 살짝 칼로 포 뜨듯이 손질해주세요. ㅋㅋ 손 조심 조심!

2. 그 다음 껍질과 과육을 분리해주는데 이때도 손으로 파인애플을 꽉 잡고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더불어 달콤한 살을 껍질에서 최대한 가깝게 분리해주세요.

3. 흔히 보는것처럼 속대를 제거하고 과육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지그재그로 놓아주셔도 되구요.

4. 아니면 저처럼 속대를 한번 더 반으로 갈라서 양갈래로 나눠서 꼬치를 이용해서 잎사귀 몸통부분에 고정해서 하트를 만들어 주셔도 되요! ㅋㅋ 센스 있어보이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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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플 파인애플

1. 이번 깍기는 러블리 파인보다 훨씬 쉬워요. 잎사귀 부분과 밑둥 부분들 깨끗히 정리해주시구요.

2. 과육을 꽉 잡고 껍질부분에 최대한 가깝게 살을 발라주세요. ㅋㅋ 마치 일식의 대가가 된 듯이 말이죠. ㅋㅋ

3. 그런 다음 과육을 자를때 사선으로 썰은 뒤 껍질 위에서 다시 한번 트위스트 해주시면 깔끔하게 심플하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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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 파인애플

1. 포인트는 밑둥에서 부터 칼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잎사귀 부분에서 먼저 칼로 잘라주세요.

2. 그런 다음 섬유질 부분인 속대도 잘라주시구요. 전 속대도 다 먹어요 ㅋㅋ 완전 이렇게 럭셔리 하셔!!

3. 그런다음 분리된 과육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구요. 그런 다음 지그재그로 먼저 나열해 주세요. 세워서 하면 무게 때문에 서로 밀려다녀요. 우르르 우르르

4. 자 그렇게 해서 세워주기만 하면 완성!

 위의 세가지 방법 말고도 완성 사진에서 보듯이 한입크기로 크게크게 썰어서 다른 과일과 함께 내어도 멋스럽죠!! 집에서 파인애플 드실때 이렇게 한번 잘라보세요 : )

 센스 있는 주부로 아내로 엄마로는 물론이고 애인에게도 사랑을 듬뿍 듬뿍! ㅋㅋ 저도 이렇게 해줄 수 있는데 내 앤은 어디있느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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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09:17 2008/04/17 09:17
오늘은 돌돌 도르르~~
돌 바나나를 이용한 샐러드예요....
신선한 샐러드 채소와, 유기농 바나나..
그리고 유자향과 똑 쏘는 겨자를 넣어 만든 문성실표 특제 드레싱으로....
근사하고도 푸릇푸릇한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새 일부러 다이어트들 많이 하시죠?
하지만 포만감도 없이 그냥 무작정 굶는것은 좋지 않아요...
가볍게 먹고, 또 맛있게 즐기면서 동시에 칼로리를 줄이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바나나 샐러드 맛있게 먹는 방법...
이제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유자드레싱을 올린 바나나 샐러드
재료준비(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돌 바나나(2개), 샐러드용 채소(적당량), 그라나빠다노(적당량)
유자드레싱: 유자청(2), 씨겨자(1), 머스터드(1), 마요네즈(1), 레몬즙(2), 꿀(0.5), 소금(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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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씹히는 씨겨자의 맛과...
상큼한 유자맛이 같이 더해진 유자청드레싱을 곁들인 바나나 샐러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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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사용된 돌 유기농 바나나....
솔직히 제가 주로 즐겨 먹는 것은 돌코리아에서 나오는 스위티오 인데요~~(스위티오 먹다보면 다른 바나나는 맛이 없어서 못 먹어요..ㅎㅎ)
이 유기농 바나나는 그것 보다는 맛은 덜하지만 왠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것 같아서 마트에 가서 구입해 보았지요....따로 유기농 코너에 팔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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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에 곁들일 드레싱 만들기....
드레싱 재료인 유자청(2), 씨겨자(1), 머스터드(1), 마요네즈(1), 레몬즙(2), 꿀(0.5), 소금(적당량)
을 한데 섞어서 소스를 만들고...

사실 이 드레싱은 전에 배용준씨가 운영한다고 하는 고릴라인더키친에서 나온 드레싱을 맛보고 상상해가면서 만든 것이예요...ㅎㅎ
근데 맛이 비슷하지는 않네요..
더 연구해야 할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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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가 주이긴 하지만 함께 곁들일 채소도 찬 물에 씻어서 물기를 쪼~~옥 빼서 준비합니다...
양상추는 기본....
그리고 쌈코너에 가면 조금씩 먹을만큼 덜어서 파는 채소들을....
 입맛에 맞게, 또 기호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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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서 먹기 좋게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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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샐러드 채소를 넣고....
만들어 놓은 드레싱 일부를 넣고 이기듯이 하지말고 살살 버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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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무린 샐러드를 완성 접시에 담고...
그 위에 잘라 놓은 바나나 올리고..
다시 남겨 놓은 드레싱을 보기 좋게 뿌리고...
그라나 빠다노라 불리는 치즈를 감자 깎는 필러로 잘라서 위에 솔솔 뿌려주면 끝....

그라나 빠다노는 요새 마트에도 많이 팔아요....
세모진 모양으로 생긴 고형 치즈인데, 샐러드나 음식에 사용하면 너무 맛이 있어서 저는 아주 대놓고 먹고 있지요...^^
짭조름한 맛이 음식의 맛을 확 살려 주는데다가...
진짜로 맛이 고소 하거든요....
바나나 샐러드에 같이 넣어도 참 맛있고, 잘 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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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으면 배가 부르겠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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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샐러드도 이렇게 먹으면 아주 실해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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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식사가 막 부담이 되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만든 특제(?) 바나나 샐러드로 한끼를 해결해 보세요...^^
몸과 마음이 훨씬 가벼워 집니다.....흐흐~


 문성실은 돌코리아와 함께합니다...^^
돌코리아 공식 블로그...
http://blog.dolef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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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6 07:58 2008/04/16 07:58
먹기에도 편하고 먹고나면 든든한 바나나.
그냥 먹어도 맛있고, 구워먹어도 맛있는 바나나.
이번엔 독특하게 튀겨먹어보기.^^



재료 : 바나나(2개), 흑설탕(2), 계핏가루(0.3), 춘권피(4개)


1. 흑설탕과 계핏가루를 잘 섞어 바나나 겉면에 골고루 묻혀주고,










2. 춘권 위에 1을 반으로 잘라 올려 돌돌 말아 준비하고,

** 춘권피 싸기 : 춘권피 아래 1/3부분에 바나나를 놓고 아래 꼭지점 부분을 먼저 위로 올려 접고,
양쪽 옆을 접고 나머지 부분을 돌돌 말아주면 O.K.










3. 170도의 기름에 2를 노릇노릇하게 튀겨주면~

** 너무 오래 튀길 필요없이 춘권피만 노릇해 질 정도로 튀겨주세요.^^









완성~^0^



시식평가 : 한 입 깨물면 와삭하고 부서지는 춘권피와
말랑말랑 젤리같은 달콤한 바나나 속.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은 더 간단하지만 맛은 독특해.^^




춘권피가 없다면 라이스페이퍼를 사용해도 좋고,
둘 다 없다면 만두피를 이용해도 좋고~^^
취향에 맞게 얼마든지 응용가능한 메뉴.

튀김옷을 만들어 입혀 튀기는 것보다 느끼지하지 않아 부담도 적고,
와삭와삭 부서지는 느낌도 재밌고...바나나의 달콤함도 그대로 전해지는..^^



바삭바삭 달콤한 - 바나나 춘권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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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3 09:40 2008/04/13 09:40

바나나와 함께 하는 팬케익 브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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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브런치 먹는게 유행이자나요. ㅎㅎ
브런치로 먹든 아침으로 먹든 점심으로 먹든간에 든든한 식사 한끼로 충분한 바나나를 올린 팬케익이에요.
바나나를 그냥 먹어도 한끼로 든든하긴 하지만..
팬케익을 구워 멋진 바나나와 요구르트 생크림을 같이 팬케익속에 듬뿍 넣어주면
근사하고도 멋진 바나나 케익이 완성 되지요.
 팬케익을 구울때에도 귀여운 스마일 무늬를 넣어 굽게되면 뭐랄까..
바나나와 더 이미지가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저에겐 바나나 역시 귀여운 이미지로 각인되어있으니까요. ^^*




재료~
팬케익 재료 - 달걀 1개, 설탕 15~20g, 꿀 10g, 우유 90g, 베이킹파우더 7g, 바닐라오일 약간,
박력분 75g, 소금 약간, 녹인버터 15g
팬케익에 올려줄 바나나 1~2개, 생크림 30g, 무가당 플레인요구르트 30g, 설탕 약간
스마일무늬 그릴 반죽에 넣어줄 코코아가루나 커피 약간
전 바닐라빈을 섞은 설탕을 사용하였기때문에 바닐라오일은 넣지 않았는데요.. 그렇지 않을경우엔
반죽에 바닐라오일을 약간 섞어주세요.
버터는 중탕으로 녹이거나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녹여주세요.



먼저 팬케익을 만들어 줍니다.
반죽에 들어가는 달걀은 흰자 노른자 분리하여 따로 볼에 담아줍니다.
머랭을 만들 분리해둔 흰자를 거품기로 풀어준뒤 설탕의 1/2양을 2번에 나눠 넣어가며 섞어주세요.
설탕을 섞어 뿔이 단단히 서는 머랭을 만들어주세요. 사진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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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볼에 노른자를 넣고 풀어준뒤 머랭에 넣고 남은 설탕과 꿀을 넣어 섞어주세요.
저처럼 바닐라설탕이 아닌분들은 이때 바닐라오일도 몇방을 떨어뜨려 넣어 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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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절반씩 나눠 넣어가며 거품기로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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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 소금 약간을 체쳐 넣어 뭉치는 가루가 없도록 고루 섞어주세요.
그런뒤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녹인 버터를 넣어 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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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만들어둔 머랭을 2번에 나눠 넣어가며 섞어주세요.
그렇게 고루 반죽이 섞이면 팬에 적당히 반죽을 떠올리고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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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죽을 굽기전에 그냥 구울분들은 안하셔도 되지만..
저처럼 스마일 무늬를 팬케익에 넣고 싶은분들은 고루 섞인 반죽을 한스푼정도 조금 따로 덜어준뒤
코코아가루나 커피를 조금 섞어 브라운색의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그렇게 섞어 만들어 비닐 짤주머니에 담아준뒤 가위로 반죽이 나올 입구쪽을 조금 짤라 뚫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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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을 약불에 올려 달궈준뒤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살짝 뭍혀 팬을 슥~ 한번 닦아주세요.
팬에 기름을 많이 두르면 팬케익 자체에 얼룩이 생겨 이뿌게 굽히지 않거든요.
거의 기름이 없어야 더 깔끔하게 잘 굽혀요. 대신 코팅이 좋은 재질의 팬이라면 더 좋을듯...
약불에 달군 팬위에 코코아가루를 섞은 반죽을 스마일 모양으로 짜줍니다. 몇초정도 익힌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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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로 스마일무의 윗면에 팬케익 반죽을 적당히 떠 올립니다.
이렇게 반죽을 올린뒤 거품이 몽글몽글 올라올때 뒤집어주세요. 너무 빨리 뒤집어도 색이 안나구요.
너무 늦게 뒤집어도 탄색으로 나오니 적당히 거품이 올라올때 재빨리 뒤집어주세요.
전 이 레시피 양으로  지름 10cm정도 팬케익 8개정도 구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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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익은 잘 구워둔뒤~ 팬케익 위에 올려줄 크림을 만들어주세요.
차가운 생크림에 설탕을 아주 약간 넣은뒤 거품기로 풀어 휘핑하여 단단히 올려주세요.
거기에 차가운 플레인 요구르트를 넣고 주걱으로 섞어주면 크림 완성이에요.
재료 준비가 어렵다면 그냥 생크림이나 플레인 요구르트만 각각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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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뒤 바나나도 준비합니다.
1~2개정도 적당히 도톰한 두께로 슬라이스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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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 식힌 팬케익 위에 크림을 조금씩 듬성듬성 올려주고~
그 사이사이에 슬라이스한 도톰한 바나나를 올려주세요. 그리고 다시 팬케익을 올린뒤 반복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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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위에는 다시 팬케익을 한장 올려주면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바나나 케이크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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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모양도 넘 귀엽구요.. 사이사이 들어간 바나나도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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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에 민트잎을 살짝 올려주니 싱글싱글 해보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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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가 팬케익 사이사이 들어가서 더 든든한 브런치가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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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땐 그럴듯하게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서 썰어 먹어주면 아주 근사한 식사 시간이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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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바나나가 들어간 멋진 브런치 준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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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1 09:21 2008/04/11 09:21


왠지 오늘은 이 요리를 올리고 싶어요~~ㅎㅎ

갑자기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 날이라서...

힘 잔뜩 들이고, 힘들게 한 요리보다는 쉽게 한 요리를 대충 해서 먹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

그래서 얼렁뚱땅 누가 해도 쉽게 만들 수 있고 맛있는~~~~

바나나토스트 올려 드려요~~

재료도 간단하고, 맛도 있고, 정말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당~~

제가 아주 좋아라 하는 토스트예요~~^^


바나나는 많이들 드시지요?

예전에는 비싸서 한두개씩 눈물을 머금고 사서 나눠 먹던 것인데ㅡ 요새는 그전에 비하면 참 가격이 많이 싸진것 같아요.

우리가 자주 먹고 있는 이 바나나는 스포츠 선수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에너지 원이라고 할만큼 많은 영양과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해 주목받고 있어요.

바나나는 지방, 나트륨과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고,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영양 과일이랍니다. 과일의 당도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오히려 바나나의 과당은 사과의 3분의 1에 불과하는 연구결과도 있고요, 또 바나나를 간식으로 먹으면 콜레스테롤과 지방 감소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는 익는 숙성도에 따라서 그 작용하는 힘이 다른데요, 푸르스름한 바나나는 변비해소에 도움을 주고, 잘 익은 바나나는 나트륨 과잉으로 나빠진 혈류를 개신시키는 역활을 한다고 하네요...

또 바나나 껍질의 하얀 부분은 암이나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기능인 항산화 작용이 높다는 것으로 밝혀 졌다고 합니다.

이렇듯 우리 몸에 유익한 바나나를 취향에 따라서 익혀서도 먹고, 푸르스름할 때도 먹고, 그리고 열을 가해서 조리해 먹기도 하고, 다양하게 즐기면 좋겠지요?

아....그리고 바나나는 냉장고에 넣는 과일이 아니란건 다 아시죠? 바나나는 실온에서 보관하고, 그러는 동안 숙성하고 더 점덤 익어 간다는 사실...

1-2일에 먹을 양만큼씩 구입해서 그때그때 드시도록 하세요~~

또 아주 잘 익어서 껍질에 검은 반점이 난 바나나는 베이킹 재료로 머핀이나 파운드 케이크를 굽는 용도로 사용하고 아주 그 향이 그윽하고 이루 말할 수 없이 좋답니당~~^^


바나나토스트(2인분)

재료준비(계량스푼으로 계량했어요.)


주재료: 식빵(2장), 바나나(중 2개), 땅콩버터(3큰술), 슈거파우더(약간), 초코시럽(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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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쉽고 간단해서 올리기가 민망한...ㅋㅋ
하지만 맛은 아주아주 좋은~~바나나토스트~~
땅콩버터와 바나나가 참 잘 어울리는 맛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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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바나나를 송송 동그랑 모양을 살려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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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터기에 식빵을 넣고...빵은 노릇하게 굽고...
(저는 식빵 시중에 파는 것은 미감이라는 식빵 주로 먹어요....맛있거든요~~어디꺼인지는 저도 잘 몰라요~~^^)
빵을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이렇게 구워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빵의 식감이 살아서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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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에 두었던 땅콩버터(또는 땅콩쨈이나 피넛스프레드라고도 함....스키피 제품 사용해요~~마트에 가시면 쨈이나 마가린 파는 코너에 있어요. 냉장고에 있는거 아니고요, 일반 잼 파는 코너에 가시면 있답니당~~)를 구운 빵에 골고루 바르고~~

저는 3큰술을 빵 2쪽에 나눠서 발랐지요..
적당히 양을 가감해서 넣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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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자른 바나나를 모양내서 올려 담고....
슈거파우더 솔솔 뿌려 장식하고, 초코시럽 줄줄 예쁘게 뿌려내면 끝....

이런 상태로 오븐에 구워서 바나나를 따뜻하게 익혀 먹어도 좋아요...
땅콩버터와 딸기쨈을 같이 바르고 그 위에 바나나를 얹어 먹어도 맛나고요~~
시럽은 취향대로~~뿌려 드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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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구워져 나온 빵에 후다닥 쨈 바르고 바나나 올려서 먹으면 정말 마이떠욤~~^^
바나나랑 땅콩버터 맛이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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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하기 싫은 날은..
이렇게 간단하게도 먹자고요~~
 
물론 저같은 사람은 이런걸로 끼니가 잘 안되긴 합니다...
밥이나 간기 있는 국물이나 감치, 젓갈 등이 들어가야 속이 편하긴 해요..ㅎㅎ
이건 간식삼아서 잘 먹어요...(간식으로 먹기에는 칼로리가 좀 세네요~^^)
그랟 맛있으니깐 용서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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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과 돌코리아는 함께 합니다~~^^
돌코리아 공식 블로그....
http://blog.dolef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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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19:14 2008/04/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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