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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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민기님의 후기


우리 팀은 모두 아침부터 Dole과 함께 산뜻히 시작합니다.

Dole의 노란 색에 기분이 좋아지고,
Dole의 튼실함에 침을 꿀꺽 삼키고,
Dole의 향긋함에 미소가 지어지며,
Dole의 껍질을 벗기며 두근거리고,
Dole의 맛에 엔돌핀이 분비되지요.


이렇게 Dole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면 하루종일

기분도 좋고,
식욕도 좋아지고,
미소띤 얼굴로 다니며,
무슨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설레임에,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아침의 작은 변화이지만 우리 팀의 하루에는 큰 변화를 가져다 준 Dole,
고마워요!!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                                     [4월 23일 굿모닝 당첨자 우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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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2 16:29 2008/05/02 16:29
정행자님 후기
 


사랑하는 딸아이의 행복한 아침을 열어주고
싶은 마음에 신청 하였답니다.

아이의 착한 마음을 칭찬하시려
아침 일찍 멀리까지 찾아와 주신
돌 코리아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제 초등학교 6학년 ....
얼마 후 초등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담임선생님께선 이제 첫 부임하신
신입교사..
언니처럼 누나처럼
참 다정다감 하시더군요.^^*

한 학급이 바나나와 우유로 행복한 아침을
맞이 했답니다.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래도록 어린이들의 가슴에 추억으로
자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동영상 정말 감사합낟. ^^                                              [4월 21일 굿모닝 당첨자 우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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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2 16:26 2008/05/02 16:26
1. 발포주와 함께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과일탄산주(츄하이)

발포주라고 해서 맥아를 적게 넣은 발포주 광고과 함께 일본 전철을 타다 보면 쉽게 볼 수 있는 광고가 있다.

그건 바로 츄하이 라고 하는 과일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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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에 웬 과일 소주 광고?

한국처럼 소주에 과일을 오래 담가놓고 푹 익힌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츄하이'라고 불리는 것인데, '츄하이'란 소주를 뜻하는 焼酎(쇼우츄우)에서 酎(츄우)를 따고 위스키에 소다수를 넣어 만드는 칵테일을 뜻하는 '하이'라는 말이 결합된 말이다. 즉 소주와 과일 즙에 탄산수를 섞어서 만든 '과일 탄산주'다.

한국에서는 참이슬이나 처음처럼 등 소주 광고를 볼 수 있는 것처럼,
일본에서는 맥주 광고 이상으로 이 과일탄산주 시장 쟁탈전이 치열하다.

왜 이럴까. 이렇게 과일탄산주의 인기가 있는 비결을 알려면 일본인들의 흔한 술자리 패턴을 알아야 한다.

2. 츄하이를 즐기는 일본인

4월달에 회사 동료들과 벚꽃놀이를 하러 갔다.
뭐 대단한 것은 아니다.
그냥 퇴근길에 술하고 과자하고 햄 몇개 사들고 벚꽃나무 아래서 술을 마시면 된다.
같이 편의점에 들러서 각자 마시고 싶은 술을 골라서 갔는데
다들 하나는 맥주, 또 하나는 과일탄산주를 골랐다.

벚꽃놀이나 술자리 라고 해서 많이 마시는 것이 아니므로 나도 가볍게 캔을 두개만 골랐다.

보통 회사 회식도 그렇지만, 첫잔은 일단 '맥주'로 건배를 하고, 그 다음부터는 각자 마시고 싶은 음료수를 시켜서 마신다.

이날은 친한 동료끼리 연 야외 술파티였으므로, 다음날 업무에 지장이 안 갈 정도로 마시기로 했다. 그래서 가볍게 요기를 하면서 첫번째는 맥주로 입가심을 하고 두번째는 과일 즙이 들어간 '츄하이'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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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 산 술. 파란 색이 츄하이 >

사실 '츄하이'를 마시면 술을 먹는 건지, 음료를 먹는 것인지 잘 모를 때가 많다. 그냥 음료 마시듯 가볍게 들이키는 것이다. 그러나 몇개를 계속 먹으면 은근히 취하는게 이 '과일 탄산주 - 츄하이'이다.

이들이 이렇게 '츄하이'를 즐기는 이유는, 일본에서는 소주를 잔에 부어서 맨입에 털어넣는 습관이 없기 때문이다.

소주만 먹는다해도 대부분 얼음을 넣어서 위스키 같은 형식으로 먹거나 아니면 물,우롱차를 섞어서 희석해서 먹는다. 그러다 보니 일본인이 한국사람들을 보면 남자나 여자가 아무것도 섞지 않고 그냥 강한 소주를 들이키니까 술이 세다고 느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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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적으로는 그레이프 후르츠 츄하이가 제일 무난>

3. 한국이 술이 세다? 술에 대한 오해

그런데, 한국사람이 술이 세다는 것에 대한 약간의 오해가 있다.

일본에서 회사 친구들과 바나 이런데에 술을 마시러 가면 사실 안주로 나오는 것이 별로 없다. 그래서 술을 희석하거나 그냥 스트레이트로 마셨다가는 다음날 어떻게 될지 장담을 할 수 없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소주'를 먹을 때는 되도록 '고기'와 함께, 마른안주를 먹을 때는 '맥주' 이런 정석이 성립되어 있다. 소주를 물이나 다른 차와 섞어먹지 않지만 그만큼 안주를 한국에서는 먹어준다. 고기가 아니면 적어도 푸짐한 국물이 있는 안주와 먹는 것이 정석이다.

이렇다보니 단순히 한국사람들은 소주를 스트레이트로 즐긴다는 점만 보면 술이 센 것 같지만,(실제로 세기도 하지만) 부실한 일본 안주에 비해 어느정도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고기나 국물 등의 셋트와 함께 소주를 마시지는 않는다. 그냥  적은 안주 혹은 거의 없이, 그냥 슬쩍슬쩍 마시게 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술을 마실 때 누가 더 술이 세냐 이런 것보다 그냥 음료수처럼 즐기는 문화가 발달했다.


4.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술이 필요해

그래서 여성들도 쉽게 '츄하이' 등 과일 술을 찾는다.  
소주처럼 독하지도 않고, 맥주처럼 배부르지도 않으며, 니혼슈처럼 금방 취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과일탄산주'가 인기 있는 이유는 여성들이나 술이 세지 않은 젊은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일맛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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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그레이프 후르츠, 망고, 오렌지 등

최근에 나도 이 '츄하이'에 맛을 들여서 퇴근길에 맥주 대신 츄하이를 사가지고 와서
밥을 먹고 '일드'를 보면서 '츄하이' 캔 하나는 까서 먹고 있다.

특히 '망고 츄하이'는 정말 달아서 소주인지 음료수인지 구분이 안 갈 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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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프 후르츠 츄하이>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이것도 다른 술과 섞어 먹으면 다음달 뿅 갈 수 있다는 것.
(한때 유행했던 레몬소주 같은 것이라, 맛이 있지만 다음달 숙취가 대책없이....)

어쩌면 한국처럼 푸짐하고 진한 맛이 담긴 안주에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섞지 않은 소주가 최고일지 모른다. 어떤 것이든 각 나라에 맞게 술문화가 발달하게 된다.

그래도 별다른 안주 없이 과일 맛이 담긴 술을 가볍게 즐긴다는 것은 술을 전투하듯 먹지 않고 가볍게 하루의 피로를 끝내는 방법으로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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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에 즐비한 소주 탄산주, 츄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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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가게에서는 직접 과즙을 짜서 넣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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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1:18 2008/04/29 11:18

축구장에 다녀왔습니다. ^^
Dole(돌) 대표적인 과일인 바나나와 파인애플과 함께 말이죠.
바로 이 친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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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여러분~ 화이팅~~~


귀엽고 깜찍한 바나나인형과 파인애플 인형은 축구 경기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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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서 있기만해도 눈에 띄는.. ^^;;


물론, 축구만 보러 간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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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보러 온 아이들이 힘차게 응원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바나나도 나눠드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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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표정과 몸짓으로 경기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움도 주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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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님의 인기가 치솟자, 수원삼성 마스코트가 질투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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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꼬마친구가 파인애플에게 바나나를 줍니다. ^^;; (이거 뭔가 상황이 바뀐..)
계속해서 파인애플을 지켜보는 수원삼성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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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기야는 싸인까지 하는 파인애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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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으로 들어가, 바나나와 파앤애플 홍보도 하고..^^
재미난 경기도 보고,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수원삼성이 경기를 치르는 날 경기장을 찾으시면, 저 예쁜 두 친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만나면 아는 척 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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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5 10:53 2008/04/25 10:53
 여자의 변신만 무죄던가? 여기 물오른 파인애플이 있다. 아 어떤가? 이 아름다운 자태가! ㅋㅋㅋ 약간은 성인버전의 성우가 나래이션을 한다는 혼자만의 설정을 하고 이렇게 첫 운을 띄워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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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과일을 이용해서 요리를 만들어보자. 아니 더 나아가 한상을 차려보는거다. 그래 이러는 거다. ㅋㅋ 파인애플을 모양내서 깍아본 뒤 나머지 반통은 속을 파서 파인애플 볶음밥을 만들어보자. 이것은 동남아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볶음밥의 일종인데 휘시소스가 가미되어 조금 낯설은 분들은 우리나라 멸치액젓을 살짝 넣어 만들어 보는 센스!

 그러면 집안에 동남아 퓔을 살짝 끌어당길수 있다. ㅋㅋ 자 그럼 오늘의 스타일 테이블! 파인애플 볶음밥 만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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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애플 손질하기

1. 잘익은 파인애플을 골라서 칼로 반을 갈라준다. 이때 잘익은 파인애플이란 색이 선명하고 전체적으로 노란빛깔이 도는 것을 골라준다. 너무 노랗게 되면 물러서 쉽게 상하니까 적당한 색과 향을 지닌 것으로 고른다.

2. 잘드는 칼로 반을 쩍! 가른다. 마치 흥부가 박을 타듯이 ㅋㅋㅋ

3. 과육의 가장자리를 칼로 살살 달래준다. 이때 포인트는 칼끝이 파인애플을 뚫고 나오지 않게 그래야 밥을 담았을때나 과일의 육즙이 나와 바닥이 엉망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4. 가운데 심지를 따라 칼집을 넣고 격자무늬로 칼질을 해준다. 샤샤샥!!

5. 밥 퍼먹는 숟가락으로 푹푹 퍼준다. 이때 가장자리 과육부터 퍼내가면 손쉽다.

6. 다 퍼낸뒤 과육은 그릇에 잘담고 통속의 과즙까지 싹싹 긁어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준다.

자 마지막으로 파인애플 통을 뒤집어서 과즙이 다 빠질수 있게 준비해 두면 파인애플 통 손질하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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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애플 볶음밥 만드는 법! (2인분기준)

재료 : 파인애플, 파프리카, 핑크새우, 밥 2공기, 베이비채소, 칠리소스, 휘시소스 혹은 멸치액젓, 소금, 후추 약간

1. 준비된 재료들을 깨끗히 씻어서 준비해 둔다.

2. 파프리카는 잘게 다져주고 파인애플도 너무 큰것들은 슬라이스해서 준비해둔다. 이때 냉장고안에 남은 야채들이 있다면 몽땅 다져서 넣어주면 굿!

3. 달군팬에 오일을 살짝 두르고 찬밥이나 밥을 넣고 볶다가 기름기가 돌면 파인애플과 다진 야채들, 새우를 넣어 함께 볶는다. 이때 센불에 볶아서 빠르게

4. 휘시소스를 준비해서 넣어주는데 이때 휘시소스가 없다면 멸치액젓을 아주 조금만 넣어준다. 밥 2공기면 1큰술 반정도 너무 많이 넣으면 짜니까 적당히 살살

5. 그 다음 칠리소스를 넣어서 재빨리 섞어준다. 파인애플이 들어가서 이미 달달하니까 칠리소스를 너무 많이 넣으면 너무 달아서 먹기 곤란하다. 그러니 조금씩 넣어가며 입맛에 맞춰준다. 마무리로 소금, 후추 살짝!

6. 과즙을 쫙 뺀 파인애플 통에 볶음밥을 담아서 완성하면 된다. 이때 고수잎이 있으면 얹어서 포인트를 줘도 좋고 고수향이 싫으면 허브종류나 잎채소로 포인트를 준다.

 자자! 이렇게 파인애플로 만들어보는 볶음밥! 집에서도 이제 동남아를 느껴보자! 아이들을 위해서는 조금 더 달콤한 볶음밥을 어른들을 위해서는 조금 이국적인 볶음밥을 만들어 보자!

 아 이렇게 내가 만들어 놓고 침을 흘려 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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