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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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오후7시
도미노 피자 신제품 올라스페인 피자를 주문예약해 놓고 함께 먹으려고

상그리아를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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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그리아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료로서
수백년 전부터 스페인뿐만 아니라
전 유럽에서 사랑받아온 칵테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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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레드와인 90ml 포트와인 30ml, 꿀30ml (황도시럽 대신사용)
파인애플,수박,레몬1개,황도1팩 준비
(과일은 계절과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딸기,사과,배등)

☆ 과일은 한입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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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와인? 포르투갈 와인으로 100년 전쟁으로 인해 주요 와인 수입국인 프랑스의
보르도를 잃은 영국에서 이를 데체하기 위해 포르투갈의 와인을 수입하려 했으나
당시의 보관,운송 기술이 떨어져 도중에 대부분 와인이 상해 버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하여 와인을 변하게 하는 효모를 죽여 만들어진 와인이다.
브랜디로 인해 와인보다는 알코올 도수가 높다.

상그리아를 만들때는 집에서 마시다 남은 레드와인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재료에 구애를 받지 마시고 적당한 레드와인이나 먹다남은 와인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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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와인잔이나 커다란 볼 (써빙하기 적당한 ) 에 담고
레드와인+포트와인+꿀( 황도시럽)을 넣어 과일에 와인향이 배개 먹기 3시간 전쯤에
만들어 차게해서 드시면 된답니다.

먹기 3시간 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 꺼내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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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피자를 드실때 '상그리아'의 와인때문에 어린아이들이 먹을수 없을경우
포도주스를 와인대신 넣어 상그리아를 만들어 주세요

아이들과도 함께 드실수 있는 맛있는 음료가 완성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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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함께 먹을수 있는 상그리아 완성 ㅎㅎ
와인대신 포도주스를 넣은 짝퉁 상그리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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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들과 아들친구녀석이 기다리던 도미노 피자.
게다가 매콤한 스페이식 페리페리소스와 쫄깃한 닭다리살이 가득

사진찍는 시간이 미안할 정도 군침흘리고 쳐다보는 아들과 아들친구녀석때문에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답니다.

급한 마음에 막 찍은 피자사진.
그래도 먹음직 스러워 보여 억지로 참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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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상그리아와 올라스페인 피자 궁합은?
스페인을 식탁에 옮겨다 놓은 스페인맛 그대로 아닐까요?

스페인에 가보지 않았지만 스페인의 정열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붉은파프리카가
정열의 탱고춤을 추는 한예술의 붉은 치마를 닮은듯 피자위에 사뿐히 내려와 있고
넉넉한 닭다리살과 달콤한 파인애플,그리고 적당하게 뿌려진 블랙올리브까지....

스페인을 그대로 피자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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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앞에놓고 먹어!! 소리만을 기다리는 아들이랑 아들친구의 눈앞에서
더이상 기다리게 할수 없어
이제 먹어 라는 소극적인 말을 했답니다.

제 마음같아서는 더 멋지게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미안해서 더이상은 기다리게 할수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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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 먹자..먹어..... 사진이고 뭐고 빨리 먹고 싶어하는 눈빛앞에 무너진 어미의 마음!
허긴 사진을 찍으면서 저도 앞에 놓인 피자를 보고 먹고 싶어 억지로 참았다니까요

얇은 도우위에 넉넉하게 올려진 페리페리 치킨과 통감자와 블랙올리브
페리페리소스가 매콤하게 한국인의 입맛에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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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음료 상그리아와 함께 먹는
올라스페인 피자

오늘 저녁은 스페인식으로 넉넉하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스페인에 가지 않고서도 앉아서 먹는 스페인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정열의 피자와
상큼한 상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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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상그리아 만들어 보세요
정말 쉽기도 하지만 와인향이 밴 과일을 먹는 맛도 좋답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비여가는 라지 사이즈의 올라스페인 피자!!
저도 한쪽 먹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어찌나 맛있게 잘 먹던지. 엄마라는 이유로 꾹 참았답니다.
엄마도 한쪽 먹어 보라고 아들이 자꾸 권하는데 유혹에 넘어갈뻔 했어요

그래도 엄마니까 아이들한테 양보하고 나중에 꼭 다시 주문해 먹어봐야지...하는 다짐을 뒤로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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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먹으면서 상그리아 ( 포도주스로 만든 상그리아)를 마시는 아들 !
 아들 스페인맛이 어때?

마지막 한쪽남은 올라스페인 피자 한쪽 !!

아들과 아들친구 두녀석에게 한쪽 남은 피자를 먹으라고 하자
둘다 미련이 있는듯 해서 제가 가위로 반을 잘라 나눠 먹게 했답니다. ㅎㅎ


- 모아이 [http://blog.naver.com/jeong876/8007232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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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7 09:00 2009/07/07 09:00

담백한 닭가슴살로 만든

케이준 치킨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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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소스가 일품인 케이준 치킨 샐러드의 맛에 빠져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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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닭가슴살 100g( 한쪽) 양상치 3잎. 방울토마토5개. 삶은 계란1개.
슬라이스치즈 1장. 당근.샐러리 30g씩.아몬드 슬라이스 1/2큰술. 소금. 후추약간

소스 : 베이컨2줄. 다진양파 3큰술.설탕 3큰술. 식초 4큰술. 마요네즈1/2컵
머스터드1큰술. 치킨스톡 1/4개. 물 1컵. 녹말물2큰술

튀김옷 - 케이준가루 2큰술. 밀가루 1/3컵 - 계란물(달걀1개 )- 빵가루 1컵


야채는 깨끗이 씻어서
오이와 파프리카는 모양을 살려 링 썰고
파슬리는 겉껍질을 벗겨내고 썰고 양상치는 손으로 뜯어
찬물에 담궈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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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이 뻑뻑해서 드시기 나쁘시다구요
전 닭가슴살을 엄청 좋아 한답니다.

요리에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어서 더 좋구요

닭가슴살은 손가락 크기로 잘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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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식빵을 사다가 뜯어 미니 믹서기에 돌려 빵가루를 즉석에서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요.

구입하는 빵가루는 건조되서 튀김이 약간 뻗뻗한 느낌이 들어서
구입한 빵가루 사용하는 것보다 번거로워도 만들어 사용한답니다.

밀가루에 케이준가루(스파이스) 2큰술을 섞어
닭가슴살에 골고루 묻혀 주신뒤

계란- 빵가루 순으로 옷을 입혀 주세요
(밀-계-빵 )

케이준 가루 없으시면 걱정하지 마시고
고운 고추가루를 섞어주세요

고운 고추가루도 없으시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굵은 고추가루 미니믹서기에 넣고
살짝 돌려 주시면 고운 고추가루 만들어 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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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80 도의 기름에
옷을 입힌 닭가슴살을 튀겨

키친타월을 깔고 기름기를 쪽~~ 빼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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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소스가 샐러드이 맛을 좌우하니까요

우선 햄과 양파는 다져주세요
팬을 달궈 베이컨과 양파를 볶아주세요 (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베이컨에서 기름이 나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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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3큰술. 식초 4큰술. 마요네즈1/2컵
머스터드1큰술. 치킨스톡 1/4개을 넣어 준뒤

잘 섞어 주세요

여기에 물을 서서히 넣어 가면서 분리되지 않도록 잘 저어 주고
끓여 준뒤에

물녹말을 풀어 농도를 맞춰 줍니다.


간을 보시면 맛이 딱 좋은데요
맛을 보시고 소금.후추는 개인 취향것 가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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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뜨거운 상태에서 야채에 뿌리시면 안돼구요
살짝 뜨거운 기가 빠지면
샐러드에 부워 드시면 됩니다.

야외에 나갈때는 소스를 따로 담아 가셔서
야채에 뿌려 드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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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맛이 독특한 케이준 치킨 샐러드
과정이 번거롭고 귀찮지만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 사실 저도 좋아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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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도 인기있는 케이준 치킨 샐러드

만들어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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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레스토랑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즐길수 있는 케이준 치킨 샐러드ㅡㅡㅡ

맛있게 드세요 ~~


- 모아이 [http://blog.naver.com/jeong876/8005536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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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7 09:00 2009/06/27 09:00

모유를 끊고 이제 막 이유식을 시작해야 하는 우리 아이.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엄마는 궁금한 것도 많고
행여 잘못했다가 탈이라도 날까 노심초사 불안하기만 한데요.
그래서 이유식을 시작함에 있어 엄마들이 알아두어야 할 점들을 소개합니다.


⊙ 이유식을 시작하기에 적절한 시기는
모유 수유를 한다면 생후 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6개월이 되면 모유의 분비량이 줄고 아이의 성장 속도가 빨라져, 모유만으로는 충분한 영양공급이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아이가 분유를 먹는다면 생후 4개월 전후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이 밖에도 젖병으로 인해 충치가 있거나 과다한 우유 수유로 비만이 되었을 경우, 생후 6개월이 지난 후에도 고형식을 먹지 않으려 할 때와 같은 경우에도 이유식을 시작해야 합니다.

⊙ 이유식의 횟수는
처음에는 하루 1회 오전에 시작하세요. 그리고 생후 6개월 정도가 되면 하루 2회쯤 주며 생후 9개월쯤 되어서는 하루 3회도 가능해요. 아이가 하루에 세 번 충분히 먹는다면 모유 또는 분유를 이유식을 먹이고 나서 연이어 주도록 하며 낮잠 자기 전에 습관적으로 주기보다는 세 끼를 식사시간에 맞춰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유식으로 어떤 음식을 먹이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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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전기
처음에는 쌀미음으로 시작합니다. 불린 쌀을 물과 1:10의 비율로 끓인 후 체에 걸러 주르륵 흐르는 정도로 시작하며, 이 정도의 미음을 3~4주 정도 먹인 후에는 불린 쌀과 물의 비율이 1:8인 암죽으로 바꿔주세요.
그 다음 단계에서는 야채를 섞어줍니다. 애호박, 감자, 고구마 등을 갈아서 체에 내린 후 미음에 넣어줍니다. 이 때, 향이 강한 야채나 시금치, 당근은 6개월 이후에 시작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과일도 먹여본다. 일주일 정도의 적응 기간을 두며 한 가지씩 추가해보세요. 이유식은 간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찍부터 짠맛에 길들여지면 편식을 하게 되기 때문이에요.

 이유식 중기
초기보다는 이유식의 종류가 다양해야 합니다. 불린 쌀과 물을 1:6의 비율로 넣어 만들어 먹이세요. 물 대신 육수나 야채를 우려낸 물을 사용해도 됩니다. 떠먹는 요구르트 정도의 묽기로 만들어 먹이고 이때에는두 가지 식품을 같이 넣을 수도 있습니다. 감자, 호박, 브로콜리 등의 채소류를 곱게 다지거나 갈아서 죽에 넣기도 하는데 이 때 주의할 점은 향이 강한 채소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과일을 갈아 넣는 것이 좋지만 오렌지, 레몬, 파인애플 등 신맛이 강한 과일은 아직 이릅니다. 그리고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많이 먹으면 단맛에만 익숙해져 다른 것을 안 먹으려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구요.

 이유식 후기
생후 9개월부터 11개월까지를 이유식 후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하루 3회 규칙적으로 어른 식사 시간에 맞추어 이유식을 주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한 번에 먹는 양은 2/3컵 정도이에요. 이유식을 먹은 후에는 160cc정도의 엄마 젖이나 분유를 바로 주도록 하세요. 하루 분유 섭취량은 600~700cc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 때 먹는 이유식은 죽처럼 먹이기보다는 바나나나 두부을 으깬 정도로 작게 썰어주며 곡류, 야채, 계란, 생선, 고기, 과일 등을 골고루 넣어주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때도 간은 하지 않으며 신맛이 강한 과일이나 향이 강한 야채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생선은 쪄서 살만 부수어 사용하며 달걀은 노른자만 사용하세요.

 이유식 완료기
어른 식사량의 1/4정도를 먹이며 분유와 모유는 점차 줄이고 생우유를 컵에 담아 하루 500cc정도 먹입니다. 쌀은 진밥 정도의 묽기로 익히며 알레르기를 염려해서 먹이지 않았던 음식을 한 가지씩 먹여보세요.
데치거나 삶는 것 외에 볶거나 튀기는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할 수 있으며 단, 아직 간을 맞추어서는 안됩니다. 견과류나 고기 덩어리, 소시지 덩어리 등을 먹이는 것도 위험하니 주위하세요.

 이유식 유아식
18개월 이상의 유아를 위한 음식을 유아식이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어른과 같은 시간에 같이 앉아서 먹는 것을 권합니다. 한 끼의 양은 아기 공기로 밥 한 공기, 반찬 한 공기 정도에요. 이 때는 아직 한 번에 먹는 양이 적기 때문에 간식이 중요한 시기. 우유, 플레인 요구르트, 과일, 아기 치즈, 푸딩 등을 식사와 식사 사이에 주되 한꺼번에 많은 양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반찬은 부드럽게 씹히는 정도면 적당하며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하고 간은 멸치가루와 같은 천연 조미료로 맞춰주세요. 이 시기에는 새로운 음식에 아이가 친숙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도하여 조금씩 맛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음식을 줄 경우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과 함께 주고 너무 메마르거나 많이 씹어야 하는 음식은 피하도록 하세요.

⊙ 쉽고 빠르게 하는 이유식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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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및 손질은 미리 해둔다
고기나 생선 등은 밑간을 심심하게 해서 살짝 익혀 두면 이유식을 만들 때 짠맛을 빼고 곧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채소 역시 깨끗하게 손질하여 살짝 데쳐 두면 급할 때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물거리를 미리 만들어 둔다
각종재료를 이용한 찌개나 전골을 끓인다면 푹 삶아진 두부나 채소를 건져내어 이유식에 사용할 수 있어요. 건어물이나 양념이 된 고기는 물에 담가 두면 불어나 부드러워지고 진한 맛도 빠지므로 좋은 이유식 재료입니다.

 전자레인지를 잘 활용한다
적은 양의 고기나 채소를 익히고 싶을 때, 적은 양의 국물을 데우는데 끓어 넘칠 것이 걱정될 때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도 절약되고 영양소도 덜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기류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익히면 좋으며 단 주의할 부분은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할 경우는 수분이 빼앗길 수 있으므로 랩을 씌워주세요.


⊙ 이유식 재료 효과적으로 보관하는 법

 쇠고기

갈아서 지퍼 백에 담아 평평하게 만든 다음 칼등으로 눌러 절개선을 만들어 냉동하면 하나씩 잘라 쓰기 쉬워요.

 닭 가슴살
삶거나 찐 다음 잘게 찢어서 보관하세요.

 흰 살 생선
삶거나 찐 다음 살만 발라내어 1회분씩 랩으로 싼 다음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채소류
삶거나 데친 후 1회분씩 분리하여 랩으로 싼 다음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바나나
반으로 잘라 냉동시켜 두었다가 언 채로 강판에 갈아 쓰면 편리하답니다.

 다시마 국물, 쇠고기 육수
미리 만들어 얼음판에 얼린 후 낱개로 떼어내어 지퍼백에 옮겨 놓으면 필요한 양에 따라 꺼내 쓰기 쉬워요.


⊙ 같이 주었을 때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조개와 옥수수
부패하기 쉬운 조개류와 소화하기 힘든 옥수수를 함께 먹으면 배탈이 나기 쉽습니다.

 오이와 무
오이에는 비타민C가 존재하지만 칼질을 하면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나오게 되고 이것이 비타민C를 파괴하게 된다. 따라서 무와 오이를 섞으면 비타민C가 많이 파괴됩니다.

 시금치와 근대
시금치는 뛰어난 채소이기는 하나 옥살산의 함량이 많아 이것이 체내에서 수산석회가 되면 결석이 만들어지는데 근대라는 채소에는 수산이 많이 들어 있어 이 두 가지 채소를 함께 먹으면 신석증이나 담석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 아기가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음식들

 방울토마토, 메추리알, 포도 알
표면이 매끈해서 삼켜버리기 쉬워요. 그래서 질식할 위험이 있으므로 통째로 주지 않도록 하세요.

 딸기, 키위, 참외 등 씨 있는 과일
아기들의 약한 위장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2세 이후에 주도록 하며 가능한 씨를 제거하고 주세요. 토마토 껍질도 위장관을 자극하므로 반드시 껍질을 벗긴 다음 먹여야 합니다.

 파인애플
성분상 브로멜린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어 아기들의 혀나 구강 내 단백질을 분해시켜 구내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량섭취하지 않도록 하며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빨아먹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땅콩,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
기도로 들어가 사래가 들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김
식탁에 자주 오르는 김은 물에 쉽게 녹지 않기 때문에 위장관에 달라붙거나 호흡기를 막을 수도 있어요. 가능한 잘게 부셔주거나 김밥 등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절미나 경단 종류의 찰떡, 백설기, 밤, 고구마, 강력분으로 만든 빵
수분이 적어 빡빡한 식품이므로 아기들이 먹다 목이 메는 경우가 많아요. 소량씩 주도록 하며 우유에 적셔 주거나 물과 함께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이유식 시작하세요..? (맘스홀릭 홈스쿨)|작성자 뽀또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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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6 09:00 2009/06/26 09:00

화창한 한 주 어찌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희 부부는 시댁 종친모임이 한강 둔치에 있어서
일가 친척 분들과 즐거운 야유회를 즐기고 왔답니다.  ^^*

이렇게  밖에서 놀다오면 우리 남편은 팥빙수 ~~ 하고 노래를 부르는데 ㅎㅎ
오늘은 파인애플과 얼린 바나나를 갈아 만든 슬러시로 대신 했답니다.

이제 슬슬 팥빙수 팥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
남편 등살에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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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인 애플과 바나나를 자주 사는 편인데...
살 때는 Dole스위티오를 주로 애용하지요
달고 맛있쟎아요 ~~

파인 애플은 요렇게 밑둥이 노릇한 것을 사면  과육이 아주 달아요
그냥 잘라 먹기도 하고 요렇게 음료도 만들어 먹고...
볶음밥도 해 먹고 합니다. 그리고 월남쌈 먹을 때는 꼭 들어가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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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얼려 놓은 바나나가 아직 남아 있어서
슬러시를 만들 었어요.

재료

바나나1개 (얼린 것) , 파인 애플 200g, 레몬즙 2큰술, 조각얼음 1컵, 물 1/2컵,
설탕은  원하면  1~2술

* 물 대신에 사과즙(쥬스)을 넣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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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에 숑~~ 하고 갈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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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달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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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준비를 해야지요~~
다양한 생과일 음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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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를 얼리지 않고 파인 애플과 함께 살짝 갈아주면
생과일 쥬스가 된답니다~~~



달콤하고 먹음직한 파인애플로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우리애들이 좋아하는 볶음밥이지요
파인애플로 보트를 만들어 볶음밥을 담으니
더 보암직, 먹음직 하지요~~ ㅎㅎ

예전에 태국에서 먹었던 볶음밥 생각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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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은 모양이 비교적 반듯한 것을 골라
살짝 씻어내고 머리부분을 다듬고 반으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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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는 볶음밥을 만들려고 파인애플을 잘게 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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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2인분)

밥 2공기, 닭가슴살 100g, 새우살 50g, 대파 1/2대, 달걀 2개, 마늘 3쪽, 양배추 200g,
방울토마토 5개, 파인애플 썰은것 3/4컵,  볶은땅콩 2큰술, 고수 약간,  소금,후추,식용유

소스 : 핫소스 1작은술. 휘시소스 1/2큰술, 간장 1/2큰슬

만드는법

방울토마토는 씻어서 4등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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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굵게 다져서  풀어 놓은 달걀과 섞는다
양배추는 2~3cm 크기로 큼직하게 썬다
닭가슴살과 새우는 약간 굵게 썰어 소금,후추로 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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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굵게 다진다
소스를 만든다
땅콩도 굵게 다져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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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달걀 푼 것을 넣고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따로 꺼내어 놓는다

다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충분히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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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볶아지면 닭살과 새우살을 넣고 볶아 준 다음 양배추를 넣고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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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하게 지은 밥과 스크램블에그를 넣고 골고루 볶아준다
다 볶아지면 소스와  소금.후추를 넣고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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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파인애플과 방울 토마토를 넣고 살짝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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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보트에 볶은밥을 담고 다진땅콩잘게 썬 고수를 뿌려준다

* 저희식구는 고수를 좋아하는데... 고수대신에  쪽파를 송송 썰어 얹어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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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볶음밥이지요
휘시소스로 간을 맞추면 감칠맛이 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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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생일 파티에 별미로 준비해도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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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아직 낫지를 않아 여전히 골골 거리고 있답니다
남편이 저에게 옮았다고 더 아프다니...
원~ 참... 아파 누워있기가 힘드네요 ㅎㅎ

시원하고 달콤한 파인애플 실컨 먹고 감기 뚝 하렵니다
주말에 엄마.아빠 시중드느라 우리 딸래미
수고가 많았어요.   Thank you !!!   한나~~~
 

글 보낸곳 - 요리천사의 행복밥상 ♬
http://blog.naver.com/yummycook/70047340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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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4 09:50 2009/06/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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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말그대로 파인(pine)과  애플(apple)의 만남
모양은 솔방울 모양인데, 사과의 맛을 닮았다해서 파인애플이라 이름이 지어졌다고 해요.

아이들에게 주는 자연간식의 묘미 ..
갈지도 않고 그냥 그대로 씹는 질감마저 즐겁게.. 통으로 즐기게 하는 것..

파인애플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수분이 많아
요즘처럼 기온이 올라가는 날 시원하게 먹으면 갈증해소로도 좋고
당도도 높아 피로회복에도 그만이에요.

그리고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성분이 들어있어 육류와 함께 먹으면, 소화를 도와주기도 하지요.
그리고 고기 잴 때 사용하면, 고기가 연해지는 효과까지 있어요.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올 시간
한두시간 전에.. 미리 파인애플을 다듬어 냉장고에 거꾸로 세워 보관합니다.
그러면, 아래로 내려앉은 당분이 고루 내려와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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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를 잘라내고  세워서 껍질을 잘라내고 세로로 4등분 한다음  가운데 심을 잘라내고  다시 2등분.. 
이렇게 잘라 바를 꽂아 시원하게 냉장 또는 2~30분 후에  먹을 거 같으면,
냉동실에 보관했다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바처럼
살짝 얼려서 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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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막 들어오는 민주를 향해..
이렇게 기다렸다는 듯.. 내밀면,,, 아이에겐 집이 엄마가 천국이 되겠죠? ^^
아이가 행복해지는 거.. 참 쉽죠~~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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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향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에 비할 수 있을까요? ^^
주는 방법만 살짝 달리해도.. 아이들이 더 재밌게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다 아신다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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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엔 절로 시원한 아이스바가 생각이 나지요.
저번에는 그냥 크게 잘라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었다 줬는데,
어제 오늘 날씨엔, 그것두 성에 안차네요..

아이들 돌아올 시간에.. 짜잔 ~~
냉동고에서 기다리고 있는 엄마표  초간단 홈메이드 파인애플아이스바..

어제 울집 막내 공주님..  민주의 생일이라..
이래저래 신경 좀 써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바도 얼려 냉동고에 넣어두고..
저녁엔 간단한 생일파티를 하였어요.

요즘엔 웃는 게 마냥  죄스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그래도 아이생일 이라.. 환한 아이의 미소에 잠시잠깐  잊고  보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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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샷이라고 할것도 없이..........
네토막으로 자르고 껍질과 심을 잘라내고 .........
대충 썰어
 핸드 블렌더로 휘리릭~~~ 갈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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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부어서 얼려주기만 하면 되지요.
돌 스위티오 파인애플.. 당도가 높아서.. 아무런 첨가물 없이..
그냥 그대로 얼려서 먹어도 넘 달고 시원하니 맛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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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파인애플 색깔이 참 곱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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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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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직전에 이렇게 물에 잠깐 담궜다가 빼면  테두리가 녹아서 쏘옥 이뿌게  잘 빼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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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영양도... 그만인 파인애플 아이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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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도 하나 먹고 나더니..
부족한지 계속 입맛을 다시며... 하나 더 ~~~ 를 외치고..
이날의 주인공.. 민주양은 ...
오자마자 보여줬더니.. 좋아서 어쩔줄 모르네요..
(이렇게 오바해주는 니가 참 좋아.......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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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있는 과일로 휘리릭~~~ 갈아서 시원하게 얼려서
아이 올 시간에 내어주세요.
아이간식.. 더운  여름엔 시원하게 땀 식혀주는 엄마표 웰빙  아이스바가 최고지요.. ^^

저녁은 .. 파인애플 화채랑, 버터 콘구이와 함께
민주가 좋아하는 파스타 정식으로 준비............

파인애플 화채는
스페츌라로 파인애플 속을 잘 파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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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조각으로 썰어두고 반은 얼음과 사이다를  넣고 휘리릭 갈아 준 다음
약간의 수박과 썰어둔 파인애플 적당량씩 섞어  넣고..
갈아준 파인애플 주스를 부어주면 간단하게 파인애플 화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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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프는 밀가루로 하지 않고, 찬밥을 넣고 끓여봤어요.
채썬 양파 달달 볶다가  감자와 브로콜리도 볶아요. ..
그리고 약간의 물에 월계수잎 한장.. 찬밥 넣고 휘리릭 갈아준 다음

우유로 농도 조절..
밥으로 끓여서 스프만 먹어도 한끼가 될만큼 든든해요.

토마토 소스의 파스타는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못남기고 나중에  약간 남은 거 찍었더니.. 소스가 부족하고 불었네요.. ;;
빨리빨리 하느라.. 오늘의 요리는  과정샷이 거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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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민주의 7번째 생일은 지나갔단다..
늘 지금처럼만 자라다오.. 사랑한다.. 민주야...
생일 축하해.......... 알라븅..


글 보낸곳 - INMIZ LIFE STORY
http://blog.naver.com/op2330/67346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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