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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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좋은 바나나

바나나가 다른 과일보다 당함량이 높아 칼로리가 높다는 이유로 다이어트 시에 꺼리는 과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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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 싶은데요, 그렇지만 바나나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식후의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해주고 변비를 예방해 주는 등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에요. 콜레스테롤과 지방은 거의 들어있지 않고요.


바나나 섭취와 체중감량의 효과에 대한 국내의 연구에서도 하룻동안에 섭취하는 바나나 갯수가 많을수록 화장실을 가는 빈도도 높아지고 주기도 짧아져 체중감량이 도움이 되었답니다.^^


바나나 작은 것 1개는 80kcal로 약 밥1/3공기에 해당하는 칼로리를 내는데. 3개를 먹으면 밥 1공기를 먹는 것과 비슷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므로 하루에 섭취해야할 칼로리 내에서 적절히 섭취하는 센스가 필요하지요.^^



바나나와 식이섬유소 (Diet Fiber)


바나나에서 중요한 식이섬유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할게요~ 식이섬유소는 물에 녹는 성질에 따라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섬유소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섬유소로 나눌 수 있는데, 대개 식품 속에는 이 두 가지 섬유소가 함께 존재해요. 단단한 껍질부분은 불용성섬유소인 반면, 속 안의 부드러운 과육에는 수용성섬유소로 존재하곤 한답니다.


식이섬유음료를 마실 때, 맑은 액체 속에 무슨 섬유소가 있다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으셨어요?^^  보통 섬유소를 이야기 할 때에는 채소나 과일의 질진 부위가 언급되어 언뜻 식이섬유음료를 보고 의아해질 수 있지만, 여기에는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음료 속에 잘 녹아 맑은 액체 상태로 만들어져 있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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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소는 우리 몸의 뼈와 같이 식물의 구조를 유지해주는 기능을 하며, 인체의 소화효소로는 분해가 되지 않는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어 우리가 식품을 통해 섭취하였을 때 칼로리를 내지 못하고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0'kcal 영양소예요.


일부 수용성 섬유소는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적은 칼로리를 내기도 하지만, 이때 함께 생성된 물질이 나쁜콜레스테롤(LDL-cholesterol)을 낮춰주는 작용을 하니 건강에도 좋지요.


수용성 섬유소는 장내에서 물을 흡수하여 쉽게 불어나 소화를 늦춰주고 영양소의 흡수 또한 천천히 진행되게 해줘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식후에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 공복감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랍니다.^^ 운동과 식사조절이 필수인 다이어트에서 최고의 인내를 필요로 하는 공복감을 해소해주니 바나나만큼 좋은 과일도 없겠지요?^^


불용성섬유소는 배변활동을 도와주는데요, 변의 부피를 늘려주고 소화기관을 빠르게 통과하도록 해서 장내에 유독물질이나 발암물질들이 머무르는 시간을 짧게 해주는 작용을 해요. 변량을 늘려주니 변비에도 특효지요!^^



바나나 먹고, 피부미인!


바나나에는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 항산화작용을 하여 노화방지에 탁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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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펙틴은 비타민A와 상승작용을 하여 피부를 더욱 매끄럽게 해준답니다.


당질대사 과정에 있어서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B1도 들어있어 다이어트로 지친 몸의 피로회복에도 좋아요.

그리고 잠이 잘 오게 하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바나나에 많아 숙면을 유도하여 잠을 푹 잘 수 있게 해주니 피부에 또한 좋은 바나나지요~
 

다이어트 시에 배고픔도 덜어주고, 변비도 예방해주고 피부도 좋아지고~ 피로하지 않게 다이어트를 도와주어 체중감량에도 효과가 있으니 올여름 다이어트를 위하여, 바나나 꼭 챙겨놓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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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7 11:31 2008/07/17 11:31

서울 캐릭터페어2008 행사

Seoul Character Fair Fair는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KOCCA)과 코엑스(COEX)에서 주최하는
라이선스전문비즈니스행사로써 총150여개의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관련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최대의 국제문화콘텐츠전시회랍니다.

이 날 행사때 Dole(돌) 아저씨가 하루에 Dole(돌) 스위티오 바나나 500개와 바나나케이스를 5일간
나눠드릴 예정이랍니다. 바나나케이스 못받으셨던 분 이번 기회 놓치지 마세요!!
귀여운 George와 사진 찰영도 하시고 맛있는 Dole(돌)스위티오 바나나와 바나나케이스도 받아가세요
구경거리가 정말 많답니다. ^^

Curious Geo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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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 George
 
Curious About George?

“Curious George”(한국명“호기심많은조지”) 는 1941년에 아동작가 H.A. Ray & Margret Ray 에 의해서
서적으로 출판이되어, 전세계2,700백만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아동교육작품입니다.

“Curious George”는 메이져할리웃영화사 Universal Studios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캐릭터이며
2006년부터TV Animation 및“Curious George”영화상영이 시작되었으며, 전세계 아이들과 부모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는 Ever Green Bran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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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Seoul Character Fair 장소 및 일정

@코엑스태평양홀, 인도양홀

7/23~24 : Business Day

7/25~27 : Public Day












"굿모닝 바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7/16 13:06 2008/07/16 13:06
외가집은 깡촌이었다. 기억으로는 80년 후반까지도 5일장이 서는 그런 곳이었다. 어렸을 때 외가집에 한번 가려면 차로 먼지 풀풀 나는 꼬불길을 한참 꼬불꼬불 들어가곤 했다.

마을에는 가게 역할을 하는 집이 하나 있었다. 정말 가게가 아니라 그저 몇 가지 물건을 두고 파는 그야말로 가게 역할을 하는 집이었다. 막걸리와 정말 필요한 생필품 몇가지만 팔았던 것 같다.

그런 마을에 있던 외가집에선 자두 과수원을 했었다. 그 뿐인가? 많지는 않았지만 포도도 있었고 배나무도 있었고 감나무도 있었다.

엄마는 딸 넷 중 막내였다. 터울 많은 남동생이 있었는데 내가 초등학교 땐 외삼촌도 아직 학생이었다. 엄마 위의 이모들이 많았던 탓에 친척 오빠, 언니들이 많았는데 그들과 몰려다니며 자두 과수원에서 일종의 '전쟁놀이'를 했다. 말이 전쟁놀이지 두 팀으로 나눠 '팀숨박꼭질'을 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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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가는 외가집가는 길에 보였던 사과 과수원. 길거리에서 갓 수확한 사과를 팔고 있었다. 날씨도 무척 좋았고 사과도 무척 아름다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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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5천원어치 구입해서 쓱쓱 닦아 와삭 베어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아름다운 한국의 과수원을 뒤로하고 우리는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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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 외할머니는 오래전에 돌아가셨다. 그래서 외가집은 폐허가 되었지만 외할아버지의 터울 많던 남동생, 즉 작은 할아버지는 아직 그 곳에 살고 계셨다. 작은 할아버지는 이제 70이 넘으셨지만 아직도 농사를 짓고 계셨다.
포도밭을 가꿔 대부분은 밭뙤기로 팔아버리고 두어 두렁의 포도는 자식들에게 나눠주려 남겨뒀다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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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포도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울 아빠님은 그야말로 '환장'하게 좋아하시는지라 작은 할아버지는 우리 주시려고 열심히 포도 따고 계시는데 아빠님은 계속 홀랑홀랑 까먹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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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작은 할아버지는 우리 먹으라고 한 박스, 둘째 셋째 이모네 먹으라고 각각 1박스씩 총 3박스를 챙겨주셨다. 차 트렁크에 싣고보니 달콤한 뿌듯함을...울 아빠님은 느끼셨으리....


이제는 아무도 살지 않는, 하지만 내 어린 시절 추억이 잔뜩 담겨있는 외가집에 가보기로 했다. 작은 할아버지 댁과 무척 가까웠다. 마당으로 들어서자 정말 폐허가 되어있었다. 내가 뭘 자꾸 빠뜨렸던 우물도, 그 옆 물장구 치고 놀던 돌 수조도, 힘껏 펌프질 했던 펌프도 모두 모두 말라죽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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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는 곳도 망가지긴 하지만 사람이 살지 않는 곳 역시 서서히 망가짐을 알 수 있었다. 왼쪽 작은 방엔 증조외할머니가 계셨던 곳이고 오른쪽 안방엔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사셨다. 여름방학에 놀러가면 아이들은 마루에 커다란 모기장을 치고 그 안에서 뒹굴며 놀다가 잠이 들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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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제대하고 돌아온 외삼촌이 친구와 수영하던 저수지. 외삼촌이 수영을 하고 나오면 거머리 두어마리가 등짝에 붙어 피를 빨아먹고 있었다. 나 역시 물장구 치고 나오다 발목에 시커멓게 붙어있던 거머리를 떼어내지 못해 울상이 되었던 적이 있었다. 정말 끔찍하게도 무서웠고 징그러웠다. 잡아 먹힐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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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외가집이 있던 마을을 다녀온지 2여년이 흘렀다. 갑자기 센티해지면서 그 날이 떠올라 기억을 더듬거리며 옛 사진첩을 뒤지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빠 사업이 망해 4살 아래의 남동생과 나를 외가집에 맡겨두고 서울로 올라가시기 전 엄마는, 마침 장이 섰던 오래 전 그 날 300원짜리 수박과 하얀 토끼 한마리를 손에 안겨주셨더랬다.

그저 놀기 바빴던 우리는 토끼에게 줄 풀을 뜯으러 다녔고 아무렇지도 않게 과수원에 들어가 자두를 실컷 따먹었으며 신나게 물장난을 치다가 잠이 들곤 했다. 지금 그 평화로웠던 밤이 스쳐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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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11:18 2008/07/16 11:18
여긴 어딜 까요?
바로 바로 한 달에 한번씩 청담 아이누리..
오늘은 분당 점이랍니다. 이제 몇 곳만 더 가면 모든 지역의 청담 아이누리에서 수업을 다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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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20분  청담 아이누리를 찾다.

어린이쿠킹클래스

청담아이 누리 한의원을 찾아다니는데 많은 간판들 중 유독 광채가 난 청담 아이누리 간판!
여기가 오늘의 행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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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20분  오늘의 주인공들 변신 중

어린이쿠킹클래스

노란 앞치마의 요정들로 변신 중이네요 누가누가 멋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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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영양 교육 시작

어린이쿠킹클래스

수업 시간하기 전 예쁜이들 모습 찰칵~
오늘은 엄마랑 함께 수업을 했답니다. 다들 너무 편안한 자세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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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알록 달록 과일 야채 비밀을 알아요

어린이쿠킹클래스

노랜색 과일을 찾아 봐요~ 우리 친구가 "여기있어요"라며 5가지 칠판에 붙히네요
"내가 더 잘 할 수 있는데.." 라며 친구가 하는 모습을 뚫어져라 보는 친구들 모습이 너무 예뻐요~
"나 잘했죠? 엄마~"라며 뿌듯해 하는 우리 친구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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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20분  엄마와 함께 과일로 요리를 해요

어린이쿠킹클래스

"이건 노란색 과일 오렌지랍니다." 카메라 맨 아저씨에게 알려주는 친구도 있었답니다.
"엄마 하나, 둘, 셋, 넷, 다섯" 파인애플 갯수 세고 있는 우리친구
"이렇게 꽂으면 되요"라고 노란 파인애플을 쑥 꽂는 우리친구를 보며 엄마가 흐믓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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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누가 누가 잘 만들었나~ 찰칵!!

어린이쿠킹클래스

어떤 친구가 잘 만들었을까요? 찰칵~~~
이렇게 한 시간 수업이 슝~~ 지나 갔답니다.
빈 손으로 왔다 두 손 가득 과일과 만든 요리를 들고 가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오늘도
우리 선생님들을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 올 수 있었답니다.
귀염둥이 우리 친구들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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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쿠킹 클래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7/15 11:33 2008/07/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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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웃는거야~ 스마일 어게인! 행복한 날들이야 해피데이~ ㅋㅋ 요즘은 이렇게 웃을 일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 ) 그래서 더욱 더 입맛도 없고 재미도 없고 말이죠. 이럴때 작은 센스로 우리 가족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피식 ^___^ 웃을 수 있게 해주세요 : )

 또한 아이들 파티나 나들이때 네임카드로도 활용이 충분하니까 여러 가지로 응용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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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 하면 돌 바나나 ㅋㅋ 뭐 시중에 나오는 바나나를 짚었다하면 다 돌이더라구요. 믿고 먹을 수 있으니까 ㅋㅋ 자 이름 새기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 ) 아주 간단해요 : ) 바나나의 갈변을 이용한 방법인데요.

 이쑤시개로 껍질에 원하는 글씨를 쓰면 돼요. 전 웃고 살자고 스마일을 새겨넣었어요 : ) 너무 쉽죠. 이렇게 두고 조금만 기다리면 바로바로 마술처럼 선명하게 웃는 바나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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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이다 뭐다 밖으로 나가실때 바나나 하나들고 거기에 센스있게 이름까지 넣어서 어때요? 조금은 더 기분 좋은 하루가 되지 않을까요? ㅋㅋ 저만의 생각이 아니길 : )

 
오늘도 스마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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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1 12:21 2008/07/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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