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먹은 간단하지만, 든든한 브런치...
오늘은 바나나 토스트에요.
아침에 바나나를 먹으면 풍부한 바나나의 영양때문에 속이 든든하면서도
편안해요.
바나나만 아쉽다 싶을때.. 냉동실에 넣어둔.. 식빵 꺼내 살짝 구워 땅콩잼바르고 바나나 올려주면..
한쪽만 우유랑 먹고 가도.. 속이 든든하다 그래요.
초코시럽이나, 메이플시럽까지 곁들여 주면.. 너무 좋아라 하지요.
가끔 피곤해서 단게 땡길때...
메이플 시럽 뿌려 먹음 너무 맛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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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과정 너무 간단해서 과정샷 필요없겠지만,
친절한 인미즈 오늘도 자세한 과정샷..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어 봤어요.. ^^
재료: 바나나 1~2개, 땅콩잼 2큰술, 식빵 4장, 씨리얼(유기농 크런치 무슬리), 시나몬가루 약간
1. 포도씨유 약간 두른 팬에 식빵을 노릇하게 구워내고, 바나나는 썰고 땅콩잼을 발라준다.
2. 바나나 차곡차곡 올린뒤 시나몬가루 솔솔 뿌려주고 무실리 초코시럽을 뿌려준다.
오픈샌드위치로 먹어도 되지만, 식빵 뚜껑을 덮어 살짝 눌러 고정시킨 다음 먹으면 더 깔끔하게 먹을수 있어요.
초간단 바나나 토스트..
고소한 땅콩잼과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돌코리아 바나나, 바삭한 무실리..
절묘하게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하나만 먹어도 영양에도 좋고.. 배가 든든해져요.
노란 바나나를 생각하며... 루미낙 접시에 담았어요...
산뜻한 루미낙과 바나나 토스트가 잘 어울리네요.
하얀 바탕에 하늘색 도트... 식탁보로 산뜻하게 데코해봤어요.
원두커피랑도 좋지만...
갑자기 급 땡기는 와인한잔...
와인 한잔에... 기분 마저 좋아지네요.
발롱 와인잔은 주로 레드와인의 풍부한 맛과 향을 극대화 할수록 도와주는 와인잔인데요.
입구가 넓어 풍부한 향을 느끼기에 더 없이 좋답니다.
잔 입구가 상당히 정교하고 얇게 커팅이 되어 있어
와인이 혀의 알맞은 시음부위에 바로 닿는 느낌을 그대로 느낄수 있어요.
와인잔에 따라 와인의 맛을 달리 느낄수 있다는 건..어떻게 보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참 큰 매력적이에요.
와인 더 배우고 싶은데... 가을..겨울 찬바람이 돌면,,,
와인클래스가 또 많이 생기겠지요?
그때를 기대해보며..
오늘은 그냥 가볍게 즐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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