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5]구립새들어린이집

여기는 관악구에 위치한 구립 새들어린이집이랍니다. 귀여운 친구들을 만나러 어린이집으로 들어가볼까요?
오늘 수업 교실은 나래반이네요. 나래반을 과일과 채소 향기로 가득하게 만들어 볼까요?

과일과 채소가 책상 위에 한가득 올려져 있어요.
친구들이 자주 보기 힘든 파파야, 용과도 올려져 있답니다.
요리 수업에 사용할 과일들도 접시에 담아 한쪽에 준비해두고 이제 새들어린이집 친구들을 만나 볼까요?

오색 칠판에 빨간 과일과 채소 자석을 찾아 붙이고 있는 우리 친구!
사과, 토마토, 수박 등을 찾아 붙이고 있어요.
다른 초록, 노랑, 보라, 하얀색 과일과 채소 자석도 찾아서 오색 칠판에 붙이면서 영양 선생님께 각 색깔 과채가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배웠답니다.
이제 영양 수업에서 배운 과일과 채소를 이용해서 요리를 시작해볼까요?

요리 선생님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드는 시간이에요.
하얀 바나나의 달콤한 향기를 맡으면서 예쁘게 잘라 먹어 보기도 하면서 오감자극을 하면서 샌드위치를 차근차근완성해갔어요.
다른 색깔 과일과 채소도 모두 잘라 빵 위에 얹으면서 재미있게 과일채소 샌드위치를 완성하였답니다.

다음으로 과일샐러드를 만드는 시간이에요.
투명컵에 과일과 채소를 담으면서 각 색깔이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선생님이 퀴즈를 내고 우리 친구들이 정답 과일을 찾아 컵 속에 쏙쏙 넣어보았답니다.
“눈을 좋게 해주는 색깔은 어떤 걸까요?”라는 말에 손을 번쩍 들고 “보라색이요.”라며 보라색 포도, 체리, 블루베리를 컵에 담는 우리 친구~ 최고예요.
투명컵에 가득 과일과 채소를 담고 나니 요리시간이 벌써 끝났어요.

과일, 채소 박사가 된 기념으로 단체사진도 찰칵! 찍고, 요리 선생님께 한 명씩 수료증도 받으니 친구들이 뿌듯해 했어요.
새들어린이집 친구들 오늘 재미 있었나요? 영양 선생님, 요리 선생님과 한 약속 잊지 않았죠?
5가지 과일과 채소 골고루 먹는다는 약속 꼭 지켜줘요.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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