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2]성남시 다함께 돌봄센터 14호점
오늘은 성남시에 있는 다함께 돌봄센터 14호점에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초등학생 친구들과 방과후 활동으로 쿠킹클래스를 재밌게 해볼 거예요.
친구들을 만나러 돌봄센터로 들어가볼까요?
요리수업용 과일을 알록달록 예쁘게 준비하고, 오색 칠판 친구들도 쭉 세워두고, 책상도 길게 붙여서 준비를 완료했어요.
신선한 과일과 채소들을 책상 위에 가득 올려 두니 교실이 풍성해졌네요. 파파야와 용과를 처음 보는 친구들은 신기해하면서 호기심을 가졌어요. 수업 준비를 마쳤으니 이제 친구들에
게 교실로 입장하라는 신호를 보내볼게요.
영양 선생님의 재미있는 수업이 시작됐어요. 초등학생에 맞게 평소보다 난이도를 높인 수업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많아졌어요. 우리 친구들은 신나게 색깔별로 과일과 채소를 분류해서
자석을 붙이면서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영양선생님의 설명에 집중해서 질문도 하고, 열정적인 수업이 진행됐어요. 영양선생님과 함께 과일과 채소를 왜 골고루 먹어야 하는지
에 대해 잘 배웠으니 이어서 요리선생님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봐요.
요리시간에는 과일 샌드위치와 과일컵 샐러드를 만들어봤어요. 요리 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5가지 과일과 채소를 이용해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어요. 딸기를 자르면서 먹어보고
달콤한 맛에 기분이 더 좋아진 우리 친구~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빨간색 과일이 맛있다면서 맛에 대해 설명도 해봤어요.
5가지 색깔 과일을 모두 자르고 먹으면서 샌드위치를 완성해 가며 뿌듯해하는 우리 친구들~ 샐러드도 만들어 봐요!
과일 샌드위치를 만들고 나니 이제 5가지 색깔이 우리 몸에 어떤 일을 하는지 모두 척척 맞추는 친구들에게 요리 선생님이 퀴즈를 계속 내면서 과일컵 샐러드를 만들어 봤어요.
초록색은 우리 몸의 청소부 같고, 하얀색은 면역력에 도움이 되고, 보라색은 눈에 좋은 영양소가 있다는 것을 척척 맞추면서 과일컵 샐러드를 완성했답니다.
요리 수업이 끝나고 모두 모여서 단체 사진도 찍고, 과일채소 박사수료증도 받았어요.
“ 과일과 채소를 매일 골고루 먹을게요”라고 약속도 하면서 멋진 과일채소 박사가 된 성남시 다함께 돌봄센터 14호점 친구들 오늘 재미 있었나요? 모든 친구들이 열심히 참여해준 덕분
에 선생님들은 오늘도 행복했답니다.
과일과 채소 매일 골고루 먹고 더 건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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