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9]그라시엘어린이집
햇살이 따뜻한 오늘은 청량리에 있는 그라시엘어린이집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우주반 친구들이랑 오늘은 어떤 수업을 할지 어린이집으로 들어가 볼까요?
벌써 도착해서 준비하고 계시는 선생님들~ 오색 칠판 친구들도 우주반교실에서 친구들 만날 생각에 입을 쫙 벌리고 기다리고 있어요.
우주반이 달콤한 과일향으로 가득 차는 동안 우리 친구들은 노란 앞치마와 머리수건을 하고 요리사로 변신했답니다.
영양선생님과 신나게 인사를 하고 영양교육을 시작했답니다.
집중하면서 듣는 그라시엘어린이집 우주반 친구들, 그리고 초록 과일과 채소 자석을 찾아 초록색 칠판 입 속에 쏙쏙 넣는 우리 친구!
브로콜리, 오이, 상추 명칭을 하나씩 말하면서 붙이는 우리 꼬마요리사님~ 최고예요!
영양선생님과 수업이 끝나고 이제 요리선생님을 만나 볼까요?
요리선생님이 칼 사용법을 알려 주고 계세요.
칼은 위험한 도구라 우리 친구들이 안전하게 요리하기 위해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야 해요. 집중하면서 설명을 듣는 우리 친구들!
초록 키위를 자르고 먹어보며 맛을 표현하고 우리 몸의 청소부 같은 역할을 해준다는 걸 한번 더 배우면서 복습했답니다.
그리고 빨간 토마토, 하얀 바나나, 노란 파인애플, 보라 블루베리도 듬뿍 넣어 과일 샌드위치를 완성했어요.
샌드위치를 완성하고 투명컵에 5가지 과일과 채소를 담아 샐러드를 만들고 있어요.
빨간 토마토를 담으면서 선생님께 컵 뚜껑을 달라고 말하는 우리 친구~ 뚜껑 닫고 빨리 완성하고 싶었나 봐요.
컵에 담기지 않는 것들은 우리친구들 입 속으로 쏙쏙 들어 갔답니다. 열심히 과일컵 샐러드도 완성 되어 요리 수업도 마무리 되었답니다.
과일 박사가 된 우리 친구들~ 기념 사진도 찍고 과일채소 박사 수료증도 받았답니다.
요리 선생님과 함께 “5가지 색깔 과일과 채소 골고루 먹을 거예요!” 라고 다짐하면서 과일 박사 수료증도 받았답니다.
그라시엘 어린이집 친구들~오늘 수업 재밌었나요? 영양선생님, 요리선생님이 알려주신 것처럼 과일과 채소 골고루 먹고 튼튼한 그라시엘 어린이가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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