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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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먹는걸 좋아했고..부엌에 있는걸 좋아한터라
요즘 부쩍이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뽕양이랍니다.

그래도 어릴땐 크려고 하나보다~ 하고..
방치를 하면 조금 살이 찌는듯 하고해서..
언제부턴가 조절을 하게 되더라구요.
좀 기름진 음식이라면 덜 먹거나...
그날 기름진걸 먹었다면
저녁엔 가볍게 샐러드를 먹던가 하지요.

샐러드는 저칼로리에 포만감도 좋고,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꼽히는 단골 메뉴죠.
그러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다이어트 효과는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샐러드를 만들때 신선한 채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바로 드레싱!! 몸에 좋은 샐러드에 칼로리와 
지방을 배가시키는 드레싱 중에는.. 하루 지방 섭취량이

약 60%를 포함하는 드레싱도 많다고 합니다. 드레싱도 종류에 따라 4배 이상씩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인해 식사 조절을 할 시..드레싱의 칼로리도 감안해야 하지요.




- 이탈리안 드레싱 15 kcal
- 프렌치 드레싱 19 kcal
- 발사믹 드레싱 28 kcal
- 사워크림 드레싱 29 kcal
- 오리엔탈 드레싱 65 kcal
- 사우전 아일랜드 드레싱 67 kcal
- 코올슬로 드레싱 70 kcal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탈리안 드레싱이 제일 낮아요.
이탈리안 드레싱은 주 재료가 올리브오일과 식초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제일 낮답니다.

주로 채소, 해물 샐러드에 잘 어울리지요.

그리고 제일 높은 사우전 아일랜드 드레싱이나..
코올슬로 드레싱에는 마요네즈, 사워크림, 생크림이 들어가기 때문에 열량이 높은데요.
제일 좋은 방법은 마요네즈 대신 저지방 플레인 요거트를 똑같은 비율로 넣어주심 됩니다.

이렇게 재료를 어떤걸로 대체하느냐에 따라 드레싱 칼로리가 달라져요.


마지막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드레싱을 소개해볼게요.


진한 간장 향이 식감을 돋아준다_ 오리엔탈형 드레싱.
주로 간장을 주재료로 하며.. 액젓, 굴소스 등의 재료를 첨가해 풍부한 맛을 내요.
그 외 참깨나 고춧가루를 넣어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들기도 하지요.
채소나 육류, 해산물에 특히 잘 어울리며..
깻잎이나 상추, 무순 등 동양 채소나 두부, 참치 샐러드 등 한국식 샐러드에 잘 어울리죠.


생과일이 상큼하게 씹히는_ 과일형 드레싱.
파인애플, 키위, 오렌지 등 과일을 갈아 넣어 맛을 낸 드레싱.
생과일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고 씹히는 맛과 상큼함이 살아있어
스테이크나 육류요리에 특히 잘 어울리며..
채소, 닭가슴살 샐러드에 아주 잘 어울리는 드레싱이지요.
과일을 갈아서 올리브오일이나 저지방 플레인 요거트와 함께 만들어 즐기면 좋아요.


칼로리 걱정없는 부드러운_ 크림형 드레싱.
마요네즈나 플레인 요거트, 사워크림, 생크림을 주재료로 만드는 드레싱이지만.
요즘엔 웰빙으로 마요네즈를 쓴다면 집에서 직접 만든 홈메이드나..
두부로 만드는 두부 마요네즈 등 대체를 하여 만들기도 한답니다.
제일 간단하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드레싱 재료로는 바로 플레인 요거트라지요.
새콤한맛과.. 마요네즈와는 다른 상큼함이 있어 다이어트 하시는분들게 좋은 재료에요.
플레인 요거트에 갖은 재료들을 넣어 드레싱을 만들어 즐겨보세요.^^
과일이나 견과류가 들어가는 샐러드에 특히 잘 어울린답니다.


질 좋은 오일이 관건_ 오일형 드레싱.
오일과 그에 잘 어울리는 향을 지닌 허브나 향신료를 곁들인 드레싱.
오일이 주 재료인 만큼 오일의 질이 드레싱 맛을 결정하죠.
올리브오일을 제일 많이 사용하고..
토코페롤을 함유해 노화를 방지하는 포도씨유나 카놀라유, 체지방 효과과 있는..
현미유 등 몸에 좋은 오일로 만드는 드레싱이 다양하답니다.
주로 채소, 육류, 해산물에 잘 어울리지요~^^


그럼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샐러드는 좋지만 드레싱이 좌지우지하니..
샐러드 먹을때 드레싱 꼭!! 확인하시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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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10:31 2008/12/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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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보다 더 힘들다는 요즘같은 I'm F(푸~)한숨시대!!
입에선 푸~하고 한숨만 터져나오시죠.
뒷목 땡기는 일은 하루에도 몇번씩 생기고 허리 펼날없이 일해도 제자리 걸음 뿐이니 스트레스만
꾹꾹 쌓일 뿐입니다.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로 인해 작게는 만성피로(귀차니즘) 두통 소화불량 피부트러블 등 정말 삶에 도움 안되는 병들이 생기고 크게는 위장병 암까지 정말 삶을 방해하는 큰 병들이 생기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일이 지금 그 무엇보다 중요한데요!매일 세수하듯 습관처럼 할 수 있는 나만의 운동법을
찾아 실천할 수 있어야만 건강을 지켜낼 수 있답니다.그래서 1원 한장 없이도 언제어디서나 밴드하나만 있으면 똑똑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밴드운동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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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밴드"를 아시나요?

언제어디서나 핸드백이나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면서 좁은 장소에서도 몸 전체부위를 운동할 수 있으며
일방운동과 달리 수축과 이완시 모두 근육이 긴장이 생겨서 운동효과가 큽니다.
밴드운동은 상해치유를 위한 재활훈련,노인들의 기능적인 훈련,운동선수의 경기능력향상 및 많은 만성적 질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또한 헬스 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운동들과 함께 활용되면서 서서히 알려지고 있는데요!
밴드는 탄력성이 적은것 부터 높은것까지 총7가지가 있는데요!
초보자일 경우 탄력이 높은 밴드를 사용하고 자신의 근력이나 체력에 맞게 밴드의 강도를 조절하시기 바랍니다.(위의 빨간색 밴드는 초중급자들이 사용합니다)

[밴드운동을 이용한 부위별 운동법]

[밴드운동 시 유의점]

밴드운동 시작 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합니다.
모든 동작 시에는 처음엔 밴드없이 동작을 정확하게 습득 후 밴드와 함께 운동을 시작합니다.
모든 동작은 15회 3세트씩 반복하며 천천히 호흡법을 익혀 실시합니다.
                 (호흡법 : 힘이 가해질 때 숨을 내쉬고 힘을 풀 때 숨을 들이 마십니다)

 [어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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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법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양발로 밴드를 밟고 손으로 밴드를 잡고
팔 바깥으로 팔꿈치에 걸치게 합니다.팔을 밀어올려 머리 위까지 들어올립니다.
정점에서 5~10초정도 멈췄다가 처음으로 돌아옵니다.

효  과 
어깨결림이나 뭉친근육을 풀 수 있습니다.


   
사무실이나 전철 안에서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있어 몸이 피로할 때 실시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운동 시에 밴드를 놓치시거나 끊어지면 위험하오니 조심하십시요.

   
 [ 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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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법
밴드를 양 발에 고정 시키고 밴드를 잡고 팔꿈치를 구부려 양 귀에 닿도록 팔을 위로 듭니다.
이어 팔꿈치를 폅니다.처음 자세로 천천히 돌아와 반복합니다.

효  과 
팔의 군살을 제거해줘서 날씬한 팔뚝을 만들어 줍니다.

팁    
지금부터 미리 여름을 대비해서 틈새시간을 활용하여 운동하세요.

[ 옆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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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법

선 자세에서 오른손으로 밴드를 잡고 오른쪽 발로 밴드를 고정시킨 후
팔꿈치를 편 상태로 외쪽으로 구부리세요.
처음 자세로 천천히 돌아와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합니다.

효  과 
옆구리에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지 않게 해줘서 라인을 만들어 줍니다.

    
팔꿈치를 반대쪽 어깨와 일직선을 이뤄야 정확한 준비자세가 된 것이며
복부에 힘을 주고 상체가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 복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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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법 
엉덩이와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바로 눕고 밴드를 무릎 위에서 가로질러 밑으로 잡아 당깁니다.
양 손으로 밴드의 양 끝을 잡고 팔꿈치를 편 상태로 양 팔을 몸의 옆쪽에 가지런히 두고
엉덩이를 바닥에서 떼면서 무릎을 위로 들어 올리세요.최고정점에서 멈춥니다.

효   과  
근력과 유연성을 키우며 기초대사량(자면서도 소모되는 칼로리)를 증가시키며
내장지방을 효율적으로 감소시시켜주고 복근을 만들어줘서 "밥을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가 되게 해준답니다.

    
처음엔 동작이 잘 되지 않아 힘들지만 매일 실시하다보면
복근이 단련되어서 동작을 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으실 것입니다.


[ 무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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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법
양 발을 어깨 넓이로 선 다음 밴드를 발 아래 고정시킵니다.
이어 팔꿈치를 구부려 머리 뒷부분에서 밴드를 잡습니다.
무릎을 90도까지 구부리고 무릎에 힘을 주어 일어납니다.

효   과 
하체 근육뿐만 아니라 허리와 복근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팁    
동작 시 허리를 펴고 무릎은 앞쪽으로 나가지 않게 해주며 시선은 눈보다 위를 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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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법 
발 한쪽을 밴드의 가운데에 두고 선 다음 밴드의 양 끝을 잡고 가슴 높이에서 양 손 주위에 고정합니다.
이 때 팔꿈치는 구부려 주세요.
이어 무릎을 살짝 구부리면서 반대쪽 다리를 뒤에 놓습니다.
몸통을 쭉 펴고 몸을 아래쪽으로 내리면서 앞에 있는 무릎을 구부립니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합니다.

효   과
엉덩이와 허벅지 근력을 강화시키며 몸통의 균형성을 증가시켜줍니다.
   
   
무릎은 직각이 되게 하고 무릎이 발보다 나오지 않도록 해줍니다.


이렇게 부위별 밴드운동을 몇가지 직접 해보았는데요.
"밴드"하나로 운동이 될까?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신텐데요.
탄성이 높은 고무밴드의 장력을 이용해서 신체가 저항하도록 고안된 운동이기 때문에
그 어떤 운동보다도 강력한 운동효과를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건강은 국력"입니다.저렴한 가격에 휴대가 간편한 밴드와 함께 매일 건강 챙기셔서 불황을 함께 이겨내보자구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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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13:53 2008/12/01 13:53

달콤한 과일의 숙성

과일은 수분함량이 높아 칼로리가 낮으며 식이섬유소를 비롯한 당질비타민, 무기질의 급원식품이에요.
알록달록한 과일이 가진 파이토케이컬phytochemical은 과일을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우리가 섭취하였을 때 항산화, 항암 작용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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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성숙과일 때 가장 크기가 크고 맛이 있어요. 클로로필chlorophyll의 색을 띄고 있던 푸른색의 과일은 익어감에 따라 안토시아닌계anthocyanin 색소가 생성되고 카로티노이드계carotenoides 색이 나타나게 되므로 알록달록한 과일의 고유한 색을 나타내요.

불용성이었던 펙틴질도 수용성으로 되어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과육이 되지요.

미숙과의 불용성이었던 전분은 분해되어 수용성의 포도당으로 되어 단맛을 내고, 유기산의 양은 감소되어 신맛이 감소한답니다.

타닌tannin도 감소되어 미숙과의 떫은 맛은 성숙과에서 느낄 수 없게 되지요.

나무 가지에서 매달린 채로 햇빛을 받으며 성숙한 과일을 따서 바로 먹는 것이 과일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에요. 하지만, 도시까지의 운송과정을 생각하면 다 숙성된 과일을 수확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주로 미숙과를 수확하여 인공적으로 성숙시키고 있어요.

과일의 숙성에 관여하는 에틸렌가스ethylene gas는 과일이 익어감에 따라 과일 자체에서 소량 생산되어요.
덜 익은 과일의 녹색을 나타내는 색소인 클로로필chlorophyll을 파괴하고 과일색을 생성하도록 자극하여 과일을 숙성시킨답니다.

사과는 다른 과일에 비해 에틸렌가스를 잘 발생시키는데 이로 인해 함께 보관해둔 과일을 상하게 만들 수 있으니 사과를 보관할 때에는 각별히 개별보관을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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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덜 익은 과일의 숙성에 사과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아직 슈거스팟이 생기지 않은 덜 익은 바나나나 단단한 키위, 떫은 등을 사과와 함께 담아두면 숙성과정을 단축시킬 수가 있답니다.

 

과일은 수확 후에도 계속 성숙하여 수분함량이 감소하고 펙틴질이 물러지며, 당이 증가하는 등의 변화 작용을 계속 하고 있어요. 과일을 낮은 온도에 저장하면 수분의 손실을 낮출 수 있고, 효소starch phosphorylase의 작용이 활발하여 단맛을 빠르게 증가시킬 수 있어요. 오래된 과일이 물러지는 작용도 온도가 높을 때 더 잘 일어나니, 적당히 알맞게 숙성된 과일은 저온저장 하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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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0 11:58 2008/11/20 11:58

계절별 제철과일 고르는 법

우리나라는 4계절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철마다 생산되는 신선한 과일의 종류가 다양해요. 과일은 누가 뭐래도 제철에 먹는 것이 가장 영양가가 좋아요. 모양도 맛도 제각각인 과일, 맛있는 것 고르는 법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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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일 모여라!

수박은 꼭지가 가는 것, 두드렸을 때 둔탁하지 않은 맑은 소리가 나는 것, 줄무늬가 선명하며 둥근 것, 표면이 매끈하며 껍질이 얇고 씨가 적으며 과육 조직이 치밀한 것이 달고 맛있어요.

참외는 단단하고 타원형이며 골과 산이 선명하고 뚜렷하게 구별되는 것, 껍질이 윤이 나며 맑은 노란색을 띄는 것이 좋아요. 꼭지가 가늘고 크기가 약간 작으며 적당히 향기로운 향이 나는 것이 좋답니다. 너무 진한 향이 나는 것은 상한 것일 수 있어요.

포도는 포도 알맹이의 색과 크기가 균일하고 꽉 찬 것, 줄기가 푸른 것이 좋아요. 포도알 표면에 하얗게 과분이 덮여 있는 것은 포도의 당분이 껍질로 새어나와 마른 것이에요. 이 하얀 분이 많을수록 단맛이 나고 신선한 포도랍니다. 포도송이는 햇볕을 많이 받은 위쪽이 아래쪽보다 더 달아요. 그러므로 맛을 보고 고를 때에는 포도송이 끝의 알을 따서 먹어 보고 골라요. 오래 두고 먹을 때에는 포도 알을 떼어 냉동보관하고, 냉장 보관할 때에는 비닐봉지에 담아 보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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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과일 모여라~

사과는 색깔이 선명하고 고르게 퍼져있으며 푸른색이 보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 껍질에 윤기가 있고 싱싱하며 단단한 것, 맑은 소리가 나는 통통하고 둥근 느낌의 것이 좋답니다.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는 물론 항산화작용이 큰 클로로겐산chloroginic acid이나 카프로산caproic acid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암작용을 하므로 껍질을 벗기지 말고 깨끗이 씻어 먹도록 해요.

는 10월 이후에 생산한 것이 저장성이 좋으며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완전히 성숙한 것을 폴리에틸렌 봉지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품종에 따라 색깔이 다소 다르며, 수분이 많고 껍질이 팽팽하며 무게가 묵직한 것, 표면에 상처가 없고 매끄러우며 윤기가 있는 것, 모양이 둥근 것이 맛있는 배라고 할 수 있어요. 꼭지가 마르거나 끈적거리지 않는 단단한 것 또한 맛있는 배랍니다.

은 얼룩이 없고 둥근 사각형의 모양이 제대로 잡힌 것, 꼭지 부분이 찌그러지지 않은 것, 색이 변색되지 않으며 껍질이 주홍색이며 표면이 매끈한 것이 좋아요. 무르고 멍들거나 과피가 검어진 것은 고르지 않도록 해요. 떫은 맛이 없고 과육이 부드러운 것이 맛있는 감이랍니다. 말랑말랑한 연시는 냉동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고, 곶감은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저장 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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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과일 모여라~

딸기는 표면에 윤기가 흐르고 울퉁불퉁하지 않으며 꼭지가 녹색이고 색이 선명한 것이 좋아요. 모양은 타원형이며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 적당한 것이 좋고, 붉은색으로 착색이 잘 된 것이 맛있는 딸기랍니다. 딸기를 씻을 때에는 비타민C의 보호를 위해 꼭지를 따지 않고 그대로 씻어요. 가열하거나 믹서기에 갈면 비타민C가 파괴되므로 생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은 껍질이 얇고 탄력이 있으며 단단하고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과즙이 많아 맛이 있는 귤이에요. 껍질이 들떠 있는 것은 수분이 적고 새콤달콤한 맛이 부족할 수 있으니 고르지 않도록 하고, 표면에 적당한 광택이 있는 것을 고르도록 해요.

비타민의 급원인 과일의 비타민 함량은 과일의 종류, 성숙도, 과일이 자란 환경의 기후, 햇빛 등에 의해 매우 다양하게 변화해요.
여러 과일들을 앞에두고 구입할 때에.. 모양도 좋고 맛도 좋은 과일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일도 중요해요!^^


과일 많이 드시고 감기 없이 튼튼한 겨울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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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7 11:57 2008/11/17 11:57

우리 아이들을 현혹하고 있는 사탕과 초콜릿, 그리고 수많은 과자들. 한창 자라나야 할 아이들에게
식사 사이의 간식은 필수인데, 가정에서 또 학교 급식에서 웰빙식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챙긴다 하더라도
거리의 간식으로 아이들의 건강은 위협을 받고 있어요.
최근 먹거리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깊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중, 고등학교 매점에서는 간식으로 라면,
탄산음료 등의 판매가 금지되고 있지만 이미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아이들은 학교 밖에서 또 다른
간식거리를 찾아다니게 되잖아요.

외국의 아이들은 오이나 당근을 집에서 가져다니며 심심한 입을 달랜다고 하는데, 이미 단 맛에 푹 빠진
우리 아이들에게 오이로 간식을 대신하라고 하면 과연 좋아할지 의문이 들죠?
그렇다면 몸에 좋고 아이들 입맛에 딱 맞는 간식을 찾아보아야 하겠는데... 간편하면서 달콤하고,
아이들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는 열대과일을 권해보면 어떨까요?? ^^

스위티오 파인애플

대표적인 열대과일로는 파인애플, 오렌지, 망고, 바나나 등이 있는데 쉬는 시간 삼삼오오 모여 앉아
과일을 먹고 있는 아이들을 상상해보면 부모님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것 같지않을까요!!
아침에 정성스레 싸준 파인애플 간식. 파인애플은 단맛과 함께 신맛이 있는 과일로 상큼하고 시원한
열대과일입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가져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사랑하는
과일이다. 파인애플 1회 섭취량을 통해 하루 비타민 C 섭취 권장량의 48%를 충족시킬 수 있고 식이섬유
또한 풍부하여 자칫 학업으로 인해 운동이 부족해 변비로 고생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그만이죠.
Dole(돌) 오렌지

오렌지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해진 과일로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과일로 유명합니다.
이들은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하여 주므로 사춘기 소녀 시절 외모에도 한층 신경을 쓰는 동시에  학업의
이중고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랍니다. 오렌지에는 각종 비타민 외에도 미네랄이 풍부한데
특히 가임기 여성에게 부족되기 쉬운 철분과 엽산이 듬뿍 들어있으니 미래의 엄마가 될 소녀들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Dole(돌) 망고

망고는 독특한 향과 달콤한 맛으로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보낼 것 같아요.
망고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아 크게 인기가 있어 망고 아이스크림까지 나올 정도였으니
망고의 달콤함은 이미 증명이 된 셈입니다. 망고는 오렌지와 같이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과일로
오렌지의 시큼한 맛이 꺼려진다면 망고를 추천해 봅니다.

스위티오 바나나
시큼한 맛의 열대과일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면 바나나는 어떨까요? 바나나는 맛이 풍부하고 섬유질과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입에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입 안 가득 퍼지는 바나나 특유의 향과 그
부드러움에 그날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는 것을 경험해 보신 적 혹시 없으시나요?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한 바나나는 학업으로 지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간식입니다.
특히 누구나 쉽게 껍질을 까서 먹을 수 있으므로 바쁜 아침 바나나 한 개를 ‘똑’ 따서 학교로 달려간다면
그날 하루가 든든할 것입니다.

바나나는 소화되기 쉬운 당질 식품으로 빠른 두뇌회전을 요하는 아이들에게 쉽게 두뇌 활동을 위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좋은 과일이라는건 다들 알고 계시죠?
바나나에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한데, 칼륨은 정상 혈압을 유지시키고 근육 경련을 일으키지 않고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마그네슘은 진정작용으로 신경 흥분을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칫 감정의 기복이 심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바나나는 안정된 심신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과일로 만든 간식

아침에 학교 가는 시간이 촉박하여 아침 식사를 거르기 일쑤인데, 이럴 때는 열대과일을 이용해
스무디나 밀크 쉐이크를 만들어 먹어보는건 어떨까요?
특히 바나나는 과일 중 알칼리성 식품으로 빈속에 먹어도 위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뇌로 바로 에너지를
보낼 수 있는 탄수화물 과일이므로 아침부터 공부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좋답니다.
바나나 껍질을 제거한 후 작게 썰어 살짝 얼린 후 플레인 요거트와 함께 갈아 마시면 맛 좋은 웰빙 스무디
음료가 탄생합니다. 이때 기호에 따라 딸기나, 키위, 파인애플 등을 첨가하여도 좋고요.
플레인 요거트 대신 우유와 함께 갈아 마시게 되면 바나나 밀크 쉐이크 완성. 더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꿀을 넣는 것도 좋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은 하루 세 끼의 식사로만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 발육과 함께 건강한 신체를 위한 똑똑한 엄마들의 간식 선택!! 아이들 학업에도 도움을 주고 그
들의 입맛도 충족시킬 수 있는 열대과일, 그리고 바나나. 지금 슈퍼에서 바나나 한 송이를 사 시원한
스무디로 우리 아이를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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