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è 체리는 흔히 통풍 등 관절염 환자에게 추천한다. 체리의 붉은 색소(안토시아닌)가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은 아스피린보다 10배 높은 소염효과를 나타낸다. 이 연구팀은 또 관절염 환자가 체리주스를 즐기면 염증과 통증이 완화된다고 밝혔다. 암 예방 식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인은 스테이크를 먹을 때 체리를 흔히 곁들인다. 햄버거에 썬 체리를 넣어 먹기도 한다. 붉은색이 식욕을 자극하는 것이 첫째 이유고, 붉은 색소(안토시아닌)가 암을 예방한다고 여겨서다. 특히 고기를 구울 때 탄 부위에 생기는 발암성 물질(HAA.PAH 등)의 생성을 줄여준다는 것이 둘째 이유다.
체리나무에 대한 모든걸 알고 싶어요.
è ‘체리나무’라고 하면 어떤나무인가 아리송하지만, ‘Cherry’라고 하면 우리 말로 벚나무나 벚나무의 열매인 버찌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벚나무의 종류로는 산벚나무. 벚나무.겹벚나무.개벚나무. 개벚지나무. 양벚나무. 수양벚나무. 왕벚나무.섬벚나무 등이 있다.
보통 체리라고 하면 양벚나무[Prunus avium L. (영) Mazzard Cherry ]의 열매를 말한다. 양벚나무의 열매는 일반 벚나무열매인 버찌보다 크기도 훨씬크고(3~4배정도), 버찌는 익으면 까맣게 되지만, 양벚나무열매는 익으면 노랗고 빨갛게 변한다. 꽃을 보거나 잎을 보면 일반 벚나무와 구별하기 어렵고 다만 열매가 맺으면 금방 알아 볼 수 있다.
체리에도 씨가 있나요?
è 있다.
앵두와 체리는 같은 종이나요?
è 체리와 앵두는 속(屬)이 같고 종(種)이 다른 사촌이다.
체리가 비싼 이유
è 시중에 판매하는 체리는 미국산이다. 수입되는 과일이므로 과세가 붙는다. 또 체리나무는 얇고 부러지기 쉬어서 날씨의 영향에 따라 작황이 달라지므로, 작황이 어려울 때에는 수출량이 줄어 가격이 올라가게 된다.
초록색 체리도 있나요?
è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미국산 마라시노 체리가 수입되고 있는데, 붉은색, 노란색, 초록색 등이 있으며 꼭지가 있는 것과 꼭지가 없는 것으로 나뒨다. 하지만 원료는 한 가지를 가지고 제조한다. 모두 일반 체리를 색소 처리하여 가공한 제품들로, 전체적으로 색소처리를 하고 씨를 제거하고 시럽에 보관한 것이다.
체리가 동안 얼굴을 만드는데 좋다던데 사실인가요?
è 체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그 밖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온 몸을 시원하게 해줄 디저트 음료 - 과일 에이드 레시피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17/07/14
- 패션 후르츠 용과 주스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15/07/13
- 체리 플레인요거트 파르페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15/07/10
- 체리 무알콜 모히또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15/07/10
- 브로콜리 치즈볶음밥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1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