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유치원
8월의 첫 쿠킹 클래스는 영등포에 위치한 한영유치원이에요.
어떤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유치원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넓은 강당에 오색 칠판 친구들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어요.
꼬마 요리사님들을 위해 신선한 과일과 채소들이 책상 위에 한가득 올려져 있어요. 요리 수업에 사용할 과일과 채소들도 가지런히 접시에 담아 준비 완료!
이제 친구들과 오색 과채 건강 이야기를 알아 볼까요?
영양 선생님과 함께 빨강, 노랑, 초록, 보라, 하얀색의 각 색깔 과일과 채소가 우리 몸의 어디에 좋은지 알아 보았어요.
영양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들은 친구가 노란 과일과 채소를 노란 칠판 친구 입에 쏙 붙여 주면서 “노란 과일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줘요.”라고 배웠어요.
영양 선생님은 뿌듯하게 보시며 열심히 골고루 먹어야 되는 이유도 자세히 설명해 주셨답니다
다음은 요리 선생님과 함께 오색 과일을 이용해서 요리하는 시간이에요.
플라스틱 칼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고 도마 위에 요리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과일 또는 채소를 올려 잘랐답니다.
자르는 것이 신나서 그런지 과일을 “100개로 자를 거예요.”라며 열심히 자르는 친구들도 있고 자르면서 맛있게 먹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먹은 과일들이 많아 여유분으로 준비한 재료를 우리 친구들 접시에 다시 담아주느라 선생님 손이 바빴다고 해요.
그래도 5가지색 과일과 채소를 오물오물 먹는 모습에 선생님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한가득이었답니다.
과일샌드위치를 만들고 그 다음으로 과일컵샐러드를 만들었어요.
5가지 과일과 채소가 어디에 좋은지 다시 생각하면서 요리 선생님과 함께 투명컵에 담았답니다.
샌드위치와 샐러드 두가지 요리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5가지 과일과 채소를 맛보니 우리 친구들이 더 만족스러워 했어요. 오늘 만든 요리는 우리 가족들과 맛있게 먹어요.
한영유치원 친구들~ 오늘 재미있었나요?
다들 과일박사 수료증을 받고 기뻐하면서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겠습니다.”라고 우렁차게 약속하는 모습을 보니 선생님이 다 뿌듯했어요.
오늘처럼 다양한 과일과 채소 골고루 먹고 우리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또 만나요.
오늘 배운 거 가족들에게 알려주겠다는 약속 꼭 지켜 우리 친구들이 가족 건강 지킴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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