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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전 / 세발나물바나나전 / 스위티오바나나




즐거운 연휴 보내셨나요?
사월 초파일에는 절에도 다녀오고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구룡산으로 등산도 하고 왔습니다.

요즘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나나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달콤한 바난와 호두, 우유랑 함께 갈아서 바나나쉐이크로 즐기기도 하고요.
아이들 간식으로 바나나롤샌드위치를 만들어 챙겨 주기도 하는데요.

칼슘과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바나나와 비타민C, 엽록소가 풍부한
세발나물을 이용해 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세발나물바나나전 소개합니다.


[재료]
바나나 2개, 세발나물 두줌, 달걀 1개, 부침가루, 물, 식용유





스위티오 바나나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는 칼슘과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저열량 식품으로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볼에 부침가루와 물을 붓고 반죽한 후 달걀을 풀어서 반죽을 합니다.




세발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송송 썰어줍니다.
갯벌의 미네라을 섭취하고 자라는 세발나물은 비타민 C, 엽록소,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콜린과 노화억제 물징린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지요.




밀가루 반죽에 썰어놓은 세발나물을 너혹 고루 섞어서 반죽을 합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씩 떠 넣으면서 노릇노릇하게
부친 후 도마 위에 기름종이를 깔고 전을 올려줍니다.




바나나 껍질에 까만 반점이 생긴 거 보이시죠.
바나나는 껍질에 반점이 하나 둘 나타날 때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하는데 알고 계셨나요?
반점이 생긴 바나나 껍질을 제거하고 먹어보니 역시나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더라고요.




바나나는 껍질을 제거해줍니다.
바나나 껍질에는 반점이 생겼지만 속은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이 좋은 달콤한 바나나이지요.






바나나를 올린 후 돌돌 마랑서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세발나물 바나나 전을 접시에 담아냅니다.






비타민 C와 엽록소가 풍부한 세발나물 부침을 만들어서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나나 올린 후 돌돌 말아서 세발나물 바나나전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한입에 먹기에도 간편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바나나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세발나물바나나전은 어떠세요?


풀향기님의 맛있는 세발나물바나나전 레시피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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