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6]애지어린이집
여기는 애지어린이집이에요. 어떤 친구들과 만날지 어린이집으로 들어가볼까요?
교실이 2층이라 짐들을 나르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에 들리는 우리 친구들의 웃음 소리에 힘을 얻어 무거운 것도 번쩍번쩍 들어 이동했답니다
우리 친구들의 건강을 챙겨줄 오색 과일과 채소들도 접시 위에 한가득~ 직접 실물을 볼 수 있도록 각 테이블에 채소와 과일들을 올려뒀답니다.
수업 준비가 끝났으니 노란 앞치마를 예쁘게 입은 우리 친구들을 만나볼까요?
영양 선생님과 재미있는 과일, 채소 이야기를 듣고 오색 칠판 색깔에 맞게 과일과 채소 자석을 찾아보기로 해요.
하얀 채소를 찾고있는 우리 친구~ 양파, 감자, 무 등을 찾아 하얀 칠판 입에 쏙쏙 붙여주었답니다.
하얀 과일과 채소를 잘 찾아서 붙이는 모습에 선생님들도 뿌듯했답니다.
영양선생님과 오색과일과 채소 골고루 먹을 것을 약속하고 요리를 시작했답니다..
요리 선생님과 인사를 하고 칼과 도마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과일과 채소를 잘라봤어요.
피부를 예뻐지게 도와주는 노란 파인애플을 쓱싹 자르면서 만져보고 향도 맡아보고, 먹어보기도 하면서 다양한 감각을 사용해 파인애플을 느껴봤어요.
나머지 보라, 초록, 빨강, 하얀 과일들도 예쁘게 올려서 건강 샌드위치를 완성했어요.
과일샌드위치를 완성하고 과일샐러드를 만들기 위해 투명컵에 오늘 배운 5가지 색깔 과일과 채소를 담아보면서 우리 몸에 어디에 좋은지 다시 한번 알아봤어요.
우리 친구들이 영양 수업을 잘듣고 기억하고 있어서 과일 퀴즈를 너무 쉽게 맞추면서 컵에 쏙쏙 담아 선생님들이 뿌듯했답니다.
컵 속에 넣지 못한 과일들은 입 속으로 쏙쏙 넣으면서 수업이 끝날 때쯤엔 자연스럽게 5가지 과일과 채소를 하나씩 먹어봤어요.
요리 수업이 끝나고 과일, 채소 박사가 된 우리 애지어린이집 친구들 모두 반별로 단체사진을 찍고 요리 선생님께 과일 박사수료증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많은 친구들 앞에서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을 것을 약속 했답니다.
애지어린이집 친구들~ 오늘 선생님들과 약속 잊지 않았죠? 과일과 채소 골고루 먹고 씩씩한 어린이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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