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아몬드소스위에 달콤하고 상큼한 파인애플을 토핑한 파인애플 타르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아이들 간식 믿을수 있는게 없어서 제가 집접 베이킹을 배우다 보니
첫 타르트 시도 였는데..나름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좀 부끄럽지만 제가 먹어도 오~
제법이기에 자랑하고 싶어 올려봅니다.
재료
시트:박력분 100g,설탕조금,소금조금,버터50g,찬물40cc
아몬드 크림:버터90g,슈거파우더70g, 달걀1개,아몬드가루95g,박력분 50g,럼주1큰술
그외 파인애플 몇조각
방법
1.믹서기에 박력분과 찬버터를 넣고 갈아주세요..부슬부슬 섞이죠?
2. 찬물을 비우고 또 갈면 덩어리가 되요..
3.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펴서 타르트틀에 사진처럼 펴서 정리해주세요.
구웠을때 울퉁불퉁하게 구워지지 않게 포크등을 이용해서 구멍을 내주세요..사진과 같이^^
4.오븐에 200,도에서 7분정도 구워 다시내서
5.아몬드 크림 만들기 버터를 으깨다 슈가파우더를 넣고 잘 섞다 계란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6.다음 럼주와 아몬드가루,박력분을 넣으면 아몬드 크림 완성~!
7.아까 구운 타르트 반죽위에 짤주머니에 아몬드 가루를 넣어 달팽이 모양으로 쭉 채워주세요.
8.아몬드 크림을 채우고 그위에 맛있는 파인애플 조각을 개성있게 토핑하시면 되요.
9. 오븐에 180도에서 20~30분 가량 구우면 된답니다.
바삭바삭하면서도 촉촉 달콤한 나만의 파인애플 타르트~!!
아이들 간식으로 고민하시는 분께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아몬드슬라이스나 호두가 없어서 못 넣었는데..마지막에 그냥 위에 뿌려서
고소한 아몬드소스위에 달콤하고 상큼한 파인애플을 토핑한 파인애플 타르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아이들 간식 믿을수 있는게 없어서 제가 집접 베이킹을 배우다 보니
첫 타르트 시도 였는데..나름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좀 부끄럽지만 제가 먹어도 오~
제법이기에 자랑하고 싶어 올려봅니다.
재료
시트:박력분 100g,설탕조금,소금조금,버터50g,찬물40cc
아몬드 크림:버터90g,슈거파우더70g, 달걀1개,아몬드가루95g,박력분 50g,럼주1큰술
그외 파인애플 몇조각
방법
1.믹서기에 박력분과 찬버터를 넣고 갈아주세요..부슬부슬 섞이죠?
2. 찬물을 비우고 또 갈면 덩어리가 되요..
3.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펴서 타르트틀에 사진처럼 펴서 정리해주세요.
구웠을때 울퉁불퉁하게 구워지지 않게 포크등을 이용해서 구멍을 내주세요..사진과 같이^^
4.오븐에 200,도에서 7분정도 구워 다시내서
5.아몬드 크림 만들기 버터를 으깨다 슈가파우더를 넣고 잘 섞다 계란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6.다음 럼주와 아몬드가루,박력분을 넣으면 아몬드 크림 완성~!
7.아까 구운 타르트 반죽위에 짤주머니에 아몬드 가루를 넣어 달팽이 모양으로 쭉 채워주세요.
8.아몬드 크림을 채우고 그위에 맛있는 파인애플 조각을 개성있게 토핑하시면 되요.
9. 오븐에 180도에서 20~30분 가량 구우면 된답니다.
바삭바삭하면서도 촉촉 달콤한 나만의 파인애플 타르트~!!
아이들 간식으로 고민하시는 분께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아몬드슬라이스나 호두가 없어서 못 넣었는데..마지막에 그냥 위에 뿌려서
마지막 5분 전쯤 꺼내시기전에 뿌려서 구으시면 꼬소함이 두배랍니다.
제게는 이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저의 아내와 딸이 있습니다..
집사람을 처음 만난건 지금으로부터 5년전 4월의 어느 화창한 봄날이었습니다..
하루하루 평범하기 그지없던 제 삶에도 드디어 봄날이 온거죠..
저는 운명같은 사랑이란건 믿지않는 사람이었습니다..
TV속 주인공들이 첫눈에 반한다는말도 다 드라마속 이야기라고만 생각하던 저였거든요..
그러다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고 저는 정말 아내에게 첫눈에 반하고 말았답니다..
나는 무슨일이 있어도 이여자와 꼭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4월에 처음 만남을 시작으로 10월에 결혼식을 올렸으니 상견례서부터 결혼식까지 그야말로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결혼이었지요..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하는 결혼에 지인들은 혹시 사고친거 아니냐며 우스갯소리를 하곤 했지요..
이런 우리 사랑을 하늘이 정말 시샘이라도 한걸까요..
아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부부에게 그후로 3년이 지나도록 아기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길거리를 지나나 임산부만 보면 눈길을 떼지 못했습니다..
저또한 그런 아내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지만 그때는 모르는척 할 도리밖에 없더군요..
병원도 다녀보고 한약도 지어먹어보고 좋다는건 다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평상시에도 예민한 성격의 제아내는 아기 문제로 무척이나 힘들어했고 그런 아내를 지켜보는 저자신도
정말 무엇하나 해줄수 없고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점점 지쳐가기 시작했죠..
하루는 아내와 아이가 없으면 어떠냐 우리둘이 이렇게 서로 아끼면서 면되지하고 정말 마음을 비우자는
말도 해보았지만 말하는 저자신도 그러면서도 혹시나하는 기대까지 져버릴수는 없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천신만고끝에 아내는 드디어 임신을 하게 되었고 우리부부는 정말 세상을 다갖은듯한 행복
함에 사로잡혔어요..
나도 이제 아빠가 된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기뻤습니다..
하지만 그 행복한 감정도 잠시 임신 8주째부터 시작된 입덧은 임신 막달까지 우리부부를 괴롭혔습니다..
평상시에도 50키로를 넘지 않는 외소한 체격의 아내는 아기를 갖은뒤 오히려 체중이 5~6키로나 빠질정도
로 점점 야위어 갔습니다..
물론 아기를 갖기전에 괴로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정말 하루 이틀도 아니고 임신 막달까지
그렇게 심한 입덧을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주위에서도 걱정을 할 정도였지요..
사람마음이 간사한 지라 임신전에는 아기만 생기면 걱정이 없을거 같더니 임신막달까지도 심한 입덧을
하던 아내를 보니 너무 안쓰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아내는 밥냄새며 냉장고냄새, 심지어는 고구마나 감자찌는 냄새까지도 역하다며 맡지못한 아내였건만
정말 이상하게도 바나나만큼은 잘 먹더라구요..
저는 다른 임산부들이 좋아하는 딸기나 앵두, 새콤달콤한 자두 이런 여러 과일을 사다주었지만 다른건
몇알만 먹을뿐 바나나가 땡긴다고 그렇게 바나나만 먹었답니다..
나중엔 바나나를 믹서기로 우유와 같이 갈아서 바나나우유를 해먹으며 설탕을 하나도 넣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달고 맛있다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하기도 했습니다..
원래 흰우유를 싫어하는 아내가 임신기간에 병원 원장님이 우유를 먹으라고 했다면서 바나나와 갈아서
먹으니 우유냄새도 안나고 든든해서 식사대용까지 된다면서 저에게 자랑을 하더군요..
지금도 아내가 하는말이 임신해서 먹은 바나나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먹은양보다도 많을거라고 합니다..
출산후에는 질려서 먹지 않을줄 알았는데 몸조리하는 동안에도 어찌나 바나나를 좋아라했는지..
그런 까닭일까요?? 엄마가 임신내내 바나나만 먹어 그런지 우리딸아이 역시 바나나를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생일 선물로 뭐사줄까?하는 할머니의 물음에도 "바나나~~"하고 대답하는 딸아이랍니다..
돌아오는 12월 6일은 바나나를 너무나 사랑하는 저의 사랑스런 아내의 생일입니다..
글재주가 없는 저이지만 사랑하는 저의 아내를 위해 평생에 잊지못할 추억을 남겨주고 싶은 마음에
정성을 가득담아 글을 올립니다..
위사진은 천신만고끝에 얻은 우리부부의 보물1호 우리 딸아이랍니다..
바나나도 포크로 찍어 고상하게 먹는(ㅎㅎ) 저희 부부의 분신이지요..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큼 이쁜 우리딸과 딸아이 육아로 하루종일 힘들면서도 힘든내색하지
않고 저를 먼저 챙겨주는 사랑스런 저의아내에게 세상에서 제일 달콤하고 맛있는 바나나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족 바나나처럼 환하고 달콤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면서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