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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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이
지난 8월 8일~9일 이틀간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펼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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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선 배기량에 따라 종목을 나눠 '한국형 스톡카' 슈퍼6000(캐딜락CTS, 금호타이어),
'현대 제네시스 쿠페 원메이크 경기' 슈퍼3800(한국타이어), 슈퍼2000(미쉐린), 슈퍼1600(한국타이어) 등
4개 클래스에서 우승컵을 놓고 화끈한 경기가 펼쳐졌답니다.

여기 연예인 드라이버 안재모와 김진표 그리고 '한류스타' 류시원도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위해 도전하였답니다.
돌(Dole)아저씨도 화이팅 한번 외쳐봅니다. 화이팅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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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엔 이벤트도 아주 풍성했어요.

경주차, 카레이서, 레이싱모델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그리드 이벤트와 ㅎㅎ
피트워크 이벤트 그리고 서킷동승체험인 택시타임 등이 마련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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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우승자를 미리 맞춰보는 전광판 이벤트도 준비되었답니다.

저기 Dole코리아도 보이네요. ㅋㅋ
돌(Dole)코리아는 Super 6000 우승자를 맞추신분들께 돌(Dole)코리아 푸짐한 열대과일 세트를 드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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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리드 이벤트는 전 클래스 차량과 드라이버들이 트랙에 나와
관람객들이 사진도 찍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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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4전에서는 유명가수 초청공연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벌어졌어요.

신나고 멋진 무대를 만들어줄 주인공은 ....... 바로!!
‘노라조’와 ‘애프터스쿨’이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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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청과 회사인 Dole 코리아는 이번대회에 열대과일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였답니다.

특히 유료입장객에게는
선착순 1000명에 한해서 Dole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바나나를 나누어 드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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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당첨자분들의 얼굴이 보이네요.
ㅎㅎㅎ 좀 무거워 보이는군요.

바로 돌(Dole)아저씨가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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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5 15:57 2009/08/25 15:57

지난 7월 16일...
장마? 우기?

아무튼 그 빗속을 뚫고 반가운 선물이 도착을 했다.

Dole 아저씨의 과일농장[http://blog.dolefruit.co.kr] Dole 코리아[http://www.dolefruit.co.kr]로 부터
Dole사의 스위티오라는 파인애플인데 새콤달콤한 향기가 입안에 군침을 돌게 한다.

지난번 너무도 맛있게 먹었던 경험이 있어 더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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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빗속을 마다않고 마음 쉼터를 찾아 주신 계룡산 주변의 스님들이 즐거워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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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서 오신 혜원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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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 주지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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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스님까지...
작은 나눔에도 다들 너무도 기뻐하신다.

마침 시간을 잘 맞춰 도착한 파인애플덕에 신세만 지던 나도 뭔가 좀 드린 것 같아 기쁘다.

오랜만에 비가 그친 오늘...
멀리서 벗이 이곳 마음 쉼터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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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도착한 마오타이영빈주!!!
귀한 손님을 맞아 환영의 의미로 마신다는 영빈주!!!

파인애플을 잘라 한잔의 향기로운 술로 정을 돋운다.

귀주모태주는 장향형(醬香型) 백주의 시조 격으로 110여 가지에 달하는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마신 후 빈잔에도 오랫동안 향기가 사라지지 않는다하여 "공배향 병병향 (空杯香 甁甁香)" 이라 불리운다고 하는데...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의 향과 너무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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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술이니 기름진 안주가 제격일 것이라고 생각들을 하는데...
나에게 술안주는 떡과 과일이 가장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온 탓일까?

고량의 독특하면서도 강한 향과 파인애플의 달콤한 향기와 맛이
마오타이영빈주의 향과 맛을 더욱 살리는 것 같다.

극구 사진 찍히기를 사양하는 벗을 빼고 찍은 사진이라 내마음의 한 곳이 휑하긴 하지만,
좋은 술과 좋은 과일 너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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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파인애플을 장만하다가 떨어트려 아랫부분이 좀 뭉그러졌지만
어떠랴 보기 보다는 맛이 먼저인 것을~~~

Dole 아저씨의 과일농장[http://blog.dolefruit.co.kr]
Dole 코리아[http://www.dolefruit.co.kr]

스위티오 파인애플 정말 고마워요~~~



계룡도령[http://blog.naver.com/mhdc/15005824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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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9 09:00 2009/08/19 09:00

바나나가 밥이다?

내 어린시절~~~
그러니까...40여년전...
바나나는 정말 비싸고 귀했습니다.

교역에 의하기 보다는 미군부대에서 몰래 흘러 나온 것이 대부분이라서 귀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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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귀하던 바나나가 이제는 정말 흔해졌습니다.
주변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바나나...

하지만 맛도 가지 가지~~~
크기도 가지 가지~~~

ㅎㅎㅎ
그 바나나가 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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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산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더구나 혼자 식사를 한다는 것은 더 힘든 일이지요.

자신만을 위해 밥을 하고 반찬을 준비하고~~~
그리고 허기진 몸을 혼자만의 수저를 놓은 상차림앞에 앉는 다는 것은 더 더욱 힘든 일입니다.

우연히 블로그 이웃 모아이님[http://blog.naver.com/jeong876]의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Dole 아저씨의 과일농장[http://blog.dolefruit.co.kr]

그 바나나의 맛은 정말 남다릅니다.

깊은 향기와 아울러 달콤한 맛은 시중의 다른 바나나와는 확실한 차별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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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만의 식탁을 위해 힘들게 준비 하는 식사 그래서 내가 받아 들인 한끼 식사용 바나나
특히 한끼의 식사라면 영양성분은 충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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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몇개의 바나나로 한끼의 식사...
바로 밥으로 충분하답니다.

특히 복부 비만인 나에게는 더 없이 좋은 영양식이요.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ㅡ.ㅡ

이렇게 좋은 식품을 혼자 먹을 수는 없죠?

그래서 내 이웃이요 아우인 솔빛한의원 원장 진상구 한의사가
새롭게 준비하는 웰빙 친 환경 한의원의 개원 준비에 한창인 한의원 자리에서
올바로 개원하도록 주변에 야생화를 식재하거나 목공 일을 도와주고 있는데...

혼자만 먹을 것이 아니고 Dole 스위티오바나나를 가득 들고 가 일하는 이웃들과 나누어야죠
워낙에 깔끔한 원장 부인인 소피아의 남은 바나나 정리해 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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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솔빛한의원이 개원을 하고...
나도 이제 내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충남 공주시 계룡면 구왕리 241번지에 위치한 새 쉼터...
"물처럼 바람처럼" 마음 쉼터로의 이주를 시작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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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추억의 물건들을 옮기다 보면 식사를 거르기 일쑤랍니다.
왜냐구요?
혼자서 먹겠다고 상을 차려 밥을 먹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특히 이사 중에는 더욱 더~~~
그렇다고 중국음식점에 배달을 시킬 수도 없구요.
물론 한 그릇을 가지고 4.5킬로를 배달 오라고 하기에는 내 양심이 도저히 허락되질 않아서죠~~~
^^
이럴 때!!!
Dole 스위티오바나나는 정말 훌륭한 식사 대용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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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죠!!!
이렇게 어수선한 추억나르기 중에 어떻게 밥을 챙겨 먹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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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일을 하다 보면 지치기도 합니다.
뙤약볕을 피해 그늘에 마련된 해먹에 몸을 눞히고 바나나로 오찬을 즐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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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여러분 부럽죠?
나만의 여유!!!
시골 속 삶의 작은 행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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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 스위티오바나나를 밥으로 만들어지고 완성된 마당의 평상입니다.
잘 정돈되고 깔끔하니 그럴 듯 하지않나요?

나와 7년을 함께한 풍산개 잡종 다롱이~~~
늙었는데도 지금은 임신중이랍니다.

새끼를 몇마리나 낳을 지 모르지만 이웃에 나눔을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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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바나나에 대해서 먹을 줄은 알지만 맛이나 선택 방법은 잘 모르시죠?

맛있는 스위티오 바나나를 고르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스위티오 바나나의 꼭지가 약간 녹색을 띠고 있는 노란 바나나는 4~5일간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구입 당일 드시려면 갈색의 점이 있는 주근깨 스위티오 바나나를 고르시는 것이 좋답니다.
이때가 가장 달고 맛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럼 Dole 스위티오바나나를 맛있게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위티오 바나나를 냉동시켜 우유와 함께 믹서기에 갈아 쉐이크를 해드시면
또 다른 맛의 스위티오 바나나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잘익은 스위티오 바나나를 냉장고 에 넣어두면 껍질이 갈색으로 변하죠?
하지만 과육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니깐 안심하고 드셔도 된답니다.

나는 냉장고에 넣지않고 그냥 보관을 해 두다가 아래처럼 껍질의 색이 칙칙하게 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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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고민하다가 차를 좋아 하는 나는 다식으로 어떨까?
하는 생각에 햇차와 함께 다식으로 갈색으로 변한 Dole 스위티오바나나를 먹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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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차의 맛은 다들 아실테고...
Dole 스위티오바나나의 적당한 달콤함과 향기는 차맛과 너무도 잘 어우러진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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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잔의 차를 우리는 동안 어느새 Dole 스위티오바나나는 모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ㅠ.ㅠ
너무도 큰 아쉬움을 남기고~~~

Dole 스위티오바나나 정말 끝내줘요!!!  


계룡도령[http://blog.naver.com/mhdc/15005182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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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1 08:00 2009/07/21 08:00
Dole(돌) 코리아, 여름맞이 '하하하 페스티벌' 개최

Dole(돌) 열대과일 먹은 당신, 떠나라~



돌 코리아, 7월 4일부터 26일까지 ‘하하하(夏夏夏) 페스티벌’ 고객 추첨 사은행사 진행
돌(Dole) 열대과일 5천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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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4일(토) ~ 7월 26일(일) 세계 최대 청과 회사 Dole(돌) 코리아는 본격적인 여름이자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구매고객 대상 사은 행사 ‘하하하(夏夏夏)페스티벌’을 개최한다.

Dole(돌) 코리아는 오는 7월 4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하하하 페스티벌’을 진행, 전국 유명 백화점 및 대형 마트에서 Dole(돌) 열대 생과일을 5천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Dole(돌)코리아는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 가족여행권, 블루캐니언 입장권, CGV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음료권 등 총 6,273개의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

응모를 희망하는 구매자는 구입 영수증 하단에 기입된 Dole(돌) 코리아 경품 응모번호를 Dole(돌) 코리아 홈페이지(www.dolefruit.co.kr) 내 경품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하하하 페스티벌’을 기획한 Dole(돌) 코리아 나호섭 차장은 “바캉스 시즌 고객 이벤트로 구성한 ‘Dole(돌) 하하하 페스티벌’은 무더운 여름, 소비자들이 Dole(돌)과 함께 더욱 건강하고 시원한 바캉스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경기 불황 등 힘들고 바쁜 일상에서 소비자들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돌(Dole) 코리아 여름맞이 ‘하하하 페스티벌’

  • 행사 기간: 2009년 7월 4일(토) ~ 7월 26일(일)
  • 행사 매장: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 증정 고객: 스위티오 바나나, 파인애플 등 열대 생과일 구매고객

응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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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4 08:00 2009/07/04 08:00

아침 일찍 아들과 같이 지난번 수리를 하다가 집 주인과의 의견이 맞지않아 포기한 집으로 가서
내 연장과 이것 저것 널부러 진 것들을 챙겨서 옮겨두고,

아침을 먹기위해 죽림방으로 돌아와서 라면을 끓여 둘이서 먹고나니
논산의 허봉철 형님의 전화가 왔다.
위문공연을 오시겠단다.
야채랑 삼겹살을 가지고 올 것이니 된장과 김치를 준비하라신다.

서둘러 구이용 불판과 이불 보퉁이를 가득싣고 구왕리 241번지의 집으로 향했다.
우선 집안의 불필요한 물건들을 끄집어 내고 청소를 하는데
도착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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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봉철형님은 논산 손영기 박사님을 통해 만나게 된 분인데...
논산경찰서 수사과 형사계장으로 은퇴 하시고
지금은 논산여고의 학교지킴이로 활동을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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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한박스와 직접 기르신 상추와 마늘 고추 돼지 삼겹살을 사서 오셨다.
서둘러 이것 저것 준비를 하고 두충나무의 그늘아래 4명이 둘러 앉아 맛있게 구어 먹는데

다들 된장과 김치의 맛이 기가막히다고 칭찬이 자자하다.
된장은 음식 맛 좋기로 유명한 논산 노성면의 우리집민박식당을 운영하는 정은언니로 부터 얻은 것이고,
김치는 블로그 이웃 푸름이님 부부가 가져다 준것의 마지막 김치이다.

정성이 가득해서 특별하게 더 맛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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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푸르러가는 초여름의 한낮...
숲으로 둘러쌓인 한적한 놀이터에서의 삼겹살 파티!!!

정도 깊어가고 여름도 깊어 간다.

간단하게 한잔씩들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막 헤어지려는데
택배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파인애플이 도착을 하였으니 어디로 가져다 줄까라는...

어차피 청소도 끝났고...
비도 한 두방울씩 떨어지고 아들도 스승의 날이라 학교로 돌아가야 한다기에 죽림방으로 돌아 가야할 것 같아
중장삼거리의 중장주유소옆 중화요리 전문집 비룡성에서 만나기로 하고 그곳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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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파인애플 한상자와의 조우~~~
요리전문 블로거 모아이님의 블로그에 오른 글 ★바나나 한박스 받아 가세요 ~~Dole 바나나 이벤트 ★ 에 오른
Dole 아저씨의 과일농장[http://blog.dolefruit.co.kr] 이벤트에 참여해서 바나나에 이어 받게 된 것으로
한박스의 파인애플이 도착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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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사의 스위티오라는 파인애플인데 새콤달콤한 향기가 입안에 군침을 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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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 아저씨의 과일농장 과일을 맛있게 먹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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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파인애플에는 어떤 영양 성분들이 들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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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고르려면?

크라운이 진녹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크라운 잎이 시들고 갈색으로 변하거나 과육이 멍든 파인애플은 피하는 것이 좋고
구입 후 4일이 지나기 전에 드셔야 고유의 맛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적정 크기로 썰어 밀패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보다 오래 신선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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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을 보게되면 제일 먼저 부모님 생각이나고...
다음에 자식들...
다음에 가가운 지인들이 생각나는 것은 인지상정!!!
잘 익어 새콤달콤한 향기를 풍기는 파인애플을 제일 먼저 허 봉철님께 하나 드리고,
다음은 아들에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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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구룡암의 불당에도 하나 올리고...
나를 위해 기공치유를 해 주는 무극 함창국선생에게도 하나~~~
ㅜ.ㅜ
그렇게 계산하다 보니 달랑 2개의 파인애플만 남는다.

점심을 먹은지가 오래되지라.
출출하다.
냉큼 파인애플을 잘랐다.
ㅎㅎ
맛을 먼저 봐야 하는 것 아닌가?

신선한 향기와 과즙이 죽림방을 가득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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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속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파인애플은 멕시코에서 맛 보던 파인애플이다.

통조림 파인애플처럼 부드럽고,
입안 가득 약간 새콤한 단맛이 퍼질 때의 그 기분은 말로 다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국내에서 더러 맛보는 파인애플은 단맛보다 신맛이 강했고,
질기고 이질감이 느껴지는 저작감에 별로 찾아 먹게되지않았다.

하지만 Dole사의 스위티오라는 파인애플은 자르면서 풍겨오는 향기에 참지 못하고
한조각을 덥석 칼질도 하지않은 채 입안에 넣고 베어 물었다.

입안 가득 스며드는 새콤 달콤한 과즙과 향기에 그동안 부정적이던 한국에서 맛보던 파인애플과는 전혀 다른 맛이다.
부드럽게 씹히는 저작감이 특히 일품이었다.
ㅎㅎㅎ
먹다 보니 거의 껍질까지 먹게 되었다.
너무 맛이 있어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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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맛에 반해 먹다 보니 어느새 하나를 다 먹고 말았다.
배가 든든한 것이 저녘은 이것으로 그만일 것 같다.

ㅜ.ㅜ
하지만 제대로 격식도 모양도 갖추지않고 다 먹어 버려
파인애플에게는 정말 미안하다.
제대로 격식을 갖추어 음미해 주어야 하는 것인데 말이다.
파인애플아~~~
미안하다.
너무 맛있어서 그렇게 된 것이니 니가 이해를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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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파인애플을 먹다 보면 머리[?]부분은 항상 남겨서 접시에 물을 붇고 올려 두지않는가...
그래서 나도 그렇게 해 보았다.

설마 여기서 파인애플이 다시 자라는 것은 아니겠지?
ㅎㅎㅎ
잠시 너무 맛있는 파인애플 때문에 황당한 상상도 해 보았다.

^^


[2009년 5월 15일 계룡면 구왕리 241번지 놀이터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고 돌아저씨네 파인애플도 받고  계룡도령 춘월]

계룡도령[http://blog.naver.com/mhdc/15004766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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