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7]구의2동어린이집


5월의 마지막 수업은 구의동에 위치한 구의2동어린이집에 왔어요.
오늘은 고운햇살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수업이에요.
교실로 들어가서 우리 친구들을 위해 수업 준비를 해봐요!


교실에 오색 칠판 친구들이 등장하니 알록달록 화사해졌어요.
요리 수업을 위해 바나나, 파인애플, 브로콜리, 오이 등 다양한 과일과 채소도 신선하게 듬뿍 준비되었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친구들과 신나고 재미있는 수업을 시작해 볼까요? 우리 친구들 입장해주세요.


우선 영양선생님을 만나볼까요? 열심히 수업을 듣고있는 우리 친구들~ 다들 귀 쫑긋하고 집중하며 영양선생님의 설명을 듣고있어요.
오색칠판에 각 색깔에 맞게 과일과 채소 자석 붙이기를 하는데 첫번째 친구는 초록색을 찾아 초록 칠판에 붙였어요. 브로콜리, 파, 오이, 피망 등을 붙이면서 즐거워하는 친구를 보니 영양선생님도 뿌듯했답니다.
오색 칠판에 노랑, 보라, 빨강, 하얀 색깔 과일과 채소를 구분하고 건강맨의 건강비법도 알아보고 나니 영양수업이 벌써 마무리 되었답니다.


이제 재미있는 요리 수업 시간이에요.
각자 앞에 놓인 접시에 어떤 색의 과일과 채소가 있는지 알아보고 과일 샌드위치를 만들기를 시작했어요.
하얀 바나나를 한입 크기로 자르며 “우리 몸의 나쁜 바이러스를 물리쳐줘요”라고 말하는 우리 친구들~ 역시 요리선생님에게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우리 친구들이에요.
빨강, 노랑, 초록, 보라, 하얀색 과일을 자르고 먹어보면서 과일 샌드위치를 완성했답니다.


과일 샌드위치를 완성했으니 과일 씨리얼 샐러드를 만들어 볼까요?
요리 선생님이 오늘 배운 것을 퀴즈로 내면 우리 친구들이 재밌게 정답을 맞추면서 정답 과일을 과일컵에 담아갔어요.
블루베리, 포도,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바나나 등등 다양하고 알록달록하게 과일샐러드를 완성했어요.


단체 기념사진도 찍고 과일, 채소 박사가 된 기념으로 수료증도 받았답니다.
우리 친구들 오늘 재미있었나요?
하나하나 직접 만들면서 평소에는 잘 안 먹던 토마토도 잘 먹는 친구들 모습에 선생님들은 무척 뿌듯했답니다.
영양선생님과의 약속대로 건강맨처럼 빨강, 노랑, 초록, 보라, 하얀 색깔의 과일과 채소 골고루 먹고 건강한 구의2동어린이집 친구들 되세요. 오늘 만든 거 가족들과 맛있게 먹으면서 오늘 배운 것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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