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구립이편한세상 금호어린이집
7월 첫번째 수업은 금호동에 위치한 구립이편한세상 금호어린이집이에요.
오늘은 어떤 친구들을 만날지 어린이집으로 들어가 볼까요?
어린이집 유희실에서 오늘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오색 칠판 친구들도 준비 완료가 되었답니다.
이제 귀엽고 예쁜 우리 꼬마요리사님들을 만나볼까요?
노란앞치마와 머리수건을 예쁘게 입고 기다리던 친구들이 입장을 했어요.
영양 선생님과 인사를 하고 다양한 과일과 채소가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각각 색깔이 다른 것처럼 우리 몸에도 각각 다른 영양소를 제공해준다는 것을 알고 빨강, 하얀, 초록, 노랑, 보라색의 과일과 채소 자석을 각각 분류해 보았답니다.
노란 과일과 채소를 찾아 노란 칠판에 붙이는 예쁜 친구. 참외, 파인애플, 단호박, 옥수수를 찾아서 가지런히 잘 붙였어요. 우리 친구~ 참 잘했어요!
재미있는 영영 수업이 끝나고 요리 선생님과 요리를 시작했어요.
오색 과일과 채소를 한입 크기로 잘라 식빵 속에 쏙쏙 넣으며 과일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는 우리 친구들~
달콤한 향이 나는 파인애플을 자르고 한 조각 맛볼 때는 다들 오물오물 귀여운 입모양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초록 키위를 자르고 맛보면서도 엄지척하고 선생님들께 맛있다고 맛표현을 했답니다.
과일 샌드위치를 만들고 과일 샐러드를 만들고 있어요. 요리선생님이 5가지 과일과 채소 색깔을 말하면 우리 친구들이 찾아서 투명컵에 담아 보았답니다.
‘심장에 좋은 빨간 토마토를 찾아 볼까요?’라고 했더니 척척 찾아 컵에 담는 우리 친구들~
보라색 과일은 블루베리, 포도, 체리를 구별하여 컵에 담아 보기도 하고 먹어 보기도 했어요.
요리를 만들면서 우리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5가지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다 맛보게 되었답니다.
토마토를 안 먹던 친구가 토마토를 자르고 입에 넣는 모습에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니 요리선생님이 뿌듯해 하셨답니다.
요리 수업을 마무리하고 기념 사진도 찍고 과일 박사 수료증도 받았답니다.
이편안세상 금호어린이집 친구들~ 오늘 재미있었나요?
오늘 요리 수업 때 먹은 것처럼 모두들 하루에 5가지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고 더 건강한 어린이 되어요.
과일 박사들이 되었으니 주변에도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과채의 장점을 알려주는 홍보대사가 되어주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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