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바나나클라푸티~ 비오는 날엔 따뜻한 디저트


어제는 바람도 많이 불고 하루종일 비가 와서
봄날씨 같지 않게 쌀쌀하더군요.
이런 날씨엔 기분전환도 할겸
부드럽고 따뜻한 디저트가 잘 어울리지요.
건강식품으로 늘 인기많은 바나나~
따뜻하게 먹는 프랑스 디저트 클라푸티(clafoutis)로 즐겨 보세요.
정말 간단해서 실패할 염려도 없답니다.





재료 : 돌코리아 바나나 3~4개, 산딸기 20알정도
달걀 2개, 설탕 60g, 박력분 2큰술, 생크림 200cc, 럼주 1작은술
버터 약간(타르트틀에 바르는 것), 슈거파우더 약간

분량 : 인분(13cm 타르트틀4개)
오븐 : 180도에서 30분정도


점이 약간 생기기 시작할 때가 바나나는 제일 맛있습니다.
바나나 3~4개와 요즘 시장에 보이기 시작하는 산딸기를 사용했습니다.
산딸기 대신에 건조블루베리 등을 사용해도 맛있습니다.





타르트틀에 버터를 바르고 설탕(분량외)을 살짝 뿌려둡니다.
바나나는 두께 2cm정도로 도톰하게 썰어서 틀에 담아 둡니다.





볼에 설탕을 넣은 다음 박력분을 체쳐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달걀을 하나씩 넣고 거품기로 부드럽게 풀고...





생크림과 럼주를 넣고 잘 섞은 다음 바나나를 넣은 틀에 바나나가 잠기지 않게 조심스럽게
채워 넣고 산딸기를 사이 사이에 올리고 예열된 오븐으로~~
(* 럼주를 넣으면 풍미가 좋습니다. 없으면 바닐라에센스 약간 넣으셔도 됩니다.)





살짝 부풀었다가 가라앉은 모습...







뜨거울 때 슈거파우더 체에 내려 솔솔 뿌려서 드세요.





작은 타르틀에 바나나와 건조 블루베리를 넣고 구워도 맛있더군요.











파이처럼 보이지만 속은 푸딩처럼 넘 부드러워요~





봄비오는 쌀쌀한 날~

따뜻하게 즐기는 프랑스 디저트 클라푸티
바나나로 만드니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정말 좋군요.

브런치로도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과일로 응용해 보세요~

*돌코리아 바나나 체험단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may님의 맛있는 "바나나클라푸티~ 비오는 날엔 따뜻한 디저트" 레시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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