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무와 만나면 더 건강해져요!
과일이나 야채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 종종 얼리기도 하지요? 브로콜리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 얼리면 신체의 면역 시스템을 강화 시키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설포라판’의 형성이 어려워 영양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웠는데요. 최근, 엘리자베스 제프리 박사는 영양소와 보관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브로콜리를 데칠 때 과다하게 익는 것을 막기 위해 온도를 살짝 낮추고, 소량의 무를 살짝 넣은 후 얼려 주면 끝! 참 간단하죠?
브로콜리를 데칠 때 무를 넣어 주면 항산화 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 설포라판이 형성됨은 물론이고, 브로콜리가 조리된 후에도 계속해서 항산화 작용이 일어난답니다.
무는 영양가가 별로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싹 양배추, 양배추, 케일과 같은 십자화과의 채소로 영양분의 보고인데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 추출물은 남성의 생식 기능에 해를 끼치는 독 성분의 감염을 막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영양분 파괴 걱정하지 마시고 브로콜리는 과감하게 얼려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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