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으슬으슬하던 꽃샘추위도 잠시, 개나리와 진달래가 활짝 핀 봄날이 어느새 성큼 다가왔다.

봄이면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 바로 피크닉이다. 주말을 이용해 남편, 아이들과 가까운 공원에 나가 봄 피크닉을 즐겨보자.

피크닉 도시락에 늘상 등장하는 김밥, 샌드위치, 유부초밥이 지겹다면 이참에 싱싱한 에너지원 바나나를 이용해 간편하고 영양 넘치는 한끼를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상큼한 봄 내음이 느껴지는 노란 바나나만 있으면 춘곤증도, 환절기 감기도 두렵지 않은 '에너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동네 마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바나나.
알고 보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대표적인 '에너지 과일'로 통한다.

특히 바나나에 함유된 탄수화물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며, 팩틴과 섬유질이 풍부해 어린이 소화 장애를 완화시켜 준다.

또한 야외활동이 급격히 증가하는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한 어린이들의 에너지 보충이 중요한데, 바나나는 스포츠 선수들이 가장 사랑하는 과일로 꼽힐 만큼 에너지를 신속하게 공급해주며, 이와 동시에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쉴새 없이 뛰어다니느라 밥먹고 돌아서면 또 배고파하는 아이들에게 주면 배도 든든하고, 영양소도 풍부하니 이 정도면 '에너지 과일'이라 불릴만 하지 않은가.

휴대가 간편하고 껍질을 깎을 필요가 없어 야외에서 즐기기 더욱 좋은 바나나.
올 봄에는 '에너지 과일' 바나나로 남편과 아이들에게 에너지를 한껏 충전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