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 어마어마하네요.
전 바나나 욕심없구요.
그 케이스 정말 탐나네요. 신랑이 180에97키로 비만체중이라 저녁에 야식대신 먹으라고 점심도시락싸줄떄 하나씩 꼬옥 챙겨주는데요. 가는 출근길에 눌려서 자꾸 상태 메롱인걸 드시는것 같더라구여. 달걀도 놀러갈때 달걀케이스에 넣어가면 진짜 안심이던데. 바나나케이스 완전 유용하겠는걸요. 주말엔 집뒤에 남산산책로로 2시간씩 조깅하는데 그때 여기 바나나 담아서 물한병들고 가면 다이어트 딱이겠는걸요.
바나나가 밥인 우리 8개월짜리 공주,.....밥은 밥공기에 담아서 예쁘게 먹는데 왜 우리 아이의 밥인 바나나는 비닐 주머니에서 여기저기 치여서 검은색으로 변해 버린채로 줘야 하나요?... 검게 변해버린 바나나를 보면 큰아이는 썩었다고 얼른 버리라고 하는데 이를 어찌하오리......
저희 아이도 사람답게 먹을 권리를 주세요.....
오늘 고등학교 동창 모임을 가졌답니다요...
15년전에 교복입고 시끄럽게 떠들던 여고생들이 이제는 하나둘 애기엄마가 되어서 육아에 시달리고들 있지요...
아이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식당이나 카페에서 밥먹는 여유란 찾기 힘들지요.
그래서 마구마구 뛰놀수 있는 공원에 도시락 싸들고 가을소풍을 갔더랬지요..
이제 막 이유식을 시작한 한 친구의 가방에서 아주 놀라운 것이 나왔습니다요.
바로 바로 저 위에 사진에 있는 바나나 케이스였답니다.
바나나모양으로 생긴 그 케이스를 열자, 노란 바나나가 아무런 상처없이 척 하고 모습을 보이는데
나머지 엄마들이 그 부러운 시선들이란........
다들 아시죠???
바나나 들고 다니면 막 뭉그러지고 까매져서 애기들 먹이기 좀 글찮아요..
그래서 아주 큰 락앤락에다가 바나나 덩그러니 하나 넣어서 들고 다니곤 하는데,
미끈한 자태를 뽐대던 그 케이스에 모두들 사로잡혀서 이리 보고 저리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저희 나머지 3명을 엄마들이 부러움을 한몸에 받음서 다닐수 있게 돌아자씨 도와주실꺼죠???
몽이랑 도경이랑 별이가 바나나 맛나게 먹게 해주세용~~~~~ *^^*
이제 9개월 접어든 우리 딸~ 바나나를 완전 사랑한답니다~ ^^
몇개 안난 이빨루 오물오물 ㅋㅋㅋ 입에 있는대도 또달라고 입벌리는 욕심쟁이 후후훗~
그런데 외출시에 바나나를 가지고 다니기가 참 힘들었어요. 짓물러서 멍들고 ㅜㅜ
지퍼백에 넣는다고 했는데도 먹으려고 보면 모양이...ㅋㅋ
이번기회에 돌케이스를 꼭 선물로 받아 우리 딸에게 제대로 된 바나나를 주려 합니다 ^^
돌아저씨~~~ 도와주실꺼죵? ^^ 사랑합니다 돌엉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