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로 결혼 10주년이에요
결혼전에는 그래도 결혼1주년마다가 어디라도 가자고했는데 꼭 그날이 되면 신랑회사에 일이 생기던지 해서 못가고 다음해에는꼭 가자고 했는데 출산이 임박해서 못가고 정말 결혼기념일에 맞춰서 여행간다는게 쉽지다않더라구요,
또 출산하면 애들이랑 갈려고 맞추고 해도 꼭 그날에는 일이 생기고 결국엔 가지도못했네요,
근데 올해는 꼭 가기로했어요,
저의 결혼기념일이 12월 30일이거든요ㅡ
올해도 변함없이 신랑회사 망년회를 29일에 한다고하네요
30날 신랑이 휴무를 잡았거든요,
29일에 퇴근하면 바로 일박을 하기로했는데 완전 도루묵이 된거같아서 기분이 별루였는데 어제 신랑이 그러더라구요,그냥 참석만하고 그냥 와야겠다구,
얼마나 좋던지, 울아들 내년이면 학교가는데 학교가기전에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줄생각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돌아저씨의 바나나와 함께 여행을 갔이갔으면 합니다,울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바나나 인데, 워낙에 돌전에 이유식을 먹지않아서 바나나를 조금씩 줬더니 얼마나 잘먹던지 저두덩달아 완전 바나나 마니아가되어버렸어요 바나나와함께 여행가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