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름다운 봄날에 가족과 이웃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에 올라 가는 아들같은 조카 효자 중딩,절대미각을 지닌 소년 장금을
격려해주고 싶어 이벤트에 신청하며 메시지를 남김니다.
아들같은 나의 중딩에게~~
우리 중딩을 이모와 너의 가족은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네가 맛을 구별하고 간을 맞추는데 아기때부터 남다른 데가 있어 얼마나 대견한지...
김치를 담거나 국을 끓일때,, 네가 맛을 봐야 정확헸단다..그건 지금도 그렇고~
네가 열심히 즐겁게 하던 비올라를 요즘에 힘들어 하는 것 잘 알아.
친구들이 열심히 그렇게 오랬동안 비올라를 하는 널 보고 "성욱아 너는 지겹지도 않니?난 엄마가 보내 주면 얼마 못가서 못하겠더라~~"그러더라면서 웃던 너의 얼굴이 그날 유난히 빛이 났었어~
그러던 네가 요즘에 그렇게 지쳐서 연습도 안하고 그래서 더욱 우울해 하지만 이모는 걱정안해.
전공을 안하더라도 가지고 있는 재능은 땅에 묻히지 않기 때문이지... 투병하는 환우들에게나...수감중인 분들에게 들려 주어 그분들이 즐거워지는 일에 네가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면 행복한 것이니까..
네가 그랬잖아."이모 나는 만약에 전공을 안하게 되면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는 요리사가 될까봐."
그럼 무엇이든지 네가 평생을 그 일로 행복하고 보람있게 산다면 우리들은 더 이상 바라지 않는단다.
성적이 좀 부진해도 몸만 건강하면 그래서 감사하고..바나나를 유독히 잘 먹는 너의 아기때부터의 그 식습괸도 감사하고..바나나쉐이크를 멋지게 만들어 셋팅하여 갖다 써빙하는 네모습을 바라 보는 것도 감사하고,,
요즘에 몸이 아픈 이모가 너의 살틀한 간호가 있어서 많이 좋아졌잖아, 고마워.^^
오늘 학교에 가서도 전화로 참참히 안부해주고
중딩~!! 개학한 첫날 환한 웃음을 지으면서 돌아 올 시간이 되어 가는구나..우리 돌아저씨께서 바나나 보내 주시면 퐁듀도 해먹고 쉐이크도 해먹고 엄마와 아빠 누나들에게와 옆집에 홀로 사시는 할머니께 베이킹도 해서 갖다 드리자~~그리고 이모의 요리 블로그에도 올려서 자랑하구~~생각만 해도 마구마구 즐거워지네~~~너도 그렇지?우리 기대하면서 좋은 소식을 기다려 보는거야~?ㅎㅎ
이글을 쓰고 있는데 마음이 찡하더니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어린 조카의 마음 고생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그러나 그것도 살아 가면서 겪는 홍역같은 일이니까요~
저는 네이버에서 소박한 식탁을 올리는" 아름다운 세상의" 사과나무 블로거입니다.
하루에 천여명이 방문하고 어제는 삼천명이 되었더군요.
보내 주신다면 여러 분들에게 자랑도 하고 조카에게 좋아 하는 요리를 만들어 주고 싶어요.
감사하면서 돌아버씨의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되시길 바랍니다.
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