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3월 저는 갑자기 회사근무중에 쓰려저 병원으로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가정형편으로 대학을 진학하지 못하고 상고을 졸업하고 낮에는 직장일에 밤에는 편의
점일까지 가족을 위해서 24시간이 모자라게 10년이라는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그 덕분에 제 동생들은 대학을 다닐 수있었고 병상에 누워있는 아버지 그리고 평생 돈
걱정으로 살아온 어머님게 조금은 효도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갑잡스러운 입원으로 모든것은 물거품이 되었고 병원에서 검사을 받던중에
간에 종양이 있다는 판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삶에 포기하게 되었고 죽음이라는 것을 조금씩 느끼게 되었죠.
제가 다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간이식 수술밖에 없다는 의사선생
님에 말에 저와 가족 모두는 병실을 울음바다로 만들고야 말았지요.
그런 절망과 고통에 빠져있는 저에게 어머니는 간이식수술을 하자고 의사선생님에게
졸랐고 저는 절대 반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집도 못간 딸을 살려야 한다는 어머니에 사랑은 하늘도 감동시켜도 저
또한 그런 어머니에 하늘같은 사랑에 어머니에 간이식술을 받으러 수술실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으로 들어간 16시간만에 어머니에 간을 이식받은 간이식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
고 한달간에 치료끝에 저는 다시 일반실로 옮겨질 수 있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저는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옆에 누어계신 어머니에 손을 꼭 잡
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고마워 엄마 "마음속으로 그리고 마지막 남은 작은힘으로 어머니
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어머니가 더 많은 눈물과 더 많은 사랑으로 제 손을 더 꼭잡으면서
"많이 아팠지!! 이제는 엄마노릇을 조금은 한것 같아 이 엄마는 마음이 행복하구나"하
시구더군요.
이제는 어느덧 시간이 흘러 다시 직장을 다니게 되었고 어머니도 건강을 회복하고 아
침에 직장을 나가는 저를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서셔 누룽지를 끊이고 계십니다.
그동안 저만 모든것을 가족을 위해 희생해야하느냐고 어머니께 때론 화도 내고 응석
도 부리던 제 자신을 돌이켜 봅니다.
이제는 아마도 평생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을 살아 갈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저에게 주신 것은 간이 아니라 어머니에 사랑이었습니다
이제 이 못난 딸이 어머니에 하늘같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렇게 돌코리아 love is.....Banana이벤트에 어머니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정성을 다해
정성을 다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