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 때 ( 바나나 ) 과일이 먹고 싶었다.
내가 어렸을 때 (외국에서 일하는 사람) 이 되고 싶었다.
어렸을때 바나나 말린것을 가져와서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는 친구가있었는데 얼마나 부러웠던지..????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 당시엔 참 부러운 일이었죠....
제가 어렸을땐 바나나랑 파인애플를 마음껏먹고 싶었어요 왜그리 비쌌는지 선뜻 엄마가 사주시지 못하셨어요 .아빠월급날 조르고 조르면 늘 몸이 약했던 저에게많이사주셨어요
남동생보다도 첫딸인 제게 늘 좋은것들 먹을것들을 많이 사주셨었지요
지금은 너무나도 흔해서 마트가면 쉽게 먹을수 있는게 바나나고 파인애플이 되어버렸네요
달달하게 어찌나 맛있던지요 . 세월이 점점 좋아지는걸 느껴요
우리아이들은 넘처나는 먹을거리 속에서 저처럼 이런고민은없겠죠
어릴적에 간호사가 되고 싶었어요
의사는 막연히 공부를 잘해야 할것 같았구요
그리 공부를 썩잘하는 편이 아니었기에 간호사가 되고 싶었어요
어릴때 엄마가 늘 아프셨어요 간을 반으로 잘라내시고 자궁도 드러내시고 어릴때는
자주 아파서 밥도 못해주시는 엄마가 원망스럽고 힘들었는데요
지금 건강하신 엄마 보면 얼마나 감사한지
어릴때는 간호사가 되고 싶었어요
지금은 피아노 전공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가끔 집안의 큰 대학병원이 있는데 지나칠때마다 못다이룬꿈에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얀가운과 깔끔한 복장 ...아쉬움이 크기에 맡은 직분에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는 삶이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