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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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아저씨의 바나나는 한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2009/07/21 08:00

바나나가 밥이다?

내 어린시절~~~
그러니까...40여년전...
바나나는 정말 비싸고 귀했습니다.

교역에 의하기 보다는 미군부대에서 몰래 흘러 나온 것이 대부분이라서 귀했을 것입니다.


그 귀하던 바나나가 이제는 정말 흔해졌습니다.
주변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바나나...

하지만 맛도 가지 가지~~~
크기도 가지 가지~~~

ㅎㅎㅎ
그 바나나가 밥이 됩니다.


혼자 산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더구나 혼자 식사를 한다는 것은 더 힘든 일이지요.

자신만을 위해 밥을 하고 반찬을 준비하고~~~
그리고 허기진 몸을 혼자만의 수저를 놓은 상차림앞에 앉는 다는 것은 더 더욱 힘든 일입니다.

우연히 블로그 이웃 모아이님[http://blog.naver.com/jeong876]의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Dole 아저씨의 과일농장[http://blog.dolefruit.co.kr]

그 바나나의 맛은 정말 남다릅니다.

깊은 향기와 아울러 달콤한 맛은 시중의 다른 바나나와는 확실한 차별을 느낄 수 있답니다.



 혼자만의 식탁을 위해 힘들게 준비 하는 식사 그래서 내가 받아 들인 한끼 식사용 바나나
특히 한끼의 식사라면 영양성분은 충분할까요?


그렇습니다.
몇개의 바나나로 한끼의 식사...
바로 밥으로 충분하답니다.

특히 복부 비만인 나에게는 더 없이 좋은 영양식이요.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ㅡ.ㅡ

이렇게 좋은 식품을 혼자 먹을 수는 없죠?

그래서 내 이웃이요 아우인 솔빛한의원 원장 진상구 한의사가
새롭게 준비하는 웰빙 친 환경 한의원의 개원 준비에 한창인 한의원 자리에서
올바로 개원하도록 주변에 야생화를 식재하거나 목공 일을 도와주고 있는데...

혼자만 먹을 것이 아니고 Dole 스위티오바나나를 가득 들고 가 일하는 이웃들과 나누어야죠
워낙에 깔끔한 원장 부인인 소피아의 남은 바나나 정리해 둔 모습입니다.


지난 22일 솔빛한의원이 개원을 하고...
나도 이제 내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충남 공주시 계룡면 구왕리 241번지에 위치한 새 쉼터...
"물처럼 바람처럼" 마음 쉼터로의 이주를 시작해야죠~~~
^^


이것 저것 추억의 물건들을 옮기다 보면 식사를 거르기 일쑤랍니다.
왜냐구요?
혼자서 먹겠다고 상을 차려 밥을 먹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특히 이사 중에는 더욱 더~~~
그렇다고 중국음식점에 배달을 시킬 수도 없구요.
물론 한 그릇을 가지고 4.5킬로를 배달 오라고 하기에는 내 양심이 도저히 허락되질 않아서죠~~~
^^
이럴 때!!!
Dole 스위티오바나나는 정말 훌륭한 식사 대용품입니다.


보이시죠!!!
이렇게 어수선한 추억나르기 중에 어떻게 밥을 챙겨 먹을 수 있겠어요?


적당히 일을 하다 보면 지치기도 합니다.
뙤약볕을 피해 그늘에 마련된 해먹에 몸을 눞히고 바나나로 오찬을 즐기면~~~


흐~~~
여러분 부럽죠?
나만의 여유!!!
시골 속 삶의 작은 행복이랍니다.


Dole 스위티오바나나를 밥으로 만들어지고 완성된 마당의 평상입니다.
잘 정돈되고 깔끔하니 그럴 듯 하지않나요?

나와 7년을 함께한 풍산개 잡종 다롱이~~~
늙었는데도 지금은 임신중이랍니다.

새끼를 몇마리나 낳을 지 모르지만 이웃에 나눔을 하렵니다.


참!!!
바나나에 대해서 먹을 줄은 알지만 맛이나 선택 방법은 잘 모르시죠?

맛있는 스위티오 바나나를 고르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스위티오 바나나의 꼭지가 약간 녹색을 띠고 있는 노란 바나나는 4~5일간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구입 당일 드시려면 갈색의 점이 있는 주근깨 스위티오 바나나를 고르시는 것이 좋답니다.
이때가 가장 달고 맛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럼 Dole 스위티오바나나를 맛있게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위티오 바나나를 냉동시켜 우유와 함께 믹서기에 갈아 쉐이크를 해드시면
또 다른 맛의 스위티오 바나나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잘익은 스위티오 바나나를 냉장고 에 넣어두면 껍질이 갈색으로 변하죠?
하지만 과육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니깐 안심하고 드셔도 된답니다.

나는 냉장고에 넣지않고 그냥 보관을 해 두다가 아래처럼 껍질의 색이 칙칙하게 변했답니다.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고민하다가 차를 좋아 하는 나는 다식으로 어떨까?
하는 생각에 햇차와 함께 다식으로 갈색으로 변한 Dole 스위티오바나나를 먹어 보았습니다.


햇차의 맛은 다들 아실테고...
Dole 스위티오바나나의 적당한 달콤함과 향기는 차맛과 너무도 잘 어우러진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몇잔의 차를 우리는 동안 어느새 Dole 스위티오바나나는 모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ㅠ.ㅠ
너무도 큰 아쉬움을 남기고~~~

Dole 스위티오바나나 정말 끝내줘요!!!  


계룡도령[http://blog.naver.com/mhdc/15005182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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