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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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의 도가니 Rock & Roll

2008/06/11 15:28


국민 Rock밴드 윤밴의 콘서트가 있는 날. 바나나를 가득 싣고 올림픽경기장으로 출발~
그런데 오후에 그친다던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회색 빛 구름은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돌 바나나가 궂은 날씨에 질 수는 없지! 빗속을 헤치고 도착한 관람객들을, 비가 와도 끄덕 없는
노란색 Dole 천막 안으로 반갑게 맞이했다.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보려면 일단 배를 채워야죠! ‘바나나 두 개가 밥 한 공기의 열량’이라는 사실은
이제 모르면 간첩~ 그리고 오늘도 역시 돌 바나나의 가장 친한 친구들인 파인애플, 망고, 파파야 등등의
스페셜리스트까지 준비했다.




그리고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바나나 가드! 바나나가 뭉개지지 않도록 넣어 다니는 바나나
도시락이다. 어머님의 인기 1위였던 크린백을 제치고 젊은 고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바나나
가드! 핑크색 보다 연두색의 인기가 더 좋았다




돌 바나나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마음을 읽었던 것일까? 공연 시작 1시간 전, 비가 그치고 해가 나왔다.
시간 관계상 오늘은 즐거운 돌 바나나 퀴즈를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100원의 기적을 향한 고객들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 많아져서 마음은 말할 수 없이 뿌듯했다.

날씨가 화창하게 개는 날 다시 웃으면서 재회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그때까지 모두들 Dole 바나나로 굿모닝 굿바디 굿조이 하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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